제41회 영천시민체육대회가 ‘하나되는 시민화합, 함께여는 행복영천’이라는 슬로건으로 10일 영천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10시에 개식통고에 이어 선수단 입장과 성화점화를 시작으로 화합이어달리기, 줄다리기 등 시민들이 다함께 참여해 즐길 수 있는 7개 종목과 직장부 경기인 공굴리기로 구성했으며 경기 종료 후에는 진성, 강민 등 유명가수들의 축하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 식전 공개행사로 영천시댄스스포츠팀의 화려한 댄스 공연에 이어 사)영천아리랑보존회의 영천아리랑 공연, 식후 행사로 영천의 전통 민속놀이인 영천 곳싸움 시연이 펼쳐졌다. 특히 이번 대회는 2013년 이후 6년만에 열리는 대회로 종합시상, 입장상등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상은 없애고 화합상, 성취상, 우정상을 시상해 시민들의 화합과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대회는 선의의 경쟁과 응원으로 서로 화합을 다지는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되었다”며 “앞으로 생활체육의 활성화로 시민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9-04-12 09:28한정우 창녕군수는 11일, 문준희 합천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포항지진 특별법 제정을 위한 국민청원 챌린지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캠페인은 지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포항시민들과 아픔을 함께하고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한 국민들의 동참을 끌어내고자 진행되고 있다. 한정우 군수는 “포항지진 특별법 국민청원에 대한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지진으로 인해 지쳐있는 포항시민들이 하루빨리 어려움을 훌훌 털어내고 아픔을 치유하시기 바란다”며, “창녕군민들도 릴레이 캠페인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정우 군수는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허성무 창원시장, 허성곤 김해시장, 백두현 고성군수를 지명했다. 현재까지 국민청원 참여인수는 19만 명을 넘었으며(19만 960명/4월 11일 오전 9시 기준) 마감은 오는 21일까지이다.
2019-04-12 09:26국내 최초의 회오리감자 개발 식품기업인 충북 옥천의 회오리(유)(대표 정은숙)가 내년까지 55억원을 투자해 제2공장을 건립한다. 충청북도와 옥천군은 10일 회오리(유)와 공장설립을 위한 투자협약을 했다. 이 업체는 옥천읍 양수리 본사 옆 부지 3천663㎡를 매입해 내년까지 건축 연면적 3천432㎡ 규모의 제2공장을 신축하고 생산 설비를 갖출 예정이다. 신축 공장에서는 두부와 도토리묵, 소스가 포함돼 있는 세트상품 등이 생산된다. 농업회사법인인 회오리(유)은 2013년 2월 옥천읍 양수리에서 창업을 한 후, 수입 감자 가공품이 주도하는 시장을 국산 감자로 대체, 국내 최초로 회오리 감자를 개발·판매해 오고 있다. 초기 자본금 3억원으로 시작해 주력 생산품인 감자 가공품을 포함해 조각과일, 식자재 등을 생산·납품하며 창업 5년만인 지난해 말에는 182억원에 육박하는 연매출을 올렸다. 특히, 정은숙 대표는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으로 성과를 창출해 2016년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이달의 6차 산업인(人)으로 뽑히기도 했다. 지난해에는 농식품부가 지정하는 ‘초등돌봄교실 과일간식 가공 적격업체’로도 선정돼 전국 초등학교 돌봄 교실에 컵과일 형태의 간식을 공급하
2019-04-12 09:24경북 영주시 장욱현 시장은 11일 오전, 지난 9일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은 단산면, 부석면, 가흥2동 지역의 인삼재배시설과 비가림(비닐하우스)재배시설 피해상황을 살피고 세심하고 빈틈없는 복구‧지원대책에 만전을 기울여 나갈 것을 관계부서에 지시했다. 영주시는 지난 9일과 10일 사이에 비(최대 32mm)와 눈이(적설량 5cm가량-10일 아침기준) 섞여 내린 때 아닌 봄 습설(수분이 많고 무게가 무거움)로 해(비)가림 시설들이 눈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고 내려앉았다. 현재 읍‧면‧동을 통해 접수된 피해는 83농가 38ha정도 발생했다. 시는 그 중 피해가 심각한 4개 현장을 방문해 농민을 위로하고 격려했다. 유형별 피해현황은 인삼재배시설 피해는 74농가 37.2ha, 비가림재배시설(비닐하우스) 피해가 8농가 0.8ha, 축산시설 1농가 3동 등으로 잠점 집계됐다. 지역별 피해현황은 부석면이 20가구 13ha, 단산면이 26농가 13ha로 가장 컷고 문수면(4농가/2ha), 이산면(5농가/1.4ha) 지역도 많은 피해를 입었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피해농가가 누락되지 않도록 정밀조사를 신속하게 실시해 피해농가의 고통을 분담할 수 있는 실질적인 특단의
2019-04-12 09:22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토양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토양 보전에 대한 국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9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접수는 4월 12일부터 6월 11일까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토양환경센터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지난해를 시작으로 올해 두 번째 열리는 토양환경 작품공모전은 우리 주변에 있는 토양의 소중함과 토양보전의 중요성 등을 사진이나 포스터로 담아내면 된다. 사진 부문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일반부와 초등·중등·고등학생 및 대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학생부로 나뉘며, 국내에서 촬영한 3,200ⅹ2,500픽셀 이상의 디지털사진(JPG 파일)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포스터 부문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로 나뉘어 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공모 주제에 맞는 A2 크기의 광고 포스터를 컴퓨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거나 손으로 그림을 그리는 등 자유롭게 제작하면 된다. 수상작으로는 전문가 심사를 통해 총 67개 작품을 선정하고, 환경부 장관상 등 상장 및 최대 400만 원 규모의 상금을 시상한다. 사진과 포스터 부문에서 각각 대상으로 선정된 작품에는 사진 400만 원, 포스터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환경부 장관상을 각각 수여
2019-04-12 09:20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를 보인 자생식물 빌레나무를 보급하는 시범사업을 올해 4월부터 확대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자생식물 빌레나무가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판단하고, 지난해 8월부터 7개월간 서울삼양초등학교 2개 학급에 빌레나무 500그루를 제공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올해 4월에는 서울시 금천구 꿈나래어린이집을 시범사업 대상지로 추가로 선정하고 빌레나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실내 공기질 개선 효과가 우수한 우리식물을 지속적으로 탐색하여 영유아, 학생 및 어르신 등 민감계층을 중심으로 국민들이 실내에서도 자생식물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보급 사업을 늘릴 예정이다. 이번 시범사업에 사용한 빌레나무는 상록성 나무로 자금우과에 속하는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서부 지역의 곶자왈 지대에 일부 자라고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대량증식하여 사용하고 있다. 서울삼양초등학교 시범사업은 빌레나무 500그루로 만든 식물벽을 4학년과 6학년 교실에 각각 설치하고 그 효과를 측정하는 것이다 빌레나무를 보급한 2개 학급과 보급하지 않은 2개 학급 등 총 4개 학급을 대상으로 교실 내 습도조절, 미세먼지 저감 효과 등
2019-04-12 09:12환경부(장관 조명래)는 현대오씨아이(주), 롯데베르살리스 엘라스토머스(주)에 대한 통합환경허가를 4월 3일에 끝내고 석유화학 사업장에 대한 통합환경관리를 올해 상반기부터 실제로 적용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통합환경허가’는 2017년부터 시행된 ‘환경오염시설의 통합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통합환경법)’에 따라 도입되어, 발전, 증기, 폐기물처리업 등 19개 업종의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2017년부터 연차적으로 적이는 기존 물·대기 등 오염매체별 허가방식에서 업종별 특성과 사업장별 여건을 반영한 허가·관리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통합환경허가’는 기술 수준과 지역 환경여건을 고려하여 사업장별 맞춤형 오염물질 배출기준을 설정하고, 기준준수를 위해 5년간 환경관리계획(연료 및 배출·방지시설개선 등)을 수립·이행하고 5∼8년 주기로 여건변화를 반영하여 허가내용을 재검토한다. 석유화학업의 경우 다양한 화학원료․부원료를 사용하는 특성이 있어 통합허가 과정에서 원료 및 부원료 등 투입물질에 대한 검증과 생산공정의 환경오염 억제조치 등 발생원 오염저감을 중점적으로 검토한다. 현대OCI(주)는 원료인 중질 유류 및 부생가스(Tail Gas)의 성분을 의무적으로 분석할 예정이
2019-04-12 09:11환경부(장관 조명래)는 4월 12일 오전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가수 ‘박지훈’과 ‘노라조’를 기후변화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박지훈은 지난 2017년에 방송된 엠넷 ‘프로듀스101 시즌 2’에서 그룹 워너원(Wanna one)으로 활동했다. 최근 첫 단독 음반(솔로 앨범)인 ‘어 클락(O’CLOCK)‘을 발표한 박지훈은 국내외를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라조는 조빈과 원흠으로 구성된 남성 2인조 그룹으로 독창적이고 이색적인 음악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대표곡으로는 ‘슈퍼맨’, ‘사이다’, ‘카레’ 등이 있다. 이번 위촉식을 시작으로 박지훈, 노라조는 초상권, 목소리 등의 재능기부로 환경부의 기후변화 대응 정책 홍보, 기후변화 공익활동(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이들 홍보대사들의 재능기부를 이용하여 공익광고, 대국민 손수영상저작물(UCC) 공모전 등 올해 기후변화 정책 홍보와 공익활동(캠페인)을 알리기 위한 저작물(콘텐츠)을 제작할 계획이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올해는 보다 많은 사람들이 기후변화에 대한 심각성을 인지하고,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며, “새로운 홍보대사
2019-04-12 09:11경기도 내 시·군 청소년어울림마당 및 지역동아리연합회 실무자 간담회가 4월 10일,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간담회는 2019년 지역동아리연합회 운영회의, 청소년어울림마당 모니터링 사업안내 및 평가지표 협의회의 순으로 진행된 후, 2018년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운영기관 현판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경기도 31개 시·군 중에서 화성시의 나래울청소년문화의집(현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 외에도 군포시청소년수련관(군포시), 만안청소년수련관/동안청소년수련관(안양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의정부시), 포천청소년교육문화센터(포천시) 총5개의 최우수 운영기관이 선정되었다. 화성시동탄청소년문화의집의 화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화성시 관내 청소년동아리가 6회에 걸쳐 화성시 청소년들의 거리문화를 직접 형성하는 사업으로 2018년에 6회차를 운영했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경연, 전시, 놀이체험 등 다양한 청소년 활동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과 지역주민이 모두 참여 가능하며 접근이 용이하고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이 결합된 일정한 공간을 의미한다. 동탄청소년문화의집 류명란 관장은 청소년어울림마당 최우수 기관 선정의 영광을 활발한 활
2019-04-12 09:10(주)내일약품(대표 안진호)은 지난 4월 10일 장애인의 날(4월 20일)을 맞이하여 강동구의회에서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회장 김병묵)에 플랙스올(소염진통제) 904박스(1천356만원 상당)를 기탁하였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동구의회 제갑섭 부의장, 이승일 행정복지부위원장, 김영민 의회운영부위원장, (주)내일약품 안진호 대표,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이 참석하였다. 제갑섭 부의장은“장애인가정의 건강을 위해 후원해주신 안진호 대표에게 감사드리며, 우리 강동구도 지역 내 소외계층의 힘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안진호 대표는“작지만 이런 관심들이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장애인가정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좀 더 많은 장애인가정에 건강을 선물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재활협회 김병묵 회장은“장애인가정을 위해 선뜻 먼저 나서주시고, 적극적으로 활동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이를 계기로 앞으로도 좋은 인연을 이어나갔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주)내일약품은 KGSP 적격 업체로 지정받아 생물학적 제제를 전국 어느 곳에나 안전하고 정확하게 배송하는 국내 최초의 백신전문 유통 회사이다. 또한
2019-04-12 09:09거창군 북상면(면장 박준옥)은 지난 10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협의체 위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신규 위원 및 연임된 위원들에 대한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북상면 주민자치회 기부금 전달식과 협의체 구성 및 운영현황 안내, 2019년도 북상면 지역복지특화사업 추진에 대한 논의로 진행됐다. 특히 북상면 주민자치회(회장 임종호)는 지난해 자체사업 수익금 100만 원을 관내 저소득층의 복지향상을 위해 써달라며 흔쾌히 기부함으로써 자체기금 마련이 절실히 필요한 협의체에 큰 도움이 되었다. 임종호 주민자치회장은 “기부금을 우리 북상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자체기금을 적극 활용해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 추진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관내 자원 발굴 및 서비스 연계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2019-04-11 17:57진주시와 경상남도가 11일 오전 10시 30분 정촌면에 소재한 진주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진주상공회의소, 정촌산단협의회, 경남테크노파크, 지역의 자동차부품생산업체 대표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국내완성차의 매출과 수출감소, GM의 한국공장철수, 르노삼성차 노사문제 등으로 타격을 입은 지역의 자동차부품생산업체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듣고, 미래형 자동차시장 확대에 따른 부품기업의 대응 및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부품업체측은“현재 대부분의 자동차 제조사가 엔진 등 핵심부품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서는 국산화율을 높여야 한다”며 부품 국산화 증대에 대한 요구사항을 전했으며“미래형 자동차시장을 대비하기 위한 기존 부품생산업체에 대한 지원시책을 마련해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이정희 진주시 경제통상국장은 “시는 자동차부품업체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을 업체당 최대 7억원까지 지원하고 있으며, 자동차 산업과 연계한 소재부품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올해 신규로 1억원의 예산을 들여 애로기술지원사업, 기술개발장비사용료 지원사업을 하고 있다”며 “지역내 자동차부품업체의 현안은 진주
2019-04-11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