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에 출품할 16건의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선정하기 위해 대국민 온라인·모바일 투표를 누리집(2018govinno.net)을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누리집을 통해 국민에게 공개된 33개의 정부혁신 사업은 전 중앙부처‧자치단체‧공공기관이 제출한 420여개 사례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사례이다. 특히, 이번 우수사례 중에서는 안전·환경·여성·장애인·독거노인·치매환자 등을 키워드로 한 국가정책·서비스가 눈에 띄었는데, 이는 국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개선하거나 향후 발전 가능성이 큰 정부혁신 대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투표에 참여하고 싶은 국민은 누리집의 정부혁신 사례 별 소개를 살펴보고, 가장 공감이 되고 국민의 삶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 사례 5개를 선택하면 된다. 온라인 국민 투표는 11월 8일(목)부터 11월 20일(화)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투표 누리집으로는 정부혁신1번가(innogov.go.kr)를 통해서도 이동할 수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는 문재인정부의 최우수 정부혁신 사례를 선정하는 첫 번째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12월
2018-11-07 13:57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청년 일자리창출 유도 및 현장 근로자 권익보호 등을 주요 내용하는 지방계약 제도를 개선(11.8.)하고 전 지방자치단체에 통보했다. 이번 개정의 주요내용은 ①청년고용창출 우수기업 우대 ②고용위기지역 소재 업체 우대 ③노동시간 조기단축 기업 가산점 부여 ④건설근로자 퇴직공제부금 운영기준 개선 ⑤여성·장애인기업 우대 방식 개선 등이다. 먼저,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물품 입찰 시 입찰참여 업체의 청년고용 증가비율에 따라 가산점을 부여하여 청년고용 창출을 유도한다. 고용위기지역 업체가 해당 지역 공사‧물품 입찰참여 시 낙찰에 유리하도록 가산점(0.5점)을 부여하여 일자리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여건을 조성했다. 다음으로 현장 근로자의 권익보호 등을 위하여 <근로기준법>에서 규정한 노동시간을, 법적 시한보다 조기 단축한 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일용 및 임시직 건설근로자가 퇴직할 때 받는 퇴직공제부금 계약 시 낙찰율(88%)을 적용하지 않고 조정 없이 반영한 후 사후정산토록 했다. 또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여성 및 장애인 고용우수기업 평가 시 대표자가 여성 또는 장애인인 경우에도 여성·장애인 근로인원에 포함하여
2018-11-07 13:5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7일(수),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국내 공공기관들의 중소기업 제품·용역 등 구매에 따른 중소기업 판로확대 공적을 치하하고 향후 구매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2018 공공구매촉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중소기업제품의 공공구매 증대에 노력해온 공공기관과 소속 유공자 및 모범 중소기업인을 대상으로 대통령 표창(5점), 국무총리 표창(5점), 장관표창(36점), 조달청장표창(4점) 등 총 50점을 시상하고, 공공기관 구매담당자 300명을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교육도 실시했다. 우수 공공기관 대통령표창에는 5급 이상 공무원 평가에 중소기업 제품 구매실적 반영을 통해 전년 대비 14.3%의 높은 구매실적 성장률을 기록한 「인천광역시」, 기술개발제품 608억원 구매로 의무비율을 2배 이상 상회하여 달성한 「한국수력원자력주식회사」, 중소기업 제품 구매비율 93%를 달성하고 공사용자재 직접구매율 39.4%로 도내 1위를 차지한 「춘천시」가 수상했다. 이 날 정명화 중기중앙회 부회장은 축사에서 “대내외 경제상황이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공공기관 담당자의 적극적 중소기업 제품 구매는 중소기업계를 지탱하는
2018-11-07 11:12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1월 6일(화) 국무회의에서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이하 K-MOOC) 학점 인정 확대를 위해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평가인정 학습과정 운영에 관한 규정」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K-MOOC 강좌를 이수한 경우 각 대학이 학칙으로 정하는 경우 대학의 학점으로만 인정 가능하였다. 이번 개정안은 대학생이 아닌 일반 국민도 학점은행제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개선한 것으로 보다 많은 국민들에게 학점 및 학위 취득 기회를 확대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이번 국무회의를 통과한 법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점은행제 학습과정 평가인정 대상 교육훈련 기관에 K-MOOC를 개발·운영하는 기관을 추가하고(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3조 제10호 신설), K-MOOC 강좌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학습시설·설비 등 평가인정 기준의 일부를 적용하지 않을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였다(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5조 제3항 개정). 또한, K-MOOC 강좌의 특성에 맞게 운영되도록 출석․수업관리, 성적평가 등 학습과정 운영규정의 일부를 대학의 학칙 및 내부규정에서 정하여 운영할
2018-11-07 10:44가을철 낚시어선으로 인한 해양사고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10월6일 해양경찰청에 따르면 낚시 성수기인 9월 17일부터 10월 14일까지 34건의 낚시어선 사고가 발생했다. 전년 동기 43건보다 9건(21%) 감소한 수치로, 사망사고나 실종자는 전무했다. 이는 이 기간 항공기, 경비함정, 해상교통관제센터 등 해양경찰의 육·해·공 입체적 특별단속과 함께 선박안전기술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단속을 실시해 낚시어선 충돌사고 및 안전사고 피해를 예방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또 낚시종사자 안전의식 확립을 위해 현장 간담회, 캠페인, 홍보물 배부 등 국민과의 직접적인 소통도 해양사고를 감소시키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해석된다. 이번 특별단속 기간에는 총 91건의 안전위반행위가 적발됐다.이 중 구명조끼 미착용 등 안전질서 위반, 영업구역 및 시간 위반, 음주운항 및 선내 음주 행위, 항내 과속 운항, 불법 증·개축 및 안전검사 미필 등 주요 해양사고 원인이 되는 5대 안전위반행위가 49건에 달했다.실제 지난 10월 4일 영업금지구역인 서해특정해역에서 낚시어선 3척이 영업을 하다 비행순찰에 나선 고정익에 의해 단속됐으며, 10월12일에는
2018-11-07 10:42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하 ‘국유단’)은 ‘9.19 남북 군사합의서’의 남북공동유해발굴 이행을 위한 지뢰제거 및 도로개설 작업 중 화살머리 고지에서 3번째와 4번째 유해를 추가로 발견하였다.3번째 유해(종아리뼈)는 지난 10월 29일 지뢰제거 작업 중, 4번째 유해(정강이뼈)는 11월 5일 도로개설 작업간 발견하였으며, 2구의 유해 모두 6․25전쟁 시기 화살머리고지 전투에서 전사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살머리고지는 6. 25 전쟁 당시 남북이 치열하게 전투를 했던 철의 삼각지 전투지역 중 하나로, 1951년 11월부터 1953년 7월까지 국군 2․9사단, 미군 2사단, 프랑스대대와 중공군이 전투를 하였다. 화살머리고지는 국군 200여명이 전사하였을 뿐만 아니라 미군․프랑스군도 100여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던 곳이다화살머리 고지 일대에서는 지난 10월 24일 고(故) 박재권 이등중사의 인식표 등 유해와 유품이 처음 발견된 이후 현재까지 총 4구의 유해와 유품 5,000여점이 발견되었다. ‘국유단’은 세 번째 유해는 10월 30일, 네 번째 유해는 11월 6일 수습하여 약식제례 후 임시 봉안소에 안치하였으며, 이후 신원확인을 위한 정밀감식과 DNA 분석을 진행할
2018-11-07 10:41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는 ‘9.19군사합의’에 명시된 ‘판문점 공동경비구역 비무장화’ 이행을 위해, 2018년 11월 6일 10시부터 13시까지 판문점 남측지역 ‘자유의집’에서 ‘남・북・유엔사 3자 협의체 3차회의’를 개최하였다.1, 2차 회의와 동일하게 우리측에서는 국방부 북한정책과장 조용근 육군대령 등 3명, 유엔사측에서는 비서장 해밀턴 육군대령 등 3명, 북측에서는 엄창남 육군대좌 등 3명이 참가하였다. 이번 회의에서 남·북·유엔사는 10월 26~27일간 진행되었던 3자 공동검증결과를 평가하고, 양측 진입로상에 신규 설치된 경계초소를 확인하였으며, 판문점 공동경비구역내 상대측 지역에서의 경계근무 시행을 위해 적용할 ‘공동 근무수칙’을 마련하기로 합의하고, 빠른 시간내에 문서교환방식을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 또한 각측의 감시장비 운용 실태를 확인하고, 감시장비 조정 및 상호 정보공유 방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남·북·유엔사측은 상기조치가 완료되는 시점을 고려하여 JSA내 관광객들의 자유왕래 보장조치를 시행해 나가기로 하였다.이번 3차회의는 남북군사당국과 유엔군사령부가 ‘9.19군사합의’를 성실히 이행 중임을 상호간 확인하는 자리였다. 남북군사당국과 유
2018-11-07 10:22한국전파진흥협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발전기금을 지원받아 오는 11월부터 특성화고, 대학생 및 청년 대상의 소수정예로 진행되는 ‘방송콘텐츠 산업체 현장교육’(이하 ‘현장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장교육’은 이론중심의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제 콘텐츠 제작이 이루어지는 현장에서 직접 보고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콘텐츠 기획과 촬영, 편집 등 분야별 실무교육을 통해 방송인으로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11월에는 MBC플러스와 캐리TV, 클콩 등 방송콘텐츠 제작현장에서 대학생·청년들을 대상으로 각 2주간의 ‘현장교육’을 실시한다. 각 사에서는 심사과정을 거친 5명 미만의 예비인력들에게 제작과정 참여와 1:1 멘토링 형태의 교육을 진행한다.MBC플러스에서는 자체 제작프로그램인 ‘All the K-pop 덕밍아웃’, 음악 라이브쇼 ‘쇼챔피언’ 콘텐츠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실무교육을 진행하며, 키즈(KIDS)콘텐츠로 잘 알려진 캐리TV에서는 온라인 전용콘텐츠의 후반편집 중심의 실습교육을 진행한다. 클콩에서는 웹·모바일 기반의 OTT(Over the Top)콘텐츠의 기획부터 제작, 서비스까지 이루어지는 과정을 교육받을 수
2018-11-07 10:20퍼시스그룹의 매트리스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가 2019년형 ‘오리지널 토퍼 8.0’을 출시한다. 지난 2월 JTBC ‘효리네 민박2’에 등장과 동시에 화제를 일으키며 연일 매진 기록을 세웠던 토퍼 매트리스의 업그레이드 제품을 선보인 것.새롭게 출시된 ‘오리지널 토퍼 8.0’은 기존 제품보다 1.5cm 더 두꺼워진 8.0cm 두께의 초고밀도 메모리폼이 적용됐다. 이에 오랜 시간 사용해도 꺼지거나 내려앉지 않으며, 기존에 사용하던 매트리스 위에 올리거나 바닥에 두고 사용해도 결리는 부분 없이 최적의 착와감과 편안함을 제공한다. 또한 슬로우가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한 ‘anti-climate-responsive’ 기술이 적용된 온도둔감형 메모리폼을 사용, 일반 메모리폼의 치명적인 단점으로 꼽혔던 온도 민감도 문제를 해결한 것이 특징이다. 즉, 낮은 온도에서도 굳거나 딱딱해지지 않고, 높은 온도에서도 지나치게 부드러워지지 않아 처음 구매할 당시의 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는 것. 이에 계절에 관계 없이 언제나 한결 같은 착와감을 느낄 수 있다. 신제품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구성품도 함께 제공한다. 땀이나 먼지로부터 내장재를 보호해주는 방수커버를 기본 구성
2018-11-07 10:20겨울로 접어드는 첫 절기로, 겨울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입동(立冬; 11월 7일)’이 찾아왔다. 최근 입동을 앞두고 쌀쌀한 날씨가 계속 되는 가운데, 식음료 업계에서는 건강한 겨울나기를 도와주는 따뜻한 제품이 주목을 받고 있다.실제로 최근 따뜻하게 먹는 편의점 즉석 조리 상품 매출이 늘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의 지난 한달 간 동절기 즉석 조리 상품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군고구마는 5.4배, 즉석 어묵은 3.3배, 호빵은 1.7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매서운 추위가 예상되는 가운데, 건강을 위해서는 꾸준히 따뜻한 음식을 먹어 체내의 차가운 기운을 몰아내고 움츠러든 몸을 풀어줄 필요가 있다. 체온이 낮으면 관절과 근육도 경직되어 조그만 충격에도 부상을 입기 쉽기 때문. 이에 식음료업계에서는 속을 따뜻하게 풀어주면서 잠시나마 추위로부터 막아주는 ‘방한푸드(추위를 막는다는 ‘방한’과 음식을 뜻하는 ‘푸드’의 합성어)’가 눈길을 끌고 있다. DOLE(돌)의 ‘돌 가든스프’는 야채, 치즈 등 신선한 원재료를 사용하여 스프의 진한 풍미와 풍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1인분씩 담긴 파우치 타입의 소포장으로
2018-11-07 10:19저도 여기저기 점이 많은 편인데, 유전인지 모르겠지만 7살짜리 우리 딸 아이도 얼굴에 점이 생겨나더라고요. 처음엔 작게 뭔가 묻은 것처럼 보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더 커져가는 것 같아요. 아이가 이제 곧 초등학교에 입학하는데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놀림 받을까 봐 미리 점을 빼주고 싶지만 아직 어리기도 하고, 지금 딸 아이 점을 빼줘도 괜찮을까요?” 7살 딸을 둔 엄마 이지현씨(가명, 35세)의 걱정이다. 어릴 땐 없었던 아이의 얼굴에 하나 둘 점이 생기기 시작하면 이를 걱정하는 엄마들의 우려가 적잖다. 일상생활을 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미용적인 측면에서 보았을 때 점이 더 많아질까 봐 혹은 더 커질까 봐 걱정돼서다.예전엔 없었지만 성장기 과정에서 우리 아이들의 얼굴에 문득 점이 생기기도 한다. 건강에 특별한 영향을 미치진 않지만 깨끗한 얼굴을 위해 제거는 불가피하다. 아이 얼굴에 생긴 점, 언제 빼는 게 좋을까. 이에, 그랜드성형외과병원 김선지 원장(피부과 전문의)은 “일반적으로 점을 뺄 때는 사춘기 이후에 시술 받는 것을 권장한다. 피지선은 상처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사춘기 이전에는 털피지샘단위가 발달하지 않아 피부 재생능력이 떨어져 상처를
2018-11-07 10:18연말을 맞아 유통업계는 차별화된 ‘굿즈’ 제작으로 프로모션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음료를 일정 수량 구매하면 덤으로 증정되는 굿즈는 단순 사은품의 개념에서 벗어나 브랜드 고유의 행사로 자리잡을 만큼 그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 이에 유통업계는 실용적이거나 차별화된 사은품 제작으로 구매를 유도할 뿐 아니라 고객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기 위해 차별화에 중점을 둔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유통업계 관계자는 “매년 연말이면 사은품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사은품으로 제공되는 제품의 퀄리티 또한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따라 사은품도 단순히 미끼 상품이 아닌 고객에게 차별화된 요소를 제공하기 위해 브랜드 가치를 담은 기획 상품화 돼 충성고객 확보에 일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소장가치는 물론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담은 상품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를 겨냥한 굿즈 마케팅도 지속되고 있다. 올해는 겨울철 소비자들의 니즈를 겨냥해 실용성과 브랜드 정체성 두 가지를 담아낸 사은품이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공차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라는 브랜드 차별점을 공차 고유의 브랜드 패턴 디자인으로 반영해 주요 고객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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