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기획위원회 산하 신남방정책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 김현철 위원장은 11월 7일 오전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신남방 국가에 진출한 중소‧중견 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위원회 출범(2018. 8.) 이후 두 번째 개최되는 이번 기업 간담회는 아세안·인도 지역에 진출한 중소‧중견기업과 유관기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현철 위원장은 최근 급격히 성장하고 있는 아세안‧인도 시장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미국과 중국에 치우친 우리의 교역을 다변화할 필요성을 역설하였다. 최근 한류 등에 힘입어 아세안 지역에서 우리 콘텐츠와 소비재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을 고려할 때 우리 중소‧중견기업에게 신남방 국가는 새로운 블루오션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였다. 특히, K-콘텐츠, K-푸드, K-뷰티, K-스타일 등을 비롯, 프랜차이즈 분야와 선진 기술을 활용한 소재부품업 등 우리 중소‧중견기업이 강점을 지닌 유망분야에 대해 기업들의 적극적인 진출 노력을 당부하였다. 간담회 참석자들은 신남방 국가 진출시 겪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호소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가장 큰 애로사항으로 현지 투자를 위한 재원 조달의 어려움을 토
2018-11-07 10:16환자와 세계를 연결하는 블록체인 기반 환자 커뮤니티를 개발하는 '휴먼스케이프(대표 장민후)'에서 발행한 토큰 ‘흄(HUM)’이 오는 8일 디지파이넥스(DigiFinex)에 상장한다고 밝혔다.디지파이넥스(DigiFinex)는 싱가폴에 본사를 둔, 텐센트, 바이두 등의 IT회사 출신들이 모여 2017년에 설립한 거래소이다. 현재 코인마캣캡(CoinMarketCap)의 거래량(adjusted volume)을 기준으로 한 전세계 거래소 순위에 따르면, 오케이이엑스(OKEx), 바이낸스(Binance), 후오비(Huobi)의 뒤를 이은 4위에 자리하고 있다. 이 상장의 입금 가능시간은 11월 6(화) 16:00 (UTC+9)이고, 거래 시작시간은 11월 8일(목) 16:00 (UTC+9)이며, 거래 가능 마켓은 BTC, ETH, USDT이다. 이번 상장으로 원화 거래 뿐만 아니라, BTC, ETH, USDT 등 다양한 마켓에서 흄(HUM)을 만나볼 수 있게 됐다.이와 함께, 휴먼스케이프는 디지파이넥스(DigiFinex) 상장을 기념해 이더 증정 이벤트도 함께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 기간은 11월 6일(화) 16:00부터 11월 14일(화) 16:00 (UTC+9)로,
2018-11-07 10:14환경부 산하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이학수)는 국내 중소기업과 ’베트남 스마트 물관리 시장개척단’을 구성하고 11월 7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경제중심지인 호치민시에서 열리는 ‘비엣 워터 2018(VIET WATER 2018)’에 참가한다. ‘비엣 워터’는 베트남 건설부가 주최하는 베트남 최대 규모(방문객 1만 명 이상) 물산업 박람회로 2009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지난해에는 싱가포르, 일본, 프랑스, 호주 등 38개국 488개 기업이 참가했다. 이번 베트남 시장개척단에는 ▲동양수기(플로트형 응집기 및 경사판 침전기) ▲로얄정공(자동원심탈수기) ▲미래이앤아이(태양광 녹조제거기) ▲삼성계기(폴리카보네이트 신소재 계량기) ▲썬텍엔지니어링(사물인터넷 융합 수질계측기) ▲우영엔지니어링(전기분해방식 비소 제거장치) ▲유솔(사물인터넷 융합 누수감지장비) 이상 7개 기업이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댐과 정수장을 성능시험장(테스트베드)로 활용해 제품을 개발하거나 공사에서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각종 협업과제, 시범사업 등에 참여하고 있다. 한국수자원공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시장개척단과 함께 ‘스마트 물관리 홍보관’을 운영한다. 정보통신기술과 사물인터넷
2018-11-07 10:09병무청(청장 기찬수)은 7일 모범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업무유공 직원을 발굴․포상하여 사기진작 및 근무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5회 병무청 사회복무대상 시상식을 충북 보은에 사회복무연수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사회복무대상 수상자는 전국 1만 1천여 개 기관에서 복무 중인 58,000여 명의 사회복무요원과 복무관리 담당직원을 대상으로 8월 16일부터28일까지 복무기관의 장으로부터 추천을 받아, 외부 심사위원 등으로 구성된 표창심사위원회를 거쳐 2개 기관 등 총 48명의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모범 사회복무요원 8명, 최우수 복무기관 1개, 우수 복무관리담당 5명 등 총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특히 5개 복무 분야별 최우수 사회복무요원에게는 사회복무大賞을 수여했다. 사회‧복지분야 대상에는 청주시수어통역센터 정태훈(24세), 교육‧문화분야 대상에는 대구서부교육지원청 김태현(22세), 보건‧의료분야 대상에는 대전서부소방서 홍윤기(21세), 환경‧안전분야 대상에는 북한산 국립공원사무소 원상(23세), 행정지원분야 대상에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 복무하는 이정하(22세) 씨가 각각 수상했다. 사회복지 분야의 정태훈 씨는 의사소통의 소중함과 청각 장애인의
2018-11-07 10:08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김동구)은 미세먼지 줄이기에 앞장선 청소년들의 우수 활동 사례를 공유하는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발표대회’를 11월 6일(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올해 처음 시작된 ‘푸른하늘 지킴이 리더 양성 프로젝트’ 사업의 성과를 소개하는 자리다. 이 사업은 수도권 내 고등학생 5명 내외로 구성된 38개 팀이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오염 원인과 해결 방안에 대해 조사 및 연구 등의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여 실행하는 사업이다.발표대회에는 올해 4월에 모집된 38개 팀 중에서 예선 심사를 통해 우수 활동 팀으로 선정된 10개 팀과 이들을 도운 교사, 관계자 등 약 100명이 참가했다. 발표대회에 참가한 팀들의 주요 활동 사례로는 ‘공기 흐름에 따른 미세먼지 농도 변화’, ‘미세먼지 저감 실험’, ‘시중 판매되는 마스크 효과 실험’, ‘미세먼지 인식 조사 및 저감 홍보 캠페인’ 등이 있다. 발표대회 참가한 팀들은 미세먼지 조사·연구 및 교내외 홍보 활동으로 자신들이 속한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시민까지 대기환경보전 인식을 확산시키는 역할을 톡톡히 수행했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거둔 3
2018-11-06 22:31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국가에서 지정, 관리하는 법적 관리대상 생물 3,426종에 우리말 이름(국명)을 새로 붙였다고 밝혔다.이번에 국명을 새로 붙인 대상은 한반도 고유종 128종, 국제적 멸종위기종 1,223종, 위해우려종 127종, 금지병해충 59종, 관리병해충 1,478종, 국가생물종목록 411종 등이다. 이는 2017년 처음 시작한 ‘국가 생물종 국·영명 부여 사업’에 이은 것으로, 우리나라 자생생물 4만 9,027종 가운데 약 27%인 1만 3,138종이 국명이 없는 상태다. 새로 우리말 이름을 얻은 생물 중에는 한국 고유종과 국제적 멸종위기종에 속하는 큰우리맵시벌, 한국납작먹좀벌, 멸치고래, 큰지느러미흉상어, 큰입술잉어 등이 있으며, 국립생물자원관은 생물종의 생태적 습성, 형태, 서식지 등의 정보를 토대로 이름을 지었다. 우리나라 고유종인 큰우리맵시벌, 한국납작먹좀벌 등은 한국 고유종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우리’, ‘한국’ 등의 접두어를 맵시벌과, 먹좀벌과 등 해당 곤충의 과명에 연결했다. 포경업자 ‘요한 브라이드'의 이름을 따라 지어진 기존의 ‘브라이드고래’는 주요 먹이인 멸치와 함께 이동하는 생태 특성을 고려하여 ‘멸치고래’라고 이름
2018-11-06 22:30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신한은행(행장 위성호)과 11월 6일 서울시 중구 신한은행 본점에서 '환경기업 해외진출 및 투자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광희 환경산업기술원장, 최병화 신한은행 부행장 등 관계자 15명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환경기업이 해외시장 진출 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국내 환경기업들이 수출입은행 온렌딩(On-lending)대출 시 0.5% 금리인하 등 수출금융 금리 우대, 외국환수수료 인하 등 수출입 수수료 우대, 수출안전망 보험 지원 등과 같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환경기업을 대상으로 외환리스크 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안정적으로 이익을 낼 수 있도록 돕고, 외국환거래법규, 해외직접투자 등 수출입 관련 설명회를 개최해 각종 교육도 제공한다. 또한 신규 해외진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개발할 수있도록 지원인프라를 구축하는 등 환경기업의 해외진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국내 우수 환경기업이 수출입에 소요되는 비용을 절감하고 수출보험 혜택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해외시장을 진출하
2018-11-06 22:29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회장 이승환)와 공동으로 「중소기업, 북한진출 어떻게 해야 하나?」 설명회를 오는 11월 12일(월)에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관 제1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세 차례의 남북정상회담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의 비무장화 조치 등 한반도의 화해와 협력분위기 속에 중소기업이 남북경협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북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공유하고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로, IBK경제연구소 조봉현 부소장, 법무법인 지평 김광길 변호사,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 이강 팀장이 ‘북한의 경제특구와 경제개발구’, ‘남북경협 관련 법과 제도’, ‘남북경협을 위한 절차와 준비’에 대하여 각각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북한 평화자동차총회사 총사장을 지낸 한라대 조영서 교수가 사례발표를 통해 북한 경제특성 등에 대한 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참가신청은 중소기업중앙회 홈페이지(www.kbiz.or.kr) 또는 중소기업중앙회 통상협력실로(02-2124-3167) 하면 된다.
2018-11-06 22:29환경부는 환경오염물질 불법 처리 등 환경 위반행위에 대한 감시․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2019년 상반기 중으로 25명의 환경감시관 인력을 증원한다. 증원되는 환경감시관은 한강유역환경청 등 환경부 소속 7개 유역․지방환경청에 배치되어, 미세먼지나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법규 준수 여부 등의 단속을 비롯해 위반사항을 적발할 경우 환경사법경찰관으로서 환경범죄 수사 업무까지 수행한다. 현재 환경감시관은 총 93명이며, 환경부 본부 환경조사담당관은 9명이고 유역·지방환경청에 84명이 배치됐다.이번 환경감시관 증원은 최근 들어 그간의 환경법 위반 유형과는 다른 조직적이고 지능적인 환경범죄가 발생하고 있고 이러한 환경범죄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증원이 필요하게 되었다. 지난해 11월 전국 8개 대규모 폐기물소각업체들이 소각시설을 불법 증설한 후 약 80만 톤을 과다소각하고, 법정장부를 허위로 기재하는 방법으로 단속공무원을 속여 온 사실이 환경부 환경감시관에 적발된 바 있다. 또한, 미세먼지 원인 물질인 대기오염물질을 불법으로 배출하는 업체들에 대한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서도 환경수사 인력의 보강이 필요했다. 마재정 환경부 환경조사담당관은 “환경감시관은
2018-11-06 22:28환경부(장관 김은경),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 경기도(도지사 이재명)는 11월 6일, 화요일) 17시 기준으로 발령 조건을 충족하여,11월 7일(수요일) 06시부터 21시까지 서울·인천·경기도(경기도 연천군, 가평군, 양평군 제외) 지역에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립환경과학원에 따르면, 이번 고농도는 서해상 및 중국 북동지방 고기압 하의 안정한 대기상태에서 축적된 국내 오염물질에 국외 유입 오염물질의 영향이 더해져서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며, 수요일에도 대기정체로 인해 축적된 미세먼지가 해소되지 못하고 서쪽지역을 중심으로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하였다. 금번 비상저감조치에서는 미세먼지 배출량이 많은 화력발전의 출력을 80%로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하는 상한제약도 처음으로 시행된다. 인천, 경기, 충남 지역에서 상한제약 요건*을 충족하였으며, 해당지역 대상발전기 21기(인천 2기, 경기 4기, 충남 15기) 중에서 가동되지 않거나 전력수급상의 문제로 제외되는 발전기를 제외한 7기가 내일 6시부터 21시까지 출력을 제한하여 발전량을 감축할 예정이다. 비상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11월 7일(수요일) 아침 6시부
2018-11-06 22:27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10개 전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인력수급, 근로시간, 임금 등 일자리 현황과 정책동향에 대한 인식에 대해 총 망라하여 조사한 「중소기업 일자리 실태조사」 결과를 6일(화)에 발표했다.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인상이 동시에 추진되면서 급격한 일자리 질의 변화는 영세 중소기업의 ‘구인난’과 ‘인건비 부담’을 심화시키고 결국 중소기업 일자리 질적 성장과 양적 성장을 어렵게 만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0개 중 4개사는 정부의 일시적인 지원으로 인력난을 해결할 수 없다고 인식하며,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경기불안(32.3%)과 인건비 부담 가중(31.9%) 등으로 대다수 중소기업의 하반기 채용계획은 없는 것(82.9%)으로 조사됐다.(구인난 심화) 중소기업은 구인난에 따른 대체인력 부족으로 복지 향상이 어려운 현실에서 근로시간 단축과 일·가정양립 고용정책의 변화가 ‘중소기업 기피현상 심화로 구인난을 가중’(36.3%)시킨다고 응답했다. 1인당 연차휴가 사용비율이 절반 수준(47%)이고 육아휴직 사용이 저조한 주된 이유*는 ‘대체인력이 없어서’로 나타났다. 취업한 근로자마저 신규 입사 후 3년 내에 이직하는 비율은 33.7
2018-11-06 22:24이낙연 국무총리는 11월 6일 “강력범죄가 아동·노인·장애인·여성 같은 약자에게 자행되면 현행법 체계 안에서라도 더 무겁게 처벌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요청했다. 이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최근 여성을 상대로 하는 참혹한 사건이 잇따라 발생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 총리는 “여성·아동·노인·장애인 같은 약자를 겨냥하는 흉악범죄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대응을 한층 강화해야겠다”며 “범죄는 예방이 가장 중요하니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지자체와 함께 공원, 산책로, 주차장 등 치안 취약지대를 중점 관리하라”고 지시했다. 또 “각 지역별로 취약 시간대와 장소에 대한 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CCTV나 긴급 비상벨 같은 시설도 확충해 주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범죄 피해자들은 신상정보 노출로 인한 보복범죄 등 2차 피해까지 걱정한다”며 “수사와 재판 과정에서 피해자 개인정보가 유출되지 않도록 관련 법령의 보완도 검토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총리는 다음주 목요일이 실시될 대학수학능력시험과 관련 “시험문제 보안, 교통소통, 시험장 주변 소음방지 같은 대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작년에 우리
2018-11-06 1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