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스템프 원천기술 개발기업인 원투씨엠(대표 한정균)은 10월 15일 코트라(KOTRA) 주관으로 열린 GMV 2018 행사를 통해 독일 마케팅 전문기업인 Lucrion GmbH 및 네덜란드 IT전문기업인 Arena Amnis B. V 등과 합작 법인설립을 위한 MOU 체결을 맺고 유럽사업을 본격화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에서 인증 가능한 스마트 스탬프(제품명 “Echoss stamp”) 기술을 기반으로 이미 22개국에 상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원투씨엠은 이를 통해 유럽 시장에 보다 공격적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특히, 유럽 시장은 2018년 새로 개정된 개인 정보 보호법에 의해 미국 등 해외 기업들도 사업에 여러 가지 애로 사항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본 행사는 매우 주목된다. 원투씨엠의 스템프 기술은 전세계 53개 파트너들과의 파트너쉽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으며, 완벽하게 클라우드 기반으로 구성된 소프트웨어와 스템프 하드웨어를 통해 해당 지역의 규제나 서비스 사업자의 정책에 따라 다양하게 서비스를 현지화 할 수 있는 장점을 보유하고 있다.특히 이번 MOU 체결에는 유럽 시장의 투자 전문가인 햅타곤 스퀘어(Haptagon Square) 라는 벤쳐 캐피
2018-10-16 13:0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서울특별시, ㈜스타벅스커피 코리아(이하 스타벅스),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함께 10월 16일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스타벅스 더종로알점 앞에서 1회용컵 전용 수거함 설치 제막식과 환경보호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는 올해 5월 체결한 환경부-커피전문점과의 자발적 협약에 따른 것이며, 1회용컵의 길거리 무단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환경부-서울시-스타벅스-자원순환사회연대가 힘을 모은 것이다. 환경부는 1회용컵 없는 길거리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정책적인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특별시는 기초지자체와 협의해 1회용컵의 수거·재활용을 위해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스타벅스는 1회용컵 전용수거함 설치를 위해 다회용컵 판매수익 1억 원을 기부하고, 자원순환사회연대는 전용 수거함이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소비자 홍보 활동과 유지 관리에 대해 점검한다. 이번 설치사업에 따라, 1차적으로 서울시 종로구 6곳, 용산구 4곳, 도봉구 2곳, 동작구 5곳 등 총 4개 자치구 17곳에 전용수거함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환경부-서울시-스타벅스-자원순환사회연대는 1회용컵을 효율적으로 수거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
2018-10-16 13:08전 세계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신재생에너지 비중이 크게 늘고 있다. 작년 유럽에서는 사상 처음으로 태양열, 풍력 등 신재생에너지 비율(26.5%)이 석탄에너지(26.4%)를 추월하였을 정도로, 청정 신재생 에너지 비중 확대는 세계적인 추세이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정부는 2030년까지 재생 에너지 발전량 비중을 20%까지 끌어올리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재생에너지 3020 이행계획‘을 수립·시행중이며, 지자체도 이러한 정부 방침에 적극 부응함과 동시에 주민들에게 깨끗한 청정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대구시는 일찍(2000년)부터 솔라시티를 국내외에 표방하면서 전국 최초로 솔라시티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솔라시티 대구 50년 계획’을 수립(2005년) 하는 등 청청에너지 자족도시 조성을 위해 태양광 에너지 관련 정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태양광 에너지는 환경적 요인에 매우 민감하여 일사량, 설치각도 등 외부요인에 의해 발전량이 크게 좌우되는 한계를 가지고 있다. 그럼에도 개인의 제한적 경험에 의존하여 설치·운영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어서 에너지 효율이 저하되는 문제가 있었다. 이에,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
2018-10-16 10:58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가 주최하고 책읽는사회문화재단(이사장 도정일)이 주관하는 ‘2018 북스타트 국제 심포지엄’이 10월 19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북스타트(Bookstart)’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로 아기들에게 그림책이 든 가방을 선물하고, 부모교육, 책놀이 등의 후속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민관 협력 독서운동이다. 그림책을 매개로 부모와 아기가 즐거운 독서 시간을 보내고, 지적 정서적 능력을 기를 수 있게 해 주는 ‘북스타트’는 아기들에게 책 읽는 가족 문화를 만드는 생애주기별 첫 독서프로그램이다. 1992년 영국의 북트러스트(Booktrust)에서 처음 시작한 ‘북스타트’는 현재 전 세계적인 운동으로 확산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3년에 책읽는사회가 ‘북스타트’를 도입한 이래로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현재 136개 지자체, 302개 기관에서 ‘북스타트’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학술 토론회(심포지엄) 1부에서는 일본, 콜롬비아, 태국, 한국 등 각국의 ‘북스타트’ 현황과 과제를 다룬다. ▲일본 ‘북스타트 재팬’의 시라이 테츠 대표는 2000년부터 시작된 ‘일본 북스타트 운동의 18년 이야기’를, ▲콜롬
2018-10-16 10:54문화체육관광부 대한민국예술원(회장 나덕성)은 10월 17일(수)부터 11월 16일(금)까지 예술원 미술관(서초구 반포동 소재)에서 ‘제39회 대한민국예술원 미술전(이하 미술전)’을 개최한다. 1979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 39회째를 맞이한 예술원 미술전에서는 한국화와 서양화, 조각, 공예, 서예 등 각 미술 분야를 대표하는 예술원 미술 분과 회원 18명의 신작과 예술원 미술전 첫 출품작 등 31점에 작고회원 소장 작품 2점을 더해 총 33점의 작품을 전시한다. 현 회원 주요 출품작은 ▲한국화 분야 민경갑 작 ‘영겁의 명 18-14’ 등 5점, ▲서양화 분야 이준 작 ‘풍유(風遊) 에이(A)’ 등 13점, ▲조각 분야 전뢰진 작 ‘환상’ 등 5점, ▲서예 분야 이수덕 작 ‘춘심야정(春深夜靜)’ 등 2점, ▲공예 분야 이신자 작 ‘화합’ 등 6점이다. 올해 유명을 달리한 ▲조각 분야 고(故) 백문기 회원의 1957년 작 ‘표정’, ▲건축 분야 고(故) 이광노 회원의 설계작 ‘무애건축박물관’ 설계도면과 모형을 전시해 작고회원의 생전 창작활동을 기리는 자리도 마련한다. 특히 올해 미술전에서는 미술 분과 신입회원으로 선출된 서양화가 김숙진, 공예가 강찬균 회원의
2018-10-16 10:49여성가족부(장관 진선미)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매매 등 성범죄를 신고하는 경우 신고포상금을 지급하고 있다며,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참여를 요청했다.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신고포상금제’는 지난 2012년 3월 처음 도입돼, 아동·청소년 성매수 및 성매매 유인·권유·알선, 장애아동·청소년 간음 등 범죄를 저질러 신고 된 자가 기소나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경우, 신고자는 70만 원 또는 10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받도록 하고 있다. 실제 성매매를 하지 않았더라도, 아동·청소년에게 성매매를 하도록 유인하거나 권유하는 의사를 표현하기만 해도 성범죄에 해당해, 포상금 지급대상이 된다. 여성가족부는 아동·청소년대상 성매매 등 성범죄는 채팅앱 등에서 개인 간 대화, 쪽지를 통해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아 수사기관의 발견이 어려운 만큼, 적극적 신고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아동·청소년대상 성범죄 발생 사실을 알게 된 국민 누구나 사건 신고 후 신고포상금을 신청할 수 있고, 여성가족부는 해당 사건 처리결과를 확인해 포상금을 지급한다. 신고는 수사기관 방문 및 전화(112), 온라인(안전Dream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가능하며, 포상금 지급신청은 신청서
2018-10-16 10:43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및 한국환경공단과 손잡고 전국 축사악취 발생 533개소에 대한 개선방안을 마련해 10월 17일 오후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전국 축사악취 개선방안 발표회’를 개최한다. 이번 발표회는 최근 축사악취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동두천지역의 김성원 국회의원과 전국 지자체,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축사악취 관리를 담당하는 기관이 참석해 전국 축사악취의 문제점을 공유하고, 상습 악취민원지역 개선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국민권익위는 2017년 축사악취발생지점 595개소와 관련해 제기된 피해민원 1천500여건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돼지축사 악취와 같이 특정 가축 관련 민원이 다수(34.7%) 발생하였으며, 이에 따라 ‘돼지축사 시설개선 등 맞춤형 악취 줄이기 방안 마련’이 시급하다. 둘째, 축사규모가 작을수록 민원이 많이 발생(500m2미만 22.3%)하므로, ‘규모가 작고 영세한 축사에 대한 집중관리 및 지원’이 필요하다. 셋째, 축사로부터 1km이내에서 발생한 민원이 83.4%로, ‘가축사육제한구역을 지정함에 있어 축사로부터의 거리 확보 등 합리적 기준을
2018-10-16 10:27주한스웨덴대사관은 올해 스웨덴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영화감독이며 전설적인 연극 연출가이자 작가인 잉마르 베리만(Ingmar Bergman, 1918.7.14~2007.7.30)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여, 그를 재조명하고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일생을 통해 60여 편의 영화를 감독했으며, 170여 편의 연극 연출과 300여 편에 달하는 기고와 저술을 남긴 잉마르 베리만은 하나의 주제를 서로 다른 형식으로 표현하며 다양한 변화를 시도했다. 특히 해체된 가정, 실패한 예술가, 신의 부재 등의 주제를 반복적으로 다뤘다. 2018년 잉마르 베리만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유럽뿐만 아니라, 중국, 멕시코, 아르헨티나, 아이슬란드 등 세계 각지에서 그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다양한 기념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주한스웨덴대사관을 중심으로 스웨덴대외홍보처, 스웨덴영화진흥원, 잉마르베리만재단 및 한국의 여러 기관과 협력으로 영화제를 포함하여, 전시, 무용 등의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스웨덴 영화제(11/7-19)는 특별히 잉마르 베리만 탄생 100주년 기념 특별전으로 개최되어 베리만의 작품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2018-10-16 10:19반려동물의 복지와 연관 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10월 17일 국립축산과학원 대강당에서 시민 단체·학계·산업계 등 100여 명과 학술토론회를 연다. 우리나라의 반려동물 관련 시장은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여가 확대 등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2012년 9천억 원 수준이던 반려동물 연관 산업은 지난해 2조 1천억 원까지 성장했으며, 2022년에는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 토론회는 반려동물 복지 정책과 관련 산업의 현재를 짚어보고,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한 5개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을 진행한다. 먼저, △동물 보호·복지 정책 방향(농림축산식품부, 김동현 팀장), △반려동물 연관 산업 발전 방안(동국대학교, 지인배 교수), △반려동물행동심리학과 인간과 동물의 복지, 관련 산업과의 연관 관계 연구(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 위혜진 위원장)에 이어 △반려동물 사료 분야 연구 동향과 시사점(국립축산과학원 지상윤 연구사), △반려동물 연구 개발 성과와 과제(국립축산과학원 소경민 연구사)를 주제로 발표한다. 종합 토론에는 동물보호·복지(동물자유연대 조희경 대표), 사료(한국
2018-10-16 09:58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현지시간) 프랑스 대통령궁인 엘리제 궁에서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마친 뒤 연 공동기자회견에서 손을 잡고 있다. (사진=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프랑스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과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10월 15일 오후(현지시간) 파리의 대통령궁에서 정상회담을 갖고 26개 항으로 구성된 ‘한·프랑스 정상회담 공동선언’을 채택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정상회담에서 양 정상은 한반도의 비핵화가 완전하고 검증가능하며 불가역적인 방식으로 이뤄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고, 한반도의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를 평화적으로 달성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국 외교부간 교류협력을 적극 장려하기 위해 양국 외교장관 전략 대화를 매년 개최하는 한편 고위급 양자 경제 대화도 정례화하기로 했다. 다음은 ‘한·프랑스 정상회담 공동선언’ 전문이다. 1. 대한민국 문재인 대통령은 프랑스 공화국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8년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프랑스 공화국을 국빈 방문하였다. 2. 양 정상은 민주주의, 인권, 법치주
2018-10-16 09:44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인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이 11월 10일 부산 기장 드림볼파크에서 ‘아이오닉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올해 3회째로 진행되는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3.0’ 캠페인은 미세먼지 절감을 위해 숲 조성에 동참하는 친환경 러닝 캠페인이다. 아이오닉 페스티벌은 약 80일간 진행된 캠페인 기간 동안 함께 달려온 참가자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누구나 아이오닉 롱기스트런 앱 가입을 통해 무료로 참여 가능하며, 11월 3일 전까지 앱을 통해 20km 이상 달린 페스티벌 참가자에게는 더욱 특별한 선물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부산 기장 현대차 드림볼파크의 아름다운 경관으로 구성된 코스를 즐길 수 있는 아이오닉 7km 포레스트 런에 참여할 수 있다. 포레스트 런은 작년과 달리 기록 중심의 러너 그룹과 가족 단위 고객 및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걷거나 뛸 수 있는 그룹을 이원화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 할 예정이다. 특히 7km 완주 기록이 가장 우수한 1등 참가자에게는 도쿄 국제마라톤 참가권이 포함된 3박 4일 여행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페스티벌의 대
2018-10-15 18:45국내외 최첨단 공구 및 관련기기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2018 서울국제공구전(TOOL TECH 2018)’이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개최된다. 한국공구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용식)이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24회째 개최되는 대한민국 대표 산업전시회로 미국, 일본, 독일, 중국, 대만 등 12개국에서 148개사가 참가하여 총 42,350여점의 고정밀 공구 및 관련기기, 용접 및 관련 부품 등의 최신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전시회는 그동안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이사장 최기갑)이 개최했던 ‘한국국제용접절단기술전(Welding Korea)’이 품목관으로 새롭게 참여해 공구 및 관련기기와 함께 용접 및 절단기술 산업의 현주소를 가늠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될 전망이다. 신제품 개발동향과 신기술, 업계 동향 및 산업 발전추이를 비롯한 국내외 공구 및 관련기기, 용접 및 관련부품 산업의 면면을 실제적으로 살펴볼 수 있으며,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공구 및 용접 전문기업들과 관련 주요 메이커들이 참여해 공구 및 용접산업의 미래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공구분야는 절삭공구, 다이아몬드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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