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스타트업 픽션(대표 배승익)은 최근 파트너십 제휴를 맺은 세계적인 남성잡지 맥심(MAXIM)이 웹툰 플랫폼 '맥심코믹스'를 론칭하고 베타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당신을 만족시킬 단 하나의 프리미엄>이라는 슬로건을 앞세워 고 품격 남성향 웹툰 서비스를 표방하는 '맥심코믹스'는 10월 1일 베타 서비스를 시작하며 유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기존 성인을 주타겟으로 하는 웹툰 플랫폼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판타지, 무협, 학원물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함께 서비스하여 유저 선택의 폭이 대폭 넓어졌다는 평가다. '맥심코믹스'는 매월 새로운 작품을 지속적으로 오픈하여 이용자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줄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웹툰 플랫폼 최초로 시도한, 여러 채널을 통해 콘텐츠로 접근케 하는 ‘시크릿코드’,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는 일반적이지만 콘텐츠 서비스에서는 보기 힘들었던 ‘할인 쿠폰’ 등 유저 편의를 높이는 다양한 기능과 혜택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프리미엄 웹툰 서비스를 만들어갈 계획이다. '맥심코믹스' 관계자는 "맥심의 칼럼니스트, 미스맥심 등이 스토리 작가로서 웹툰을 제작하고, 맥심 모델들의 미공개 B컷을
2018-10-11 20:34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2018년 생태공감마당(Ecodive)’을 10월 13일부터 1박 2일간 전라북도 임실군 사선대 생태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생태공감마당’은 생태 전문가의 설명을 듣고 참가자가 직접 생물을 채집하고 관찰하며 생태계를 탐험하는 현장체험 교육프로그램으로 2014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2014년 경기 양평을 시작으로 서울, 대전, 평창 등 전국 각 지역의 지자체와 협력하여 ‘생태공감마당’을 개최하고 있다.올해 생태공감마당 주제는 ‘생물다양성과 생태계의 중요성 확산 및 국민 참여를 통한 생명사랑의 실천’이다.국립생태원은 시민 참여의 기회를 늘리기 위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개최지를 공개 모집했으며,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최적의 적합지로 임실군의 ‘사선대 생태공원’을 선정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물, 조류 등 9개 분야로 나눠 임실의 다양한 생태계를 체험한다. 참가자들이 조사한 자료를 갖고 함께 토론하는 시간을 갖는 등 생태계와 생물다양성의 가치를 몸과 마음으로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인다. 또한, 생태관련 연구‧전시‧교육을 전문가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물다양성 체험부스 뿐만 아니라, 생
2018-10-11 20:14환경부 소속 국립생물자원관은 부산광역시와 10월 12일 부산시 부산진구 부산시민공원에서 갯패랭이 등 자생식물 10종 7,000여 개체를 심는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시민단체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민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여한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9월 부산광역시와 생물다양성 보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생지에서 식물의 씨앗(종자)을 직접 확보해 1년간 대량 증식하여 부산시에 제공했다. 이번에 식재하는 식물은 섬초롱꽃, 꽃창포, 땅나리 등 꽃이 아름다워 관상 가치가 높아 계절에 따라 볼거리를 제공해 주는 우리나라 자생식물이다. 특히 7,000여 개체 중에 백운산원추리, 섬초롱꽃, 벌개미취 등 800여 개체는 청주소년원에서 ‘자생식물 복원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소년원생들이 직접 키운 식물이다.국립생물자원관은 부산광역시뿐만 아니라 제주도, 충청남도, 수원시 등 지역사회와 함께 자생식물 보급 및 대중화를 위한 대량식재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국립생물자원관은 지난해 5월 제주도 황근 복원사업, 올해 4~6월 충청남도 아산시 마을 도랑 살리기, 7월 수원천 일대에 쥐방울덩굴 식재 등 자생식물을 대량 증식하여 심은 바 있다.황계영 국립생물
2018-10-11 20:13평양정상회담의 이후 북미정상회담이 원만하게 추진될 경우, 유엔안보리 차원의 대북제재가 완화될 가능성과 함께, 서해경제공동특구와 동해관광공동특구가 남북경협의 시험무대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제기됐다. 10월 10일, 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국회 박광온․권칠승․박정 의원이 공동주최한 「남북정상회담과 중소기업 남북경협」 토론회에서 주제발표에 나선 임을출 경남대 극동문제연구소 교수는 “한반도 비핵화 진전 및 제재 완화 등 여건이 조성되면 남북 경제협력은 환서해벨트의 개성공단과 환동해벨트의 금강산 관광이 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이며, 이에 따라 제조업, 관광업 분야와 연관된 중소기업의 진출이 예상된다”고 분석하면서,“한반도 신경제구상을 국제사회와 긴밀히 공유하여 남북경협이 국제적지지 속에 추진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론자로 나선 홍순직 국민대 한반도미래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북한은 특정국가(중국)에 높은 무역의존도를 유지하는 것을 원치 않을 것이며, 3차례의 남북정상회담에서 모두 ‘민족경제 균형발전’을 강조한 만큼, 돌파구로 남북경협을 가장 선호할 것”이라며, “평양공동선언에서 합의한 ‘서해경제 및 동해관광 공동특구’ 조성은 그 시험무대
2018-10-11 20:12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최근 국민 천여 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대다수가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91%)하고, 건강에 위협이 된다(78.7%)고 인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세먼지 오염도가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경우, 건강 위협으로 인식하는 비율도 높게 나타났다.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으로는 중국 등 국외유입(51.7%)으로 인식하는 비중이 가장 높았으며, 국내 발생 30.3%, 국내외·기후변화 등 복합적인 원인 18.1% 순으로 답했다.이번 조사는 환경부가 ㈜케이티엠엠과 함께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19세 이상 전국 성인 1,09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웹 방식으로 설문 조사를 진행했으며, 표본오차는 ±3.0%p(신뢰수준 95%)이다.정부의 미세먼지 대책에 대해서는 절반 이상(57.5%)이 알고 있으나 44.6%가 불만족을 표시했다. 정책 인지도가 낮을수록 불만족 응답이 높아 미세먼지 대책의 보완과 함께 국민에 대한 정보제공을 강화할 필요성도 나타났다. 국내저감·국제협력·건강보호·고농도긴급대응 등 미세먼지 저감 4대 대책분야에 대한 정책우선 순위는 모두 비슷한 응답률을 보여, 전 분야에 걸친 총체적 노력이 필요한 것으로 분
2018-10-11 20:1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2016년도 화학물질 통계조사’ 결과, 화학물질 취급업체 2만 1,911개 사업장에서 1만 6,874종의 화학물질 5억 5,859만 톤이 유통됐다고 밝혔다. 2014년도와 비교했을 때, 제조량은 16.9%(5,456만 톤), 수입량은 8.8%(2,603만 톤), 수출량은 15.5%(1,893만 톤)가 각각 증가하였으며, 전체 유통량은 12.4% 만큼 증가했다. 화학물질 유통량 결과를 유형별로 살펴보면,지역별로는 대규모 석유정제 및 화학업종이 입지한 전남(33.0%), 울산(27.1%), 충남(12.6%) 순으로 집계되었으며, 상위 3개 지역에서 전체 유통량의 72.7%인 4억 618만 톤이 유통된 것으로 조사되었다. 화학물질 취급 업종 중에서는 코크스․연탄 및 석유정제품 제조업이 전체 유통량의 37.1%를 차지하였으며, 다음으로는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28.2%), 1차 금속 제조업(13.1%)의 비중이 높았다. 아울러, 1,000톤 이상 다량 유통 화학물질은 총 1,376종으로 이 중 석유계 물질(63종, 41.5%), 천연물질(7종, 20.0%), 기초유분(6종, 5.5%)이 전체 유통량의 67%인 3억 7,346만 톤
2018-10-11 20:09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와 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11일 화순금호리조트에서 지역 중소기업에 대한 정보 부족으로 구직의 답답함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의 문제를 청년들의 눈높이로 해소하기 위하여 “제1기 우리 동네 중기일자리 청년 공감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중소기업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8월 6일 광주권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후속조치로 추진되는 것이며 동시에 중소기업중앙회가 내년도에 전국 단위로 확대 추진하기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것이다. “우리 동네 중기일자리 청년 공감 서포터즈” 사업은 광주권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에 광주권역 거주 청년장병, 대학생, 특성화고 학생 서포터즈들이 직접 방문하여 우리 동네 중소기업의 성장성, 안정성, 자아실현 등 중요 홍보내용을 동영상, 포스터, 신문기사 등의 형태로 제작하여 지역 중소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청년들의 눈높이로 정보를 제공해 줌으로써 광주권역 청년 일자리 확산 기반조성에 도움을 주는 사업이다. 청년 서포터즈들이 직접 만든 좋은 정보를 담은 동영상, 포스터 등 우수한 작품들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중소기업중앙회장상, 광주광역시장상을 시상하고 부상으로
2018-10-11 20:0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네이버와 10월 11일 ‘전기차 충전시설 지도 서비스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기차 이용 활성화를 위해 네이버 지도 서비스 내 전기차 충전시설 정보 제공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기차 이용자는 네이버 포털 지도 서비스에서 전기차 이용 시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충전시설 지도 서비스는 네이버 지도의 ‘다이나믹 지도판’ 기능 업데이트를 통해 10월 11일부터 공개되었다 ‘다이나믹 지도판’은 전기차 충전소, 경기장, 호텔 등 특정 장소와 관련된 다양한 부가 정보들을 지도 화면 및 검색결과 화면에서 바로 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능이다. 이번 ‘다이나믹 지도판’에서는 주유소와 차별화된 전기차 충전소 ‘상징(심볼)’이 노출된다. 또한, 충전소 검색 시 별도의 상세 페이지 진입 없이 지도상에서 바로 실시간 충전 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하단 상세 페이지에서는 충전 방식 정보 및 충전 가능 충전기 대수도 확인이 가능하다. 아울러, 주변탐색기능을 통해 현재 위치에서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기차 충전소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자주 찾는 충전소를 저장하고 관리할 수 있다.
2018-10-11 20:05장세용 구미시장이 11일 국회를 전격 방문해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및 산업위․과기위․국토위․문체위 간사, 예산결산위원 등을 직접 만나 면담하며 내년도 국비확보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장 시장의 이번 국회방문은 11월 국회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앞두고 있는 만큼, 국회와 중앙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내기 위한 사활을 내건 행보로 알려져 있다. 이날 장 시장은, 안민석 문화체육관광위원장, 김성수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간사, 윤관석 국토교통위원회 간사, 손혜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간사, 송갑석 예산결산위원을 차례로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그는 ‘구미 국가5공단 조성사업’, ‘5G테스트베드 구축’, 2020년 제101회 전국체전지원, 생활환경지능 홈케어 가전 산업화 기반구축사업 등 총 11건에 2조1천억 원 규모의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을 요청했다. 앞서 장 시장은 “풍부한 중앙의 인적네트워크 활용과 지역 국회의원들과 협력을 통해 지역 역점사업과 현안해결을 위한 내년도 국비확보에 끝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힌바 있다. 한편, 장 시장은 지난7월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장을 시작으로
2018-10-11 17:36지역사회에 사랑·나눔·봉사의 손길을 내밀고 있는 신천지자원봉사단 대구·경북지부(이하, 신자봉)가 다양하게 펼쳐가고 있는 봉사활동이 '신(新)봉사문화'로 부각돼 각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신천지자원봉사단의 지역 봉사활동 중 하나인 낡은 담벼락에 생기를 불어넣는 벽화봉사 '담벼락 이야기'는 지역주민들의 요청을 받을 정도로 선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신자봉은 대구 남구자원봉사센터에서 공모한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지역 곳곳에서 벽화그리기 '담벼락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이들은 지난8일부터 10일까지 대구 남구의 핫플레이스 앞산 공룡마을 일대의 주택 담벼락을 '쥐라기 공원'으로 바꿔 놓았다. 지난 6월에는 대구 수성구 덕화중학교의 요청으로 학교 내 실내체육관 벽면에 복싱과 육상, 축구, 농구 등의 그림과 포토 존을 마련해 교직원과 학생들에 심미적 활력을 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신자봉의 수준 높은 벽화봉사는 대구는 물론 경북 지역에서도 인기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4월 경북 청도군 풍각면 봉기리 일대에서는 신자봉 단원 60여명이 넓이60m, 높이2m의 낡은 담벼락에 농부들의 추수하는 모습과 고기 잡는 그림을 벽화를 그려 차산농악대와 새마을 발상지인 청도의
2018-10-11 17:04서울시극단(예술감독 김광보)은 지난‘2018 서울시극단 정기공연 창작대본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황정은 작가의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를 11월 9일부터 25일까지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선보인다. 황 작가는 2017년 연극 〈오리온〉을 시작으로 2017년 음악극 〈멘탈 트래블러〉, 연극 〈미녀와 야수〉의 각색과 2017년 연극 〈생각보다 괜찮은〉, 〈우리는 처음 만났거나 너무 오래 알았다〉를 집필했으며, 이번 〈사막 속의 흰개미〉를 통해 “인간과 자연에 대한 깊은 사유와 자신만의 독특한 연극성을 일구어온 새로운 작가”라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신진 작가이다. 창작극 〈사막 속의 흰개미〉는 흰개미 떼의 서식지가 되어버린 100년 된 고택을 배경으로, 미스터리한 자연현상에 의해 무너져가는 집의 실체와 이를 감추려는 사람들의 팽팽한 긴장감을 파고드는 밀도 있는 연출로 우리 사회를 투영한다. 극심한 가뭄으로 메말라가는 마을에서 유일하게 수풀이 무성하게 자라고 있는 고택의 주인이자 대형교회 목사인 석필은 이 집의 미스터리한 현상이 흰개미 떼의 페어리 서클(fairy-circle, 아프리카 사막에서 발견되는 둥근 원)이라며 집안을 살피는 곤충 연구원 에밀리아
2018-10-11 17:03경북도는 1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세계적 석학들을 초청한 가운데 ‘스마트 X 프로젝트’를 주제로 ‘제19회 세계지식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장대환 매경미디어 그룹 회장, 한무경 한국여성경제인협회 회장을 비롯해 국내외 기업인들과 연구기관, 대학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침체돼 있는 지역제조업 분야의 혁신을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과 사람과 환경이 공존하는 스마트 시티 구현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아젠다인 두 분야의 다양한 이슈들이 논의됐다. 특별세션 패널로는 MIT 대학, 세계경제포럼(WEF), 이스라엘 와이즈만 연구소, 미국의 HTT사, 미국의 정보기술혁신재단, 프랑스의 슈나이더 일렉트릭사 및 다쏘시스템사 등 4차 산업혁명분야의 세계적 석학들과 기업CEO가 경북의 스마트팩토리와 스마트시티 추진 정책에 대한 글로벌 시각의 해법을 제시했다. 첫 번째 세션은,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이 좌장을 맡고 공공정책 전문가인 스티븐 이젤(美 정보기술혁신재단 부대표), 스마트 팩토리 관련 전문가인 황종운(KIST유럽연구소 단장), 프랑스 슈나이더 일렉트릭에서 한국, 일본 및 대만 자동화 및 공정 제어 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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