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미스경남’ 수상자 8명이 지난달 5월 19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있었던 경남FC 제14라운드 홈경기에 한경호 경상남도지사 권한대행과 함께 시축행사에 참여하고 도민들과 함께 경기를 응원하면서 축제, 관광지, 체육행사 등 다양한 도정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어 하동군으로 이동해 하동군 화개면 일원에서 개최된‘ 2018 하동야생차문화축제’에서 다례체험과 축제 개막식, 방문객들과의 포토타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20일까지 이틀간 경남관광과 하동야생차문화축제를 대외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지난 5월 20일 오후 2시부터는 경남의 대표적인 레포츠 관광시설인 통영 한려수도 조망 케이블카에서 방문객과 함께 하는 포토행사, 케이블카 홍보 안내 등의 활동으로 방문객들에게 경남관광에 대한 색다른 추억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됐다. 지난 4월 말에는 거제 맹종죽 테마파크에서 개최된‘ 제7회 거제 맹족 대나무 축제’와‘ 거제 씨월드’, 경남 대표 특산물인‘ 굴 홍보행사’를 홍보했으며, 5월 초에는 ‘하동군 화개장터 최참판댁 동정호’와 경남의 산업관광의 대표 콘텐츠의 하나인 주류박물관‘ 굿데이 뮤지엄’ 등 경남 대표 관광지와 행사에 방문 참가하여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남
2018-05-29 14:59인구고령화에 따른 사회적 이슈와 달리 젊은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는 구미시 청년유림회는 구미시립중 앙도서관 강당에서 제46회 성년의 날 기념식과 함께 전통관례성년례를 시연해 젊은이들에게 잊혀 가고 있는 이색전통문화체험을 선보였다. 지난 21일 오후 2시에 가진 기념식은 구미청년유림회(회장 김성호)가 주관했다. 기념식에는 성균관 유도회 구미시지부 관계자와 이묵 구미시 부시장(시장 권한대행), 박두호 대한노인회 구미지회장, 윤창욱 도의원, 정하영 시의원, 올해 성년을 맞은 학생 등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식전행사로 진행된 최한규 선생의 평시조‘ 어찌하오.’시조창에 이어 기념식, 성년례(成年禮), 초례(醮禮), 명자례(命字禮), 성년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성년이 된 사람 중 남자 성년자인 관자(冠者)는 금오공과대학교 남가근 학생이, 여자 성년자인 계자(笄者)는 강지연 학생이 대표로 참여했다. 주례는 인동향교 김유수 전교가 주관하고, 계빈자는 성균관여성유도회 구미지부 박명희 회장이 주관했다. 이묵 구미시장 권한대행은 올해 성년식에 참여한 젊은이들에게 성년이 됨을 축하하고,“ 성인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해줄 것”과“ 구미를 넘어 경상북
2018-05-29 14:56경상북도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23일 오후 2시 안동체육관에서‘ 2018년 경상북도 가정의 달’ 기념행사를 가졌다. 도는 결손가정들이 늘고 있는 시점에 가정의 소중함을 알리고 건전한 가족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08년 이 행사를 처음 가진 이후 올 들어 11회째 맞는 축제 행사다. 올해는 ‘함께 돌보며 하나 되는 가족공동체, 행복한 경북!’ 이라는 슬로건으로 가족 관련 단체 및 도내 모범가족, 가족정책 유공자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과 기념식, 축하공연, 체험부스 운영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졌다. 도는 시상식에서 지난 ‘ 2012년부터 6년간 안동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상담자원봉사자로 활동하며 경북청소년진흥원의 학교 밖 청소년 교사로 재능 나눔을 실천해 온 안동시 박송영 자원봉사자와 중국 출신의 아내와 결혼 후 3명의 자녀와 함께 다문화가족 무지개 합창단과 행복나눔 봉사단으로 활동하며 지역민에게 다문화 인식개선과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정착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 온 배진혁씨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가족문화 증진과 확산 등에 기여한 일반인, 단체, 공무원 등 28명(도지사 표창 18명, 안동시장 표창 10명
2018-05-29 14:54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본아이에프(주)는 5월 28일(월) 11시,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본아이에프(주) 본사에서 민간 기업의 시니어인턴 채용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식에는 정종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취업지원실장, 김명환 본아이에프(주)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본아이에프(주)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으로서 전국 1,76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대구, 경북, 충청권역의 가맹점을 중심으로 한식조리, 매장관리, 고객서비스 등의 노인 적합직종에 만 60세 이상의 시니어인턴을 적극 채용하기로 협의했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시니어인턴을 채용하는 가맹점에 1명당 최대 3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18년 채용관련 제반사항은 갬콤주식회사에서 위탁 운영한다.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원활한 시니어인턴 채용을 위해 시니어인턴십 사업을 통한 예산지원, 참여자 모집, 교육, 홍보 등을 지원하고,본아이에프(주)는 노인 적합 직무 개발, 양질의 근무환경 조성과 더불어 가맹점에서 시니어인턴을 채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2018-05-29 14:27마른 꽃다발 속 균사(菌絲)가 하얗게 피어 있다 꽃보다 오래 사는 버섯처럼 왔다가 버릴 수도, 놔둘 수도 없어 아무도 떠나지 못한다
2018-05-29 14:25우리 속담에‘무자식이 상팔자’라는 말이 있다. 자식이 자라면서 이런저런 이유로 부 모의 속 을 썩 이기 시작하면 그야말로 애물단지가 아닐 수 없다. 그래서 생겨난 말인지는 몰라도 솔직히 두 남녀가 양가의 축복 속에 한 가정을 이루는 이유는 사랑이니 뭐니 하는 아름다운 형용보다는 종족보존에 더욱 큰 이유가 있는 것이 아닐까 한다. 어느 날 산모의 고통 속에서 태어난 아기가 자신을 닮은 모습으로 손가락 발가락을 꼬무락거리면서 방글방글 웃는 모습을 볼 때, 감히‘자식 없이도 행복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때문에 결혼을 하고 정상적으로 부부생활을 하면서도 아이를 가지지 못하는 사람들의 열망과 고통은 말할 수 없이 큰 것이다. 흔히 남성을‘씨앗’에, 그리고 여성을‘밭’에 비유하는데, 자식은 어디까지나 부부지도(夫婦之道)의 결정인 만큼,‘씨앗’이나‘밭’둘 중 어느 한쪽만 좋아 서는 좋은 결과를 바라기 힘든 것이다. 과거에는 자식을 낳지 못하면 대부분을 여성의 탓으로 치부하고 억울하게도 칠거지악에 속한다 하여 소박을 놓는 경우가 많았다. 물론, 여성질환으로 불임이 상당한 수에 이르고는 있지만, 근자에 이르러 불임을 호소하는 부부 중에는 남성들에게 문제가
2018-05-29 14:23현재 상태에서 헌법개정은 과연 가능한가. 지금까지 헌법 개정 문제는 백가 쟁명 상태에서 표류하며 여ㆍ야당 또한 개헌을 둘러싸고 정략적 이해타산에 매달려 극한적 대립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적어도 현재 상태로는 국가의 전진을 위한 개헌의 길은 사실상 막혀 있는 형국이다. 대통령이 발의한 개헌안은 대통령 1차 중임제로 집권의 연장만을 정할 뿐 제왕적 권력의 개혁책이 없다는 비판 속에 국회가 5월 24일자로 투표 불성립 처리하였고,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의 개헌안은 국정운영에서 실권을 국무총리에게 주고 국회가 총리를 선출하게 함으로써 대통령의 행정권 상당부분을 국회가 차지하는 것이 골자인데, 그 안도 재적의원 3분의 2의 동의를 얻을 가능성은 없는 상황이다. 더구나 정치권 안팎에서 오랫동안 제기돼 온 내각제 혹은 이원집정부제 개헌은 국민의 관심 밖인 만큼 헌법 개정의 대세는 대통령제를 유지하는 선에서 진행되어야 한다. 개헌은 왜 반드시 해야 하는가? 1987년 국회에서 여야 합의로 이룬 현행헌법 아래서 5년 단임대통령 시대가 시작된 이래 민주화와 평화적 정권교체의 전통이 정착되긴 했지만 예기치 못한 부작용과 국정파탄의 격랑이 반복됐다. 7명의 전직 대통령 중 4
2018-05-29 14:14‘인정’이라는 말은 흔히 사용되는 단어이지만‘ 견정’(犬情)이라는 말은 사전에도 나오지 않는 용어이다. 그러나 요즘 세태를 보면 이‘ 견정’이라는 말을 사전에 등재해야 정도로 개(犬)에 대한 사람의 정(情)이 지극하다. 요즘 개를 비롯해서 가정에서 사람과 함께 살고 있는‘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애착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어 가는 추세이다.‘ 반려동물’이라는 이름조차도 그러한 동물들에 대한 사람의 애착과 선호도를 감안한 것으로 보인다. 이전에는‘ 애완동물’이라고 했는데, 그저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는‘ 사랑하는 장난감’(애완-愛玩)이 아니라, 사람의 가까운 친구로서 함께 살아간다는 의미에서 ‘반려동물’이라고 한 것 같다. 쉽게 말하면 동물이 신분이 많이 격상된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세계적인 추세이기도 하지만, 한국에서도 이 반려동물의 규모는 상상을 초월한다. 한 통계에 의하면 한국의 반려동물 사육 인구는 1천만명에 달하며, 가구수로 하면 457만 가구라고 한다. 반려동물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나 애착이 갈수록 고조되고 있기 때문에, 이와 관련된 시장의 규모도 급성장하고 있는 추세이다. 반려동물을 위한 병원, 미용실, 호텔까지 등장하면서 2012년 9천억원
2018-05-29 14:06산림청(청장 김재현)은 나라 꽃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무궁화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8년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를 개최한다. 공모 부문은 무궁화를 소재로 한 사진과 그림이며,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상징성을 부각할 수 있는 작품이면 누구나 접수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5월 30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심사를 통해 우수작 16편을 선정하고 총 상금 1천340만 원을 수여한다. 그림 일반부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300만 원, 중·고등부 대상에는 교육부장관상과 상금 100만 원, 초등부 대상에는 산림청장상과 상금 50만 원이 주어진다. 사진 부문 대상에는 농식품부장관상과 상금 200만 원이 수여된다. 우수작은 8월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제28회 나라꽃 무궁화 전국축제 중앙행사'에 전시되며 이날 시상식도 진행된다. 이번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또는 공모전 공식 누리집(www.나라꽃무궁화.net)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주열 도시숲경관과장은 "무궁화 문화작품 공모전을 통해 나라 꽃 무궁화
2018-05-29 14:00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4월말 기준으로 전국의 미분양 주택이 전월 대비 2.7% 증가한 총 5만9천583호로 집계되었으며, 준공 후 미분양은 4월말 기준으로 전월 대비 5.8% 증가한 총 1만2천683호로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수도권의 미분양은 1만361호로, 전월 대비 19.0% 증가하였고, 지방은 4만9천222호로, 전월 대비 0.2% 감소하였다. 규모별로 전체 미분양 물량을 보면,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 대비 2.6% 감소한 5천509호로 집계되었고, 85㎡ 이하는 전월 대비 3.3% 증가한 5만4천74호로 나타났다. 이 같은 전국 미분양 주택 현황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및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8-05-29 13:56“행선지(行先地)”, “계리(計理)”, “갑상선” 등 현행 법령에서 쓰이고 있는 일본식 한자어가 “목적지”, “회계처리”, “갑상샘” 등 쉬운 우리말로 바뀐다.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5월 29일 오전 국무회의에서 어색하거나 일상생활에서 잘 쓰이지 않는 어려운 일본식 용어를 쉽고 자연스러운 우리말로 개선하는 내용을 담은 19건의 대통령령 개정안이 일괄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대상 용어는 법제처가 2014년에 발굴한 37개 일본식 용어 중 아직까지 정비되지 않고 대통령령에 쓰이고 있던 9개 일본식 용어이다. 9개 일본식 용어는 갑상선, 지득, 행선지, 게기, 불입, 계리, 하구언, 가료, 부락 등이다.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시행령>의 “행선지(行先地)”는 “가다(行)”라는 뜻과 “장소(先)”라는 뜻을 지닌 일본어가 합쳐진 표현이므로 “목적지”로 순화했다. <남북협력기금법 시행령>에 쓰인 “계리(計理)”도 “계산하여 정리하다”라는 뜻을 가진 일본식 용어로서 “회계처리”로 고쳤다. 또 법무부 <공증인법 시행령>을 비롯한 19개 시행령 등에 나오는 ‘지득한’은 ‘알게 된’으로, ‘게기하는’은 ‘규정된’으로, ‘불입한’은
2018-05-29 13:50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외교부(장관 강경화)는 정부 합동 전자정부 사절단(단장 행정안전부 정보기반보호정책관)을 5월 28일부터 6월 1일까지 페루와 파라과이에 파견했다. 전자정부 사절단은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를 시작으로, 페루 총리실 전자정부 관련부처 고위급 면담을 실시하는 한편, 페루 리마 및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총 9회에 걸쳐 전자정부 공동협력 포럼 및 전문가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먼저 28일 월요일(현지시각),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가 후앙 까를로스(Juan Carlos) 꼬르테스 까르셀렌 처장과 120여명의 페루 중앙정부 고위급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페루 리마 현지의 페루 공무원교육원(Servir)에서 개최되었다. 이날 개최된 ‘한-페루 전자정부 세미나’에서는 △한국 전자정부 추진 성과 및 발전방향(행안부) △투명화된 조달을 구현하는 나라장터(조달청), △객관적 정부정책 수립의 기반이 되는 통계자료산출(통계청), △산림재난 예방관리, 모바일 드론 등 신기술이 접목된 산림정보화(산림청), △안전한 서비스 보장을 위한 국가사이버보안체계와 취약점 분석 기법(행안부, KISA)을 발표하여 현지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이어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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