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윌의 벼룩시장구인구직이 50대 이상 장년층 구직자 48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77.5%가 최근에 이루어진 퇴직은 ‘아무런 준비 없이 돌발적으로 이루어지거나 당했다’고 답했다. 반면 ‘퇴직 전 충분한 계획을 하고 퇴직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5.5%에 불과했다. 충분한 준비 없이 이루어진 돌발퇴직은 노후 소득절벽으로 이어지고 있었다. 퇴직 이후 노후에 필요한 자금 상황을 묻는 질문에 50대 이상 구직자 88.3%는 ‘부족하다’고 답했다. 장년층 구직자들의 가장 큰 스트레스 역시 경제적인 문제로 나타났다. 퇴직 이후 구직을 하면서 가장 큰 스트레스는 무엇이냐는 질문에 ‘수입이 전혀 없거나 부족한 상황’이라는 응답이 40.8%로 가장 많았고 ‘재취업에 대한 불안감’(25%), ‘재취업에 대한 정보 부재’(13.3%), ‘퇴직에 대한 상실 및 허탈감’(9.2%), ‘자녀교육비’(5.9%) 등이 뒤를 이었다. 50대 이상의 구직자들이 퇴직 이후 경제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고려하고 있는 것은 58.3%가 ‘재취업’을 꼽으며 지속적인 사회활동에 대한 의지를 보였으며 이어 ‘연금 또는 퇴직금으로 생활’(21.7%), ‘부동산 등 보유자산 활용’(10
2018-05-29 08:46DOLE(돌)이 오는 8월말까지 2in1 여름 디저트 ‘후룻팝’의 신규 캠페인을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파인애플, 망고, 오렌지, 바나나 4종의 열대과일이 과즙에 빠지는 역동적인 이미지를 표현, 후룻팝 제품에 상큼한 과일의 과즙 100%가 그대로 들어갔다는 점을 강조했다. 또한 광고를 통해서는 상큼한 열대과일을 주스 또는 아이스 바, 2가지 방법으로 먹을 수 있다는 후룻팝 만의 특장점을 더욱 부각했다. DOLE(돌)은 ‘후룻팝’의 캠페인 런칭에 맞춰 6월 10일(일)까지 가공식품 블로그를 통해 어린 자녀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해줄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이와 관련된 다양한 자랑을 댓글로 남기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선별된 30명에게는 후룻팝과 아이의 장점을 담은 귀여운 상장이 증정된다. 한편, ‘후룻팝’은 열대과일의 100% 과즙이 들어간 제품으로, 녹을 걱정 없이 액체상태로 구매하여 섭취할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테트라팩 무균 포장재를 사용해 상온에서도 안전한 보관이 가능하며, 한 손에 잡히는 62ml의 소형 패키지로 출시돼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망고’, ‘파인애플’, ‘바나나’, ‘오렌지’ 총 4종으로 만나볼 수
2018-05-29 08:43사람인이 이직 경험이 있는 직장인 646명을 대상으로 ‘이전 직장 재입사 희망 여부’를 설문한 결과, 28%가 ‘의향이 있다’라고 답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23%)보다 ‘남성’(31.9%)이 재입사를 더 희망하고 있었다. 전 직장에 다시 돌아가고 싶은 이유로는 ‘이직해보니 전 직장이 괜찮은 것 같아서’(66.3%)가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친분이 두터운 동료들이 많아서’(29.8%), ‘회사 적응이 쉬울 것 같아서’(27.1%), ‘실력을 인정받아 돌아가는 것 같아서’(25.4%), ‘오래 다닐 수 있을 것 같아서’(14.4%) 등의 순이었다. 또, 전체 응답자(646명) 중 이전 직장에서 재입사 제안을 받은 적이 있다는 직장인은 48.8%로 나타났으며, 재입사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조건으로는 ‘연봉 인상’(53.1%)을 첫 번째로 꼽았다. 다음으로 ‘상사 및 동료의 변화’(11.9%), ‘부서 및 직무 변화’(8.5%), ‘연수 등 복지 혜택’(7.7%), ‘직급 상승’(4.5%) 등을 들었다. 전 직장에 재입사 한 경험이 있는 직장인은 15.9%로 조사됐다. 이들은 퇴사 후 평균 1년 1개월 만에 재입사했으며, 입사 경로는 ‘회사에서 먼저 권
2018-05-29 08:41서울 용산구가 5월 29일부터 6월 8일까지 2018년 여름방학 대학생 아르바이트생 40명을 모집한다. 관내 거주하고 있는 대학생들에게 사회경험과 행정체험, 학비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아르바이트 기간은 7월 4일부터 31일까지며 1일 5시간(오전 9시~오후 3시), 주 5일(월~금) 근무다. 임금은 용산구 생활임금(시급 9070원)을 적용, 1일 4만 5350원이다. 만근 시 유급휴가수당 포함 108만원을 지급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현재 용산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국내 소재 대학교 재학생 또는 휴학생이다. 대학원생과 직전(2018년 겨울방학) 아르바이트 참가자는 제외된다.참여를 원하는 이는 용산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정원의 40%(15명)는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1순위), 차상위계층 및 국가유공자의 자녀(2순위), 다문화가정 및 3자녀 이상의 가정(3순위) 등 특별선발 대상이다. 일반선발 대상은 전산으로 공개 추첨한다.합격자는 6월 18일 개별통보하며 구 홈페이지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아르바이트생 업무는 행정사무보조, 자료정리, 민원·행사 안내, 전산자료 입력 등이다. 구청과 동주민센터, 보건소 등 각 부서에 배치돼
2018-05-29 08:38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5월 28일(월) 오후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분야별 성희롱·성폭력 대책(자문)위원회 민간위원장 정책간담회'를 주재하고 성희롱·성폭력 근절 보완대책 마련을 위해 필요한 과제들을 논의하고 있다. 분야별 성희롱·성폭력 대책(자문)위원회 민간위원장은 권익숙 한국여성정책연구원장(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장), 이명숙 한국성폭력상담소 이사장(국방부 성범죄 대책TF 위원장), 정강자 참여연대 공동대표(교육분야 성희롱성폭력 근절 자문위원장), 최영애 사단법인 여성인권을지원하는사람들 대표(문화예술분야 성희롱성폭력 대책위원장) 4명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5-29 08:36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는 한반도 평화를 향한 의지와 신뢰를 재확인한 제2차 남북정상회담 개최를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남북정상회담은 북·미 대화를 정상 궤도로 재진입시킨 것은 물론, 교착상태에 빠진 남북관계를 정상화시켜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의 새로운 길을 여는 신호탄이 되었다고 내다봤다. 또한, "남북 정상이 만들어낸 ‘평화회담’은 한반도의 새로운 거대한 전환을 이룩했다고 할 수 있다."며, "우리는 불과 몇 년 사이에 거대한 사회 변혁과 평화 체제로의 동시적 진전을 경험하고 있고, 어떤 이유로든 남북 합의 사항의 실천이 중단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남북 모두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을 통해 전쟁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평화와 번영의 시대를 열어가는 과제가 우리에게 주어졌다."며, "그 길은 결코 평탄치 않을 것이며 수많은 고비와 고난이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반도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를 위한 우리의 여정은 결코 중단될 수 없는 역사적 책무입니다. 힘들게 찾아 온 절호의 기회를 인내를 가지고 다시 살려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화협은 북미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바라
2018-05-29 08:34서울시가 지난해 지자체 최초로 국토교통부와 공동으로 2017년도 주거실태조사 결과를 5월 8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 주거비 부담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초구인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자가 가구는 전체의 40%를 조금 웃돈 수준이었고, 최저주거기준에도 못 미치는 주택에서 살고 있는 서울시민도 8%를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자가가구, 수도권·도지역에서 상승 17년 자가가구는 전체 가구의 57.7%로 16년 56.8%보다 0.9%p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모든 지역에서 16년에 비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소득계층별로는 저 중소득층은 16년보다 소폭 증가한 반면, 고소득층은 정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보유율은 16년 59.9%에서 17년 61.1%로 1.2%p 증가했다. 수도권 및 도지역은 16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방광역시는 16년과 동일한 수준에 머물렀다. 소득계층별로는 같은 기간 모든 계층에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17년 점유형태는 자가(57.7%), 보증금 있는 월세(19.9%), 전세(15.2%) 등의 순으로 나타났으며, 월세가구가 차지하는 비중은 16년까지 급격하게 증가하였으나, 17년에는 정체되어 60.4
2018-05-28 17:30혁신창업·소셜벤처·국토교통·뿌리산업 정부와 민주당은 5월 14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개최한 당정협의를 통해 혁신창업 소셜벤처 국토교통 뿌리산업분야에서 좋은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민간일자리대책을 마련했다. 당정이 국토 교통 분야 일자리 질 개선과 창업 지원 등으로 민간일자리 늘리기에 나선다. 1200억원 규모의 소셜벤처 펀드 조성과 창업지원주택 3000호 공급 등을 내세웠다. 정부 출범 2년차임에도 지표가 쉽게 개선되지 않는 민간영역 일자리 확충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대기업과의 상생모델 확산해 고용 여력 확보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소셜벤처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모색기로 했다”며“민관 협력을 통해 우수 청년소셜벤처의 창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뿌리 기업이 글로벌 수요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과 마케팅 등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기로 했다.”며“, 업종별 상생협의체 등 대기업과의 상생모델을 확산해 납품단가 인상과 비용절감으로 고용 여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 당정협의 보완해 민간 일자리 창출대책 발표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회의를 열어‘민간 분야 일자리 창출대책’을 심의 의결하고, 정부가 혁
2018-05-28 17:247.7조원 투입+아태지역 본부 설치 정부와 GM이 71억 5천만 달러의 자금을 투입하기로 결정하면서 한국GM 정상화 를 위한 최종안에 합의했다. 아울러 GM은 아시아태평양지역 담당 본부를 국내에 설치하고 한국 협력업체로부터 더 많은 부품을 조달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5월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산업경쟁력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한국GM 관련 협상결과 및 부품업체 지역지원방안을 추인했다고 밝혔다. 본사 대출금리 1%포인트 이상 인하 한국GM에 대한 총 투입자금 71억 5천만 달러 중 GM은 64억 달러(6조 9천억원), 산업은행은 7억 5천만 달러(8천억원)를 각각 부담하기로 했다. GM은 한국GM의 기존대출금 28억 달러(3조원)는 올해 안에 전액 출자전환하고, 한국GM의 설비투자 등을 위해 모두 36억 달러(3조 9천억원)를 지원하기로 했다. 산업은행은 올해 안에 한국GM의 시설투자용으로 모두 7억 5천만 달러를 출자한다. 아태지역 총괄기능 수행 GM은 또 한국에 아태지역본부를 설치하고 R&D센터에 충돌시험장을 신축하는 한편, 도장공장 등을 신설하기로 했다. 과거 아태지역을 관할했던 GMI가 중남미 본부와
2018-05-28 17:18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수석보좌관 회의가 5월 28일 청와대에서 진행됐다. 문재인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지난 26일 열린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언급했다. 일상적인 만남처럼 쉽게 연락하고 쉽게 만남이 이뤄진 두 번째 남북정상회담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의 정상이 긴급한 현안을 논의하기 위해 번잡한 절차와 형식을 생략한 것’이 무엇보다 의미가 컸다고 말했다. 더불어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판문점 회담이나 올해 가을에 예정된 평양 회담처럼 격식을 갖춰 정기회담을 갖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그에 더해 긴급한 필요가 있을 경우, 이번처럼 실무적인 회담을 수시로 할 수 있다면 남북 관계의 빠른 발전을 촉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앞으로도 유사한 회담 방식이 있을 수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고, “유사시 대통령 직무대행이나 군통수권 등의 공백을 막기 위한 사전준비, 군 수뇌부와 NSC 상임위원들의 비상 대기 등 필요한 조치들과 취재진의 균형을 갖추는 문제, 또 관련국들에 대한 사전 및 사후 통지 방안 등”을 미리 잘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모두발언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과 ‘소득주도 성장’이라는 정부
2018-05-28 17:17문재인 정부 혁신성장정책 본궤도 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월 17일 서울 마곡연구개발(R&D) 단지에서 열린‘2018년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2022년까지 일자리 30만개를 창출하는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이날 행사는 혁신성장 정책의 성과를 점검 평가하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자리로, 문 대통령을 비롯, 이낙연 국무총리와 관계장관,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과 기업 대표들이 참석했다. 신서비스 통해 혁신성장의 성과 기회 제공 이날 보고대회에서는 산업통상자원부의 수소차 미세먼지 저감기술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5G 실감미디어와 AI 서비스, 국토교통부의 드론을 활용한 스마트 입체도시 모델링 및 드론 전시가 진행됐다. 혁신성장 체험담 소개에서는 시각장애인인 엄마의 입장에서 AI 서비스를 이용해 아이를 편리하게 돌보는 사례가 소개됐다. 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 보고 또한, 김 부총리는 지난 6개월간 범정부적 차원에서 추진한‘혁신성장 성과와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보고와 함께 선도사업별 세부 성과에 대해 실제 사례도 소개됐다. 스마트폰을 통해 원격으로 운영하는 스마트팜과 스마트공장의 원격제어 시스템 기술 시연,
2018-05-28 17:13산업 혁신성장 성과 가속화 위한 플랫폼 기업들이 신산업에 앞으로 5년간 최대 160조원을 투자하고, 정부가 규제 개선 등을 통해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2022년까지 일자리 약 20만개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5월 11일 그랜드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민간기업, 전문가와 함께‘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발족하고, 민간 주도의 산업 혁신성장 성과를 가속화하기 위한 민간-정부의 전략적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5개 신산업에서 2020년까지 성과 조기 창출 산업혁신 2020 플랫폼’은 전기 자율주행차, 에너지, 반도체 디스플레이, IoT 가전, 바이오 헬스 등 5개 신산업에서 국민의 삶을 바꾸는 산업 혁신성장의 성과를’20년까지 조기 창출하기 위해 민간과 정부가 이행 계획안을 수립하고 걸림돌을 해소하는 협력의 거점(플랫폼)이다. 이를 위해, 실질적으로 신산업 프로젝트와 관련된 혁신과 투자를 결정하는 신산업 분야의 주요 대기업과 중견 중소기업 대표, 대한 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컨설팅과 학계 전문가, 대통령비서실 경제보좌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신산업 프로젝트 투자·일자리 로드맵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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