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청장 김종진)은 2019년 3.1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앞두고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유실되거나 잊힌 대한민국임시정부‧임시의정원‧광복군과 관련된 유산들을 찾아 문화재로 등록하기 위해 4월 13일부터 5월 12일까지 한 달간 대국민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 대상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한국광복군에서 생산·배포한 기록물이나 설립·운영에 직접 참여한 인물들의 일기‧수기 등이다. 추천 분야는 ▲대한민국임시정부, 임시의정원, 한국광복군에서 생산‧배포한 기록물, ▲대한민국임시정부와 임시의정원, 한국광복군에 참여한 인물이 남긴 일기나 수기, ▲기타 이들과 직접 관련된 유물 등이다. 공모 대상은 동산(動産)이며, 문화재보호법 시행규칙 제34조에 따라 제작된 지 50년 이상(1967년 이전)이 지난 유물로 제한한다. 접수 시 필요한 서류 양식은 문화재청 누리집(http://www.cha.go.kr, 새소식→공지사항)에서 내려받아 추천서와 관련 사본(사진 등) 증빙자료를 작성하여 전자우편(yeobi@korea.kr)과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 공모되는 유물들은 각 분야의 전문인사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통해 추가조사 여부가 정해지며,
2018-04-10 10:51본격적인 텃밭 재배를 시작할 시기, 어떤 식물들을 심어야 할지 고민하는 도시농부를 위한 알짜 정보가 나왔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텃밭작물 배치 시 함께 심으면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식물, 일명 ‘동반식물’에 대해 소개했다. 동반식물은 국내·외에서 작물재배 시 활용되고 있으며, 텃밭을 가꿀 때도 동반식물끼리 조합하면 관리가 훨씬 수월해진다. 대표적으로, 토마토와 바질을 함께 심으면 서로의 충해를 막을 수 있고 맛도 좋아진다. 바질은 인도 원산의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고, 토마토는 안데스 원산의 건조지대에서 자라는 식물이다. 토마토 그루사이를 평소보다 넓게 하고 그 사이에 바질을 심으면, 토마토에 남아도는 수분을 바질이 잘 흡수할 수 있다. 토마토는 수분이 너무 많으면 열매터짐(열과)이 생기기 쉬운데 바질과 함께 심으면 이를 줄일 수 있다. 또한, 바질은 토마토 사이에서 약간의 빛 가림도 되고 수분도 확보할 수 있어 부드럽고 신선한 잎이 된다. 파와 오이는 뿌리를 겹쳐 심으면 좋다. 파뿌리의 천연항생물질에 의해 오이의 덩굴쪼김병이 예방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 오이 정식 1개월 전에 적환무 씨앗을 심으면 좋다. 오이는 생육 초기에 오이잎벌레에 의
2018-04-10 10:36병무청(청장 기찬수)은 10일 서울 대방동에 소재한 공군회관에서 사회 관심계층 ‘병적 별도관리제도 설명회’를 가졌다. 본 설명회는 공정병역 업무의 병무청 정식 직제 반영에 맞춰 유관단체 임직원 등을 초청해 병적 별도관리제도 설명회를 개최함으로써 공정병역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기획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 대한체육회, 연예 협회, 기획업체 대표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공직자․고소득자․연예인․체육선수 등 사회 관심계층의 병적 별도관리제도 도입배경 및 제도안내, 향후 제도운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병무청에서는 반칙과 특권 없는 공정병역을 실현하고자 병역이행 여부가 관심이 되는 사회관심계층에 대하여 지난해 병역법 개정(‘17.9.22.시행)을 통해 병적을 별도로 분류하여 관리하고 있다.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는 ‘4급 이상(상당) 공직자와 그 자녀, 연예인, 체육선수, 고소득자와 그 자녀’ 이며, 관리인원은 3만 4천여명이다. 병적 별도관리 대상자는 18세부터 현역 입영 할 때까지(보충역의 경우는 복무만료 될 때까지) 병역의무의 연기 및 감면, 각종 병역처분을 포함한 병역이행 전 과정을 모니터링 받게 된다. 또한 병적 별도
2018-04-10 10:21한국문화재재단은 신(新)레퍼토리 ‘청년콘서트, 청춘가’를 4월 12일부터 4월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국가무형문화재전수교육관 ‘민속극장 풍류’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재재단의 야심찬 프로젝트 “청년 콘서트, 청춘가”는 전통예술을 젊은 감성과 현대적 감각으로 풀어낸 신명과 흥의 공연이다. 4월부터 11월까지 연중 기획으로 진행되는 이번 “청년 콘서트, 청춘가”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차세대 전승자 공연단체들이 4월 ‘소리’, 6월 ‘무용’, 7월 ‘기악’, 11월 ‘연희’ 순으로 우리에게 익숙한 전통예술의 색다른 매력과 전통예술을 보는 참신한 시선을 선보일 예정이다. 봄기운이 만연한 4월의 “청년 콘서트, 청춘가”는 ‘소리’를 주제로 판3, 더 미소, 노래하는 가야금 놀다가 세 팀의 공연으로 채워진다. 4월12일 판3s의 소리극 [두 여자가 들려주는 춘향가] (연출·대본·작창 원세은)는 김송, 정승희 두 소리꾼이 도창과 춘향가의 모든 인물을 소화해내는 2인 소리극으로, 춘향가를 새롭게 각색하여 청춘의 테마인‘진정한 사랑은 무엇인가?’를 묻는 발랄하고 유쾌한 작품이다. 4월19일, 더 미소의 [별난 소리]는 전통판소리와 민요들을 현대적으로
2018-04-10 10:21병무청(청장 기찬수)은 4월 9일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육군훈련소에서 현역병입영문화제를 개최했다.4월 9일 육군훈련소 현역병 입영문화제를 시작으로 2018년도에는 전국 22개 부대에서 현역병 입영문화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입영문화제는 군 생활을 시작하는 입영 장정을 응원하고, 귀하게 키운 아들을 군에 보내는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입영장정 및 가족 등 8천여 명이 참석한 이번 현역병 입영문화제는 아들과 부모, 입영장정과 여자 친구 등의 추억 쌓기 위주로 진행됐다. 특히 부모님을 업고 걷는 어부바길, 부모님과 여자 친구가 쓰는 사랑의 편지쓰기 행사 등에서는 가족의 정과 연인 간의 사랑을 교감하는 장이 됐다. 또한, 입영장정과 가족이 함께 관람하는 문화예술 공연과 군악대 모듬북 공연, 육군 의장대의 시범공연 등은 큰 호응 속에 진행됐다. 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병역의무자와 가족들이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하여 입영 현장을 감동의 場으로 승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라고 말했다.
2018-04-10 10:11㈜하나투어가‘4대 캐년’ 과‘라스베이거스’를 메인으로 관광하는 상품을 정비하고 본격 운영한다. 하나투어의 2017년 해외여행 패키지성 상품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미서부’는 미주 지역으로 떠난 여행객들이 ‘하와이’ 다음으로 많이 선택한 지역이다. 특히, 해외여행이 점차 활발해진 60대의 경우, 미주를 선택한 여행객 중 3명 중 1명이 ‘미서부’를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서부’는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관광지 1위인 ‘그랜드 캐년’과 붉은 첨탑의 이색풍경을 나타내는 ‘브라이스 캐년’ 그리고 신들의 정원이라 불리는 ‘자이언 캐년’ 등 ‘3대 캐년’을 메인으로, 10여년 간 한국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편, 하나투어는 ‘패키지’ 여행을 소재로 한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미서부’에서 펼쳐지는 출연진들의 흥미로운 여행기를 소개한다. <방송상품>따라잡기 상품을 통해 출연진들의 여행과 동일한 일정으로 여행을 계획해볼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10 09:43교육부는 2022학년도부터 약학대학의 학제를 현행 2+4년제와 통합 6년제 중 대학이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고 발표하였다. 2018년 기준 중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대학에 진학하는 2022학년도부터 시행한다. 이는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고 대학입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한 배려이며, 각 대학이 학제 개편의 취지에 부합하는 양질의 교육과정을 마련하고 교육여건을 확보하기 위한 충분한 준비기간을 부여하기 위해서이다. 통합 6년제로 전환하는 약대는 기존의 편입학 정원 이외에 2년의 약학 교육과정이 추가됨에 따라 편제정원이 증가하는데,이 경우 다음의 두 가지 방법으로, 대학설립․운영규정 상의 교사, 교지, 교원, 수익용 기본재산 등 4대 교육 요건 충족을 통해 교육 여건이 악화되지 않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첫째,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4대 요건 충족을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이에 대해 교육부는 이행점검을 실시하며 4대 요건 미충족 시 행정제재 조치를 부과한다.둘째, 대학 내 타학부(과) 정원 감축 등 자체 정원 조정을 하는 경우에는 4대 요건 충족을 위한 조치가 불필요하다. 다만, 이 경우에도 교
2018-04-10 09:40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은 멸종위기 야생생물Ⅰ급인 수달 수컷 2마리를 민물고기연구소(이병준 소장)와 4월 9일 오후 지리산 부근 섬진강 상류 일대에 방사한다고 밝혔다. 이들 수달 2마리는 지난해 8월과 10월에 지리산 뱀사골 계곡에서 구조된 1년 미만의 어린 개체로 지역 주민들이 발견하여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국립공원관리공단 종복원기술원 야생동물의료센터로 인계됐다.구조 당시 2마리 모두 주변에 어미가 안보이고 탈진된 상태였으며, 생후 3개월 미만으로 추정됐다. 종복원기술원은 지난해 11월부터 야생동물의료센터 훈련장에서 이들 2마리를 상대로 미꾸라지, 소형 어류 등 살아있는 먹이로 야생적응 훈련을 실시했다. 수달은 족제비과 포유류로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의 멸종위기에 처한 동식물 목록인 적색목록에 준위협종(NT)로 분류되어 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이번 수달의 자연 방사가 지리산국립공원과 섬진강의 생태계 건강성을 증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수달 방사지 주변에 무인센서카메라를 설치해서 어린 수달이자연에 적응해 가는 모습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계획이다.
2018-04-10 09:37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봄 신학기를 맞아 어린이 기호식품 안전관리를 위해 지난 2월 26일부터 3월 9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분식점, 문구점 등 학교주변 식품 조리‧판매업소 총 3만2천183곳을 점검하여 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주요 위반 내용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3건) ▲식품 기준‧규격(2건) ▲영업자 준수사항(2건) 등이다. 아울러 5월 5일 ‘어린이 날’을 앞두고 오는 4월 11일부터 20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주변 조리‧판매업소 3만4천여 곳을 주요 위반 내용 중심으로 다시 한 번 집중 점검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허가(신고) 영업 ▲유통기한 경과, 보존 및 유통 기준 준수 ▲학교매점 및 우수판매업소 내 고열량·저영양 식품과 고카페인 함유 제품 판매 여부 등이다. 특히 어린이 정서저해 식품(돈·화투·담배 또는 술병 형태, 인체 특정부위 모양 등) 판매 여부를 점검하고, 게임기 등을 통해 식품을 판매하는 등 어린이 사행심을 조장 할 우려가 있는 판매업소 128곳에 대해 집중 점검 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또한 개학초기 학교 식중독 예방을 위해 3월 2일부터 3월 12일까지 교육부,
2018-04-10 09:36롯데칠성음료가 배우 ‘정경호’, ‘박호산’, ‘이규형’을 모델로 리얼과즙 비타민드링크 ‘데일리C 레몬1000C+’의 신규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선보인 3명의 배우가 생기 및 에너지 충전을 위한 비타민드링크인 제품 특성과 잘 어울려 모델로 선정했다.이번 광고는 기존의 정형화된 갈색병 위주의 비타민드링크 제품과 차별화한 투명한 병을 핵심으로 내세우며, 신선한 레몬과즙이 들어간 데일리C레몬1000C+의 장점을 감각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광고는 기존 갈색병 비타민드링크를 마시려는 사람에게 ‘투명하라’라는 메시지와 함께 배우 정경호, 박호산, 이규형이 데일리C레몬1000C+를 권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표현했다. 광고 촬영현장에서도 3명의 배우는 광고의 핵심이 될 표정, 멘트, 감정선까지 적극적으로 제안하며 드라마 속 캐릭터를 살려 좋은 결과물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10 09:29공공기관의 청렴도 개선을 위해 2006년부터 운영해 온 청렴컨설팅이 기관별 1:1방식에서 권역별 그룹 컨설팅 방식으로 전환된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박은정)는 부패취약분야에 대한 심층적 진단과 처방을 희망한 충청북도·서울대 등 21개 기관을 대상으로 ‘청렴컨설팅’을 실시한다고 4월 10일 밝혔다. ‘청렴컨설팅’은 공공기관의 부패취약업무에 대한 업무 처리절차, 담당직원들의 행태 및 조직문화 등을 과학적으로 진단하여 기관별 맞춤형 처방을 제공하는 국민권익위의 반부패 정책이다. 국민권익위는 작년까지 기관별로 ‘청렴컨설팅’을 제공하였으나, 올해는 매년 증가하는 컨설팅 수요(2015년 57개→2017년 66개)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지역별 청렴도 우수기관의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다수기관이 참여할 수 있는 그룹 컨설팅 방식으로 변경한다. 그룹 컨설팅은 전국 10개 권역으로 운영 중인 청렴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권역 내에서 청렴도가 높은 기관을 ‘멘토기관’으로, 청렴도가 낮은 기관을 ‘멘티기관’으로 컨설팅 그룹을 구성하고 그룹 단위의 공동 컨설팅을 통해 기관 간 청렴도 향상 노하우 전수와 우수 부패방지시책에 대한 상호 학습 등의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청렴 클러스터
2018-04-10 09:24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4월 9일 오후 여민1관에서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다고 청와대 김의겸대변인이 서면을 통해 브리핑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노동시간 단축에 따른 영향과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과 함께 신규 채용을 한 경우, 채용장려금 지원과 함께 줄어드는 임금을 보전해주는 기업에 대한 지원, 설비투자 융자 지원 등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IT·스타트업 기업·버스운송 기업이 노동시간 단축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매뉴얼 및 컨설팅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고, 앞으로 현장의 수요, 외국사례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같은 유연근로시간제도 개선방안도 함께 모색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는, 노동시간 단축은 ‘인간다운 삶’으로 나아가는 대전환의 첫걸음인 만큼 관계부처가 함께 주요 업종별로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현장 수요에 맞게 지원 방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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