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4월 6일(금) '학교 고농도 미세먼지 대책'을 발표하였다. 이번 대책은 학교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 강화, 교실 내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방안, 학교 실내 체육시설 설치 지원, 어린이와 호흡기질환자 등 민감군 학생에 대한 보호 강화 등을 담고 있다. 교육부는 학교 실내 공기질 강화를 위하여 미세먼지(PM2.5) 기준을 신설하였다.향후 학교의 장은 매년 정기검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초과한 경우 시설 개선 및 오염물질 제거 등 필요한 조치를 통해 실내 공기질을 관리한다. 또한, 외기 미세먼지 환경기준 강화로 인해 교실 내 머무르는 시간의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실내 공기질 관리 강화를 위하여 시・도교육청과 협의하여 공기정화장치 설치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이를 위해 교육부는 ‘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및 관리기준’을 마련하였고, 시・도교육청은 향후 3년 간 모든 유치원, 초둥학교, 특수학교(우선설치 학교)에 설치할 예정이다.또한, 우선설치 학교 외에도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가 1실도 설치되지 않은 학교에 대해서도 학교의 장이 지정한 일정장소에 공기정화장치를 우선 설치(’18년)할 예정이다. 공기정화장치 확대 설치에 필요한 예산은 약 2천 2백억 원* 규모
2018-04-06 14:45전국에 자전거도시로 유명세를 탔던 상주시(시장 이정백)가 미래 세대들에게 꿈과 희망을 안겨주는 승마산업도시로 다시 뜨고 있다. 시는 올해 연말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일반학생1,600명, 재활승마 50명)의 승마체험학습에 총5억3,3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생승마 체험학습지원 사업은 미래승마산업 수요자들을 위한 것으로, 작년대비 3배가량지원예산이 증액됐다. 이 예산은 축산발전기금과 도·시비로 지원하게 되는데 지난2016년 578명에서 2017년 650명에 이어 올해는1,650명의 학생에게 체험학습기회로 확대된 것이다. 관내 초·중·고 학교로부터 지원신청을 받아 진행되는 이 사업은 학생들이 안심하고 승마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체육시설업자 영업배상책임보험가입을 비롯해 지도자의 자격요건과 안전장구를 갖춘 전국 최고시설을 자랑하는 상주국제승마장에서 학습이 이뤄지게 된다. 시는 본 사업이 학생들에게 말 끌기, 말 타기 등 기초기승능력습득과 말과의 교감을 하는 정서함양은 물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될 것이라 기대하고 올해는 수요도에 따라 사업을 대폭 확충한 것이다. 임창희 시 축산진흥과장은 “다수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만큼 안전사고가
2018-04-06 14:02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최근 미세먼지 발생 증가로 ‘보건용 마스크’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온라인쇼핑몰 등 인터넷에 판매되고 있는 보건용 마스크 광고 1천706건을 점검, 허위‧과대 광고한 138건(8.1%)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보건용 마스크는 황사·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해물질 또는 감염원으로부터 호흡기 보호를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품으로 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지정·관리하는 물품이다. 위반 유형별로 ▲공산품 마스크를 황사·미세먼지 차단 등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허위 광고(68건) ▲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KF80’의 보건용 마스크를 감염원 차단 효과(KF94, KF99)도 있는 것으로 과대광고(70건) 경우이다. ‘KF94’와 ‘KF99’는 황사‧미세먼지 차단과 함께 감염원 차단 효과도 인정받았지만 ‘KF80’은 황사‧미세먼지 차단 효과만 인정받은 보건용 마스크이다. 이번 적발된 허위‧과대광고 건수 가운데 1회 위반한 130건은 시정지시 했으며, 시정조치 했음에도 2회 이상 위반한 8건은 고발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용 마스크에 대한 허위‧과대광고 게시물이 많은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지(G)마켓 등에 허위‧광고 행
2018-04-06 14:01(주)두웰푸드의 60년 전통 안동본가국밥이 4월 5일 52호점인 논산점을 오픈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문을 연 안동본가국밥 논산점은 논산버스터미널과 논산역이 위치해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승객들의 유입이 예상된다. 또한 건너편에 중앙시장이 있고, 한창 진행 중인 ‘논산 딸기 축제’에 참가한 지역민들의 방문도 기대된다. 논산점 내부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넓은 매장으로 꾸며졌다. 테이블과 매장 곳곳에 활용된 우드 인테리어는 따뜻한 느낌을 주고, 에폭시 벽은 차분하면서도 트렌드한 분위기를 완성한다.안동본가국밥은 현재 제주도를 포함 전국에 5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06 12:19경찰청(청장 이철성)은 태국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던 중 컴퓨터 프로그래머를 구타해 살해한 한국인 피의자(김OO, 33세)를 베트남 공안과 합동으로 4월 5일 21:25경 국내로 송환하였다고 밝혔다. 피의자 김 씨는 태국에서 불법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운영하기 위해 고용한 컴퓨터 프로그래머인 피해자(임OO, 당시26세, 남)를 군기를 잡는다는 핑계로 상습적으로 폭행했고, 이러한 폭행 사실을 피해자가 자신의 SNS에 올린 것에 격분해 2015년 11월 21일 새벽, 태국 파타야 ‘Le Versha’ 리조트에서 다른 피의자 2명과 함께 피해자를 구타해 살해하고 사체유기 후 베트남으로 도피했다. 이후 공범인 한국인 피의자 2명은 모두 검거되었으나, 피의자 김 씨는 베트남에서의 도피 행각을 이어갔다. 사건 발생 직후 경찰청은 인터폴 적색수배를 신청하고 베트남 공안부에 국제공조수사를 요청하는 한편, 피의자에 대한 국내 연고선 등에 대한 추적수사 실시했다. 2017년 7월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을 통한 공개수배를 계기로 피의자에 대한 각종 첩보가 입수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베트남 공안부와 대규모 합동 검거 작전을 펼치는 등 지속적인 추적
2018-04-06 11:09‘제50주년 예비군의 날 기념행사’가 4월 6일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자치단체장 주관으로 예비군 대원을 비롯한 군부대 및 통합방위협의회 관계관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기념행사는 예비군 창설 50주년을 기념하여 대통령과 국회의장, 대법원장, 국회 국방위원장의 축전을 낭독하고, 유공자 및 유공단체에 대한 포상수여와 축하행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육군 수방사와 제31보병사단이 예비군육성 우수부대로 선발되어 대통령 부대표창을, 22개 군부대 및 기관이 단체포상을, 예비군 업무발전에 공이 큰 예비군과 공무원 및 민간인 등 283명이 대통령표창 등 개인포상을 각각 수상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축전을 통해 “지난 50년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자신의 소중한 일상을 내어준 예비군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하고, 오늘 창설되는 ‘육군동원전력사령부’를 통해 ‘예비군 역사의 새로운 50년, 예비전력 정예화’의 길을 함께 열어갈 것과 예비군 훈련이 제대후 사회생활을 시작한 청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을 개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송영무 국방부장관은 격려사에서 “‘예비전력 정예화’는 예비군을 효율적으로 운용하면서 전투력을 극대화 하
2018-04-06 10:4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영업장 이외의 장소에서 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를 설치·운영하여 포장육을 판매할 수 있도록 규제를 개선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 했다. 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는 인터넷으로 연결하여 자동판매기의 보관온도나 판매 제품의 유통기한 등 제품에 관한 정보가 실시간으로 확인·관리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을 적용한 자동판매기이다. 숙성 냉장고와 자판기를 결합한 냉장육 무인 판매 플랫폼. [BGF리테일 제공=연합뉴스] 이번 개정안은 축산물 영업자가 영업활동을 하는데 있어 안전과는 무관하게 영업자에게 지나치게 부담을 주거나 불편을 초래하는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주요 내용은 ▲영업장 외의 장소에 사물인터넷 자동판매기 설치·운영 허용 ▲축산물 영업신청 구비서류 간소화 ▲인감증명서 제출의무 정비 ▲축산물 이동판매차량 특례범위 확대 ▲축산물유통전문판매업 시설기준 완화 등이다. 식육판매업 영업자가 실시간으로 온도‧유통기한 등을 관리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을 이용한 자동판매기로 밀봉한 포장육을 판매하는 경우 축산물판매 영업장이 아닌 곳에서도 자동판매기를 설치·운영할 수 있게 했다.
2018-04-06 10:38중소기업융합중앙회(회장 강승구) 회원사 300여명과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회원사 200여명 기업인들은, 4월 8일(일) 제주도 부영호텔&리조트에서 「비즈니스 교류 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이 날 행사는 중소기업융합중앙회 소속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 등 전국 13개 연합회 회장과 미국 동부 지역 등 세계한인무역협회 대륙별 15개 지역(13개 지역으로 조정) 부회장과의 1:1 매칭을 통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매칭 국가별 산업시찰 연계지원, 글로벌 역량강화를 위한 공동사업의 기획 및 전시회 추진, 업무협력 고도화를 위한 임직원 인적교류 등 다방면으로 글로벌 협력을 추진키로 다짐한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세계한인무역협회는 지난 해 4월 27일 일산 킨텍스에서 중앙단위 기관 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번 「제주 비즈니스 교류 한마당」에서 지역 조직 간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보다 촘촘한 글로벌 협력을 기대하고 있다. 중소기업융합중앙회 강승구 회장은, “금번 행사를 계기로 언어장벽 때문에 해외진출을 망설이던 국내 중소기업의 애로를 세계한인무역협회가 일정 부분 해결해 줄 것으로 믿는다”면서, “상대 국가의 문화적 이질감에서 오는 두려움도
2018-04-06 10:17환경부 소속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센터장 김용건)는 배출권거래제 1․2차 이행연도(2015-2016) 동안 거래제 운영 전반에 관련한 정보를 담은 ‘제1·2차 이행연도 배출권거래제 운영결과보고서’를 4월 6일 발간한다고 밝혔다. ‘배출권거래제’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업체들이 매년 배출할 수 있는 할당량을 정부가 부여해 남거나 부족한 배출량을 사고팔 수 있도록 하는 제도로 유럽연합(EU), 미국, 뉴질랜드 등에서 시행 중이며 우리나라는 2015년 1월 1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배출권거래제와 관련하여 종합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부 공식 보고서가 발간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총 6장 80쪽으로 구성됐다. 이번 보고서는 할당대상업체의 이행과정(배출권 할당, 배출활동, 배출권 거래, 배출량 인증, 배출권 제출)을 세분화하여 1·2차 이행연도 기간 동안 발생한 이행결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는 제1장에서 거래제의 운영체계 및 방향, 배출허용총량 산정방식, 제1차 계획기간(’15-’17)의 할당계획을 개괄적으로 소개한다. 제2장부터 6장까지 ▲온실가스 배출 특성 분석, ▲배출권 할당 및 제출 결과, ▲배출권 거래시장 분석, ▲ 할당대상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8-04-06 10:16호남권과 도서·연안지역에 자생하는 우리나라 고유 생물자원을 연구하는 전문 연구기관인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2019년 말 완공을 목표로 목포시 고하도에 건립된다.환경부(장관 김은경)는 4월 6일 오후 2시 전남 목포시 고하도 건립 현장에서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착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에는 정종선 환경부 생물자원보전기관건립추진단장, 박홍률 목포시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다.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나고야의정서로 대변되는 ’자생생물 자원화 및 생물자원 주권확보 경쟁‘에 적극 대응하여, 우리나라의 생물주권 확보와 국내 생물산업 지원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특히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의 연구 대상 지역인 호남권 및 도서·연안 지역은 비교적 사람의 간섭이 적어 생태계가 안정되어 있고 희귀·미기록 생물이 지속적으로 많이 발견되는 지역이다. 이곳은 생물산업적으로 유용한 생물자원이 숨겨져 있을 가능성도 높아 이 지역의 고유 생물자원을 체계적으로 발견하고 보전·관리하는 것이 시급한 실정이다. 향후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이 본격적인 연구(2020년 개관 예정)를 시작하면 국립생물자원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등 기존의 연구기관과 역할을 분담하여
2018-04-06 10:15봄 행락철은 가족 단위 나들이, 단체관광, 연휴 기간(근로자의 날, 어린이 날, 부처님 오신 날) 등으로 인해 교통량이 집중되는 시기이므로 대형 교통사고와 그에 따른 사상자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이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 중 하나인 ‘교통안전 종합대책’의 추진 동력을 강화하기 위해 봄 행락철(4~5월)을 맞아 캠페인, 단속·점검 등 교통안전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 지난해 봄 행락철의 하루 평균 고속도로 통행량은 447만여 대로 다른 기간(435만 대)에 비해 약 2.7%p가 높고, 월 평균 교통사고 발생건수도 18,110건으로 역시 다른 기간(18,028건)에 비해 많다. 특히, 작년(5.11.) 영동고속도로 관광버스 졸음운전 사고(14명 사상자 발생) 등 봄 행락철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과 같은 위험 운행도 여전하여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때문에 국토교통부는 봄 행락철을 맞아 대국민 교통안전 의식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월 23일 발표한 교통안전종합대책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교통안전 홍보·캠페인을 강화한다. 오는 4월 24일 교통안전 공청회를 개최하여 범부처 공통
2018-04-06 10:1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5일(목) 중소기업DMC타워에서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무료로 ‘스마트공장 구축 사전컨설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스마트공장 도입의사는 있으나, 구체적인 방법과 실행절차 등을 몰라 도입을 망설이던 중소제조업체 CEO를 대상으로 실시하였으며, 스마트공장에 대한 개념 및 구축트렌드, 구축 진행절차, 우수 스마트공장 구축 업체의 성공사례 공유 등 중소제조업체에 꼭 필요한 부분만 쉽고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내용으로 이뤄졌다. 중기중앙회는 4월부터 전국순회를 통해 컨설팅을 확대해 나가면서 중소제조업체의 스마트공장 구축 확산 Boom을 조성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정부의 ‘2022년까지 2만개의 스마트공장 구축’ 정책목표 달성에 민간차원에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하여, 대기업과의 상생협력을 통한 「상생형 스마트공장 모델」 사업에 박차를 해 나갈 계획이며, 5월초부터는 본격적인 업무를 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8-04-06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