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4월 6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청년농업인의 성장지원을 통해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정책방안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농업·농촌이 농업인구 감소와 고령화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 과학기술과 융·복합하면서 청년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점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박승철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총장이 ‘일자리 창출의 블루오션 농업·농촌’을 주제로 발제하며, 이관응 디지털인재경영연구소장이 ‘농업‧농촌 청년일자리 창출 패러다임의 전환과 제언’, 이재광 경기도4-H연합회장이 ‘청년농업인 정책방향 제안’, 김의성 전국청년농업인 선정자연합회장이 ‘청년농업인의 미래 인재상’에 대해 각각 발표한다. 한편, 이날 토론은 ▲청년농업인 육성정책방향 ▲청년농업인 품목별 네트워크 구성 및 운영 ▲미래농산업발전을 위한 대학4-H활성화 방안 ▲농촌자원 및 문화예술을 통한 일자리 창출 ▲지자체 청년농업인 육성방향 ▲농업기관단체 청년농업인 지원 방향 ▲농업분야 일자리 확대 사례를 내용으로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라승용 청장은 “이번 정책토론회를 통해 우리 농업이 다양한 일자리를 창출하는 분야라는 점이 널리
2018-04-05 13:44영양군(군수 권영택) 입암면행정복지센터는 5일 식목일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40명을 선정해 새봄맞이 ‘사랑의 반려화분’ 나눔 행사를 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노년기의 외로움과 우울 감을 해소하고, 반려화분을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정서적 안정과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민관협력 지역특화사업으로 입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입암면 건강새마을 위원회, 적십자사 입암 봉사회가 함께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참여단체는 독거어르신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구당 반려화분 2개씩을 전달해 화분을 받은 독거어르신이 자신이 받은 화분 중 1개를 이웃에게 직접 나눠 주도록 함으로서 이웃과 유대감 갖도록 했다. 반려화분은 베고니아, 향 카네이션 등 봄기운을 만끽할 수 있는 꽃 화분으로, 화분 전달을 통해 반려식물 관리법을 안내했다. 특히, 이들은 독거어르신 가정의 주거환경과 생활실태, 바람사항 등을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입암면 맞춤형복지담당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할 계획이다. 안효선 입암면장은 “이번 반려식물 나눔 사업으로 지역의 어르신들이 일상의 외로움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생활의 활력을 되찾아 건강한 노년기를 보내시길 바란다” 고 밝혔다.
2018-04-05 13:36봄철의 불청객이자 침묵의 살인자라 불리는 미세먼지를 조기 분산․저감시키기 위해, 경북도는 ‘도시와 도시외곽을 연결하는 도시 숲 46ha, 가로수 92km 등 녹색공간조성사업에 올해 215억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미세먼지는 ‘지름 2.5㎛(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아주 미세한 먼지로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그대로 인체에 축적되는 것으로 이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피부, 심혈관계 등에 다양한 질병을 유발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지난2013년 세계보건기구(WHO) 산하 국제암연구소(IARC)는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로 지정을 한바 있다. 또한, 정부는 지난3월27일부터 지름 2.5㎛ 이하인 미세먼지(PM2.5) 환경기준을 미국, 일본과 동일하게 평균 기준을 일평균 35㎍/㎥ 및 연평균 15㎍/㎥로 강화했다.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도시 숲 효과를 연구한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도시 숲의 미세먼지 농도는 일반 도심보다 25.6%, 초미세먼지 농도는 40.9%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도는 차지에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도시 숲 조성사업을 정부의 ‘미세먼지 관리 종합대책(2017. 9. 26, 정부합동)’과 연계시켜 도시 내
2018-04-05 13:35한 번의 방문으로 민원 상담에서 접수·처리까지 해결되는 ‘원스톱 민원처리제’가 전국으로 확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민원 해결을 위한 일반 시민들의 불편이 대폭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소규모 제조업체를 운영하는 A씨는 최근 사업이 확장되면서 새로운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공장설립에 필요한 인허가 정보를 알아보기 위해 소관구청을 방문한 A씨는 구청 민원실에서 공장설립 뿐 아니라 환경배출시설 등 관련된 민원사무까지 한 번에 안내받았다. B시는 서민금융·일자리·기초생활보장·주거 등 생활밀접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과거 금융·생활보장 등 전문성이 필요한 분야는 민원실에서 직접 상담이 어려웠으나, 이제 유관부서와 관계기관 간 협업을 통해 민원실에서 전문가가 직접 상담해 준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기초지방자치단체를 방문하는 민원인이 민원 상담부터 접수·처리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고 편리하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 일환으로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에 ‘원스톱민원창구’를 확대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민원인은 여러 부서를 방문할 필요 없이 민원실 또는 담당 부서만
2018-04-05 13:34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이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을 통해 새롭게 수립된 국립산림과학원의 미션과 비전을 공유하는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4월 4일 국립산림과학원 산림과학관에서 열린 비전 선포식은 새로운 미션과 비전을 알리고 주요 핵심가치와 연구전략을 공유해 전 직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소속감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 직원이 참석한 이번 선포식에서는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의 수립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직원들이 다 함께 비전 선포식 동영상을 시청하고 직원 대표의 비전 선언문 낭독과 전 직원 결의문 낭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새롭게 수립된 미션은 국가 혁신동력 창출을 위한 산림과학기술의 개발·보급이며, 비전은 지속 가능한 산림가치를 혁신하는 국민의 연구기관을 목표로 한다.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은 산림청의 <산림과학기술 기본계획>을 근거로 산림과학기술의 연구개발을 촉진하기 위해 10년마다 수립·추진하는 계획이다. ‘제2차 중장기 기술 개발계획(안)(2018∼2027)’에는 향후 10년간의 산림 과학기술의 비전과 주요 전략이 담겨 있으며, 특히 국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임업 경쟁력 강화에 중점을 뒀다.
2018-04-05 13:14여성가족부는한부모가족을 위한 단계별 정부지원 서비스 정보를 한 곳에 모은 종합안내책자를 새롭게 제작·배포한다. 홀로 양육과 생계, 학업 등을 병행하느라 어려움을 겪는 한부모 가족에게 일일이 필요한 정보를 찾아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이용 가능한 정부서비스를 보다 쉽게 신청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지원분야를 더욱 일목요연하게 세분화하고, 2년 새 변화된 사항(지원내용, 소득기준, 기관명, 연락처 등)을 반영했다. 이번 ‘미혼모·부 한부모가족을 위한 복지서비스 안내’ 책자는 ▴임신·출산 ▴양육·생계 ▴시설․주거 ▴교육·취업 ▴금융․법률 등 지원 분야별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정부부처와 공공기관 등에서 한부모가족을 위해 제공하는 각종 지원서비스들이 총망라됐다.‘임신․출산’ 분야는 임신·출산 진료비와 출산비용 지원내용, 출산 후 입소가능 시설 안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미혼모부자 거점기관 정보 등이 담겼다. ‘양육·생계’ 분야는 저소득 한부모가족을 위한 아동양육비 지원, 보육료 및 가정양육수당, 아이돌봄서비스, 수도요금 등 각종 요금감면 혜택 등을 안내한다. ‘시설․주거’ 분야는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매입임대주택 주거 지원, 버팀목전세자금 대출 우
2018-04-05 12:51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4월 5일(목) 오전 서울 영등포구 금융감독원을 방문해 김기식 신임 금융감독원장과 면담하고, 금융권에서의 채용상 성차별 근절과 유리천장 해소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05 12:48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이창재)은 기존 '남부산림자원연구소'를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로 개칭하고 항노화 산업화와 산림자원의 이용 확대를 위한 기술 개발 연구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소명 개칭은 임업인과 국민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도약이며, 산림바이오자원의 이용확대를 통한 산림경영인의 소득증대와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할 수 있는 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시행됐다. 4월 3일 개칭기념식을 갖은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산림식물에서 추출한 색소, 유지 및 기타 유용 성분 등의 산림바이오자원를 활용한 피부노화 억제 화장품 소재 및 항노화 의약 소재 개발연구를 수행한다. 개칭기념식에는 경상남도 도지사 권한대행 한경호, 국회의원 박대출, 진주시장 이창희, 경상대학교 총장 이상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총장 김남경 등 지역 인사들이 참석했다. 산림바이오소재연구소는 1992년부터 천연색소, 천연도료, 인피섬유(한지 포함), 대나무, 수액 등 산림바이오소재의 기능성을 활용한 기술 개발 연구를 진행해 관련분야 산업의 발전에 기여했다. 2016년부터는 대규모 산림바이오소재 전문 연구 시설을 구축하고 항노화 및 천연물소재 연구를 진행해 큰
2018-04-05 11:32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국가 차원의 효과적인 트라우마 심리지원 체계 마련을 위해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설치하고, 4월 5일 오전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국회, 유관 기관, 관련 학회 등 다양한 인사가 참석해 현판 제막식을 갖고, 센터에서 스트레스 측정, 전자기장을 이용한 뇌안정화 프로그램 등 정신건강 서비스도 체험했다. 지난 2014년 세월호 사고 이후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경주·포항 지진 등 대형 사고의 수습 과정에서 재난 심리 지원에 대한 국가 역할이 강조되어 왔다. 이에, 보건복지부장관이 국가트라우마센터를 설치·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정신건강복지법 개정안이 발의되고, 국가트라우마센터 건립이 정부 국정 100대 과제에 포함되면서 빠르게 진척되었다. 지금까지 대형 재난에 대한 심리지원은 2013년 5월 국립정신건강센터 내에 발족된 심리위기지원단이 담당해 왔다. 다만 심리위기지원단은 비상설 조직으로 중앙 차원의 체계적인 대응이 어려워 정신건강 고위험군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한계가 있었다. 복지부는 국가트라우마센터를 통해 트라우마 전문가를 양성하고, 지역별로 재난 위기대응 및 트라우마 치료 프
2018-04-05 11:16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은 4월 5일,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된 부산 에코델타시티(세물머리 지구)를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민간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 장관의 부산 에코델타시티 방문은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로 선정 이후 첫 번째 현장 방문이다. 김 장관은 먼저 사업시행자인 K-Water로부터 미래 지향적 스마트시티 구현을 위한 기본구상을 듣고, 현장에 초청된 민간기업(10개 기업)과 함께 사업 참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초청된 민간기업은 현대자동차(자율주행), KT(통신·네트워크), 포스코건설(스마트홈), 롯데정보통신(플랫폼), 한화 큐셀(태양광), 이큐브랩(쓰레기처리), 더웨이브톡(수질관리), PNU드론(드론), 프리폼연구소(3D 프린터), 컴퍼니비(엑셀러레이터) 등이다. 또한 이 자리에는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스마트시티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관계 전문가도 참가해, 성공적인 시범도시 조성을 위해 함께 머리를 맞대고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마트시티 국가 시범도시는 정부가 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는 미래형 도시의 모습을 제시하기 위해 백지상태의 부지에 스마트시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성공적인
2018-04-05 11:14안랩 서비스 사업부는 4일(수) 양재 엘타워에서 보안관제 고객사를 대상으로 ‘2018 안랩 MSS(Managed Security Service, 보안관제서비스) 보안 전략수립 세미나’를 진행했다.이 행사는 안랩의 보안관제 고객사에 최신 보안위협 및 이에 대응하는 안랩의 다양한 보안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안랩은 보안관제 서비스를 도입한 고객사에서 신속한 침해 위협 탐지 및 대응으로 사고 확산을 방지한 사례를 발표하며, 고객사의 네트워크 환경에 최적화된 관제 서비스 선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어 모의해킹, 침해사고 긴급 대응, 악성코드 분석 등 다양한 위협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안랩 보안 서비스를 소개했다.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에 따른 기존 보안 패러다임 변화의 필요성과 안랩이 제시하는 새로운 보안 프레임웍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또 최신 보안위협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주요 공격 그룹의 공격 사례를 발표하며 “기업/조직 보안 담당자들은 이미 발생한 공격 사례를 확인하고, 유사한 유형의 공격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안랩 MSS본부 김기대 상무는 “안랩은 고객이 핵심 비즈니스에 더욱 집중하고 안정적인 사업을 유지하
2018-04-05 11:06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저작권보호원은 매년 실시되는 신학기 대학가 출판 불법복제물 단속을 2월 26일부터 3월 30일까지 약 40일간 특별단속반을 구성하여 실시하였다. 이번 단속은 전국 450개 대학 중 주요 대학가 복사업소․인쇄소 등을 대상으로 평일 주간뿐만 아니라 주말․야간 단속까지 병행하였다. 그 결과 출판 불법복제물 총 147건(업소), 9,516점(종이책 1,407점, PDF 파일 8,109점)을 적발하였으며, 이를 정가로 계산하면 약 2억 7천만 원에 달하는 규모이다. 또한, 이번 단속에서는 영리·상습, 대량유통 업소에 대해 문체부 저작권 특별사법경찰에 수사를 의뢰하여, 대구 소재 업소 2건, 부산 소재 업소 1건 총 3건의 업소에 대해 수사가 진행 중이다. 보호원은 2월 21일 출판 관련 협회 및 서점관계자 등과 사전회의를 개최하여 단속방향에 대해 논의하고,예방활동을 추진하였다. 또한, 문체부는 전국 대학교 대상 출판 불법복제물 유통 근절 요청 문체부 협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특히, 문체부와 보호원, 출판 관련업계가 공동으로 3월 5일부터 3월 9일까지 5일간 전국 주요대학 31개소에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장 홍보활동도 함께 이루어졌다.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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