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문화원장천분원(분원장 사공 호)은 면 관내 종합복지회관 대회의실에서 류은주 면장, 라태원 구미문화원장, 이홍희 도의원, 권기만 한성희 시의원, 장천면분원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총회를 열었다. 장천분원은 지난해는 선진지 문화탐방 등으로 회원친목과 화합을 다졌다. 특히 구미여성 한마음큰잔치(단오제)에 적극참여한데 이어 경북문화재자료 제332호인 미륵당석조미륵입상 주변의 환경정비활동과 장천풍물보존을 위한 어르신풍물발표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는 어르신문화프로그램(문화로 청춘) 국비공모사업에 장천분원의 장천풍물보존 어르신 풍물단(김신애 단장)이 선정돼 사업비910만원을 지원받게 됨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10월까지 주2회(수, 금 오후7시~9시까지) 2명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좌를 갖기로 했다. 강사초빙 교육과정에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의 선도와 토착문화예술계승차원의 사물놀이의 보전과 함께 장천지역 대표적 풍물 단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것이다. 사공 호 분원장은 “지난 한 해 동안의 회원들의 적극적 참여와 봉사덕분에 장천면분원이 발전할 수 있었다.”며, “올해에도 장천분원이 지역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2018-04-04 16:23360만 중소기업의 수출을 지원하는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공동회장 정난권, 송재희)가 4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출항식을 가졌다. 이날 출항식에는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을 비롯하여 △국회 장병완 산업통상중기벤처위원장 △권기홍 동반성장위원장 △김진표 국정기획자문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가 함께 자리했다. 지난 1월 12일 중소벤처기업부 출범 후 사단법인 1호로 승인받은 한국중소벤처무역협회는 우수한 기술력과 성장성을 갖춘 중소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촉진하고 혁신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수출 기업으로 집중 육성코자 설립된 중소기업 수출전문 지원기관이다.협회 초대 회장은 정난권 남전사 대표와 송재희 중소기업중앙회 전 상근부회장이 공동회장을 맡았다. 현재 182개 기업이 회원으로 가입되었으며, 올해 말까지 300개 회원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송재희 공동회장은 “기존 중소기업 무역 관련 기관이나 단체가 하지 못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 할 것”이라며, 앞으로 수출 중소기업이 가장 먼저 찾는 단체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협회는 기존 수출지원기관과 차별화를 위해 수출희망기업과 수출초보기업을 집중적으로 발굴
2018-04-04 16:23서북도서 연안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을 책임질 경인연안 해상교통관제(VTS) 센터가 문을 연다. 해양경찰청(청장 박경민)은 4월 9일 오후 유관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상교통관제(Vessel Traffic Service) 센터 개국식을 개최한다. 인천 영종도 중부해경청 항공대 부지에 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 경인연안 VTS는 서북도서 연안 해역의 안전 관리망을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경인연안 해상교통관제센터 전경 경인연안 VTS의 관제구역은 덕적도·연평도·대청도·백령도를 연결하는 해역으로, 연간 통항선 3만6천여 척을 관제하게 된다. 관제면적은 인천시의 4.5배인 4,746㎢에 달하며, 이는 전국 VTS 중 최대 면적이다. 경인연안 VTS가 업무를 시작하면 인천항 VTS와 연계해 서북도서 주민의 발이 되는 인천행 운항 여객선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어 안전관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VTS 센터는 입·출항 선박의 통항관리, 선박 항행안전 정보제공, 해상교통 질서 확립 등 해양사고 방지를 위한 예방업무를 수행하며, 비상상황 발생 시 구조 활동 지원 등 국민 생명 보호와 직결되는 역할을 한다. 경인연안 VT
2018-04-04 16:22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4일(수)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김성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만나 최근 중소기업의 가장 큰 현안인 △최저임금 제도개선과 △생계형 적합업종 법제화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전에 제도개선이 필요하다는 점, 6월 말 생계형 적합업종 중 47개 업종의 지정기간이 종료되는 점 등을 고려하여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이루어졌다. 박성택 회장은 “해외 사례와 비교했을 때 우리나라 최저임금 산입범위가 너무 협소하고, 인력난으로 어쩔수 없이 외국인력을 고용하는 기업은 내외국인간의 임금역전현상이 일반화 되는 추세”라며, “매월 정기적·일률적으로 지급하는 급여지만 최저임금 산입범위에서 제외되고 있는 상여금과 숙식비·교통비 등 복리후생비는 최저임금에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6월 말 어묵, 장류, 순대 등 47개 업종의 적합업종 지정 만료를 앞두고 소상공인의 걱정이 매우 크다”면서, 4월 임시국회에서 "여야합의로 생계형 적합업종을 법제화 해주실 것을 요청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중소기업중앙회는 4.5(목) 김동철 바른미래당 원내대표도 방문하여 관련 내용을 건의할 예정이다
2018-04-04 16:06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017년 담수생물조사·발굴사업’의 하나로 남한강 일대의 지천 및 토양에서 미기록종 절대혐기성 세균 16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절대혐기성 세균은 산소 대신 질소, 이산화탄소 등을 이용하여 생장하는 세균으로 오히려 산소가 있으면 살 수가 없어 일반 세균에 비해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에 발견된 절대혐기성 세균 16종은 클로스트리디움 속 미기록종 10종을 포함하여 박테로이데스 1종, 카르노박테리움 1종, 프리보텔라 1종, 파라클로스트리디움 1종, 롬보우치아 1종, 큐티박테리움 1종 등이다. 가장 많은 종류를 차지한 클로스트리디움 속은 바이오수소, 에탄올, 부탄올, 아세트산 등 대체에너지의 원료를 생산하는데 이용하는 혐기성 세균을 포함하고 있어서 활용 가치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클로스트리디움은 1880년 폴란드의 프라즈모프스키가 최초로 발견한 혐기성 세균 속이며 현재 220여 개의 종이 보고됐다. 일반적으로 널리 알려진 이 속의 세균은 보툴리눔 독소를 만드는 보툴리눔 종, 장염을 일으키는 디피실 종이다. 자연계의 클로스트리디움은 혐기성 환경에서 물질 분해에 관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발견된
2018-04-04 16:04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2018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컨설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4월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확대를 통해 협동조합 공동사업 기반을 구축하고 기능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비용부담과 자체능력 부족 등으로 단체표준 도입에 애로를 겪고 있는 협동조합이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단체표준을 제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협동조합이 사업수행에 적합한 컨설팅 전문가를 직접 선정하여 컨설팅을 진행하면 조합당 최대 2,500만원 한도내에서 컨설팅 비용의 70%를 지원한다. 김형락 중기중앙회 단체표준국장은 “협동조합 단체표준 제정 활성화 차원에서 이번 컨설팅 지원은 의미가 크다”며, “체계적인 절차를 거친 수준 높은 단체표준 개발과 공정하고 투명한 인증업무 수행은 협동조합의 공동사업 기반 구축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업신청은 4월말까지 단체표준·인증 종합지원시스템 홈페이지를(sps.kbiz.or.kr)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소기업중앙회 단체표준국으로(☎02-2124-3262)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2018-04-04 16:03따사로운 봄볕이 꽃망울들을 팝콘같이 터트려 마음까지 달뜨게 하는 상춘 절이다. LG경북협의회(회장 박종석)는 4개 자매 사 임직원들과 지역장애인들을 동반해 금오산자락에 자리 잡은 금오랜드로 봄 소풍을 다녀왔다. ‘LG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란 기획나들이 봄 소풍은 발달장애인들에 대한 편견을 개선하기 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올 들어 3년째 진행되고 있다. LG 4개 자매 사는 지난3일 지역복지시설과 단체에서 추천한 장애인과 두드림 봉사단이 일일 짝꿍을 맺는 독특한 기회도 가졌다. 이날 봄 소풍에 나선 지역 장애인 이용시설(구미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구미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봉곡주간보호센터,다봉주간보호센터)장애인 56명은 일일 짝꿍인 봉사단원들과 함께, 스릴 있는 놀이기구를 함께 즐기며 다양한 레크레이션으로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었다. 경상북도장애인부모회 조현자 구미시지부장은 “지역복지사회를 위해 해마다 특별한 추억을 선물해주고 있는 LG협의회의 후원에 감사하고 있다.”며 “짧은 시간이지만 일일짝꿍들 서로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김휴진 시 복지환경국장은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편견을 버리고 봄 소풍을 즐기는 모습이 아름다웠다.”
2018-04-04 15:02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중소기업 등에 장기근속하는 청년의 자산형성을 지원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 사업에 2018년 3월말 현재 총 6만6천734명의 청년이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시범사업을 개시한 2016년 7월부터 2018년 3월까지 총 21개월 동안의 가입 현황을 분석한 것으로서, 연도별로는 2016년(7~12월) 2천788개 기업에서 5천217명의 청년이, 2017년에는 1만8천268개 기업에서 44만170명의 청년이, 2018년에는 3개월간 1만514개 기업에서 2만1천347명의 청년이,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했다. 구체적으로, 가입기업들은 주로 30인 이하, 제조업 사업장으로 나타났다. 규모별로는 가입기업의 약 70%가 30인 미만의 사업장이며, 업종별로는 제조업(42.6%), 도소매업(15.2%), 전문, 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2.9%) 순이었다. 한편, 가입청년들은 주로 전문대졸 이상, 20대, 남성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 77.2%, 30대 18.4% 순이었고, 학력별로는 전문대졸 이상이 74.7%, 고졸은 25.3%를 차지했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62.3%, 여성이 37.7%를 차지했다. 또한, 고용노동부는 현
2018-04-04 15:01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은 올해 지정된 양성평등 시범학교 3개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4월 4일(수) 양평원 본원에서 ‘2018 양성평등 시범학교 운영 착수워크숍’을 개최했다. 올해에는 충북 흥덕초 (‘18년 신규 지정)와 울산 무거초, 경북 금장초(’17∼‘18년 지정) 총 3개교와 함께 학교 맞춤형 양성평등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매년 운영되는 시범학교에서는 교육과정 및 창의적 체험활동 , 지역사회와 연계한 양성평등 행사 개최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양평원은 전 학년 대상 양성평등교육은 물론 교원 원격교육 연수 및 교육용 콘텐츠 제공 과 학교별 컨설팅 을 연중 진행하고 있다.특히, 올해는 학교별로 양성평등 생활·진로지도, 학교생활 속 성 불평등 찾기, 초등 도서 및 교과서 모니터링 등 필수 운영과제 수행을 통해타 학교에서도 활용 가능한 다양한 교육 자료가 개발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워크숍은 각 시도교육청 장학사, 시범학교 담당 교장 및 교사 등 운영관계자 약 15명이 참가했다. 시범학교 지정 현판 수여식 후, 김찬호 초빙교수(성공회대 교양학부)의 주제 강연과 양성평등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토의 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양평
2018-04-04 14:14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4월 4일 충북 진천·음성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국토부 혁신도시발전추진단 정무설 국장, 송기섭 진천군수 충북교육청 주명현 부교육감 및 유관기관,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하여 개청식을 축하했다. 신청사는 부지 25,000㎡에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2,234㎡의 규모로 2017년 12월 29일에 완공했다.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1998년 설립 이래 초·중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구·개발하고, 교과서 정책 연구 및 교수·학습프로그램의 개발·보급과 함께 각종 학력평가를 연구·시행함으로써 학교교육의 질적향상 및 교육의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성기선 원장은 “날로 치열해지는 세계사회의 극심한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은 두말 할 것도 없이 ‘사람’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을 한시도 잊지 않고 있다며 더 나은 교육을 위해 교육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 “충북 혁신도시 이전을 계기로 국내 최고의 교육분야 연구기관으로 발돋음 할 것이며, 기 이전한 공공기관은 물론 지역의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경제 발전
2018-04-04 14:104월 3일, 한국노동조합총연맹 김주영 위원장,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김명환 위원장, 한국경영자총협회 손경식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박용만 회장, 고용노동부 김영주 장관, 그리고 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문성현 위원장은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차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노·사·정 대표자들은 사회적 대화기구의 조속한 정상화와 제1차 대표자회의에서 제기된 의제들에 대하여 논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사회적 대화기구의 개편과 관련해서는, ▲사회적 대화기구의 명칭은 ‘경제사회노동위원회’로 의견 접근했다. ▲사회적 대화기구는 노 사 중심성을 기반으로 하자는데 의견 접근이 있었다. ▲청년, 여성, 비정규직 및 중견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으로 참여주체를 확대하여 우리 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견 접근이 있었다. ▲‘(가칭)미조직 취약계층 관련 위원회’를 사회적 대화기구 내에 구성하여 청년, 여성, 비정규직 등 새로운 참여주체들이 스스로 의제를 개발하고 정책을 제안할 수 있도록 한다는데 의견 접근이 있었다. ▲의제별, 산업(업종)별 및 지역별 대화 체제를 강화한다. ▲사무처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강화한다. 그리고 합의사항이 반영된 경
2018-04-04 13:11정치, 경제, 언론, 종교 등 4대 유착으로 망국의 병이 든 나라다. ‘정치와 종교의 유착’은 정권을 초월해 지방정치현장에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애써 촬영된 사진은 구미에서 잘나간다는 S교회의 부활절 행사장면이다. 6.13지방선거초반전이라서 구미지역 특정정계의 현역과 예비후보자들이 총 출동을 해 예배당 앞자리를 독점해 앉았다. 성도를 뒷자리로 밀어내고 이들을 앞자리에 앉힌 목자의 진정한 속내는 무엇일까. 찬양시간, 이들 정치인들은 목회자의 예배에 귀를 모으기는커녕 이번 행사에 온 인사들이 누구인지 둘러보며 겉치레 인사를 나눈 뒤 찬양시간 내내 마음의 고단함을 이기지 못해 가면에 빠졌다. ‘기독교인도 아닌 자신이 왜 이 자리에 와 앉아야 했는지’를 놓고 스스로 혼동과 자위를 하고 있는 영혼 없는 인사들이 있는 한, 요즘 젊은이들이 말하는 유착적폐의 하나인 정종유착의 단절은 날이 샌 듯 보였다. 기독교가 주창하는 성스러운 부활절 행사, 이 교회는 성도들이 많은 탓에 매 선거철만 되면 목자의 표심을 지지받기 위해, 성도의 표심을 구걸하기 위해 지역정치인들이 찾는 필수 실크로드로 알려져 있다. 이는, 오늘날 일부 교회나 사찰이 지역정가에 일번지로 통하고 정치인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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