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재해예방사업 담당공무원의 전문성과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맞춤형 실무지침서를 3일 지자체에 배부했다. 실무지침서 작성을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대학교수, 건설기술자, 연구원 등 25명의 민간전문가들이 2개의 전담반(TF)을 구성하고 전문기관과 지자체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간 담당공무원의 잦은 인사이동 등으로 재해예방사업 추진에 전문성과 연속성에서 미흡한 면이 있었으나, 사례 중심으로 구성된 실무지침서를 통해 재해예방 업무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배부한 실무지침서는 2종류로, ‘사전 설계검토 유의사항’과 ‘해일위험지구 지정 가이드라인(지침)’이다. ‘사전 설계검토 유의사항’은 재해예방사업 사전 설계검토 결과 반복되는 지적사항별 개선방안과 담당공무원이 검토할 내용에 대한 점검표를 제시하는 등 알기 쉽게 정리하였다. ‘해일위험지구 지정 가이드라인’은 태풍, 슈퍼문, 너울성 파도로 인해 발생하는 해안침식 및 침수 등 해안재해 안전관리를 위해 해일위험지구 지정기준과 방법 등을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기후변화 등으로 재난의 양상이 대형화, 다양화 추세에 있으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재해예방사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
2018-04-04 13:04글로벌 통합정보 분석기업 닐슨이 벚꽃 시즌을 앞두고 벚꽃 관련 소셜 미디어 게시글을 분석한 결과, 함께 즐기는 대상에 있어 ‘가족’의 동시 언급 빈도수가 4428회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를 이어 ‘친구(2958회)’, ‘혼자(2160회)’, ‘연인(693회)’으로 이성 간의 데이트로써 벚꽃을 즐기기보다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벚꽃을 즐기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벚꽃 빅데이터 분석은 다가오는 벚꽃 시즌을 어떻게 즐기는지 알아보기 위해 2017년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두 달간 게시된 온라인 블로그, 카페, SNS(페이스북, 트위터, 인스타그램) 등의 글 중 ‘벚꽃’이 언급된 총 219만건의 게시글을 분석한 것이다. 2016년 3·4월(3월 1일에서 4월 30일) 대비 2017년 동기 벚꽃 관련 버즈량 추이를 분석한 결과, 2016년 131만건이었던 벚꽃 게시글이 2017년에는 219만건으로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벚꽃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벚꽃과 함께 대표적으로 손꼽히는 봄꽃의 버즈량은 2017년 기준 ‘개나리’가 12만건, ‘진달래’가 9만5천건, ‘유채꽃’이 8만6천건 정도로 나타나 벚꽃에 대
2018-04-04 12:32한국야쿠르트가 4일 한국과학기술연구원과 서울 성북구 KIST 본원에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의 미세먼지 보호 효과 관련 기술실시 및 연구협력‘을 위한 조인식을 체결했다. KIST는 ‘락토바실러스 카제이 HY2782’의 효과성 연구를 통해 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이 미세먼지 독성에 대한 보호 효과가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한국야쿠르트는 액상 발효유에 이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사용하고 있으며, KIST와의 협력을 토대로 연내 발효유 전 제품에도 적용할 계획이다. 한국야쿠르트는 4,000여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라이브러리를 활용해 관련 연구를 지속하고 있다. 현재 65종의 특허 등록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보유 및 20종 이상의 자체 개발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 제품화 등 산업화를 선도하고 있다. 최근에는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이용한 마이크로바이옴 국책 과제를 진행 중이다. 마이크로바이옴이란 인체 내 미생물 정보를 의미하며 ‘제2의 게놈’으로 불리기도 한다. 최근 국가간 마이크로바이옴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 치료와 난치병 치료 연구 경쟁이 활발히 펼쳐지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
2018-04-04 12:22부동산 서비스산업과 관련한 우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청년들의 창업의욕을 북돋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장이 열린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부동산 산업 내 창업을 활성화하고 혁신적 새싹기업(스타트업)들의 등장을 촉진하고자 한국감정원(원장 김학규)과 공동으로 ‘2018년 부동산 서비스산업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5년부터 한국감정원에서 자체적으로 창업경진대회를 실시해 오고 있었으나, 대회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창업 의욕을 더욱 북돋기 위해 올해부터 국토부가 대회를 직접 주최하면서 대회 규모도 확대한 것이다. 공모주제는 부동산 관련 전 분야의 창업 아이디어이며, 정보통신기술(ICT) 및 공유경제를 활용한 부동산 이용 및 관리 서비스, 제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빅데이터, 인공지능, 가상현실(VR), 블록체인 등)을 적용한 프롭테크, 지역 활성화 및 공동체 조성 등 도시재생 관련 부문 등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부동산 서비스산업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고, 최우수상 1팀에 500만 원(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상 2팀에 각 300만 원, 장려상 2팀에 각 100만 원(한국감정원장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또한
2018-04-04 12:22여성가족부는 지난 2월 발표한 ‘스토킹ㆍ데이트 폭력 피해방지 종합대책’의 실효성 있는 추진을 위해 후속조치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관련 부처와 협력을 지속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여성가족부는처벌강화 및 피해방지 방안 등을 담은 종합대책을 지난 2월 법무부, 경찰청과 공동으로 마련한 바 있다. 여성가족부는 주요 추진전략별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법무부가 올해 상반기 내 ‘스토킹범죄 처벌에 관한 특별법’ 정부안을 발의하고, 데이트폭력 처벌에 대한 사건처리 기준을 마련할 예정이다.현장에서의 피해자 보호조치 및 경찰 대응력 강화를 위해서는 경찰청이 지난 3월 전국 경찰서에 ‘데이트폭력 현장 대응 및 피해자 보호 강화 지시*’를 전달했으며, 4월 중 ‘스토킹범죄 현장대응 강화 계획’을 수립ㆍ시행한다. 피해자 지원 체계 관련, 여성가족부가 지난 2월부터 ‘여성긴급전화1366’, ‘성폭력ㆍ가정폭력 상담소’ 등을 통해 스토킹ㆍ데이트폭력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제공하고,심리치료 지원, 1366 긴급 피난처를 통한 일시보호서비스 등도 시행 중이다. 한편, 공공부문 대상 폭력예방 교육에 스토킹ㆍ데이트폭력 예방 관련 내용을 포함시켰고, 향후 온라인 홍보 강화, 성폭력ㆍ가정폭력 추방주
2018-04-04 12:19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식품 안전성을 강화하기 위해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달걀에는 살충제 잔류기준을 신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식품의 기준 및 규격> 개정안을 4월 4일 행정예고 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유통 식품의 위해우려요소를 제거하여 소비자 안전을 확보하고 불합리한 규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캔디류에 총산 규격과 제조‧가공기준 신설 ▲닭고기‧달걀에 살충제 잔류허용기준 신설 ▲모든 살균 또는 멸균식품에 세균수와 대장균 규격 신설 ▲곰팡이독소 규격 강화 ▲디메토에이트 등 농약 33종 잔류허용기준 신설 및 개정 ▲식품원료로 알룰로오스 허용 등이다. 신맛이 나는 캔디(Sour Candy)는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거나 혀에 물고 오랫동안 녹여 먹으면 입속의 피부가 벗겨지는 등의 인체에 해를 끼칠 수 있어 캔디류에 총산 규격을 신설했다. 아울러 캔디류 표면에 신맛 물질을 도포하는 경우에는 도포 물질의 산 함량이 50%를 넘지 않도록 제조‧가공기준도 함께 신설했다. 사료, 비산 등에 의해 비의도적으로 가금류(닭, 오리 등)와 알(卵)에 잔류할 수 있는 메타미도포스 등 살충제 22종에 대해서 잔류허용기
2018-04-04 11:14농림축산식품부 이재욱 식품산업정책실장은 4월 3일 화훼산업 발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훼단체장들과 오찬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이 실장은 화훼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소비·홍보 노력과 화훼산업의 근본적인 체질 강화를 위한 생산기반 확충, 유통구조 개선 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 대내외 경기침체·청탁금지법 시행 등으로 어려워진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서는 정부의 노력만으로는 어려운 점이 있는 만큼, 화훼관련 단체에서도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화훼단체는 농식품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화훼 소비 촉진 시책에 공감하며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화훼산업 발전의 제도적인 기반 마련을 위한 ‘화훼산업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화훼 관련단체 통합 협의체를 구성하여 정부와의 원활한 소통과 정책 추진 파트너로써의 역할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식품부는 꽃 생활화 문화 정착을 위한 ‘1 table 1 flower’ 운동, 생화 사용 확대 및 재사용 방지를 위한 ‘신 화환대·파쇄기 시범보급사업’, 자율적인 수급안정을 위한 ‘의무 자조금’ 도입 등 꽃 소비 확대 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18-04-04 10:58참좋은여행이 규슈 여행을 제안했다.참좋은여행은 인기 있는 일본 여행지 후쿠오카, 유후인과 더불어 유유자적한 뱃놀이를 즐길 수 있는 야나가와와 50년 전 일본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오이타현 분고다카타시 관광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였다. 이번 패키지는 일본 여행지인 유후인의 긴린 호수와 민예 거리를 두루 살펴본 후 후쿠오카로 이동해 후쿠오카 타워, 캐널시티, 다자이후텐만구까지 알차게 둘러본다.특히 마을 전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야나가와에서의 뱃놀이부터 일본 인기 작가인 히가시노 게이고의 베스트셀러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의 영화 버전 촬영지인 분고다카타시 쇼와의 거리에서의 산책 역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여독을 녹일 수 있는 온천 호텔 1박과 시내 관광이 편리한 시내 호텔 1박, 토리텐 정식(닭 튀김 요리)과 소바 센베, 우메가에모찌, 유후인 치즈케이크과 같은 현지식·간식 등의 다양한 특전도 준비돼 있다.자세한 내용은 참좋은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유선상 문의는 02-2185-2419로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04 10:42농림축산식품부는 경기 김포 소재 돼지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 차단방역을 위하여 4월 4일, 전국 우제류 사육농장 및 축산관계시설과 축산차량 등을 대상으로 일제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4일 하루 동안, 전국 모든 소·돼지·염소 등 우제류(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 축산농장과 축산시설은 자체 소독장비를 이용하여 시설·장비와 차량 등에 대하여 일제히 세척·소독을 실시한다. 또한 지자체·농협 등 현장 방역기관에서는 보유한 소독차량 등 소독 장비를 총 동원하여 방역취약지역 축산농장 등에 소독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구제역 바이러스 주요 전파 매개체가 될 수 있는 ‘축산관계차량’에 대한 효과적인 소독을 위하여 전국 모든 도축장(75개소)과 집유장(66개소)에 소독전담관(186명)을 배치하여 출입 차량에 대한 세척·소독을 지도·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이번 일제소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중앙합동점검반(검역본부·방역본부, 36명)과 지자체점검반(각 시도 주관)을 편성하여 현장 방역실태 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전국 모든 축산 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2018-04-04 10:40한글과컴퓨터그룹은 그룹 차원의 신성장동력을 발굴하고, 기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창업투자회사 한컴인베스트먼트를 설립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월부터 한컴인베트스먼트 설립을 추진해온 한컴그룹은 지난달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신규 창투사 등록 허가를 받으면서 본격적인 투자 활동에 나서게 됐다.한컴인베스트먼트는 4차 산업혁명의 유망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투자하는 한편, 국내 대표 벤처기업으로 의미 있는 이정표를 남긴 한글과컴퓨터와 한컴MDS의 경영 노하우 전수, 인적 네트워크 공유 등 체계적인 지원을 한다는 계획이다. 한컴인베스트먼트의 대표에는 송문규 그룹기획조정본부장을 선임했다. 또한, 김태현 상무를 투자본부장으로 영입했다.한컴그룹은 향후 한컴인베스트먼트가 국내 대표 창투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추가 증자, 사모펀드(PEF) 설립 등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4-04 10:40식품의약품안전처는 류영진 처장이 화장품 안전관리 강화 방안과 ‘K-뷰티’ 수출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화장품 제조업체의 연구소 ‘코스맥스㈜R&I센터’(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해외 수출이 급증하고 있는 화장품 분야 제조업체의 제품 개발과정을 살펴보고, 우수한 제품 개발을 위하여 연구에 매진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류영진 처장을 비롯하여 김영옥 바이오생약국장, 이경수 코스맥스㈜ 회장, 이명규 대한화장품협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현장방문에 이어서는 국내 10개 화장품 업체 임원들과 ▲해외진출 성과 및 수출 활성화 ▲맞춤형화장품, 천연·유기농 화장품 인증제 등 새로운 제도 도입에 따른 성공적 정착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도 개최했다. 참고로 식약처는 국내 화장품 업체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원아시아 화장품·뷰티포럼 개최(중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할랄 화장품 수출 희망업체 컨설팅 ▲중소화장품 수출지원센터를 통한 정보 등을 제공했다. 특히 올해에는 화장품 분야 규제기관으로서 국제 신인도 강화를 위하여 ‘국제화장품규제당국자협의체(ICCR)’ 가입도 추진할 예정이다.
2018-04-04 10:34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5월 가정의 달을 앞두고 부모님 효도 선물용 등으로 많이 제조‧수입‧유통‧판매되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4월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전국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6개 지방식약청과 17개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건강기능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 1,200여 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지난해에는 2천590곳을 점검하여 법령을 위반한 49곳(1.9%)을 적발한 바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기능성 원료 관리 적정성 ▲제조기준 준수 ▲영업자 준수사항 ▲표시기준 ▲허위‧과대‧비방 표시광고 등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또한 유통 단계에서는 건강기능식품(수입제품 포함)을 수거하여 기능성분‧미생물 등을 검사하는 한편 수입통관 단계에서는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에 대해서는 제품별로 1회 이상 정밀 검사를 실시하는 등 안전관리를 강화할 예정이다. 다소비 건강기능식품은 홍삼(인삼)제품, 프로바이오틱스제품, 비타민‧무기질제품, EPA 및 DHA 함유식품, 밀크씨슬추출물 제품 등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기능성이 보장되는 우수한 건강기능식품이 유통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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