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는 다누리콜센터(1577-1366) 종사자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여성폭력 등 긴급상황에 대한 대응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3월 22일(목)부터 23일(금)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누리콜센터는 365일 24시간 13개 언어로 한국생활 정보 제공, 가족갈등 상담, 폭력피해 긴급 상황에 대한 상담 및 피난시설 제공 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기존에 실시해 오던 인권감수성 훈련에 구체적인 폭력피해 지원과 사례 등을 보강하여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4월중에는 다누리콜센터 뿐만 아니라 다문화가족 및 이주여성 지원 시설 종사자(전국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주여성 쉼터 등)가 함께 참여하는 인권증진 교육을 실시할 예정으로, 기관 간 상호협력 및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종사자 역량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여성가족부는 다누리콜센터 실적을 분석한 결과, 2017년 연간 총 상담 및 지원건수는 128,779건으로 전년도(124,401건)에 비해 3.5% 증가하였다고 밝혔다.지난 1년간 언어별 상담실적은 베트남 4만 8천여 건(38%), 중국 2만 1천여 건(16%), 캄보디아 1만2천여 건(9%) 이었다. 상담내용은 생활정보 제공 41%, 이혼문제 및 법률지
2018-03-22 07:53사람인이 기업 인사담당자 654명을 대상으로 ‘채용 과정 중 지원자가 거짓말을 한다고 판단한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80%가 ‘있다’고 답했다. 거짓말이 가장 잘 드러나는 전형으로 ‘실무면접’(62.7%)을 첫 번째로 꼽았고, ‘인성면접’(19.1%), ‘서류전형’(17%), ‘인적성 검사’(1.1%) 순이었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거짓말이나 과대 포장이 많은 이력서 항목으로 ‘OA 활용 능력’(32.3%)이 1위를 차지했고, ‘보유기술 및 교육이수 사항’(31.5%)이 바로 뒤를 이었다. 계속해서 ‘봉사, 동아리 등 대외활동’(27.5%), ‘기업체 인턴 경험’(26.2%), ‘취미, 특기’(16.8%), ‘어학 점수’(5.4%), ‘학력’(4%), ‘가족관계’(3.8%) 등의 순으로 답했다. 자소서 항목 중에서는 ‘사회 경험’(35.2%)이 가장 높았고, ‘지원동기’(34.2%), ‘성격의 장단점’(33.3%), ‘입사 후 포부’(33.1%), ‘도전했던 일과 성공사례’(29.8%), ‘실패했던 일과 극복방법’(19.3%), ‘가족관계 및 성장과정’(5.9%) 등의 순이었다. 인사담당자들은 지원자의 거짓말에 대해 자기소개서 전형에서는 ‘경험에 비해
2018-03-22 07:49용산구와 이스타항공이 21일 용산구청 정책회의실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구가 직영하는 용산제주유스호스텔 이용을 한층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다.이날 협약식은 오후 3시부터 참석자 및 협약내용 소개, 협약서 날인, 기념촬영 순으로 30분간 진행됐으며 성장현 용산구청장과 최종구 이스타항공 대표이사, 관계 직원 등 20명이 자리했다. 양 기관은 향후 ‘실질적 동반 협력체제’를 구축한다.특히 구민이 이스타항공을 이용하면 국내선, 국제선 무관하게 항공권 홈페이지 할인 판매가의 5%를 추가 할인키로 했다. 또 성수기에도 항공기 일정 좌석을 용산구민에게 우선 배정한다.항공권 할인을 원하는 이는 이스타항공 홈페이지에서 ‘기업우대’ 회원으로 가입하면 된다. 구민에게 책정된 기업코드는 A7981862이다. 발권 시에는 공항 이스타항공 카운터에서 용산구민임을 증명하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구는 21일 꿈꾸는여행과도 MOU를 맺었다. 구민이 이스타항공권을 예매할 때 전문 여행사가 나서 이를 대행할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다. 별도 대행 수수료는 없다.꿈꾸는여행은 용산구민이 제주도를 여행할 때 여행상품과 렌트카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한다. 자세한 사항은 꿈꾸는여
2018-03-22 07:45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은 3월 22일(목) 오후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울시 용산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 지원센터(이태원로 소재)를 방문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12세 이하 자녀를 둔 가정에 정부가 아이돌보미를 파견하는 것으로, 맞벌이 가정 등의 양육부담과 돌봄 공백 해소, 사회적 돌봄 강화를 위한 대표적 정책서비스다.전국 222개의 서비스 제공기관에서 아이돌보미와 이용가정 간 서비스를 연계하고 있으며, 현재 약 2만 1천여 명의 아이돌보미가 활동 중이다. 여성가족부는 아이돌봄수당을 20% 인상한 데 이어, 아이돌보미 대기 수요 해소 및 서비스 다양화를 위한 여러 개선방안을 추진 중이다.수요가 몰리는 ‘집중시간대’를 설정해 아이돌보미 투입을 강화하고, 보육시설, 공동육아나눔터 등 기관에 아이돌보미 파견 및 일대다(1:多)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 장관은 이날 아이돌보미 및 기관 종사자들과 이야기를 나눈다.특히, 현장에서 일하면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아이돌봄서비스 향후 개선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
2018-03-22 07:41여성가족부는 ‘청년 참여 성평등 정책 추진단’을 모집한다.올해 첫 출범하는 추진단은 일자리, 주거, 여성건강 등 총 3개 분과별 10명씩 총 30명으로 구성되며, 평소 정책 및 제도에서 아쉬웠던 점을 제안하고 성평등 관점에서 보완방안을 논의하게 된다. 추진단은 오는 4월 23일(월) 시민청 바스락홀에서 출범식을 갖고 향후 100일 동안 분과별로 활동하며, 정기모임을 통해 작성한 정책보고서를 8월 중 최종 제출한다. 여성가족부는 ‘성평등드리머’라는 이름으로 추진단을 운영할 계획이다.여성가족부는 지난 1~2월 세 차례 자문회의를 통해 20~30대 청년들과 만나 청년들의 관심이 가장 높은 정책을 꼽은 결과, 일자리, 주거, 여성건강권 세 가지가 선정돼 이를 추진단의 주요 정책 의제로 삼았다. 여성가족부는 전문 정책 디자이너를 초빙해 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고 관계부처 공무원과도 소통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3월 26일(월)부터 4월 6일(금)까지 약 2주간이며, 성평등 정책에 관심이 있고 자신이 ‘청년’이라고 생각하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관심 있는 청년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여성가족부 홈페이지 뉴스·소식란에서 신청
2018-03-22 07:38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3월 21일(수) 오후 서울 용산구 원불교 서울교당을 방문해 한은숙 원불교 교정원장을 예방하고 With You 캠페인 활성화에 데한 원불교의 관심과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2 07:34특허청(청장 성윤모)은 미래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청소년들을 창의·융합형 발명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3월 22일부터 4월 11일까지 제15기 청소년발명기자단을 모집한다. 2005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청소년발명기자단은 전국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발명과 과학에 관한 취재활동과 기사작성을 통해 창의력, 비판적 사고력 및 소통과 협동심을 기르기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지금까지 3만 7천여 명의 발명기자를 배출한 국내 최대 규모의 청소년 기자단이다. 청소년발명기자단으로 선발된 기자들은 올해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는데, 기자단 페스티벌, 발명캠프 등 체험활동 참가를 비롯하여 발명 관련 박물관 및 기업, 각종 박람회 등에서 분기별 취재활동에 자율적으로 참여하게 된다. 청소년발명기자단으로 선정되면 기자 임명장, 기자명함, 기자증이 제공되며, 분기별 발명 및 과학 관련 취재활동에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발명기자들은 활동기간 및 실적을 감안하여 승급의 기회도 얻게 될 뿐 아니라, 작성한 기사들의 심사를 통해 분기별 우수기자와 올해의 발명기자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광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청소년발명기자단 활동이 자율동아
2018-03-21 17:54농업인이 가장 많이 쓰고 있는 농기계인 경운기와 가상과 현실이 결합한 혼합현실(MR)1)기술이 만나 농기계 사고를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2016년 기준 국내 보유 경운기는 58만여 대로 전체 농기계의 1/3을 차지하고 있으며, 55%의 농가가 운반·방제 등 다양한 농작업에 사용하고 있다. 반면, 경운기는 전체 농기계 안전사고의 50% 정도를 차지하고 있고, 특히 도로주행 시 안전에 취약하여 치사율 또한 자동차 교통사고의 6배나 되어 안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높았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농기계 사고 중 치사율이 가장 높은 경운기 사고예방을 위해 가상의 공간에서 경운기 안전운전과 사고를 체험할 수 있는 ‘경운기 안전교육용 시뮬레이터’를 개발했다. 그동안 농기계 교통사고의 사망자는 도로주행에 취약한 경운기에서 대부분 발생하여 도로주행 시 안전운전에 대한 교육 강화가 시급하였다. 그러나 실제 경운기를 이용한 차도에서의 교육은 사고발생 위험과 이에 대한 책임부담 등으로 이론 위주의 교육과 일부 구내 실습교육 중심으로 수행해 왔다. 이번에 개발한 경운기 시뮬레이터는 운전자가 VR기기(HMD2))를 착용하고 핸들, 변속레버, 브레이크 등 운전조작 장치를
2018-03-21 17:44상상력과 창의력을 바탕으로 스스로 제품을 만드는 메이커들의 창작활동공간이 크게 확충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3월 22일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현을 위한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 사업계획을 공고하고, 오는 4월 30일까지 스페이스를 구축·운영할 주관기관을 모집한다. 메이커 스페이스 구축사업은 혁신적 창작활동인 메이커운동을 사회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누구나 쉽게 접근하여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65개소를 시작으로 '22년까지 총 350여개소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새롭게 구축되는 메이커 스페이스 65개소는 ‘교육과 체험’ 중심의 일반형 공간 60곳과 ‘전문창작과 창업 연계’ 기능의 전문형 공간 5곳이다. 일반형 메이커 스페이스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메이커 활동 흥미 유발을 위한 메이커 입문 교육, 창작활동 체험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며, 전문형 스페이스는 시제품 제작 등 전문적인 창작활동과 창업 인프라를 연계한 창업․사업화 지원 및 지역 메이커운동 확산을 위한 거점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주체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기능과 형태를 갖춘 스페이스 모델을 발굴하는 한편, 민간 협력을 통한 공간 운영으로 민간의
2018-03-21 17:39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자유한국당), 김두관 의원실(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3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빅데이터 추진체계 현황 및 향후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IT 분야의 눈부신 발전과 더불어 등장한 ‘빅데이터’는 우리사회의 각 분야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으며,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의 모든 영역에서 다양한 변화를 불러올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공공부문에서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행정자료 등을 활용할 경우 국민의 요구에 부합하는 다양한 정책결정이 이루어지고 시의성 있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의견이 제기되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빅데이터의 생성과 관리를 위한 기술적 문제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보호문제에 대한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가 마련하고 있는 빅데이터 추진체계를 점검하고 향후 빅데이터 관리체계의 방향과 과제는 무엇인지를 모색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사로 시작되는 개회식에는 정세균 국회의장의 축사와 조경태 국회 기획재정위원장 및 김두관 의원의 환영사가 있을 예정이다. 첫 번째 발표에서 배일권 과장(행정안전부 공공데이터
2018-03-21 17:34청와대는 3월 20일 <기본권·국민주권 강화> 관련 헌법개정안 발표에 이어 21일 <지방분권 및 총강, 경제 분야> 헌법개정안을 발표했다. 다음은 조국 민정수석이 발표한 <지방분권 및 총강, 경제 분야> 헌법개정안에 대한 발표 내용이다. 지금 우리는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는 국민들에게 답변해야 합니다. 30년 전 헌법이 더 정의롭고 공정한 그리고 중앙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대한민국의 운영 틀이 될 수는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오늘 말씀 드리는 지방자치, 경제, 총강 부분은 지방의 미래, 국민경제 등 대한민국의 미래를 담고 있어 매우 중요합니다. 먼저 지방자치에 관한 부분입니다. 지방,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12%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 국내 1000대 기업 본사의 74%, 전국 20대 대학의 80%가 몰려 있습니다. 30년 안에 전국 시군구의 37%, 읍면동의 40%가 사라질 운명에 있습니다. 지방분권 강화는 ‘서울과 수도권 대 지방’, ‘효율 대 형평성‘의 문제가 아닙니다. 2017년 서울의 합계 출산율은 0.84명이었습니다. 합계 출산율이 한명보다 낮은 광역자치단체는 서울 밖에
2018-03-21 17:13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가 3월 21일 청와대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통일부를 통해 북쪽에 제안할 내용이 다음과 같이 결정됐다. “4월말 남북정상회담에 앞서 남북고위급회담을 열자. 시기는 3월 29일이고 장소로는 판문점 통일각이 좋겠다. 남쪽은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수석대표로 청와대와 국정원에서 각 한명씩 모두 3명을 내보내겠다. 남북고위급 회담의 의제로는 남북정상회담 일정, 의제, 대표단 등 기본사항을 다루자”이다. 다음은 북정상회담 준비위원회 제2차 회의 결과에 대한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이다. 우리 정부는 또 남북정상회담 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자문단은 원로 자문단 스무 분과 전문가 자문단 스물다섯 분 안팎으로 짰습니다. 현재 자문단에 이름이 오른 분들의 동의를 받고 있습니다. 구체적인 명단은 확정이 되는대로 발표하겠습니다. 정부는 이번 남북정상회담에 세계의 눈과 귀가 집중되는 만큼 내외신 언론인들이 원활하게 보도를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기자실에는 통역과 번역 요원을 충분히 배치하고, 남북문제 전문가들이 현장에서 해외언론인들의 자문과 인터뷰에 응하도록 할 방침입니다. 판문점 자유의집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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