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8일, 전 세계에 감동의 열흘을 선사한 평창 동계패럴림픽이 최선을 다했기에 모두가 승자임을 보여준 패럴림픽은 폐회식을 끝으로 그 여정을 마쳤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패럴림픽의 마지막 순간을 함께 했다. 이번 폐회식은 ‘우리가 세상을 움직이게 한다’(We Move the World)는 주제로 약 2시간가량 펼쳐졌다. 김창완 밴드의 ‘아리랑’으로 시작된 문화공연은 12현 기타와 태평소, 철현금, 장애인 타악 앙상블팀 등과 함께 국악기 협연이 펼쳐지고, 이춘희 명창이 합류해 ‘본조 아리랑’이 울려 퍼졌다. 이어 폐막식의 흥을 본격적으로 돋운 ‘난장’공연도 펼쳐졌다. 아리랑이 록으로 전환되며 80명의 공연자가 북을 치며 신명나게 무대를 채웠다. 첫 번째 문화공연이 마무리 되고 선수단 입장, 신입IPC위원 소개에 이어 자원봉사자 꽃다발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폐회식엔 대회 최우수선수상(MVP)에 해당하는 ‘황연대 성취상’ 시상식이 열렸다. 황연대 성취상은 장애인의 재활 및 교육을 위해 평생을 걸어온 의사이자 인권운동가인 황연대 박사의 이름에서 따왔다. 어린 시절 소아마비를 겪은 황연대 여사는 장애인 최초의 여의사이다. 패럴림픽 정신이 뛰어난
2018-03-19 09:19한국저작권보호원은 미국게임산업협회와 게임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5일(현지시각) 미국 워싱턴 DC 소재 미국게임산업협회에서 체결하였다. ESA는 1994년 4월 설립되어 소프트웨어 저작권 침해 근절을 위한 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보호원과 ESA는저작권 보호체계 강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저작권 침해 및 보호기술 관련 정기적인 정보 공유,양국간 저작권법 및 관련 법률 제‧개정 등의 정보 공유,저작권 인식 제고를 위한 교육, 홍보 협력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해 가기로 합의했다. 보호원의 윤태용 원장은“이번 업무협약은 대표적인 한류 콘텐츠의 하나인 우리나라 게임의 저작권 보호를 위한 글로벌 협력의 첫 단추로써 의미가 있으며, 국내 게임 권리사들과도 협력 체계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9 09:12서울시 선관위 직원들이 18일 오전 서울 종로4가 사거리에서 201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참가자들에게 현수막․홍보피켓․위원회 캐릭터 탈인형 등을 이용한 아름다운 6.13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이날 2018 서울국제마라톤대회 도착지점인 잠실 야구장 인근인 한강마라톤 클럽부스에서도 ‘달리는 유권자’ 포토존 설치, ‘우리동네 희망공약’ 엽서 비치 등을 활용해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참여 분위기 확산을 위한 ‘아름다운 지방선거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9 08:47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권경업)이 2017년 한 해 동안 주왕산국립공원의 자연자원을 조사한 결과, 주왕산 내 서식하고 있는 야생생물 종수가 3,202종이라고 밝혔다. 이는 10년 전인 2008년 자연자원 조사 당시의 1,726종에 비해 약 1.85배가 증가한 수치다. 주왕산의 야생생물 종수는 곤충류 1,469종, 관속식물 758종, 고등균류 503종, 포유류 33종, 조류 60종, 담수어류 18종, 기타(양서류 등) 361종으로 구성됐다.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Ⅰ급의 경우 산양, 수달, 붉은박쥐 등 3종으로 확인됐으며, Ⅱ급은 가시오갈피, 큰바늘꽃, 삵, 담비, 하늘다람쥐, 새호리기, 새매, 큰말똥가리, 긴꼬리딱새 등 9종으로 확인됐다.특히 지난해 4월과 9월 주왕산 절골지구 인근의 무인카메라에 산양 2마리가 포착되어 1976년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42년 만에 처음으로 주왕산에 산양의 서식이 확인되었다.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주왕산 부근에 최소 3마리 이상의 산양이 서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주왕산의 산양 출현은 이곳 일대가 백두대간 동해안 지역(북부권~남부권)의 산양 서식지를 연결하는 중요 지역이라는 근거 중 하나다.긴꼬리딱새도 지난해
2018-03-19 08:4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3월 16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7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폐질환‧태아피해 조사·판정 결과, △가습기살균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 △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피해등급 등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가습기살균제 4차 피해신청자 912명(2016년 신청)에 대한 폐손상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19명을 피인정인으로 인정하고, 태아피해 조사‧판정 결과 8건을 심의하여 2건을 피해로 인정했다. 폐손상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3,083명에서 3,995명으로 늘어났고, 폐손상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은 416명으로 증가했다. 태아피해는 현재까지 조사대상으로 확인된 51건 중 44건의 판정이 완료되었으며, 나머지 7건도 관련 자료가 확보되는 대로 조속히 판정을 완료할 예정이다.위원회는 또한 180명(재심사 8명 포함)에 대한 천식피해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 24명(재심사 1명)을 피인정인으로 인정했다. 이번 판정은 지난 1차 판정(‘17.12월)에서 보류된 804명 중 의무기록이 확보된 172명과 1차 판정에 이의를 제기한 8명을 대상으로 한 것이다.
2018-03-19 08:43환경부(장관 김은경)는 3월 19일 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지난해 도입한 통합환경관리제도의 1호 사업장으로 ㈜지에스이앤알 반월발전처를 승인했다고 밝혔다.1호 통합허가를 받는 ㈜지에스이앤알 반월발전처는 경기도 안산시 반월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하고 있으며, 1990년부터 운영 중인 열병합발전소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은 3월 19일 오전 11시에 서울시 영등포구에 위치한 이룸센터에서 양낙평 ㈜지에스이앤알 반월발전처장에게 제1호 통합환경허가서를 수여할 예정이다. 2017년 1월 1일부터 시작된 통합환경관리제도는 사업장의 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기, 수질 등 매체별로 관리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하나의 사업장 단위로 허가를 받고 통합적으로 관리하는 제도다. 경제성 있는 ‘우수 환경관리기법(최적가용기법)’ 적용을 기반으로 사업장별로 입지여건 및 시설 등에 맞는 맞춤형 허가배출기준과 운영기준(허가조건)을 부여하여 기업의 기술 수준과 지역의 환경여건을 고려하는 선진적인 사업장 환경관리체계다.이 제도는 연간 20톤 이상의 대기오염물질을 발생시키거나 하루에 700m3 이상의 폐수를 배출하는 대규모 사업장에 대해 적용된다. 2017년 발전
2018-03-19 08:42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경상북도 영양군에 위치한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지난해 8월에 준공되어 올해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멸종위기에 놓인 한반도의 야생생물을 보전하고 복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핵심 연구시설로, 2030년까지 43종의 멸종위기 야생생물을 도입하고 이 중 20종을 복원할 예정이다. 현재 국내에서 개체수가 크게 줄어드는 멸종위기 야생생물은 총 267종이며, 이 중 멸종위기가 임박한 Ⅰ급 생물은 60종이다.복원센터는 부지면적 약 255만㎡, 건물 연면적 1만 6,029㎡ 규모로 국내 최대 규모의 멸종위기 야생생물 복원시설이다. 복원센터에는 대륙사슴, 스라소니 같은 멸종위기에 처한 대형 야생동물의 서식환경을 고려하여 실내·외 사육장, 방사장, 적응훈련장, 맹금류 활강연습장 등 자연 적응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멸종위기종에 대한 복원‧증식 기술을 개발하기 위한 연구‧실험시설도 운영될 예정이다.복원센터는 현재 소똥구리, 대륙사슴 등 우선 복원사업 대상 7종을 확보하는 등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국내에서 이미 멸종된 것으로 추정되는 소똥구리(50개체)와 대륙사슴(5개체)은 몽골과 러시아에서 올
2018-03-19 08:41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가 300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법상 ‘접대비’ 용어에 대한 의견조사> 결과, 조사 대상 중소기업의 50.7%가 ‘접대비’ 용어변경이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접대비’ 용어에 대한 이미지에 대해서도 “부정적”(35.7%)이라는 응답이 “긍정적”(14.0%)이라는 응답에 비해 2배 가까이 높게 나타나, 접대비 용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 변경이 필요한 이유로는 △ 접대비 용어가 가진 부정적인 이미지 개선(47.4%)이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이어 △ 기업의 경영활동에 대한 불건전한 인식 해소(32.9%), △실제 지출내용과 용어의 의미가 상이(19.7%) 순으로 나타났다.변경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기업에 대해 조사한 결과, 현행 ‘접대비’ 용어의 적절한 대체단어로 △ 대외업무활동비(50.7%), △ 대외협력비(23.0%), △ 교류활동비(22.4%)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한편, 현행 세법상 접대비 제도 운영상 개선이 필요한 사항으로는 △ 다수의 기업이 접대비 한도 상향과 더불어 적격증빙 수취 기준금액(현행 1만원) 상향을 꼽았으며, 접대비의 포괄적 정의로 인해 다양한 비용이 접대비로 산입
2018-03-19 08:40중소기업중앙회 산하 대한스포츠용구협동조합(이사장 권오성)은 2018년 5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전시회인 “차이나스포츠쇼”에 출품할 참여업체를 모집한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하는 출품업체에 대해서는 임대료 및 장치비용의 50%와 편도해상운송비 등을 최대 1,100만원 내에서 지원한다. 작년에 이어 금년 두 번째로 스포츠조합이 주관단체로 참가하는 차이나스포츠쇼는 중국의 “스포츠 굴기”에 맞춰 중국 정부 주관 하에 중국전역 600여개 스포츠용품산업기관, 수출입회사, 국내외 중개상 및 소매상 등 1,500여개 회사가 참가하고 81개국의 방문객이 찾는 매머드급 국제 전시회이다. 조합관계자는 전시회 주관사인 중국의 스포츠용품업연합회와 협조하여 출품업체의 참여제품에 대해 웨이보를 통해 무료 홍보할 수 있도록 하고 홍보 이벤트 시간을 별도 배정받아 바이어 소개 등의 프로그램을 독자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스포츠전문전시관의 중심부에 부스공간을 확보함으로써 충분한 홍보효과를 거둘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3월 30일까지 선착순 모집 마감한다.
2018-03-19 08:40홈앤쇼핑은 2018년 S/S시즌을 맞아 패션 특화 프로그램인 <더프라임샵>의 편성시간대를 이동하며 패션 프로그램 강화에 나섰다. <더프라임샵>은 매주 일요일 밤 10시 15분부터 120분간 방송된다. 기존 편성시간대인 수요일 오전 8시대에서 일요일 밤 10시대로 자리를 옮기며 신상품에서부터 스테디셀러까지 다양한 의류·잡화·속옷 아이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편성시간대 이동 후, 처음으로 방송된 지난 11일 방송에서는 △아가타 스웨트셔츠 △아자로 트위두자켓 △디키즈 윈드브레이커가 판매됐다. 각 5000세트가 넘는 판매고를 올리며 프로그램 총 주문액 10억 원을 넘기는 등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오는 18일 방송에서는 △페리젠슨 정장세트 △엘렌느 니트 △밀라노#41 팬츠패키지상품이 판매될 예정이다.먼저 밤 10시 15분부터는 페리젠슨의 ‘스마트 수트 컬렉션’을 방송한다. 론칭 방송으로 진행되는 스마트 수트 컬렉션은 홈쇼핑 최다구성으로 기획됐다. 네이비 정장세트, 다크그레이 정장세트, 드레스셔츠, 네이비팬츠 총 6종 구성이다. 수트의 명가 파크랜드의 기술력을 담은 페리젠슨 정장은 투버튼 스타일과 슬림한 허리선의 상의와 노턱으로 실용적이고
2018-03-19 08:40동원F&B(대표이사 김재옥)가 혁신적 프리미엄 맛살, ‘리얼랍스터 더킹’을 출시했다. 동원F&B는 2014년 국내 최초로 국산 붉은 대게의 다리살을 넣은 ‘리얼크랩스’를 출시하며 맛살 시장에 혁신을 가져왔다. ‘리얼크랩스’는 출시와 동시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동원F&B는 ‘리얼랍스터 더킹’을 통해 또 한 번 국내 맛살 시장에 새로운 혁신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리얼랍스터 더킹’은 랍스터살을 맛살에 넣는다는 단순한 발상의 전환으로, ‘맛살은 게맛’이라는 고정관념을 깨버린 국내 최초의 랍스터 맛살 제품이다. ‘리얼랍스터 더킹’은 캐나다의 신선한 랍스터살을 활용해 풍미를 살렸다. 랍스터의 집게발 모양으로 큼직하고 두툼하게 만들어 탱탱하고 쫄깃한 식감을 풍부하게 느낄 수 있다. 또한 토마토와 파프리카에서 얻은 천연 식물성 색소만을 사용했으며, 5가지 합성 첨가물을 넣지 않아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다. 동원F&B는 ‘리얼랍스터 더킹’ 출시와 함께 기존의 ‘리얼크랩스’를 큼직하게 키운 ‘리얼크랩스 더킹’도 선보여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하게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
2018-03-19 08:38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3월 16일(금), 서울 아모리스에서 두뇌한국 21 플러스 우수연구인력 표창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 신진연구인력 중 탁월한 연구 성과를 거둔, 발전가능성 높은 인재들을 발굴하고 격려하고자 마련되었다.수상자 총 33명은 네이처(NATURE) 자매지 등 세계적 학술지에 제1저자로 논문을 발표하고, 국제 저명 학자와의 교류 및 공동 연구를 활발히 수행하면서, 각자의 연구영역을 확장하였다. BK21 플러스는 대학원 학과로 구성된 사업단(팀)을 선정하여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연구인력 인건비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BK21 플러스 사업은 ’99년 1단계 BK21 사업으로 시작해 19년간 48만 명의 인재를 지원했으며,’17년 현재 과학기술 약 2만 9천 명, 인문사회 약 4천 명 등 석․박사급 인재 약 3만 3천여 명이 지원 받고 있다. 교육부는 BK21 플러스 사업에 참여하는 총 544개 사업단으로부터 추천(각 사업단 1명 이내) 받은 대학원생․신진 연구인력 201명을 대상으로 표창심사위원회의 평가 및 인터넷 공개검증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총 33명을 선정하였다. 포항공대 <환경-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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