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지자체들은 각기 자기지역실정에 맞는 살림살이를 하고 있어 우선 세수자원이나 유동자금의 영외 유출을 막아야 한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이를 토대로 구미시에 사업장주소지를 둔 중소기업가의 불만의 목소리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구미지역에서 일반 의료용품을 생산하는 사업자의 불만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 그 연유는 ‘우리지역 생산제품을 우리지역 내 병·의원에서도 사용하지 않고 있고 더구나 시가 운영하는 보건소마저도 입찰을 빌미로 지역제품을 우선하지 않고 있다.“며 시정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어차피 지방화 시대라면 제대로 된 자치제를 운영해 달라.”는 SOS의 목소리를 단체장과 시의회에 보내고 있다. 일반 의료용품의 경우 구미시 산하 구미, 선산, 인동 등 3개 보건소가 년 간 구입해 사용하는 총액이 수 천만 원 밖에 안 되는 것으로 분석됐으나 의료용품 생산업자들은 “어차피 푼돈 사업이라지만 단 돈 100만원이라도 세수를 영외 유출하고 있는 현실과 단체장과 의원들의 의식이 안타깝다.”는 목소리였다. 지자체제정의 건전성확보를 위해서는 이번 선거에 당선돼 단체장으로 들어오는 인사부터가 지역 기업들의 작은 목소리를 크게 듣고 경청해야 할
2018-03-22 14:42‘끼 있는 구미시민 모이세요.’라는 슬로건을 내건 ‘LG시민스타킹’ 예선이 구미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다. 이번 ‘LG 시민스타킹’은 제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 행사를 기념한 행사로 개최되는데 구미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끼를 펼칠 수 있는 모든 장르에 참가접수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날 끼와 재능을 인정받아 본선에 진출한 참가자는 ‘제 26회 LG기 주부배구대회’ 무대에서 최종경연을 통해 우승자를 가리게 된다. 상금은 대상100만원, 금상80만원, 은상60만원 동상40만원, 인기상20만원, 장려상20만원이 각각 지급된다. 대회 참가접수는 오는4월5일까지 제26회 LG주부배구대회 운영본부(053)-381-8071에 전화접수를 하거나 LG경북협의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접수할 수 있다. 한편, LG경북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하고자 지난1993년 제1회 LG기 주부배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들어 26회째 지속적 행사를 개최해 구미여성들에게 유일한 스포츠행사로 자리매김 받고 있다.
2018-03-22 14:41최근 경기가 어렵고 가계의 살림살이가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구미지역사회 각계의 후원과 봉사활동이 새싹을 틔우고 있어 시민사회에 청아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구미시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법등스님)는 지난21일 오후6시30분 LG Display(주)노동조합 구미지부(지부장 채근욱)의 후원으로 LG비산복지관에서 오아시스 하우스사업 동참, 11개 기관·단체장과 봉사자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앉아 성과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오아시스 사업에 적극적인 후원과 지원을 해 준 채근욱 Display(주)노동조합 구미지부장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오아시스 하우스 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이어 보고회는 지난 한 해 동안 봉사자들의 현장참여 과정을 담은 동영상 상영과 함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 및 회원 간 유대가 강화되는 화기애애한 만남의 장이 됐다. 올해부터 신규참여를 희망한 LG이노텍(주) 노동조합(위원장 김동의)과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구미시지부(지부장 김중천)가 협약식을 가져 소외계층주거환경개선사업은 더욱 활발한 활동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각 기관·단체 대표는 ‘개개인의 작은
2018-03-22 14:40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최근 며칠간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가뭄이 지속되고 있고 강풍 발생도 예상됨에 따라 산이나 산림과 인접한 곳에서의 불씨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산림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10년(2008~2017)간 연평균 421건의 산불이 발생하였으며, 연간 총 603ha의 산림이 소실되었다. 이 중 3월은 연간 산불의 1/4(27%, 112건) 이상 발생하였고, 건조한 날씨로 인한 기상특보도 251건으로 가장 많이 발령되었다. 산불 발생의 원인을 살펴보면 입산자 실화가 37%(155건)로 가장 많았고, 논밭두렁 소각 17%(72건), 쓰레기 소각 14%(58건), 담뱃불로 인한 실화도 5%(22건)나 발생하였다. 특히, 올해 1월 1일부터 3월 18일 까지 발생한 산불을 예년(2008~2017)과 비교해 보면 발생 건수는 1.4배 증가하였고, 피해면적은 2.7배나 많아져 산불 예방에 더욱 주의해야 한다. 3월은 겨우내 쌓여있던 마른 낙엽과 건조한 날씨, 강한 바람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매우 높은 시기이므로 다음과 같은 사항을 주의하여야 한다. 산에 가기 전에는 입산통제 유무와 등산로 구간 등을 미리 확인하여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2018-03-22 14:39여성가족부가 ‘양육비이행관리원’이 지난 3년간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아준 경우는 총 2천679건, 275억 원인 것으로 집계됐다.설립 첫해인 2015년 25억 원이었던 이행금액은 2016년 86억 원, 3년째인 2017년 142억 원으로 해마다 크게 증가했다.여성가족부은3월 25일(일)로 양육비이행관리원 출범 3년을 맞아, 23일(금)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심포지엄을 열고, 이 같은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방안을 모색한다. 양육비이행관리원은 한부모가정이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을 수 있도록 상담에서 협의, 소송 및 추심, 양육비 이행지원, 모니터링까지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양육비이행전담기구다.개원 이후 지난 2월말까지 약 3년에 걸쳐 비양육부모로부터 양육비를 받아준 건수는 총 2,679건이며, 같은 기간 이행금액은 총 275억 원으로 매년 증가 추세인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양육비 이행률도 2015년 21.2%, 2016년 29.6%, 2017년 32.0%로 해마다 상승추세다. 같은 기간 양육비 상담은 9만 건, 이행지원 신청은 1만 4천 건에 육박하며, 상담은 대부분 전화(90.8%)로 이뤄졌다.신청 가구의 자녀 평균 연령은 11세이고 이혼
2018-03-22 14:28안랩 서비스사업부는 22일(목) 역삼동 르메르디앙 호텔에서 열린 ‘AWS 파트너 서밋 2018’에서 ‘올해의 AWS 파트너상 – 기술 파트너 부문’을 국내 보안업계 최초로 수상했다.'올해의 기술 파트너상'은 AWS 기반의 제품 또는 서비스를 출시한 AWS의 국내 기술 파트너사 중 지난 해 가장 뛰어난 사업 성과를 기록한 1개 파트너사에 수여하는 상이다. 안랩은 AWS 사용 고객의 클라우드 서버 보안을 원격으로 관리해주는 ‘AWS 고객 원격보안관제 서비스’ 출시(2016.1) 후, 제조·유통 대기업과 게임사, 중소기업, 해외 클라우드 사용고객 등 다양한 분야의 고객사를 확보하는 등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 AWS로부터 클라우드 원격보안관제 기술력을 인정받아 2017년 7월 AWS 기술파트너 최고 등급인 'AWS 어드밴스 기술 파트너(Advanced Technology Partner)'로 선정되기도 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22 14:23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승강기 중소기업의 상생발전과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동반성장 펀드 지원 사업을 펼친다. 공단은 정부의 핵심정책인 사회적 가치 실현 및 좋은 일자리 창출 기업 지원을 위해 4월 6일까지 동반성장 펀드 협력대출 지원기업을 공모한다고 22일 밝혔다. 자금 지원이 필요한 중소기업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자금지원을 신청하면 공단과 IBK기업은행의 심사를 거쳐 지금을 지원한다. 자금지원 규모는 공단과 IBK기업은행이 조성한 총 30억 원 범위 내에서 기업 당 최대 2억 원까지이며 대출심사는 IBK기업은행에서 맡아 진행한다. 특히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한 자금 대출은 기업별로 산정한 ‘적용 여신금리’에서 1%p를 자동감면 특례지원하며, 추가로 기업의 신용등급, 거래 기여도, 담보 등이 반영된 은행 내규에 다라 최대 1.30%p까지 감면 받을 수 있다. 한편 공단은 지난 2016년 IBK기업은행과 업무협약을 통해 2017년 1월 처음으로 20억 원 규모의 동반성장 펀드를 조성해 13개 중소기업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10억 원을 증액한 총 30억 원의 펀드를 조성 운영한다. 공단 김영기 이사장은 “동반성장 펀드 지원 사업이 중소기업 경영자
2018-03-22 14:20청와대는 3월 22일 문재인 대통령의 개헌안 3차 발표로, 선거제도·정부형태·사법 및 헌법재판제도에 대한 개정 방향을 발표했다. 다음은 조국 민정수석의 발표내용 전문이다. 대한민국 헌법의 시작과 끝은 ‘국민’입니다. 헌법 제1조는 “대한민국의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온다”라고 선언하고 있습니다. 헌법 제130조는 헌법개정안은 국민이 확정한다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촛불시민혁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주권자는 국민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습니다. 촛불시민혁명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 국민의 삶을 담을 수 있는 ‘국민개헌’으로 국민에게 화답해야 합니다. 새로운 헌법의 내용은 국민의 뜻에 따라 결정되어야 합니다. 오늘은 선거제도 개혁과 정부형태를 말씀드린 후, 사법제도와 헌법재판제도에 대해 차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선거제도 개혁, 정치개혁의 시작입니다. 먼저,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었습니다. 선거권은 공동체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권리로, 주권자의 핵심권리입니다. OECD 34개국 중 한국을 제외한 모든 나라가 만 18세 또는 그보다 낮은 연령부터 선거권을 부여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이미 1971년부터 선거연령을 18세로 낮추었습니다. 현행법상 18세는
2018-03-22 13:51GS네오텍이 3월 22일 르 메르디앙 서울에서 개최한 아마존웹서비스(Amazon Web Services; AWS)의 연례 파트너 컨퍼런스 행사인 <AWS 파트너 서밋 2018(AWS Partner Summit 2018)>에서 ‘올해의 AWS 파트너 상(AWS Partne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파트너 어워드’는 AWS 파트너 네트워크(APN) 내 국내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AWS 기반의 솔루션을 잘 이해하고 클라우드 고객 요구에 맞춘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파트너 중 작년 한 해 동안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기업에게 상을 수여하는 행사이다. GS네오텍이 수상한 ‘올해의 AWS 파트너 상’은 APN(AWS Partner Network) 소속의 전체 파트너사 중, 컨설팅 파트너 부분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가장 탁월한 사업 성과를 기록한 파트너 사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GS네오텍은 2016년 대비 3배 이상의 매출성장을 달성하였으며, 특히, 대형 전략고객들을 발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왔으며 고객 대부분을 AWS의 핵심고객으로 성장시켰다. GS네오텍은 2014년 IT 통합 서비스 브랜드인 와
2018-03-22 13:34‘합가’, ‘세대 편입’… 온라인 전입신고를 할 때 접하는 용어들인데 언뜻 이해하기가 쉽지 않다. 게다가 절차가 복잡해 어려움을 겪은 사례를 누구나 한번쯤은 경험해 봤을 것이다. 그러나 오는 하반기부터는 온라인 전입신고 절차가 간단해져 클릭만으로 신고할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전입신고 경험이 없는 이들도 큰 불편함 없이 인터넷으로 전입신고를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정부24’(www.gov.kr)를 통한 온라인 전입신고를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선한다. 지난 한 해, 우리 국민 5천만 명 중 약 700만 명이 이사 등 사유로 약 500만 건의 전입신고를 했다. 이 중 온라인을 통한 전입신고는 100만 건에 달한다. 온라인 전입신고는 공인인증서만 있으면 주민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웹(Web) 또는 앱(App)을 통해 ‘정부24’에 접속해 손쉽게 전출·입 신고를 할 수 있는 제도로 많은 국민들이 활용하고 있다. 그런데, 온라인 전입신고 시 ‘세대 편입’, ‘합가’ 등 전입·전출 관련 전문적인 용어가 사용되다 보니 이용자들이 불편함을 느껴왔다. 실제로 정부24 콜센터 상담 건수 중 용어 해석 등 전입신고
2018-03-22 13:20문재인 대통령이 3월 22일 베트남-UAE 순방을 위해 출국했다. 이번 순방은 22일부터 28일까지 5박7일간으로, 베트남에서 2박3일, UAE 아부다비와 두바이에서 3박5일 동안의 일정이다. 이번 베트남 국빈방문에서는 ▲쩐 다이 꽝(Tran Dai Quang) 국가주석과 정상회담, ▲응웬 푸 쫑(Nguyen Phu Trong)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 응웬 티 킴 응언(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 응웬 쑤언 푹(Nguyen Xuan Phuc) 총리와 각각 면담, ▲베트남 축구대표팀과 베트남 국민 영웅 박항서 감독 만남, ▲베트남의 국부 ‘호아저씨’ 호치민 주석 묘소 헌화, 거소 방문, ▲한-베 과학기술연구원(VKIST) 착공식 참석,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 ▲아세안 청년 일자리 협약식 및 취업박람회 참석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2018-03-22 13:09‘청소년들의 인성이 비뚤어지지 않았으면 좋겠다.’ 이는 곧 모든 부모들의 바람이다. 구미시는 지난20일, 새 학기를 맞아 청소년에 대한 유해약물(술․담배 등)의 심각성을 알리고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관내 송정동과 형곡동 일원에서청소년유해환경 지도·단속에 나섰다. 이날 단속에는 구미시, 구미경찰서, 구미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구미청소년지도위원협의회, 사단법인 동북아청소년협의회 등 5개 민관단체가 함께 참여함에 따라 어느 때 보다 뜻깊은 캠페인을 벌였다. 참여자들은 기관·단체별로 각10명씩 2개 팀으로 편성해 편의점, 노래방, 유흥업소, 음식점 등을 집중 지도·단속을 펼쳤다. ‘청소년고용·출입금지’ 또는 ‘청소년 술·담배판매금지’ 표시가 없는 업소에는 스티커를 직접 붙여 주고 업주나 종업원에게 청소년 보호 홍보물을 전달, 위법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분증 검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구미시 이장호 가족지원과장은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합동점검에 동참해 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 우리 모두가 함께 노력해야만 청소년들이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이라면서 “지속적 계도활동을 전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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