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대구시와 경북대 산학협력단이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투자자금조달과 시장진출을 지원하는 ‘2018 대구시 크라우드 펀딩 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대구시와 경북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선발해 국내(와디즈)와 국외(킥스타터,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등록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초기 창업기업이 겪고 있는 중소벤처기업에 자금조달과 시장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크라우드 펀딩 사업은 대중을 뜻하는 크라우드(Crowd)와 자금 조달을 뜻하는 펀딩(Funding)을 조합한 용어로,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다수의 대중으로부터 자금을 조달하는 방식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장 소재지가 대구지역인 창업 7년 이내의 중소·벤처기업으로 총 24개사 이내다. 선정된 기업은 최고 3000만 원의 콘텐츠 제작 및 마케팅 자금이 지원되며, 국내·외 펀딩 플랫폼(와디즈, 킥스타터, 인디고고) 런칭, 기업홍보 영상 제작, 크라우드 펀딩 페이지 제작, 투자자 모집 마케팅 및 언론 홍보 등 펀딩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받는다.
2018-03-13 09:55한국저작권보호원(원장 윤태용)은 미국 워너브라더스(디지털 배급 해외담당 마크 개러튼 수석부사장)와 한국 영화 등 투자 확대와 저작권 보호를 위한 업무협약을 3월 12일(현지시각) 워너브라더스 본사에서 체결하였다. 워너브라더스는 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본사는 캘리포니아 주 버뱅크에 위치해있으며, 미국영화협회에 가입한 할리우드 메이저 6대 스튜디오 중 하나이다.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워너브라더스는 한국 내 영화 및 TV에 대한 투자를 지속 확대하기로 하고, 보호원은 해당 콘텐츠에 대한 적극적 저작권 보호를 통한 투자 보호에 노력하기로 하였다. 보호원은 지난 해 일본 콘텐츠해외유통촉진기구(CODA)를 시작으로 올 해 2월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CISAC)과 국제 저작권 보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국내외 산업계와 저작권 보호를 위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3 09:46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역대 최다관람객인 28만여 명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올해 24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올해는 코엑스 A, B홀에 이어 D홀까지 전시장을 확장, 보다 다양하고 풍성해진 콘텐츠를 선보였다.특히, 북유럽 프리미엄 가구 브랜드 프리츠 한센은 엄숙한 스칸디나비안의 분위기와 스페인 디자이너 특유의 트로피컬한 무드가 조화를 이룬 휴식 공간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인기를 끌었다. 동아시아의 가치 있는 리빙 제품들을 소개하는 서울번드는 정원석 아티스트와 함께 시·청각을 모두 사로잡는 독특한 공간을 꾸며 첫날부터 문전성시를 이뤘다. 또한, 퍼시스그룹에서는 슬로우, 시디즈, 데스커 등이 참여해 체험형 공간을 운영했으며, 이번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소파 전문 브랜드 알로소도 런칭해 화제를 모았다. 이 외에도, LG 전자의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 코렐, 쿠퍼, 일광전구 등이 포토제닉한 공간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메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에서
2018-03-13 09:38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018년 주민 체감형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공모사업(이하 ‘공감e가득’ 사업)을 전국 지방자치단체(광역·기초)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디지털 사회혁신이란, 디지털기술을 활용해 사회문제를 해결함으로써 효율·효과성, 공공 투명성을 증진하는 활동(DSI: Digital Social Innovation)을 말한다. ‘공감e가득’ 사업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발굴하고 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추진되는 디지털 사회혁신 지원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현안의 당사자인 주민이 직접 일상생활 속에서 사회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실행하는 방식(사회혁신의 방식)으로 진행되며, IoT(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블록체인, 커뮤니티 맵핑 등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적용하여 지역 현안을 해결·개선하게 된다. 이번에 추진되는 ‘공감e가득’ 사업은 특별교부세 35억 원 규모로 ‘공감e가득’ 프로젝트와 ‘공감e가득’ 도시 등 2개 분야로 진행한다. ‘공감e가득’ 프로젝트는 주민참여, 집단지성 등을 활용한 주민체감 서비스 중심의 단일 사업을 지원하며, ‘공감e가득’ 도시사업은 지역 생활권에서의 유
2018-03-13 09:36중소기업중앙회(회장 박성택)는 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에 관해 알아보고자 전국의 자동차·부품판매업, 도매·상품중개업, 소매업, 음식점업 등 4개 업종의 5인 미만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소상인 일과 삶의 균형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개인생활이 거의 없이 하루 중 대부분을 일하는 소상인들이 느끼는 일과 삶의 균형도는 41.8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40세 미만(48.4점)과 60대 이상(38.4점)의 차이가 10점에 달해, 연령이 높을수록 일과 삶의 균형을 찾는 것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었다. 소상인이 하루 중 잠자는 시간을 제외한 일상생활 시간에서 실제로 일과 삶에 투입하는 시간은 일에 10.9시간, 개인생활에 1.4시간으로 나타났다. 실제 일과 삶(개인생활)의 비율은 약 9대 1로, 일과 삶의 균형도가 낙제점을 받은 이유는 장시간 일을 함에 따라 삶을 위한 개인생활 시간이 거의 없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조사 대상 업종 모두 소상인의 하루 개인생활은 2시간 미만이었으며, 특히 50세 이상과 도·소매업, 음식점업에서 전체 평균을 하회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월 매출 규모가 높아도 개인생활 시간 확대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한편 소상인들은 일과 삶의
2018-03-13 09:29카자흐스탄을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3월 11일 카자흐스탄 알마티의 국립고려극장을 찾아 고려인들을 격려했다. 정 의장은 “지난 1937년 고려인들이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를 당했을 당시 우리 조상들의 심정이 어땠을까를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나려고 한다”면서 “그렇게 어려울 때 카자흐스탄 국민이 고려인을 잘 맞아줬고 고려인들도 강인한 의지력과 열정으로 그 어려움을 극복했다”고 말했다. 정 의장은 이어 “고려인들이 카자흐스탄 국민으로서 여러 분야에서 성공과 기여를 한 것에 대해 같은 피를 가진 사람으로서 감사와 존경의 뜻을 표한다”면서 “지금까지 양국이 아주 가까운 이웃으로 협력해왔지만 앞으로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호혜적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 의장은 “지난해 카자흐스탄에서 열린 고려인 80주년 행사에 참석하기로 약속했었는데 국회에 바쁜 일이 있어 그때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면서 “지각해서 왔지만 그래도 약속을 지키게 됐다”며 열렬한 환영을 표하는 고려인들에게 재차 감사인사를 전했다. 정 의장은 지난해 9월 고려인 80주년 행사 참석차 카자흐스탄 방문이 예정돼 있었으나 당시 국회 내 김명수 대법원장 후보자
2018-03-13 09:27국회입법조사처(처장 이내영)는 조정식 국회 국토교통위원장(더불어민주당), 미래도시창생과 재생을 위한 국회의원 연구모임(대표 박재호, 황희 의원),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회장 정창무)와 공동으로 3월 14일 오후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지방분권형 개헌과 지속가능한 국토·도시계획 및 관리를 위한 정책과제 세미나>를 개최한다. 최근 지방분권형 개헌논의가 활발한 가운데, 국토 및 도시개발과 관련한 권한이 지방정부로 이양될 경우, 지역별 특색 있는 개발에는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지역별로 난개발(亂開發)이 심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상존하고 있다. 토지개발을 매개로 하는 국토 및 도시개발은 한번 이루어지면 원래상태로 되돌릴 수 없는 특성을 갖고 있으므로 지방분권개헌 논의에서 ‘지속가능한 국토ㆍ도시개발’을 위한 헌법적 차원의 대원칙이 제시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세미나는 주택·건축·교통·도시계획과 같이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국토·도시분야에 있어 지방분권형 개헌의 주요주제는 무엇이고, 지속가능한 국토·도시발전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한 헌법적 측면의 과제는 무엇인지를 모색해보고자 기획되었다. 이내영 국회입법조사처장의 개회
2018-03-13 09:20일본을 방문 중인 서훈 국정원장과 남관표 2차장이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고노 외무상과 만찬을 가졌다. 일본 참석자로는 고노 외무상 이외에 야찌 NSC 국장, 기타무라 내각 정보관, 가나스기 겐지 외교부 아태국장 등이 참석했다. 서훈 원장은 방북 결과와 트럼프 대통령의 면담 내용, 트럼프 대통령의 결단과정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고노 외무상은 ‘이런 설명에 감사하고 현재 상황에 이르기까지 경주해온 한국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 현 상황은 동아시아의 기적 직전의 상황’이라고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한반도 비핵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한국과 긴밀히 협의하며 공조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 참석자는 회담 분위기와 관련, 실무적으로 아주 진지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서훈 국정원장은 13일 오전 아베 총리와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을 만난다.
2018-03-13 08:56㈜일화 아이에이치몰이 봄 맞이 음료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일화는 최대 30%의 할인율 및 1+1 이벤트 등의 풍성한 혜택을 준비했다. 먼저, ‘갈증해소Yes, 살찔걱정 No’ 상품 모음전에서는 초정탄산수를 1.5L 페트, 500ml 페트, 355ml 캔, 250ml 캔, 190ml 캔의 다양한 용량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초정탄산 레몬 · 라임 · 자몽페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 외에도 ‘트레비 레몬 · 라임 · 자몽’, ‘씨그램 레몬 · 라임’, ‘스파클링 아일랜드 플레인 · 라임 · 자몽 · 제주블라썸’를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생수 다 모였다~’ 기획전에서는 미국 프리미엄 생수인 ‘피지워터를 비롯해 ‘에비앙’, ‘삼다수’, ‘광천수’, ‘아이시스’, ‘백산수’, ‘평창수샘물’, ‘네슬레퓨어라이프’ 등의 생수 제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이와 더불어, ‘탑씨, 지금이 기회야’ 1+1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오렌지, 포도, 파인애플 3종 중 1박스 구입 하면 추가로 1박스를 증정한다. 탑씨는 청량감 넘치는 탄산과 과일 향을 동시에 느낄 수 있어 인기가 좋다. 한편, ㈜일화는 지난 2월 새해를 맞아 자사 공식
2018-03-13 08:56알바천국은 공선욱 미디어윌홀딩스 경영기획본부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3일 밝혔다.공선욱 대표이사는 서울대학교 심리학과 졸업 후 광고대행사 AD/K Communications 입사를 시작으로, LG인터넷 (Channeli) eCommerce 팀장(2000년), 이니시스 온켓(OnKet) CMO(2005년)를 역임했다. 이후 2005년 미디어윌그룹 구조조정본부 사업기획실장을 거쳐 미디어윌그룹 내 미디어윌인터넷 대표이사(2007년), 알바천국 대표이사(2009-2011년), 피치밸리 대표이사(2012-2016년) 등 IT산업 분야에서 주요 요직을 지냈다. 특히 공선욱 대표이사는 지난 13년간 미디어윌그룹에 재임하면서 미디어윌그룹 내 온라인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당시 국내 최대 규모의 아르바이트 사이트였던 ‘아르바이트 천국’을 인수 합병한 장본인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3 08:37동원F&B가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 원료를 담은 가공유, ‘덴마크 쇼콜라티에 베리 퐁듀’를 출시했다.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진하고 부드러운 ‘페르니고티’의 생초콜릿으로 만든 음료에 라즈베리 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가공유 제품이다. 초콜릿 음료는 일반적으로 코코아 분말, 코코아 매스만을 사용하지만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는 생초콜릿 원료를 더해 초콜릿 본연의 깊이 있는 풍미가 살아있다. ‘페르니고티’는 1882년 영국 왕실 진상품으로 선정됐을 정도로 장인정신이 담긴 뛰어난 품질을 자랑하며 오늘날 8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 ‘덴마크 쇼콜라띠에 베리 퐁듀’의 용량은 250ml이며, 가격은 2,000원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3 08:16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3월 12일(월)부터 3월 30일(금)까지 ‘내일이룸학교’ 사업 운영기관을 추가 모집한다.추가모집 규모는 국비 총 8억여 원, 4개 신규 운영기관 (훈련생 80명 이내)으로, 훈련과정·훈련생 수 등에 따라 예산을 차등 지원하며, 사업 평가를 통해 최소 2년 이상의 운영기간을 보장한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는 이른바 “직업훈련 모듈화 과정”을 편성할 수 있는 역량 있는 기관을 발굴·선정할 계획이다.훈련생은 “직업훈련 모듈화 과정”에서 비슷한 직군의 훈련 과정 (최소 2개 이상)을 선택하여 순차적으로 참여할 수 있고, 훈련 전 과정을 수료하지 않더라도, 한 과정 수료 후 조기 취업이 가능하다. ‘내일이룸학교’는 학교 밖 청소년의 성공적인 사회진출 및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맞춤형 직업훈련 과정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1월에는 ‘간호조무사과정’(애란원), ‘드론운영 전문인력 양성과정’(대구서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포함하여 총 8개 운영기관 (훈련생 200여명)이 선정됐다. 내일이룸학교 사업에 관심이 있는 기관은 소재지 관할 한국산업인력공단 지사에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제안서 등 작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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