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북 결과와 트럼프 대통령의 면담 내용을 설명하기 위해 3월 12일 중국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양제츠(楊潔篪) 중국 외교담당 국무위원과 만나 회담하고 있다.
2018-03-12 15:54중국 13개 지방정부 외사판공실 중견간부로 구성된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대표단’(총 19명)이 평창 동계패럴림픽 계기 외교부의 초청으로 3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이번 대표단은 요녕·강소·섬서·호북·해남성 등 중국 13개성의 한중 지방정부간 교류 실무 담당자들로 구성되었다. 외교부는 한중 정상간 합의에 따라 1999년부터 중국 지방정부의 정무·언론·문화 등 각 분야별 중견간부급 인사를 대상으로 방한 초청 사업을 실시해 온 바, 이번 대표단의 방한은 문재인정부 출범 이후 처음 시행된다. 이번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 방한단은 서울에서 ▲외교부 방문 및 창덕궁 시찰, ▲한국 전통문화 체험 등을 가진 후 강릉으로 이동하여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관 방문 등을 통해 평창 동계패럴림픽의 열기를 체험할 예정이다. 한중 미래지향 교류사업은 중국 지방정부 실무직원들에게 한국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단의 이번 방한을 통해 한중 양국 지방정부간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8-03-12 15:48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3월 12일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중소기업 및 통신 3사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5G 시대 지능형 디바이스 제작 지원 전략 간담회’를 장관 주재로 개최하였다. 지능형 디바이스는 인공지능(AI)을 통한 자동화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네트워크(5G 등)와 연결되어 데이터 수집 및 물리적 구동을 위한 역할을 하는 디바이스를 말한다. 유영민 장관은 경기도 판교 스타트업 캠퍼스 내에 정보통신기술(ICT) 분야 스타트업·예비 창업자의 교육과 창업을 지원하는 기관인 ‘ICT 디바이스 랩(Lab)’을 찾아 창업지원 현황을 보고받고, 공공 분야 국민 생활문제 해결 제품 시연을 참관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5G 시대 지능형 디바이스 제작 지원 전략’을 발표하고 중소기업 제작 현장의 애로사항 청취와 정책지원 방안 등을 자유롭게 논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간담회를 마친 유영민 장관은 스타트업캠퍼스에 입주한 디바이스 스타트업과 인근 디바이스 중소기업을 방문하여 제품 시연을 참관하고 근무 중인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간담회에서 발표된 I-Korea 4.0 실현을 위한 ‘5G 시대 지능형 디바이스 제작 지원 전략’의 주요 기본방향은 ▲문
2018-03-12 15:37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서울해바라기센터(센터장 서창석)와 함께 3월 12일부터 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사건 피해자 지원을 위한 ‘특별 신고·상담센터’를 운영한다. 이 센터에는 문화예술, 콘텐츠, 관광, 체육 분야에 종사하는 피해자와 대리인 모두 신고할 수 있다. 신고 방법은 문화예술계 전용 전화(☎02-742-7733)와 온라인 비공개 상담(www.help0365.or.kr)을 통해 접수할 수 있고, 우편(서울 종로구 대학로8가길 56 동숭빌딩 2층 서울해바라기센터 치료상담소)으로도 가능하다. 센터는 피해자 상담부터 신고, 법률 지원, 치유회복프로그램 등 종합(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문화예술분야 성폭력 사건 조사를 위한 ‘특별조사단’도 3월 12일부터 업무를 시작한다. 특별조사단은 문체부, 국가인권위원회(위원장 이성호),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100일간 운영되며, ▲사건조사 및 실태 파악을 통한 피해자 구제, ▲가해자 수사 의뢰, ▲특별 신고·상담센터와 연계한 2차 피해 방지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2018-03-12 14:35최근 사물인터넷 및 인공지능의 발달과 젊은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가 접목되면서 소비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지능화된 스마트 가구의 특허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3~2017) 스마트 가구 관련 특허·실용신안 출원은 328건으로 이전 5년(2008~2012)의 83건 대비 4배(395%)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최근 자신을 위해 투자와 소비를 아끼지 않는 포미(FORME)족의 소비성향에 맞추어 다양한 기능을 갖는 스마트 가구의 출원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포미족은 건강(For health), 싱글(One), 여가(Recreation), 편의(More convenient), 고가(Expensive)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신조어로, 개인별로 가치를 두는 제품에 과감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사람들을 뜻한다. 스마트 가구의 특징은 사용자를 인식하고 사용자의 상태를 분석해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 있다. 스마트 수납장의 경우, 옷과 신발의 상태를 진단하고 최적의 상태로 관리되도록 냄새제거· 제습·살균하고 옷의 다림질 기능까지 탑재한 수납장이 출원되고 있으며, 더 나아가 날씨·행사· 취향 등을
2018-03-12 14:28파리바게뜨는 12일(월) 파리바게뜨 카페대학로점에서 2018년 화이트데이를 맞아 한정판 케이크를 비롯한 기획 제품 40여 종을 소개하는 사진행사를 가졌다.파리바게뜨의 이번 화이트데이 제품은 ‘러블리 화이트데이’를 주제로 프랑스 파리를 상징하는 요소를 모티브로 그래픽 디자인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러블리 하트 케이크(사랑x2)’ 를 선보인다. 촉촉한 화이트 스폰지에 산딸기&리치 콤포트를 얹은 딸기 케이크, 초코 스폰지에 진한 초코 크림과 체리 콤포트를 더한 쇼콜라 케이크로 구성했다.또한, 프랑스 유명 삽화가 ‘마리 아쎄나’와 협업해‘엔드리스 플라워(자동차)’,‘엔드리스 플라워(레드, 블루)’,‘플라워 하트’ 등도 마련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3-12 13:13하나투어가 올 봄을 좀 더 특별하게 맞고 싶은 여행객들을 위해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봄맞이 축제를 추천한다.마라톤 축제부터유럽의 봄꽃축제, 그리고물싸움을 벌이며 더위를 씻는 이색축제까지 기억에 남을 만한 다채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다. 매년 4월 초 괌에서는 국제 마라톤대회가 열린다. 4월8일 열리는 올해 대회는 풀 마라톤과 하프 마라톤, 10Km, 5Km코스 중 선택할 수 있다. 대회 기록은 국제마라톤 공식 기록으로 사용할 수 있다. 대회에 따로 참가하는 것이 부담스럽다면 대회일정을 포함한 패키지상품을 이용하면 된다. 하나투어는 이봉주 선수와 함께하는 테마여행상품을 작년에 이어 올해도 판매하고 있다. 4월 5일 출발하는 본 상품은 4박5일간 이봉주 선수와 함께 괌 주요 관광명소들을 관광하고, 국제마라톤 대회에 참가하는 일정이다. 상품을 예약한 선착순 30명에게는 휠라코리아 운동화 및 티셔츠가 제공되며, 이밖에 참가자 전원은 참가비 전액을 지원받게 되며, 기념티셔츠도 받을 수 있다. 10Km 코스 완주자들에겐 이봉주 선수의 친필사인 완주증도 증정한다. 상품가는 749,000원부터다. 네덜란드에선 5월 중순까지 세계 최대 규모의 봄꽃축제가 열린다. 이 시기
2018-03-12 13:10김동연 경제부총리는 3월 11일, 스티븐 므누친 미 재무장관 앞으로 서한을 보내, 최근 미 무역확장법 제232조에 근거하여 발표된 미국의 수입철강 수입관세 부과 결정에 우려를 표명하고,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감안해 한국산 철강을 관세부과 대상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아울러 김동연 경제부총리는, 그간 ①한국 철강, 자동차 기업이 대미 투자를 통해 미국 내 고용 창출에 크게 기여하였다는 점 등을 강조하고, ②이번 조치가 양국의 긴밀한 경제협력 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한국산 철강을 관세부과 대상에서 면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동연 부총리는 다음주(3.19.~3.20.)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열리는 G20 재무장관회의 계기에 스티븐 므누친 미 재무장관을 직접 만나, 수입철강 관세부과를 비롯한 양국 간 주요 경제·통상현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입장을 적극 전달할 계획이다.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3월 12일 오전 서울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9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18-03-12 10:55정부 부처와 지자체의 빅데이터 분석이 앞으로는 쉬워진다.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慧眼)'에 부처·지자체가 상시로 분석의뢰 가능한 창구가 마련되어 기관의 정책현안 분석을 지원하기 때문이다. 최근 데이터에 근거한 과학적 행정 구현을 위하여 여러 기관에서 행정업무에 빅데이터 분석을 추진하고자 하지만, 전문분석 인력 및 분석기반 부재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을 활용하여 분석하고자 해도 ‘구슬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속담처럼 전문분석인력 없이는 좀 더 심도 깊고 다양한 분석 수행이 어려웠다. 또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에서도 다양한 분석과제 발굴 및 부처·지자체의 분석 수요 파악이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원장 김명희)은 부처· 지자체에서 민원, 복지, 재난·안전 등 다양한 행정 분야에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혜안’에 분석과제 의뢰를 위한 상시창구를 3월 12일 개설했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부처·지자체의 분석과제 지원을 위한 빅데이터 분석 전문 인력 3명을 충원하여 분석지원 인력을 확충했다. 또한, 올해 빅데이터 공통기반 ‘혜안’ 플랫
2018-03-12 10:45정부는 지난 2월 28일부터 3월 5일까지 전국적으로 내린 봄비로 가뭄은 다소 완화되었으나, 전남·경북·경남 등 일부지역의 경우 생활·공업용수 부족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분야별 가뭄 예·경보 내용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농업용수 상황은 전국 농업용 저수지의 저수율이 평년의 89% 수준이며, 저수율이 낮은 울주군·경주시·밀양시 등 일부지역은 주의 단계가 6월까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생활용수와 공업용수는 전국 다목적댐의 평균 저수율이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경북·전북지역에 용수부족 상황이 다소 확산될 것으로 예상된다. 운문댐·밀양댐 등 저수율이 매우 낮은 수원(水源)을 이용하는 대구·경남·경북·전남의 8개 시·군은 ‘심함 단계’, 광주·울산·충남·전북·전남·경남의 29개 시·군은 ‘주의 단계’이다. 정부는 물 부족이 우려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용수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범정부 차원의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매주 정부합동 TF(대책위원회)를 통해 분야별(농업·생활·공업) 가뭄실태와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있으며, 매월 가뭄정보를 통합한 가뭄 예·경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속초, 신안, 완도 등 겨울철 강수량이 낮
2018-03-12 10:17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다양한 환경 분야 제도를 국민에게 친숙하게 안내하기 위한 대학생 환경정책 알림이 ‘6기 에코프렌즈 서포터즈’를 3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환경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블로그(blog.naver.com/lovekeiti)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jwlee@keiti.re.kr)로 제출하면 된다 . 5명이 한 팀을 이룬 팀 단위로 지원을 받으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총 12개 팀, 6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에코프렌즈에 선발된 학생들은 올해 5월부터 11월 초까지 약 6개월간 활동하며, 활동을 끝낸 전원에게 수료증이 발급된다. 특히 우수 활동팀에게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상, 장학금 등이 주어지며, 1등 팀에게는 해외연수의 기회가 제공된다.올해 선발되는 에코프렌즈는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환경 기술, 산업, 인증, 보건, 생활 등 5개 주요 사업 분야를 각각 맡아 해당 분야에 대한 정책 홍보활동을 펼친다. 또한 캠페인, 설문조사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환경 정책을 홍보하고,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기관과 국민의 양방향 소통을 위한 중간 역할을 수행한다. 이
2018-03-12 10:03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2박4일 방미 일정을 마치고 11일 귀국했다. 정 실장 등은 이날 5시15분부터 1시간15분 동안 문재인 대통령에게 방미 성과를 보고했다. 한편, 정 실장은 3월 12일 오전 중국 베이징으로 출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접견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중국 일정을 마친 뒤 곧바로 러시아를 방문해 방북 방미 성과를 전달하기로 했다. 또 서 원장도 같은 날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과 함께 방일, 3월 13일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만다. 청와대에서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이 방미 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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