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2월 19일, 평창 동계패럴림픽 장애인아이스하키팀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 <우리는 썰매를 탄다> 시사회에 참석했다. <우리는 썰매를 탄다>는 2012년, 장애인·비장애인을 통틀어 한국 아이스하키 역사상 최초로 세계대회에서 은메달을 수상한 ‘파라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들의 이야기이다. 시사회에서 김경만 감독은 “영화를 찍었다기보다 선수들과 시간을 함께 보내왔습니다. 여러분도 행복에 대해 느껴보시고 선수들의 삶을 느껴보시기 바랍니다”며 소감을 밝혔듯, 김 감독은 3년간 30여 개의 경기를 촬영하며 빙판 위 선수들의 땀과 눈물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이날 시사회에는 한민수·정승환·이종경·유만균 선수 등 영화에 출연한 선수들과 가족 및 코칭스태프, 평창 동계패럴림픽 자원봉사자 등이 함께 했다. 김정숙 여사는 영화관을 찾은 모든 국가대표 선수들과 한 명 한 명 악수를 나눴다.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 개막 50일을 앞두고 열린 ‘G-50 페스티벌’ 이후 두 번째 만남이 이루어진 한민수 선수에게 김정숙 여사는 “다시 뵙네요. 반갑습니다. 이번에 메달 꼭 따십시오”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2018-02-20 10:02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 전시회 ‘2018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오는 3월 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올해 24회를 맞이한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따로 또 같이, 생활을 잇다! 커넥티드 홈Connected Home'을 주제로 국내외 가구 및 토털 인테리어, 디자인 가전, 생활 소품 등 35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공간, 경험, 일상을 하나로 이어줄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디자이너스 초이스(Designers' Choice) 리빙 아트(Living Art) 리빙 트렌드(Living Trend) ▲리빙 데코(Living Deco) 키친&테이블웨어(Kitchen & Tableware) 자연이가득한집(Organic Style) 등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부대행사로 리빙 트렌드 세미나(Living Trend Seminar)가 함께 진행된다.그 중 서울리빙디자인페어의 하이라이트 기획전인 디자이너스 초이스 섹션에서는 4팀의 크리에이터가 '연결'과 '소통'을 키워드로 전시를 선보인다. 건축사사무소 사이(S.A.A.I)의 박인영, 이진오 건축가가 전체 공간 설계를 맡아 총 세 개의 섹션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시너지 효과
2018-02-20 09:46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2월 19일 수석보좌관회의가 열렸다. 이 회의에서는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문제', '수출 15.8% 증가, 수출 순위 세계 6위 달성', '불합리한 보호무역 조치 강경 대응' 등에 대해 논의됐다. 특히 미국의 불합리한 보호무역 조치에 대해서는 WTO 제소와 한·미 FTA 위반 여부 검토 등 당당하고 결연히 대응해나가고, 한·미 FTA 개정 협상을 통해서도 부당함을 적극 주장하기로 했다. 다음은 문재인 대통령의 모두 발언 내용이다. 한국 GM 군산공장 폐쇄 결정으로 군산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지난해 조선소 가동 중단에 이어 군산지역으로서는 설상가상의 상황입니다. 특히 협력업체들까지 이어질 고용의 감소는 군산시와 전북도 차원에서는 감당하기가 어려울 것입니다. 범정부 차원에서 기획재정부, 산업통상자원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함께 군산경제 활성화 TF를 구성하고, 군산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특단의 대책을 마련해 주길 바랍니다. 산업위기 대응 특별지역과 고용위기지역 지정 등 제도적으로 가능한 대책이 있다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실직자 대책을 위해서는 응급 대책까지 함께 강구하기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수출
2018-02-20 09:45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우수한 환경기술을 보유한 중소 환경 기업들이 강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하는 ‘2018년 중소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지원사업은 환경현안 대응, 우수 환경기술의 사업화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정부의 환경산업육성 지원사업 정책방향을 반영하여 진행한다. 특히,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 대응 분야에 지원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평가점수를 확대하는 한편,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공과제’, 환경경영 우수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중소 환경 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화기반구축·사업화개발촉진·사업화투자유치 등 3개 분야에 총 48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신시장 진출 및 사업 확대를 비롯해 환경기술·제품 개선·개량을 위해 컨설팅을 지원하는 사업화기반구축 사업은 기업 당 최대 3,000만 원까지 15개 사를 지원한다. 시제품 제작, 인·검증, 마케팅 등 사업비를 지원하는 사업화개발촉진 사업은 기업 당 최대 2억 원까지 35개 사를 지원한다. 국내외 민간자금 투자유치를 지원하는 사업화투자유치 사업은 미래환경산업펀드 운용사 등 투자기관과 연계한 투자유치상담, 투
2018-02-20 09:30환경부(장관 김은경)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2월 19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우체국에서 '친환경 배달장비 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양 기관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한 대책의 하나로 노후화된 이륜차를 친환경 배달장비로 전환하는데 뜻을 같이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기관인 우체국이 앞장서 이를 도입하기로 합의했다. 우체국에서는 3월부터 시범사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술성 검증 및 현장 집배원의 의견을 듣고, 2020년까지 전체 배달장비 1만 5천대의 67%인 1만대를 친환경 배달장비로 전환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친환경 배달장비 확대를 위한 양 기관의 업무협약서 서명식과 우체국 시범운영 발대식이 열릴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친환경 배달장비 전시 및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전시 차량은 르노삼성의 트위지 등 초소형 전기차 3종과 그린모빌리티의 발렌시아 등 전기이륜차 5종으로 구성됐다.이들 친환경 배달장비는 청계광장에 전시되며, 양 부처의 장관 및 집배원들이 광화문우체국 주변에서 시승 행사를 갖는다. 환경부는 2012년부터 전기 이륜차 구매 시 250만 원의 구매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식을
2018-02-20 09:29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역량 있는 환경마크 인증심사원 양성을 위한 ‘제 12기 환경마크 인증심사원 양성과정*’ 교육생을 2월 20일부터 모집한다. 선착순으로 45명을 모집하며, 4년제 대학졸업 이상 또는 2년제 대학졸업 후 경력 2년 이상 보유자를 대상으로 한다. 이번 인증심사원 양성교육은 제품 환경정책, 환경라벨링 개론, 환경마크 인증실무 등 3개 과정에 대한 전문교육이 진행되며 교육은 오는 3월 26일부터 5일간 서울시 은평구에 소재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인재개발센터에서 실시된다. 교육을 희망하는 사람은 환경마크제도 누리집(http://el.keiti.re.kr)에 공지된 내용을 확인 후, 3월 20일까지 우편 또는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환경마크 인증심사원 양성교육 과정을 수료 후 자격시험에 합격한 경우, 실무경력 충족 및 현장실무 수습교육 등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인증심사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환경마크 인증심사원 자격을 취득하게 되면, 환경마크 인증 신청제품을 생산하는 사업장을 방문하여 ‘환경마크 대상제품 및 인증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검증하는 현장심사 등을 하게 된다. 환경마크 인증 제품은 전년 대비 4% 이상 확대된 3
2018-02-20 09:15아가방앤컴퍼니가 베트남 호치민의 ‘반한 쇼핑몰’에 아가방갤러리 3호점을 오픈했다.아가방앤컴퍼니는 2년만에 매장을 3개까지 확장했다.‘반한 쇼핑몰’은 호치민 주거밀집 지역인 10군에서 가장 규모가 큰 쇼핑몰이다. 이곳은 호치민의 최대 상업지구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용이하다.특히, 베트남 현지 유통분야 선두 업체인 ‘사이공 쿱’ 그룹과 파트너 십을 맺고 적극적인 시장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 베트남 3호점은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꾸며졌으며, 출산 용품부터 유아 용품까지 다양한 상품군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아가방앤컴퍼니는 동남아시아 4개국(베트남,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에서 총 11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다. 올해 말까지 동남아 지역에 총 16개까지 매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0 08:50KGC인삼공사가‘동인비’의 남성용 제품인 ‘동인비 현’ 4종을 출시한다.‘동인비 현’은 홍삼 응축에너지가 남성의 메마른 피부를 뿌리 속부터 채워주는 피부 밸런스 스킨케어 라인으로, ‘현 수’, ‘현 유액’, ‘현 에센스’, 현 클렌징 폼‘ 총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현 수’는 홍삼 응축수를 바탕으로 피부 건조함에 상쾌함을 불어주는 고보습 수이며, ‘현 유액’은 홍삼오일의 진한 텍스쳐가 풍부한 영양감을 전해주는 유액이다. ‘현 에센스’는 홍삼오일과 주름개선 성분이 피부의 탄탄함을 채워주고 피부 본연의 바탕을 환하게 해주는 리프팅 및 광채 피부 에센스이다. 또한, ‘현 클렌징 폼’은 홍삼 사포닌 성분의 미세거품 세안으로 깨끗한 피부 바탕을 만들어 주는 보습 클렌져다.‘동인비’의 모든 제품은 라운지1899 및 백화점, 면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20 08:45롯데푸드㈜는 대학생 마케터 ‘히든서포터즈’ 13기 12명을 오는 2월 25일까지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푸드 히든서포터즈는 대학생 마케터 프로그램으로, 기업의 생생한 마케팅을 직접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히든서포터즈로 선발되면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간 온라인 마케팅 활동, 마케팅 아이디어 제안, UCC광고 기획 및 제작, 마케팅 강의 등에 참여하게 된다. 대학생들의 마케팅 아이디어를 실무 담당자가 직접 피드백해준다. 히든서포터즈에게는 활동비와 위촉장 및 수료증, 서포터즈 명함, 롯데푸드의 다양한 제품 등을 지원한다. 또, 우수 활동자 특별포상, 우수팀에게는 특별 상금 및 상장도 지급한다. 우수 수료자 3명에게는 다음 기수 멘토로 활동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일반전형 9명, 디자인전형 3명을 선발한다.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오프라인 모임에 참석할 수 있다면 대학생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은 롯데푸드 서포터즈 카페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보내면 된다. 한편 자녀를 둔 주부를 대상으로 한 롯데푸드 주부마케터 ‘그린스푼’ 10명도 함께 모집 중이다. 3월부터 6개월간 롯데푸드 제품 체험 및 온라인 마케팅 활동, 아이디어 제안
2018-02-20 08:23용산구가 전통시장 활성화를 적극 추진한다.우선후암시장을 ‘2기 서울형 신시장 모델’로 육성한다. ‘시장디렉터’를 채용, 프리마켓과 두텁바위 축제 등 지역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펼치고청년가구 유입을 이끈다.용문전통시장은 ‘특성화 첫걸음시장’으로 키운다. ▲편리한 결제 ▲고객신뢰 제고 ▲위생·청결 등 3대 서비스 혁신을 모토로 계절별 동화 테마 이벤트와 바닥 디자인 공사를 시행하고 상품진열 가이드라인을 마련할 예정이다. 시설 현대화 사업도 벌인다. 구는 이달 초 용문전통시장 출입구 2곳에 아트게이트를 설치했으며 지주식 입구표지판도 시장진입로 5곳에 설치했다.또 이듬해 용문전통시장 아케이드를 설치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 지원 사업에 응모한다. 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시장일부(120m) 구간을 우선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전통시장 주차환경 개선사업도 눈길을 끈다. 시장에서 물품을 구입하고 상인회를 거쳐 주차권을 받으면 1시간동안 지정된 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용문전통시장은 ‘보은주차장’, 후암시장은 ‘후암동공영주차장’이 지정주차장이다. 용문전통시장 이용객은 평일 낮 주변도로 주정차도 2시간 허용된다. 이외에도 구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이벤트’와
2018-02-20 07:42여성가족부의성평등 문화 확산 태스크포스는 6개월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10대 과제」를 2월 20일(화) 발표했다. 태스크포스는 특히 교육과 미디어의 역할을 강조했다. 성희롱·성폭력은 뿌리 깊은 성차별적 사회인식․여성의 성적 대상화에서 비롯된 것으로, 교육과 미디어의 순기능 회복이 절실한 과제로 진단되었기 때문이다.이에 태스크포스는 크게 ‘성평등 교육’과 ‘성평등한 미디어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둬 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한 10대 실행 과제를 마련했다. 교육 면에서 ‘공교육 내 성평등 교육’과 ‘교사․예비교사 대상 교육’강화를 큰 방향으로 삼아, ① 학교 교과목의 성평등 내용 강화 ② 교과서 성평등성 모니터링 강화 ③ 성평등 교육 표준 매뉴얼 제작 및 콘텐츠 개발 확산 ④ 사범대, 교대 등 예비교사 대상 성평등 의식 제고 ⑤ 현직 교사 대상 성평등 교육 실시 ⑥ 성평등 교육의 보편화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미디어 면에서는 사업체와 이용자의 ‘자율규제’, 성별 관점에서 콘텐츠를 이해할 수 있는 ‘리터러시(Literacy․문해력) 교육’, 디지털 성폭력에 대한 대책에 초점을 맞춰, ⑦ 인터넷 개인방송 등 다양한 형태의 1인 미디어 자율 규
2018-02-20 07:36사람인이 기업 247개사를 대상으로 ‘채용 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조사한 결과, 기업 10곳 중 7곳은 인재 채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어려움을 겪는 이유는 ‘적합한 인재가 지원하지 않음’(68.4%)이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묻지마 지원 등 허수 지원자가 많음’(36.7%), ‘채용 후 조기퇴사자가 발생함’(33.9%), ‘지원자수가 적음’(33.3%), ‘전형 중 이탈자 발생으로 진행에 차질 빚음’(17.5%) 등이 있었다.또, 신입과 경력 모두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는 응답이 65.5%로 절반 이상이었다. 이어 ‘경력’(23.7%)과 ‘신입’(10.7%) 순으로 응답해 기업은 경력 채용에 좀 더 어려움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채용시 겪는 어려움이 미치는 영향으로는 ‘우수 인력 확보 차질’(43.5%)이 가장 많았다.‘기존직원의 업무량 과다’(41.2%), ‘반복되는 채용으로 비용 증가’(33.9%), ‘채용 관련 업무 과중’(29.9%), ‘잦은 채용으로 기업 이미지 하락’(29.9%) 등의 의견이 있었다.이를 극복하기 위한 방법으로 ‘추천 등 비공개 채용 상시 진행’(29.9%)이라는 응답을 첫 번째로 꼽았다.‘수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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