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배기철 전 동구 부구청장이 6.13 지방선거에서 자유한국당 대구 동구청장 후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배 전 부구청장은 8일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동구를 젊은 명품 도시로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출발을 하려 한다”고 밝혔다. 배 전 부구청장은 “동구는 지정학적으로 천혜의 길지이며, 공항과 고속도로, 동대구역이 있는 영남 제일의 교통 요충지이지만 지역발전과 주민의 삶은 향상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또 “동대구역과 혁신도시, 팔공산 등이 연계·융화를 통한 상생관계를 이루지 못하고 정지된 상태”라며 “동구 지역 발전과 도약을 위한 변혁기를 맞고 있어 강력한 행정추진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전 부구청장은 “총무처, 행정안전부 등에서 오랫동안 중앙행정을 섭렵하고 대구의 특수한 지방 행정을 두루 경험한 자신이 동구를 새로운 명품도시로 창조하겠다”며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가 활짝 피는 젊은 동구, 주민이 존경받는 세계적 명품도시, 동구 창조의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배 전 부구청장은 1982년 공직에 입문해 총무처, 행정안전부를 거쳐 중앙부처와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동구 부구청장 등을 역임했다.
2018-02-09 07:20한정 중국 특별대표 접견 결과 및 북한 고위급 대표단 방남 일정 관련 김의겸 대변인 브리핑이 있었다. 다음은 김의겸 대변인의 브리핑 내용이다. 먼저 한정 중국 특별대표 접견 결과 내용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40분부터 40분간 한정 중국공산당 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을 접견하고, 한‧중 관계의 미래지향적 발전 방안과 최근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습니다. 문 대통령은 한‧중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 수립 10주년인 올해가 성숙한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의 신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가는 원년이 될 수 있도록 양국이 함께 노력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한‧중 관계가 경제통상 분야에 그치지 않고 정치·안보 영역으로까지 확대돼야 한다. 그래야 여러 갈등요인에도 두 나라 관계가 흔들리지 않고 발전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또 “양국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이라는 공통의 이해와 접점을 찾아 나가야 한다. 특히 평창 올림픽 이후에도 북한과의 대화가 지속되어 궁극적으로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대화로 연결될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이어 “두 나라는 같은 목표를 갖고 있으나, 한 가지 아쉬운
2018-02-08 17:51문재인 대통령은 한국을 공식 방문한 프랑크-발터 슈타인마이어(Frank-Walter Steinmeier) 대통령과 2월 8일 오전 약 2시간 40여분 가량 정상회담과 오찬을 갖고 양국 관계 및 한반도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 대통령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의 방한을 환영하면서, 독일은 분단과 대립을 극복하고 평화와 화합을 이룬 국가로서 우리의 경제 발전과 민주화 과정에 많은 도움을 준 중요한 파트너라고 평가했다. 또한 문 대통령은 북한의 평창 동계올림픽 참가 결정으로 남북관계 개선과 ‘평화 올림픽’ 개최에 대한 기대가 큰 상황에서 동서독 간 대립을 극복하고 화해와 통일을 이룩한 독일의 경험이 우리에게 많은 교훈과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의 비핵화는 나란히 함께 갈 수밖에 없다”며 “우리의 과제는 남북간에 조성된 대화 분위기를 어떻게 평창 동계올림픽 이후까지 이어가 북미간 대화로 발전시킬 것인가에 있다”고 말했다.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베를린에서 문대통령님과 이야기를 했듯이 통일에 대한 희망을 잃지 말아야 하고 작은 것들을 많이 발전시켜 장벽을 느슨하게 해야 하며, 이산가족과 상호방문 같은 인도주의적 차원의
2018-02-08 17:43‘하루에2.1명의 도민이 스스로 생을 마감한다.’는 통계청의 충격적인 발표에 고무된 경북도가 도민의 자살률 감소와 생명존중에 대한 문화조성을 위한 다각적 자살예방정책을 밝혔다. 주요 추진계획은 ▷자살고위험군 발굴체계를 선 구축 후 자살시도자를 미리 발견하고 ▷정신건강서비스지원 ▷자살 재시도 방지관리강화와 유가족의심리지원 등이 그 내용이다. 경북도에서 자살 고위험군 발굴체계구축을 우선한 것은 지난2015년 보건복지부의 심리부검 결과발표에 의해 자살을 계획하는 사람들의 특징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사망 전 어떠한 형태로든 자살 경고신호 (죽음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 주변 정리, 수면상태 변화 등 언어․행동․정서적 변화)를 보내지만, 가족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 대부분이 이러한 경고신호를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 도는 자살 경고신호를 감지 할 수 있도록 ‘보고․듣고․말하기교육’과정을 수료한 게이트키퍼 1만 명을 양성하고 생명사랑 병원․약국 575개소를 지정․운영해, 위험대상자 발견 시 전문기관에 즉시 연계해 주는 수문장 역할을 맡겼다. 또한 자살시도자는 우울증 등 정신건강의 문제를 가진 사람으로 음주나 경제적 문제 등 복합적 위험요인을
2018-02-08 17:386·13 지방선거가 목전으로 다가서는 가운데 구미시장후보로 나선 인사들만 십여 명이 넘어 이번 구미시장선거는 과거 어느 때보다 과열경쟁으로 치닫게 될 것이 점쳐지고 있다. 시장선출에서 여·야를 불문하고 당 내에서도 몇 명씩 경선을 치러야 할 것으로 보여, 출마의 변을 밝히는 후보자들의 첫 기자회견에서도 치열함이 엿보이고 있다. 벌써 몇 명의 후보가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출마의 변을 내 놓은 데 이어 민속명절인 구정이 지나면 나머지 후보들도 각기 출마의사를 밝힐 것으로 전망된다. 후보자들의 당적성향을 보면 여당인 더불어 민주당에서 김철호(64) 형곡새마을금고 이사장, 장세용(65) 부산대 교수, 채동익(71) 전 구미시 경제통상국장이 출마의사를 밝혔다. 자유한국당에서는 허성우(58) 자유한국당 수석부대변인에 이어 김봉재(59) 구미시새마을회장, 김석호(58) 구미산업진흥협회장, 박성도(58) 경북도지사비서실장, 이규건(55) 서강대 교수, 이양호(59)전 한국마사회장, 이정임(여.60) 홍사모 중앙정책위원장, 이홍희(63) 경북도의원, 허복(58) 제6대 구미시의회 의장 등 9명의 후보가 포진<무순>을 치고 있다. 이외에도 바른정당 유능종(53) 법무
2018-02-08 17:37문재인 대통령은 2월 8일 오전 알랭 베르세(Alain Berset) 스위스 대통령과 35분간 정상회담을 갖고 한·스위스 양국관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대북정책 협력방안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직접 동참해 주신 것에 감사를 표하며, 스위스팀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에 베르세 대통령은 전세계의 관심이 한국에 쏠려있다며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응원했다. 문 대통령은 스위스가 중립국감독위원회 일원으로서 정전협정 이행을 감독하면서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위해 각별히 기여해온 나라라고 높이 평가하였다.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조성된 남북 간 대화와 화해 분위기가 올림픽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도록 스위스를 포함한 국제사회가 지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베르세 대통령은 “스위스는 한반도와 역사적으로 특별한 관계에 있다. 예전 제네바에서 남북한과 미국, 중국이 함께 만나는 대화의 자리가 있었다. 이번 동계올림픽이 끝난 이후에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대화는 계속되어야 할 것이며, 그 대화의 장을 마련하는 데 우리는 더욱 노력할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토요일에 열릴 여자 아이스하키팀의 경기는 의미가 크다”고 말했
2018-02-08 17:29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2월 8일부터 제주도 서귀포시 항공우주박물관에 실내 가상·증강현실(VR·AR) 테마파크인 번개 레이싱 체험관을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관하는 번개 레이싱 체험관은 ㈜아가월드·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한국교육방송공사(EBS)·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 등이 협력하여 구축한,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 기반 실내 레이싱 테마파크이다. 체험관에서는 사용자들이 소형 전기 자동차를 타고 이동하면서 이용자 위치나 경주로에 보여지는 콘텐츠(미사일 등)와 상호작용하고, 경주로 밖에 관람자들 역시 경주로 위로 번개를 쏘는 게임을 해볼 수 있다. 이 체험관은 사용자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도심의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테마파크로서, 미래 선도형 디지털 콘텐츠를 건물 내 유휴공간에서 새로운 방식으로 활용한다는 점에서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과기정통부는 이 테마파크 개관을 통해 세계적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상·증강현실(VR·AR) 콘텐츠에 대한 국민 체감도를 높이고, 4차 산업혁명의 성과 창출에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또한 제주도 테마파크의 성과를 기반으로 하여, 중국·동남아 등 해외시장으로 진출을 추진해 콘텐츠
2018-02-08 17:15㈜에듀윌이 스마트 일터 구축을 통한 임직원 워라밸 유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이를 위해 에듀윌은 올 연초 주 35시간 근무제를 도입하여,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근무하는 근무체계를 갖췄다. 4시부터 30분간 집중 휴식시간을 제외하면 하루 7시간을 근무하게되는 셈이다. 이는매우 파격적인 근무체계다. 대신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 동안 집중 근무 시간제를 도입해, 업무에 보다 집중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회의나 미팅도 30분 이내로 짧게, 몸이 아프면 자리에 앉아있기 보다는 한 두시간 휴식을 취할 것을 권장한다. 이를 위해 여성전용 침대 휴게실 ‘쉼’과 전신 안마기 ‘바디프랜드’도 39대를 운영중이다. 에듀윌은 이전부터 다양한 직원 복지를 시행중이다. 그 일환으로 ▲힐링카페 운영 ▲넉넉한 휴게공간 조성 ▲공로직원 대상 가족 해외여행 포상(최대 800만원) ▲우수사원 해외연수 ▲장기근속 포상 ▲명사 초청 강연 ▲생일, 결혼기념일 조기퇴근 제도 등이 활발히 운영되고 있다.그 결과최근 3년간 매출 약 2배 성장, 직원 규모 약 1.5배 성장했다. 그 결과 2017년 연말 관할 구로구로부터 ‘일자리 창출 우수기업’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 밖에도
2018-02-08 17:06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은 가구방문 대인 면접조사를 통하여 실시한 ‘2017년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 전체 스마트폰 과의존 위험군(고위험군+잠재적위험군)은 18.6%(7,860천명)로 전년(17.8%) 대비 0.8%p 증가하였으나, 최근 3년간 상승폭은 둔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과의존 위험군 분류는,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현저성 증가·조절실패·문제적 결과 경험의 3가지 특성을 모두 보이는 경우 고위험군, 이중 2개 이내 특성을 보이면 잠재적 위험군으로 분류된다. 현저성(salience)은 개인의 삶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하는 생활패턴이 다른 행태보다 두드러지고 가장 중요한 활동이 되는 것이며, 조절실패(self-control failure)는 이용자의 주관적 목표 대비 스마트폰 이용에 대한 자율적 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이다. 또 문제적 결과(serious consequences)는 스마트폰 이용으로 인해 신체적·심리적·사회적으로 부정적인 결과를 경험함에도 불구하고 스마트폰을 지속적으로 이용하는 것이다. 연령별로 살펴보면, 유아동 과의존 위험군이 2015년 대비 큰 폭으로 늘어났으며, 성인과 60대도
2018-02-08 17:03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한국서부발전(주)과 '태안군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 사업' 발대식을 2월 8일(목) 14시 태안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하였다. 발대식에는 유재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원장 직무대행, 정영철 한국서부발전(주) 사장 직무대행, 김동민 태안시니어클럽 법인이사장 등이 참여하여 노인일자리 창출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태안군 시니어 동고동락 일자리 창출사업'은 지역사회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 발전과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는데 의의가 있다. 이번 사업에서 중앙노인일자리 전담기관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은 사업을 기획하여 운영하고,지역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주)에서 농어촌 상생협력․지원사업 기금*을 통해 3억 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발대식 이후 현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인 태안시니어클럽은 2월부터 4월까지 총 3개월간 태안군 환경·관광·복지 분야에서 총 280자리의 일자리를 창출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사업은 주민등록 소재지가 태안군인 만 6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참여자는 바다사랑환경지킴이(100명), 자연문화관리원(100명), 독거노인돌봄이(80명) 총 3개 일자리 중 하나에 참여하여 일 3시간, 월 30시간 근무를 기준으로
2018-02-08 16:29반려견도 혈액형이 있다.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그간 잘 알려지지 않았던 반려견의 혈액형 특성을 소개하고 수혈 시 주의를 당부했다. 우리나라 전체 가구 중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는 2015년 기준 21.8%로 2012년보다 3.9% 늘었으며, 마릿수는 개 약 512만 마리, 고양이 약 189만 마리로 추정된다. 반려견도 사람처럼 불의의 사고나 질병이 발생하면 수혈을 받아야 하는데, 이때 혈액형을 판별하고 헌혈 견과 수혈 받는 반려견 사이의 수혈 적합성 검사를 받아야 안전한 수혈이 가능하다. 반려견 혈액형은 20가지 정도가 보고돼 있으며, 7가지가 국제적으로 인정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것은 디이에이(DEA3)) 1형, 디이에이 7형이다. 이중 디이에이 1형은 급성 수혈 부작용인 적혈구 용혈을 일으킬 수 있는 혈액형이나, 개는 디이에이 1형에 대한 자연 발생 항체가 없기 때문에 이 혈액형의 혈액을 처음 수혈 받는 경우 급성 용혈성 수혈 부작용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디이에이 1형이 아닌 것으로 판정된 혈액형(디이에이 1 네거티브 형)을 가진 개가 디이에이 1형 적혈구를 수혈 받게 되면 면역반응으로 수혈
2018-02-08 16:12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2월 8일(목) 오전 서울 영등포구 소재 아모리스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2018년 경력단절여성 취업지원사업 워크숍’에 참석해 2017년도 새일센터 사업평가 결과 선정된 우수기관 및 유공자를 대상으로 표창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8 1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