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2월 6일(화) 오후 서울 종로구 세컨드뮤지엄에서 열린 '초등학교 성평등 교육 확산을 위한 간담회'에 참석해 초등교육 현장에서 성평등 교육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평등 교육 확산을 위한 여성가족부의 정책노력을 설명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7 07:23(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우리나라 민주운동의 효시인 2.28민주운동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정부는 지난 달 30일 국무회의에서 2.28민주운동을 국가기념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각종 기념일 등에 관한 규정 일부 개정안’을 심의·의결했고, 대통령의 재가를 거쳐 6일 공포했다. 이번 2.28민주운동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것은 대구시와 2.28민주운동기념사업회가 지난 2016년 제56주년 2.28민주운동 기념식에서 국가기념일 지정 추진을 선언한 이후 범시민추진위를 구성하고 기념일 지정을 위한 100만인 서명운동과 국민대토론회 등을 통해 전 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2년여 동안 노력해온 결과이다. 2.28민주운동은 1960년 2월 28일 당시 이승만 자유당 정권의 독재와 부정부패에 항거해 경북고, 사대부고, 대구고, 대구상고(현 대구상원고), 대구공고, 대구농고(현 대구농업마이스터고), 경북여고, 대구여고 등 8개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발적이고 조직적으로 일으킨 민족적 저항운동이다. 정부 수립 이후 발생한 최초의 민주 운동으로 3·15의거와 4·19혁명의 도화선이 됐다. 2.28민주화운동은 48번째 국가기념일이 됐다. 민주화운동 관련 국가기념일로는 3·15
2018-02-06 18:57남유진 전 구미시장이 5일, 오전10시20분, 경북도청 브리핑 룸에서 ‘박정희 대통령 기념우표 발행취소 소송 각하’에 대한 특별 기자회견을 가져 도민의 눈길이 쏠리고 있다. 회견장에 들어선 그는 “처참한 심정에 울분을 참을 수 없다.”고 말문을 열며 이판사판의 심중으로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의 보따리를 풀어 놓았다. “이대로 침묵하면 내일은 박정희 정신과 대한민국이 죽을 것”이고 말문을 연 남 전 시장은 “왜 문대통령의 기념우표는 되고, 돌아가신 박 대통령의 우표는 안 되는 것인가. 이 모든 부당한 결과가, 그토록 자랑스러워하는 촛불 혁명의 결과인가”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는 산업화와 민주화를 동시에 이뤄낸 박정희 대통령과 대한민국의 역사를 통째로 지워버리려는 현 정부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남 전 시장은 자유한국당 당원들과 경북도민을 향해 간절함을 담은 메시지를 전했다. “오늘은 자유한국당에 적폐청산의 칼날이 겨눠지고 있지만, 내일이면 그 칼끝은 보수의 심장인 경북도민들의 심장으로 날아들 것”이라 경고를 한 그는 “박정희 대통령이 살아나야 경북이 살고, 그 분의 정신이 살아나야 자유 대한민국이 산다.”고 힘차게 강조했다. 또, 그는 “기념우표
2018-02-06 18:42동원시스템즈(대표이사 조점근)가 미래형 고부가가치 사업인 ‘무균충전음료’ 사업에 뛰어든다. 동원시스템즈는 6일, 강원도와 무균충전음료 공장 설립을 위한 MOU를 맺고 새로운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춘천시 강원도청에서 열린 이날 체결식에는 동원그룹 박인구 부회장과 동원시스템즈 조점근 사장,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규호 횡성군수 등이 참석했다. 동원시스템즈는 약 700억 원을 투자해, 강원도 횡성군 내에 3만 2천평 규모의 무균충전음료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강원도 청정지역의 청정수를 통해 음료 품질의 차별화를 가져가는 한편, 강원도는 대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게 됐다. 공장은 연간 1.3억 개의 무균충전음료를 생산할 수 있고,설비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원시스템즈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존 포장재 제조에서 한층 나아가 음료 완제품을 직접 생산하는 영역까지 사업이 확대된다. ODM(Original Development Manufacturing, 제조업자 개발생산)도 적극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시장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할 수 있는 음료 개발이 기대된다. 동원시스템즈는 2015년 베트남 최대 포장재회사인
2018-02-06 17:29제73회 식목일 기념행사를 맞아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국민들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2월 12일까지 행사 아이디어 공모한다. 식목일 기념행사는 국민의 나무 사랑 정신을 북돋고 건강한 산림자원 조성을 위해 매년 4월 5일에 열린다. 이번 공모 주제는 ▲기념행사를 대표할 수 있는 상징적인 슬로건 ▲기념행사 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할 수 있는 국민참여 프로그램 ▲연계할 수 있는 축제·행사 콘텐츠 ▲과거 행사 관련 개선할 사항과 기타 다양한 의견 등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가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를 가진 사람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이나 팩스,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참가신청서는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의 ‘민원참여-국민참여마당-이벤트공모전’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산림청은 참신성·충실성·실시 가능성·호응도 등을 기준으로 응모작을 종합 평가해 우수작을 뽑고, 최우수 1명·우수 2명 등 총 7명에게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심사 결과는 2월 23일 산림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공모전 정보는 산림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산림자원과(☎042-481-4178)로 하면 된다. 조준규 산림자원과장은 “정부주도
2018-02-06 17:20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를 맞이하여 ‘평창동계올림픽 친환경 홍보관(PyeongChang 2018 Green Pavilion)’을 개관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월 6일 “성공적인 저탄소 올림픽을 홍보하기 위해 2월 8일부터 동계패럴림픽대회 폐막일인 3월 18일까지 강릉올림픽파크에서 친환경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홍보관은 강릉올림픽파크에 54㎡ 규모로 조성되어 환경 올림픽 개최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노력을 소개하는 대국민 홍보와 이해 확산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홍보관은 환경올림픽 개최와 관련한 상설전시관으로 탄소발생량 확인, 탄소제로 올림픽을 위한 우리의 노력, 4차 산업혁신으로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 저탄소·그린·지속가능 올림픽 나로부터 시작, 탄소상쇄기금 현장 기부 등 총 5개 테마로 구성되며 친환경 올림픽 경기장 모형, 환경감시 로봇 등의 아이템이 전시된다. 홍보관 입구에는 가정에서 출발 후 올림픽 경기장에 도착할 때까지 이용한 교통·숙박 등 올림픽 참여를 위해 배출한 탄소발생량 확인할 수 있는 탄소상쇄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개인이 배출한 탄소발생량과 상쇄비용을 현장에서 확인 할 수
2018-02-06 17:02설 연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고용노동부(장관 김영주)는 산재 고위험 사업장을 대상으로 연휴 직전(2.8.~2.14.) 및 직후(2.19.~2.23.) 노·사 자율안전점검을 실시토록 지도한다. 안전점검과 안전교육을 자체적으로 실시하기 어려운 소규모 사업장은 지방관서 및 안전공단에 신청하면 기술지원을 제공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연휴기간 전·후에는 안전관리 분위기 이완, 생산설비의 가동중지 및 재가동으로 인해 사업장 안전관리에 특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설명했다. 먼저, 건설현장·조선사 등 8천2백여 개소는 노·사 안전보건관계자로 구성된 점검반을 편성하여 자율점검 후 개선조치를 하고, 고용노동부로 제출하여 사업장의 안전보건조치 이행여부를 확인받게 된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연휴 직전 점검 기간 중 일부 사업장에 대해 자율점검을 내실 있게 실시하는지 불시에 지도·점검을 하고, 노·사 자율점검을 부실하게 운영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추가로 감독을 실시하기로 했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에 발생하는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응체제도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상황담당자를 지정하고, ‘
2018-02-06 16:01동계사상 최다 국가와 인원이 참여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은 역대 최대 규모 동계올림픽일 뿐만 아니라, 브랜드·디자인 등록도 최대 규모를 기록할 전망이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에서 평창 동계올림픽과 관련하여 출원한 상표권과 디자인권이 약 500여건에 달한다고 2월 6일 밝혔다. 올림픽 공식 브랜드와 디자인은 개최국의 문화와 전통을 전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이며, 디자인 수준을 평가받는 계기가 된다. 모든 개최국은 자국의 디자인역량을 총동원해서 오랜 고심 끝에 공식디자인을 발표한다. 특허청에 출원된 이번 평창 동계올림픽 공식디자인을 면면이 살펴보면 이러한 고심의 흔적들이 잘 드러나 있다. 상표권으로 출원된 브랜드 중, 올림픽을 상징하는 공식 마스코트 ‘수호랑’과 ‘반다비’는 한민족의 수호신과 같은 호랑이와, 강원도를 상징하는 반달가슴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엠블럼은 한글 ‘평창’의 자음과 눈꽃모양을 현대적으로 해석하고, 음양오행 원리의 전통색채인 오방색을 더해 한국미를 뽐내고 있다. 디자인권으로 출원된 성화봉은 전통 백자를 모티브로 몸통에 다섯 개의 불길이 상단에는 각 불길이 하나의 불꽃으로 모아지도록 설계하면서 화합의 메
2018-02-06 15:49특허청(청장 성윤모)은 2월 6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고품질 심사를 통해 심사품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심사관 등을 선정하여 시상했다. 최우수 심사관에는 박희정 심사관(상표디자인심사국), 전 승 심사관(특허심사기획국), 김호영 심사관(특허심사1국), 황정범 심사관(특허심사2국), 천대녕 심사관(특허심사3국)이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허청 부부인 문해진(특허심사2국), 박금옥(특허심사1국) 심사관이 나란히 우수 심사관으로 선정되어 화제가 됐으며, “함께 우수심사관으로 선정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심사 업무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며 서로를 응원하는 동료 심사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자세한 수상내역을 살펴보면, 심사 분야에서는 ▲우수 심사관 45명(최우수 심사관 포함) ▲우수 심사파트장 15명 ▲역량증진 우수 심사관 8명 ▲우수 심사과 10개를 선정하였고, 심판 분야에서는 ▲우수 심판관 6명 ▲우수 소송수행관 1명 ▲우수 심판부 2개를 선정하여, 총 심사·심판관 75명과 심사·심판 부서 12개가 수상했다. 수상자는 개별 심사 건에 대한 심사평가결과, 각종 심사품질지표 및 품질제고 노력도를 반영하여 심사·심판 품질 경연대
2018-02-06 15:30올해부터 살오징어와 주꾸미를 ‘회복대상종’에 추가하여 과학적인 자원 조사를 통해 자원회복방안을 마련한다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2006년부터 자원 회복 및 관리가 필요한 어종을 회복대상종으로 선정하여 생태 조사, 어획량 조사 등 연구를 추진하는 수산자원회복사업을 실시해오고 있다. 작년까지는 도루묵 등 16종을 대상으로 하였으나, 올해부터는 2종을 추가하여 총 18종에 대해 사업을 추진한다. 회복대상 18종은 살오징어, 주꾸미, 도루묵, 꽃게, 낙지, 오분자기, 대구, 참조기, 참홍어, 기름가자미, 말쥐치, 개조개, 갈치, 갯장어, 고등어, 대문어, 옥돔, 명태 등이다. 가장 대표적인 오징어 종류 살오징어는 기후변화, 과도한 어획, 불법조업 등으로 인해 지속적으로 어획량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최근 2년간 어획량이 급감하는 추세를 보여 회복대상종으로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주꾸미는 산란기인 봄철에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일명 ‘알배기 주꾸미’의 어획량이 늘어나는 한편, 최근 해양레저 인구 증가와 맞물려 초심자도 접근하기 쉬운 주꾸미 낚시가 인기를 끌면서 자원 관리가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졌다. 해양수산부 (국립수
2018-02-06 15:232018년 1월 우리나라 수산물 수출액이 전년 동기(1억3천만 달러) 대비 약 50.8% 증가한 2억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해양수산부(장관 김영춘)는 밝혔다. 이는 1월 실적으로는 2013년(2억1백만 달러)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기록이다. 10대 수출대상국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태국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로의 수출이 증가했다. 일본(5천4백만 달러, 14.2%↑), 중국(3천3백만 달러, 125.4%↑), 미국(2천6백만 달러, 55.5%↑)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특히, 에콰도르(1천1백만 달러, 3,417.6%↑)와 멕시코(6백만 달러, 5,730.8%↑)로의 참치 수출이 급증하면서 수출 증가세를 견인했다. 품목별 수출액을 살펴보면, 수출 1위 품목인 참치(5천9백만 달러, 69.7%↑)와 수출 2위 품목인 김(3천7백만 달러, 42.1%↑) 모두 전년 동기 대비 크게 증가하였다. 특히 참치는 최대 수출대상국인 일본(2천1백만 달러, 95.0%↑)과 에콰도르(1천1백만 달러, 3,417.6%↑), 멕시코(6백만 달러, 순증)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이외에도 이빨고기(8백만 달러, 328.8%↑), 고등어(7백만 달러, 245.5%↑)
2018-02-06 15:08탐앤탐스는 가맹본사와 가맹점의 동반성장을 목표로 한 가맹점 수익 증대 방안을 펼친다고 6일 밝혔다.탐앤탐스 본사는 탐앤탐스와 계약 중인 업체들과 직접 조율에 나서며 상호 협의점을 찾아 가맹점에 경제적 효익을 제공 중이다. 먼저 지난해 10월부터 가맹점의 위생 서비스와 보안 서비스 비용을 각각 약 6%와 약 5% 인하했다. 탐앤탐스는 금융기관과 함께 가맹점주만을 위한 전용 결제 시스템, 즉 구매 전용카드 도입도 추진 중이다. 이는 탐앤탐스 구매 전용카드로 결제 시 일정 포인트를 적립 및 리워드로 제공한다. 가맹점에서 구매 전용카드로 본사 상품대 결제 시 발생하는 수억 원 상당의 수수료는 탐앤탐스 본사가 전액 부담한다.또한 지난 2017년에는 주요 원재료 중 일부를 약 6% 가량 인하한 가격으로 가맹점에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탐앤탐스는 ‘장기 운영 매장 포상제도’도 실시한다. 탐앤탐스의 강민구 가맹운영본부장은 최근 10년 이상 장기 운영한 전국 9개 가맹점을 찾아 감사의 인사와 함께 포상을 진행했다. 장기 운영 매장에는 연간 24박스의 원두 무상 제공 또는 아스카소(Ascaso) 파드 커피 머신 무상 지원의 혜택을 제공한다. 한편, 탐앤탐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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