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가 새해 주민소득지원 및 생활안정자금 융자지원에 나선다.주민소득지원자금은 가구당 4000만원 이하, 생활안정자금은 가구당 2000만원 이하로 융자 가능하며 대부 이율은 연 2%다. 지원기간은 4년이며 2년 거치 2년 균분 상환 조건이다. 신청기간은 자금(3억원) 소진 시까지며 신청일 현재 용산구 거주자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단 은행 여신규정에 의한 담보, 개인신용도 등 요건을 갖춰야 한다. 사업자금 신청 시에는 사업장이 서울시 내에 소재해야 한다.주민소득지원자금은 ▲자금 지원으로 자립기반을 구축할 수 있는 가구 ▲고소득·고부가가치 소득원을 개발 소득증대를 이룩할 수 있는 가구 ▲1지역 1명품으로 지정된 품목을 생산하는 가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생활안정자금은 ▲행상·소규모점포와 이에 준하는 영세상행위를 위한 자금 ▲천재지변 기타 재난을 당한 자에 대한 생계자금 ▲무주택자에 대한 전세금 또는 입주보증금 중 일부 ▲직계비속에 대한 고등학교 이상의 재학생 학자금 등 용도로 지원된다. 구는 고정 봉급생활자나 매월 일정수입이 있는 자라도 월평균 소득이 중위소득 이하인 자는 자금 지원이 가능토록 지난해 관련 제도를 개선한 바 있다. 또 기 지원 수혜가구는 신규
2018-02-06 07:51사람인(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837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 귀향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 64.4%의 직장인이 귀향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성 예정일은 설 연휴 첫날인 ‘2/15(목)’이 39.9%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설 연휴 전날인 ‘2/14(수)’(31%), 설 당일인 ‘2/16(금)’(20.8%)이 뒤를 이었다. 이밖에 ‘2/13(화) 이전’(4.5%), ‘2/17(토)’(3.3%) 등의 순이었다. 귀경 예정일은 설 연휴의 마지막 날인 ‘2/18(일)’(31.4%)을 첫 번째로 꼽은 응답자들이 많았다. 다음으로 ‘2/17(토)’(30.4%), 설 당일인 ‘2/16(금)’(25.2%)이 있었으며, 설 연휴 시작인 ‘2/15(목)’(4.8%), 설 연휴가 끝난 '2/19(월)'(3.7%) 등의 의견도 있었다. 귀향 시 이용할 교통편으로는 ‘승용차’(66.6%, 복수응답)가 가장 많았다. 다음으로 ‘고속버스’(14.3%), ‘KTX’(13.4%), ‘지하철’(4.5%), ‘기차’(3.7%) 등의 순으로 이용하겠다고 답했다. 반면, 귀향 계획이 없는 직장인(298명)들의 설 연휴 계획은 ‘집에서 휴식’(62.4%, 복수응답)한다는 의견이
2018-02-06 07:252월 5일 오후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송천 일대에서 2018 평창 페스티벌 파크가 개막됐다. 개막식에 참석한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문순 강원지사 등 관계 인사들이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2018-02-05 17:31정현백 여성가족부 장관이 2월 5일(월) 오후 강원도 평창동계올림픽 페스티벌파크에서 열린 '국립여성사전시관 평창 특별순회전 개막행사'에 참석해 최문순 강원도지사(장관님 기준 왼쪽), 전이경 전 쇼트트랙 선수(장관님 기준 오른족) 등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테이프 커팅식을 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5 17:26AI를 이용한 안내로봇이 평창 동계올림픽의 주요 장소를 누빌 예정인 가운데, AI에 기반한 안내로봇 관련 특허출원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허청(청장 성윤모)은, AI에 기반한 안내로봇 분야 특허출원이 2013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어, 2015년 이후 급증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내로봇은 고객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니즈를 파악하여 안내서비스를 제공하는 로봇으로, 24시간 근무가 가능하고 육체나 감정 노동을 사람 대신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관련 서비스 산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전망에 부응하듯, AI에 기반한 안내로봇 관련 특허출원은 2014년, 2015년에 각각 26건, 39건에 불과하였으나, 최근 2년간(2016~2017) 출원 건수(133건)는 이전 2년(65건)에 비해 2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안내로봇은 호텔과 쇼핑몰은 물론 금융상품 안내 창구까지 그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음에 비추어볼 때, 향후에도 관련 출원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3년간 AI에 기반한 안내로봇 관련 출원인별 동향을 살펴보면, 대기업이 83건으로 전체의 48%를 차지하였고, 그 뒤를 이어 중소·중견기업이
2018-02-05 16:08‘찾아가는 국정설명회’가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주최로 2월 5일 대구 중앙교육연수원에서 개최했다. 이 자리는 부산, 대구, 울산, 경남·북 지역의 지자체에서 정책의 실질적인 중추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 실국장과 경제·일자리 담당 과장, 시군구 부단체장 및 경제·일자리 담당 국(과)장 등 25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정설명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기획재정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중앙선거관리위원회 차관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국정운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등 중앙과 지방의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먼저, 2018년 각 부처에서 시행하는 지방정부와 관련된 주요정책에 대하여 행정안전부 차관이 알기 쉽게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고용노동부와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 기금 시행 이후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 소상공인 지원방안에 대하여 자세히 설명하였으며, 특히 최저임금 인상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후, 기획재정부는 2018년 경제정책 방향으로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일자리·소득주도 성장’, ‘성장잠재력 확충을 위한 혁신성장’ 등 전략을 설명했다. 또한, 중앙선거관리
2018-02-05 16:01올림픽 휴전 원칙을 지지하고 평화올림픽을 약속하는 상징적인 의미로 평창선수촌에서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과 서명 행사가 열렸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2월 5일(월) 오전, 평창선수촌 라이브사이트 무대에서 도종환 문체부 장관, 토마스 바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이희범 조직위원장, 유엔난민기구(UNHCR) 이엑 푸르 비엘 서포터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올림픽 휴전벽 제막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에 참석한 도종환 장관은 “스포츠는 평화, 대화 그리고 화해를 촉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오고 있다”며 “이 휴전벽이 스포츠와 올림픽 이상을 통해 평화롭고 더 나은 세상을 건설하는 소중한 상징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평화의 다리 만들기(Building Bridges)’라는 제목의 평창올림픽 휴전벽을 소개하며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여하는 한 분 한 분의 올림픽 가족(패밀리), 미디어, 관중 여러분이 올림픽을 계기로 지구촌 곳곳에서 갈등과 분쟁으로 점철된 벽을 허물고 소통, 화해, 화합, 평화의 ‘다리’를 만들어 가는 주인공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
2018-02-05 15:51뇌물 혐의 등으로 기소된 삼성전자 이재용 부회장이 항소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서울고법 형사13부(정형식 부장판사)는 2월 5일 이 부회장에게 징역 5년을 선고한 1심을 깨고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 지난해 2월 17일 구속된 이래 353일 만에 석방되게 됐다. 재판부는 최순실씨의 딸 정유라씨에 대한 승마 지원은 1심과 마찬가지로 뇌물로 인정했으나, 삼성의 승계 작업과 관련한 묵시적 청탁에 대해서는 이유 없음으로 판단했다.
2018-02-05 15:34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 시행 1년을 맞아 최근 준공된 제로에너지건축물 사례(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아산 중앙도서관)와 올해부터 신규 적용되는 취득세 감면 인센티브를 소개했다. 지난해 1월 제로에너지건축물 인증제가 시행 된 후 설계도서를 평가하여 부여하는 예비인증은 10건의 취득 사례가 있었으나, 실제 준공된 건축물에 부여하는 본인증은 이번이 첫 사례로, 그간 추진해온 제로에너지건축 시범사업과 지자체, 관계기관의 자발적인 협업을 통해 일반 국민들이 일상에서 제로에너지 기술과 그 효과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제로에너지건축물이 탄생했다. 국내 최초로 제로에너지 건축물 본인증을 취득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한국토지주택공사)는 지하 2층, 지상 8층 규모의 업무시설로 고단열·고기밀 삼중창호, 차양일체형 외피, 방위를 고려한 창면적비 등 패시브(Passive) 건축기술을 적용하였고, 고효율 조명(LED)과 지열・태양광・유이에스(UES) 등의 신재생에너지 생산 설비 및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을 설치하여 에너지 자립률 20.2%를 달성했다. 또한, 2015년 제로에너지 건축물 저층형 시범사업으로 선정되었던 아산 중앙도서
2018-02-05 15:07새정부의 중견기업 정책 혁신방안에 따라 2022년까지 월드챔프 1조클럽 80개가 육성되고 중견기업 수는 5,500개로 확대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중소→중견’으로의 성장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제도를 개선하고, 지역거점 중견기업 50개 육성, 수출 중견기업 비중을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2월 5일(월) 혁신형 중견기업 중 하나인 네패스를 방문하여 “중견기업 정책혁신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러한 내용을 담은 <중견기업 비전 2280> 세부 이행계획을 발표했다. 네패스는 반도체 패키징 기술 우수기업으로 차세대 인공지능(AI) 칩 개발 등 혁신성장 선도, 2010~2017년 665명(협력사 포함) 신규고용 등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기업이다. 워크숍에는 일진글로벌·아모텍·신성이엔지·더존비즈온·마크로젠 등 10여개 중견·강소기업이 참여했으며, 한국중견기업연합회·한국산업기술진흥원·KOTRA·한국무역보험공사·KDB산업은행 등 중견기업 유관기관간 ‘중견기업 혁신성장 MOU’ 체결식도 진행됐다. 백운규 장관은 “향후 우리나라가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고, 청년이 가고 싶은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만들기
2018-02-05 14:48을지대학교 을지병원(병원장 유탁근)은 지난 4일 오전 연구동 범석홀에서 지역 개원의 대상으로 ‘2018년 제4회 을지대학교 을지병원 정형외과 개원의 연수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강좌는 70여명이 참석했다. 제4회 연수강좌 프로그램은 슬관절, 견관절, 수부 및 족부, 척추 분야 등에 대해 네 개의 섹션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세션은 족부 질환의 최신 지견에 대해 ▲소족지 변형의 치료(족부족관절졍형외과 양기원 교수) ▲외래에서 흔히 보는 중족골통의 원인과 치료(족부족관절정형외과 이홍섭 교수), 초대강의로 구성된 두 번째 세션은 ▲무지 외반증 수술 후 합병증(최경진 정형외과 최경진 원장) ▲정형외과 영역의 비급여 치료(날개병원 이태연 원장) 등의 강좌가 마련됐다. 이어 세 번째 세션은 슬관절과 척추 질환을 주제로 ▲중년 환자의 골관절염(정형외과 최남홍 교수) ▲Diffuse Idiopathic Skeletal Hyperostosis(DISH: 특발성 골격 과골화증)(정형외과 배상욱 교수), 네 번째 세션은 상지 질환에 대해 ▲어깨 통증의 주사치료(정형외과 임태강 교수) ▲원위 요골 골절과 외고정 장치(정형외과 이창훈 교수) 등의 강좌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2018-02-05 14:44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합동 감시 및 지원상황실’을 2월 5일 개소했다. 행정안전부와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경찰 등 총 9명으로 구성된 합동상황실은, 선관위와 자치단체 및 경찰청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선거일까지 자치단체의 선거업무 추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상황실 내에 공직비리감시반을 구성하여 공무원의 선거중립 감시 기능을 강화하였다. 행안부가 누리집(모바일 포함)에 운영 중인 ‘공직선거비리익명신고센터’를 통해 지방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를 접수받고, 필요시 선관위와 경찰청에 이첩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공직비리도 중점적으로 감시할 계획이다. 선거비리에 대해서는 근무시간 중 합동상황실로 직접 유선 접수(☎ 02-2100-8686~7)도 가능하다. 개소식에 참석한 김부겸 장관은 “이번 선거가 역대 어느 선거보다 투명하고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결집하여 선거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 선거는 상당히 많은 후보자의 각축이 예상되는 만큼 공무원들이 사소한 경우라도 절대 선거에 관여하지 않도록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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