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오전 충북 진천 한화큐셀 진천공장에서 열린 ‘일자리 나누기 공동선언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업어드리겠다는 약속, 지키러 왔습니다”며 격려했다. 한화 큐셀 진천공장은 2016년 가동과 함께 1천500여 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한 데 이어 오는 4월 1일부터 현재 3조 3교대 주 56시간 근무제를 4조 3교대 주 42시간 근무제로 전환하기로 했다. 특히 추가로 ‘지역’에서 500여 명을 더 채용하기로 했다. 이로 인해 공장에 근무하는 직원들의 1인당 근무시간은 56시간에서 42시간으로 25% 줄어드는 효과를 거두게 됐다. 사측 대표인 류성주 공장장은 “앞으로도 모든 직원을 배려하고 존중하여 희망찬 회사를 만들어 나가도록 하겠다”는 다짐을 밝혔고, 최시학 근로자 대표는 “내 자신과 내 가족의 행복을 키우는 마음으로 노사와 화합하여 세계 일류기업을 만들기 위해, 내일을 위해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은 “‘기업들이 좋은 일자리를 많이 만들면 업어드리겠다’ 그렇게 말씀을 드린 적이 있는데, 오늘 그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방문했다. 기업들이 이런 노력을 함께해 준다면 노동시간 단축, 좋은 일자리 나누기, 모두 다 해결될 수 있지 않을까
2018-02-02 10:13자유당 정·부통령 후보 이승만, 이기붕씨 출마환영대회에서 쓰인 혈서(60. 2. 7). 이후 3월 15일 실시된 정·부통령선거에서 이승만이 부정과 폭력으로써 재집권을 시도한 3·15 부정선거가 일어나고 학생과 시민이 중심세력이 되어 일으킨 반독재 민주주의운동인 4·19혁명이 이어지면서 이승만 정권이 붕괴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2 10:11김환기(1913~1974년) •규격: 45.5 × 37.9㎝(8호) •재료: 캔버스 × 유채 •제작연도 : 1960년도 김환기는 1913년 전남 신안군에서 태어나 1933년 일본대학 예술학원 미술부에 입학해 1937년 귀국했다. 대학시절 김환기는 아방가르드 양화연구소나 백만회와 같은 모임을 조직하는 한편, 이과회와 자유미술가협회전에 출품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해방 이후 김환기는 유영국, 이규상 등과 신사실파를 조직하고 그룹전을 열었다. 한국전쟁 중에는 해군 종군화가로 활동하며 부산 피난시절을 묘사한 작품들을 남기기도 했다. 김환기는 한국미술계의 아방가르드와 추상미술의 선구자로 평가받고 있다. 1950년대 김환기 작품의 중요한 특징 중 하나는 작품의 주제가 전통적인 소재로 바뀌었다는 점이다. 그는 우리 자연과 전통적인 물건에 담긴 모습을 통해 망향의 그리움과 인간적인 그리움을 감동적인 예술작품으로 그려냈다. 한국적 서정주의를 서구의 모더니즘에 접목해 새로운 예술세계를 구축했다. 우리 민족의 정취를 정제된 조형언어와 명상적인 색감으로 구현해 세계무대에서 한국미술의 국제화를 이끌었고, 한국 현대작가로서의 최고의 호평을 받고 있다. since 1995 대한
2018-02-02 09:55Pieter Paul Rubens(1577~1640, 이탈리아) •규격: 53 × 56㎝ •서명: 우측 하단 •재료 : 부조 - 조각에서 이용되는 표현양식의 하나. 평면상에 형상이 떠오르게 하는 조형기법으로 평평하게 표현된 점에서는 회화에 가까우나 입체적인 감각으로 표현된 점에서 조각의 일종이다. 피테르 파울 루벤스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한 남유럽과 모국 플랑드르로 대표되는 북유럽 미술전통을 종합해 빛나는 색채와 생동하는 에너지로 가득 찬 독자적인 바로크 양식을 확립한 17세기 유럽의 대표화가다. 역사화와 종교화를 비롯하여 많은 종류의 제재를 작품화했다. 15세 때 그림을 배운 뒤 21세 때 안트베르펜화가조합에 등록, 23세 때 이탈리아로 8년간 유학을 하게 된다. 이탈리아 바로크 미술의 영향을 받아 명성을 얻는 한편, 에스파냐를 여행했다. 1609년 플랑드르의 궁정화가가 되었고, 루벤스 특유의 화려하고 장대한 예술을 펼쳤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2 09:53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13일 실시하는 제7회 동시지방선거에서 후보자가 선거 운동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선거비용의 한도액을 확정하였다. 시․도지사선거의 경우 경기도지사선거가 41억 7천 7백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 시장선거가 34억 9천 4백만원으로 그 다음을 차지하였다. 가장 적은 곳은 세종특별자치시장선거로 2억 9천 5백만원이었다. 이번 시․도지사선거의 평균 선거비용은 14억 1천만 원으로 지난 제6회 지방선거 때의 14억 6천만원 보다 5천만원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소비자물가변동률이 제6회 지방선거때의 7.9%에서 3.7%로 낮아졌기 때문이다. 교육감선거는 선거비용제한액 산정기준이 시․도지사선거와 동일하므로 그 금액도 같다. 기초단체장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 평균은 1억 5천만원이며, 가장 많은 곳은 수원시로 3억 8천 9백만원, 가장 적은 곳은 울릉군으로 9천 9백만원이었다. 그 밖의 선거의 선거비용제한액을 보면, 지역구광역의원선거가 평균 4천 9백만원, 지역구기초의원선거는 평균 4천 1백만원, 비례대표광역의원선거는 평균 2억원, 비례대표기초의원선거는 평균 4천 8백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선관위는 지역구시·도의원 및 지역구구·시·군
2018-02-02 09:43알바천국이 지난 1월 23일부터 1월 30일까지 올해 2월 고등학교와 대학교 졸업을 앞둔 회원 1,402명(고등학생 1,075명, 대학생 327명)을 대상으로 ‘졸업’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올해 2월 대학교 졸업을 앞둔 회원 10명 중 3명(28.4%)이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을 계획이며, 졸업식에 참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 “별 의미가 없는 것 같아서(62.4%)”를 꼽았다. 이어 “취업, 시험준비에 시간이 빠듯해서(17.2%)”, “취업을 못해서(12.9%)”, “같이 졸업하는 동기가 없어서(7.5%)” 순으로 답했다. 또 졸업앨범 사진 촬영을 한 대학교 예비 졸업생은 35.2%에 불과했으며, 사진 촬영을 하지 않았다고 말한 예비 졸업생은 62.4%에 달했다. 이들이 졸업앨범 사진 촬영을 하지 않은 이유 중 “졸업앨범이 필요 없어서(65.7%)”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으며, “졸업앨범 신청 비용이 부담돼서(22.5%)”, “같이 졸업하는 동기가 없어서(5.9%)”, “의상, 메이크업 등 준비 비용이 부담돼서(5.4%)”, “무응답(0.5%)” 등의 답변이 있었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대학생들과 고등학교 졸업을 앞둔 고등학생들이 졸업을 앞두고
2018-02-02 08:32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은 2월 2일(금) 오후 2시 한국기독교연합회관에서 한국기독교연합을 시작으로, 2~3월 중 4대 종교계 지도자들을 차례로 예방한다.정 장관은 이 자리에서 2018년 여성·청소년·가족분야 주요 정책계획을 설명하고, 종교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정현백 장관은 그동안 종교계가 여성폭력 피해자 및 한부모가족 지원, 고비용 혼례문화 개선 캠페인 등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온 데 감사의 뜻을 전한다.이어 성차별 없는 공정하고 안전한 사회 구현과 위기청소년 보호 및 다양한 가족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종교계의 지속적인 협력을 요청할 계획이다. 종교계 예방은 2일 한국기독교연합을 시작으로, 대한불교조계종, 원불교, 천주교 등이 차례로 진행된다. 정현백 장관은 “정부 정책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우리 사회 곳곳에 산적한 차별과 소외의 문제를 풀어나가는 데 있어 종교계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국내 주요 종교계 지도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그 분들의 혜안(慧眼)에서 나온 조언에도 귀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2 08:30한국애견연맹에서 주최하는 '2018 안성 FCI 국제 도그쇼'가 3∼4일 안성팜랜드 종합행사장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안성 KKF 챔피언십 도그쇼’와 ‘경기 FCI 국제 도그쇼’를 포함하여 총 4차례의 도그쇼가 진행되며, 우리나라의 진돗개를 비롯한 포메라니안, 푸들, 비숑 프리제 등 약 60여종 1,000여 마리가 참가해 서로 다른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사)한국애견연맹의 전월남 사무총장은 “도그쇼는 단순히 외모를 보기보다는 견종의 특성을 가장 잘 갖춘 개를 선발하는 대회이며, 무분별한 개종 개량을 막고 우수견을 양성하는 것이 대회의 취지이다. 무술년 황금개띠 해를 맞이하여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FCI 국제 도그쇼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밝혔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사무처(02-2278-0661)에서 확인 가능하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2 08:26샘표가 2018년 설 명절 선물세트를 출시했다.샘표는 ‘가심비(가격 대비 마음의 만족)’ 소비 트렌드를 반영, 구성했다.이번 선물세트는 주방 필수 제품 위주로 선보인 점이 특징이다. ‘샘표 정성담은 S호’는 샘표 양조간장501을 비롯해 진간장 금F3, 요리에센스 연두, 참기름, 유럽 현지 직수입 폰타나 오일 등으로 구성돼 있다. ‘샘표 일편단심 참기름∙들기름 세트 1호’는 산패 걱정 없이 요리에 사용할 수 있다. 안심밀폐용기는 사용 중 공기 유입을 완벽하게 차단하는 특수 설계로 마지막까지 신선한 맛과 향을 즐길 수 있게 해 준다. 또한 한 방울씩 조절되는 미세조절 캡으로 사용 시 흐르지 않아 깔끔하고 낭비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참기름 200ml 2개, 들기름 200ml 1개로 구성돼 있다.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선물을 원하는 고객들을 위한 제품도 내놨다.‘미락가화 소고기 육포세트’는 부드러운 육포, 고소마늘 육포, 매콤고추장 육포 등 3가지 맛이다. 70g짜리 총 9봉들이로 맛 별로 3묶음씩 구성돼 있다.샘표 선물세트는 가까운 백화점 및 대형마트에서 구입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2018-02-02 08:22용산구가 2월 1일부터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 원스톱서비스를 시작했다.구가 부동산중개업 폐업 신고를 접수할 때 세무서(사업자등록) 폐업신고 서류까지 일괄 접수하고 이를 세무서로 우편 발송해 업무를 처리하는 방식이다.세무서는 구에서 전달받은 서류로 폐업신고를 처리하고 민원인에게 결과를 통보한다. 민원인 입장에서는 부동산중개업 폐업을 위해 구청과 세무서를 따로 방문하는 번거로움을 없앨 수 있다. 구청에만 폐업을 신고하고 세무서에 신고서를 내지 않아 폐업 이후 세금, 보험료 등이 부과되는 사례도 막는다.구는지난달 관련 방침을 수립하고,용산세무서와도 미리 협의를 거쳤다. 원스톱서비스 적용을 원하는 이는 신분증과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서, 사업자등록증 원본, 사업자등록증 폐업신고서를 가지고 구청 부동산정보과를 찾으면 된다. 세무서 방문은 불필요하다.지난해 용산구 내 부동산중개업 폐업신고는 120건에 달했다. 구는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수요자 중심 행정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8-02-02 08:18사람인(대표 이정근)이2017년 ‘취업시간별 취업자 수’를 분석한 결과, 주당 평균 취업시간은 42.8시간으로 2년 전인 2015년(43.6시간)과 비교하면 48분 줄어든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지난해 추석 연휴가 10일이 되는 등 황금 연휴가 있던 것이 일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일주일 중 54시간 이상 일했다는 직장인은 512만 7천명으로, 전체 취업자(2,655만 2천명)의 19.3%를 차지했다. 5일을 근무한다고 가정했을 때 일 평균 11시간은 일하고 있는 것. 하지만 10년전과 비교해보면 장시간 근로자의 수는 감소했다. 2007년에 54시간 일하는 직장인은 758만 9천명으로 2017년에 비하면 48% 더 많았다. 2004년 주 40시간 근무제인 주 5일제 도입이 정착해 나가면서 장시간 근로자의 수가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남성의 주당 평균 취업시간이 45.2시간으로, 여성(39.5시간)보다 5.7시간, 즉 342분을 더 일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여성의 경우, 출산과 육아 등으로 인해 경력단절이 되는 경우가 많아 파트타임이나 비정규직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실제 36시간 미만 일하는 비중은
2018-02-02 08:15여성가족부는 최근 검찰 내 성폭력 사건 고발을 계기로 직장 내 모든 성희롱·성폭력 사건이 엄정 처리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이것이 작동될 수 있는 직장문화와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2월 1일(목) 밝혔다. 그 세부계획으로 ① 공공부문 대상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30인 이상 사업장까지 포함한 실태조사를 통해 직장 내 성희롱 등에 대한 실태를 파악하고, ②직장에서 지켜야 할 성희롱 예방·처리수칙을 마련·보급하는 한편, ③성폭력‧ 성희롱 피해를 쉽게 상담할 수 있는 창구를 만들고 ④직장 내 성희롱‧성폭력에 단호히 대처하는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다각적으로 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해 나간다. 첫째, 공공부문 대상으로 성희롱·성폭력에 대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소규모 사업장까지 포함하여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공공부문*에 대해서는 2019년까지 예방교육 운영 실태’ 등을 현장에 직접 찾아가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며, 점검 결과 부실하게 이뤄지는 기관에 대해서는 추가로 심층조사를 실시한다.상시근로자 30인 이상 고용하고 있는 소규모 사업장을 포함하여 공공기관 및 민간사업장을 대상으로 성희롱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둘째, 『성희롱‧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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