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과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기계, 전자, 조선, 자동차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업종과 건설 및 금융보험업에 대한 2018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고용보험 피보험자,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을 발표했다.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반도체 업종은 일자리가 크게 증가하고, 기계·전자 업종 일자리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반면, 섬유 업종 일자리는 줄어들며, 조선 업종은 일자리가 크게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1) 기계 : 증가 미국의 보호무역주의, 중국의 자국산 설비대체 확대, 국내 SOC 예산 감소, 국내 기계 수요 산업의 부진 등이 기계 업종의 고용 증가를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글로벌 경기 회복 및 미국·중국·신흥국 등에서 기계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기계 업종의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2018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9%(14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조선 : 크게 감소 글로벌 물동량 증가, 국제유가 상승
2018-02-01 16:54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기원을 위한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객을 공개모집으로 초청한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통일부(장관 조명균), 서울시(시장 박원순)는 2월 8일 강릉아트센터(사임당홀 오후 8시)와 2월 11일 서울 국립중앙극장(해오름극장 오후 7시)에서 개최될 북측 예술단 ‘삼지연관현악단’ 특별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응모 및 추첨을 통해 총 1,060명을 초청하기로 했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 정부는 이를 위해 2018년 2월 2일(금) 낮 12시부터 3일(토) 낮 12시까지 24시간 동안 인터파크티켓(ticket.interpark.com) 또는 모바일(웹·앱 mticket.interpark.com)을 통해 온라인 응모를 진행하고, 연령대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당첨된 530명에게 공연관람 티켓 2매씩을 제공할 예정이다. 응모를 위해서는 회원가입 필요하며, 응모 전 본인의 회원가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응모가 끝난 후 공개적인 무작위 추첨을 통해 강릉·서울 공연관람 티켓 당첨자를 선정한다. 당첨자 명단은 2월 6일(화) 오전 인터파크티켓 사이트 내에 공지할 예정이며, 응모
2018-02-01 16:25탐앤탐스는 지난 1월 31일(수) 압구정본사에서 미얀마의 ‘미얀마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얼라이언스’와 가맹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탐앤탐스는 오는 3월 미얀마 양곤 공항에 1호점을 오픈할 계획이다. 미얀마 양곤은 미얀마의 옛 수도이자 최대 상업도시로 글로벌 기업들의 진출이 계속되고 있다. 탐앤탐스 매장이 들어서는 양곤 공항은 미얀마 내 공항 중 이용객이 가장 많은 미얀마 최대 공항으로 유동인구가 많다. 탐앤탐스와 계약을 맺은 ‘미얀마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얼라이언스’는 미얀마의 중견 제약 기업이다. 미얀마 내 향후 한국 F&B 산업이 성장할 것으로 판단했다. 특히 친인척들이 태국에 유학하며 경험한 탐앤탐스의 독창적인 베이커리와 다양한 음료, 24시간 오픈 등의 고유한 맛과 서비스가 탐앤탐스와의 계약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탐앤탐스는 미얀마 양곤 공항을 시작으로 2018년에 5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한편, 태국, 중국, 몽골, 미국, 필리핀 등 해외 8개국에 80여 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달 중 필리핀 바콜로드 지역에 2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한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
2018-02-01 16:18국제여성가족교류재단(이사장 박미석)과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1월 30일 KOICA 국제회의실에서 중미 5개국 및 중미통합체제(SICA) 여성 정책 전문가들을 초청하여 <성평등을 위한 중미의 도전과 성과> 오픈 세미나를 실시하였다. 본 세미나는 중미 5개국(엘살바도르, 코스타리카, 과테말라, 온두라스, 도미니카공화국) 및 중미통합체제(SICA)의 사례 발표를 통해 국제 사회의 성평등과 양성평등정책 발전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었으며, 여성 인권 증진과 젠더포괄적 개발을 위한 노력과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이 되었다. 참가자들은 젠더기반폭력, 여성의 정치 및 경제적 지위 강화, 성주류화 등 각 중미 국가에서 시행되고 있는 양성평등정책의 이행 경과와 성과에 대해서 공유하였으며, 이어서 국내 관련 기관 관계자들과 함께 양성평등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KOICA는 중미 국가의 여성 정책 공무원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2015년부터 매년 양성평등 정책 관련 연수를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KOICA의 연수에 참가한 후, 본국으로 돌아가 한국에서의 연수 내용을 바탕으로 양성평등 정책을 설계하고 이행하였으며 KOICA는 우수 연수생을 다시
2018-02-01 16:16㈜에듀윌(대표 정학동)이 1일부터 다음 달 20일까지 UCC, 디자인, 카피 등을 포함한 광고공모전을 실시한다. 이번 공모전은 에듀윌이 KRI한국기록원으로부터 ‘2년 연속 합격자수 최고기록’을 공식 인증 받은 것을 기념하기위해 광고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한 것이다. 응모 분야는 UCC 영상, 디자인, 카피 부문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응모 대상은 누구든 참여에 제한이 없다. 참여는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자유롭게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UCC 부문의 경우 15초 이상 3분 이내로, 디자인 부문은 800*800px 크기로 각각 ‘최다합격’을 자유롭게 표현하여 제작하면 된다. UCC와 디자인 부문의 모든 참가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카피 부문 공모 방법은 ‘최다합격’ 관련 한 줄 분량의 카피를 자유롭게 작성하여 에듀윌 공모전 페이지로 출품하면 되며, 카피 출품작 중 매주 우수작을 선정해 치킨 기프티콘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2천 만원 규모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1팀에게는 1천 만원의 상금이, 최우수상 2팀에게는 200만원, 우수상 4팀에게는 각각 1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인기상은 상품권 50만원 권을 시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
2018-02-01 15:56방위사업청(청장 전제국)은 2월 1일 오전 11시에 대우조선해양(거제)에서 차기 호위함(FFG, 유도탄 장착 호위함) 2차 사업(울산급 Batch-II)의 첫 번째 함정인 ‘대구함’을 해군에 인도한다고 밝혔다. 울산급 Batch-II 사업은 해군에서 운용 중인 노후된 호위함(FF)과 초계함(PCC)을 대체하는 2,800톤급 최신예 호위함을 국내 기술로 건조하는 사업이다. 대구함은 기존 호위함 및 초계함에 비해 수상함·잠수함 표적에 대한 탐지 및 공격능력과 항공기·유도탄으로부터의 방어능력이 크게 강화된 전투함이다. 또한, 적의 주요 지상 목표물까지 공격 가능한 함대지유도탄을 탑재하여 전·평시 한반도 해역 방어 및 적진 공격을 위한 주력함으로 운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국 해군 전투함 최초로 추진전동기(전기모터)와 가스터빈 엔진을 결합한 일명 ‘하이브리드 추진체계’를 적용했다. 이 추진체계는 평상시 소음이 작은 추진전동기로 운용하다가 고속항해 시에는 가스터빈 엔진으로 전환해 빠르게 항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따라서 잠수함이 탐지하기 어렵도록 은밀히 항해할 수 있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접근·회피가 가능해 대잠작전에 매우 유리하다. 또한, 그 동안 구축함에서만
2018-02-01 15:53최근 서지현 검사의 검찰 내 성추행 피해사실 고발로 우리사회 여성들의 ‘미투(ME, Too) 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성평등 확산에 앞장서는 국내 남성들의 모임 ‘성평등 보이스’(단장 김형준)가 입장을 발표하고, 우리 사회 성희롱·성폭력 근절을 촉구했다. 성평등 보이스는 2월 1일(목) 오후 낸 입장문에서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우월적 지위를 이용한 성희롱, 성폭력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문화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성평등 보이스부터 여성에 대한 성희롱, 성폭력에 대해 방관하지 않고 먼저 나서서 막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함께 나서서 피해자의 편에 서고 더 이상 성희롱, 성폭력에 침묵하지 말고 목소리를 내자고 다른 남성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성평등 보이스는 앞으로 공식 및 개인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언론·미디어 채널 등을 통해 성희롱·성폭력 근절 동참 의지 및 피해자 지지의사를 적극적이고 지속적으로 밝힐 예정이다. 성평등 보이스 입장 전문 성평등 보이스는 우리사회에서 근절되지 않고 있는 성희롱․성폭력 관련해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힌다. 성희롱·성폭력을 개인의 일탈로 취급하기 보다는 오랜 기
2018-02-01 15:53수입 자동차 총 12개 차종 9,531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밝혔다. 한불모터스(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푸조 3008 1.6 Blu-HDi 등 6개 차종 832대는 엔진 실린더와 피스톤 사이 기밀 유지 결함으로 인하여 다량의 엔진오일이 흡기라인을 통해 연소실 내부로 유입되어 연소됨으로써 엔진의 시동 꺼짐 또는 파손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2월 2일부터 한불모터스(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점검 후 부품교체 등)를 받을 수 있다. 한국닛산(주)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Q30 722대는 조향장치 내 전기부품(스티어링 칼럼 모듈)의 결함으로 사고가 발생하지 않았음에도 에어백이 작동하여 탑승자가 다치거나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확인되었다. 해당차량은 2월 1일부터 한국닛산(주)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전기부품 추가 장착 등)를 받을 수 있다. (유)기흥인터내셔널에서 수입하여 판매한 애스턴 마틴 DB09 22대는 엔진제어장치(ECM)와 변속기제어장치(TCM) 사이 통신 결함으로 인하여 주차모드를 선택하지 않고 시동을 끌 경우 기어 고정 장치가 정상 작동을 하지 않아 경사지 주차 시 사고
2018-02-01 15:33국내 최고 펑크 밴드들의 합동공연 ‘세이브 더 펑크록’(Save the Punk Rock)을 위해 크라잉넛과 노브레인, 레이지본, 모노톤즈가 한자리에 모인다. 2월 3일 열리는 ‘세이브 더 펑크록’은 2016년 이후 2년 만에 열리는 무대로, 홍대 뮤지션들과 함께 공연 역사를 함께 써온 문화공간 하나투어 브이홀의 개관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자리기도 하다. 크라잉넛, 노브레인, 레이지본, 모노톤즈 네 팀은 모두 지난 20년 동안 홍대에서 펑크록과 밴드 음악, 라이브 문화를 만들고 유지해온 대표적인 팀들이다. 각각 우리 대중음악에서 밴드 음악이 갖는 의미와 매력을 고스란히 보여주며 오랜 시간동안 두터운 마니아층을 확보하고 있기도 하다. 크라잉넛과 노브레인은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펑크밴드다. 두 팀은 펑크 음악을 우리 대중음악에 직접 편입시킨 장본인들이기도 하다. 레이지본 역시 같은 시기 활동을 시작한 팀으로 잠시 멤버별 음악 활동으로 잠정해체 됐다가 2013년 재결성 후 현재까지 건제함을 과시하고 있다. 모노톤즈는 밴드 씬 최고의 기타리스트 중 한명인 차승우를 주축으로2012년 결성된 팀으로 압도적인 라이브 실력과 폭넓은 스펙트럼의 음악으로 평가받는 팀이
2018-02-01 15:07법무·검찰개혁위원회(위원장 한인섭)는 1월 31일 최근 문제가 제기된 ‘검찰 내 성폭력’과 관련하여 권고안을 발표했다. 위원회는 전날 ‘검찰 내 성폭력 문제’를 긴급 안건으로 선정하여 집중 논의한 결과이다. 위원회는, 법무부와 검찰이 이 사건을 정확하게 인식하고 엄정하게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최근 문제가 제기된 검찰 내 성폭력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며 다음과 같이 권고했다. 조직 내 성폭력 피해는 문제제기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심각한 후유증을 남기며, 당사자가 적절한 구제는커녕 제대로 된 피해 호소조차 못한 상태에서 8년이라는 시간을 보냈다는 사실을 무겁게 받아들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법무부와 검찰은 이번 문제제기를 계기로 조직문화에 병폐가 없는지 점검하고, 드러난 문제가 있다면 적극 시정함으로써 검사의 인권을 보호하고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위원회는,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진상규명위원회」를 발족하여 사건의 진상을 철저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법무부와 검찰 내부의 감찰만으로 전·현직 검사들이 관련된 사건을 공정하게 조사할 수 있는지에 대하여 여러 의구심이 제기되고 있다며, 외부전
2018-02-01 14:25이재훈 의사가 1월 31일 서울정부청사에서 열린 2017 국민추천포상 수여식에서 13년째 마다가스카르 주민들을 위해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했다. 국민추천포상은 행정안전부가 우리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헌신하면서 행복과 희망을 전해온 숨은 공로자들을 발굴할 수 있도록 국민들이 직접 추천해 포상하는 제도다. 이재훈 의사는 어린 시절부터 꿈꿔온 아프리카 의료봉사를 위해 고려대학교 의과대학과 연세대학교 의과대학원을 졸업하고 2005년 마다가스카르로 넘어가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운 오지 지역의 빈민들을 찾아다니며 이동진료사업을 꾸준히 펼쳐왔다. 이재훈 의사가 활동중인 마다가스카르는 인구 1천명당 의사가 0.16명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보건의료 환경이 취약한 곳이다. 특히 오지에 사는 주민들의 경우 의사를 만나기 위해선 가깝게는 수십 킬로미터, 멀게는 수백 킬로미터를 이동해야만 한다. 그러나 하루 수입이 $1 조차 되지 않는 대부분의 주민들에게 병원까지의 교통비와 치료비를 부담하는 일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이런 주민들을 위해 이동진료사업을 시작한 이재훈 의사는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밀알복지재단 마다가스카르 지부장으로 재임하며 이동진료사업을 확대
2018-02-01 14:08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김도순씨 등 우리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나눔과 희망을 실천한 숨은 공로자 46명을 국민추천으로 선정하고, 수상자와 가족 150여명을 정부서울청사로 초청해 1월 31일 ‘국민추천포상 수여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 행사에는 이낙연 국무총리가 참석해 수상자 전원에게 훈·포장 등을 가슴에 직접 달아주고, 수상자 한 분 한 분과 기념촬영을 하며 감사와 축하의 말을 전했다. 2011년 시작되어 7회째를 맞은 ‘국민추천포상’은 우리 사회를 밝게 만드는 아름다운 이웃을 찾아 국민이 직접 추천하면, 정부가 포상하는 대표적인 국민참여형 포상이다. 이번 ‘국민추천포상’은 2016년 7월부터 2017년 6월까지 1년간 접수된 620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2차례 현지조사 및 위원회 심사 등 엄정한 절차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 김도순(76)씨는 지제장애 3급으로 본인보다 더 불편한 장애인들을 위해 20년째 재봉 수업 보조를 하고 있다. 가르쳤던 학생이 국제 장애인 올림픽 대회에서 입상까지 했다며 뿌듯해하면서, “봉사를 할수록, 주는 것보다 받는 보람이 더 크다는 것을 느낀다”고 말했다. 또 성인을 위한 무료야학 운영으로 대통령
2018-02-01 11: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