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초강대도시 육성을 위한 1차 과제로 ‘광역서울도’를 형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2월 13일 국회에서 열린 ‘광역서울도 형성과 수도권 규제 혁신’ 토론회에 발제자로 나서 수도권 규제를 철폐하고 광역대도시권 정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형준 동아대 사회학과 교수의 사회로 광역대도시권 형성과 지역상생발전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했다. 남 지사는 “경기도지사가 서울과 합쳐 더 큰 대한민국으로 나가자는 도발적인 주제를 제시한다.”며, “세계 대도시권에서는 지역의 자율적 계획관리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분법적 논쟁에서 벗어나 ‘초강대도시’를 육성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이어 “초강대도시 육성을 위해서는 수도권 규제를 폐지해야 한다.”며 “국토이용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지속 논의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남 지사는 “경기도는 전국 일자리의 90.5%를 만들고 있다”며 “경기도가 없으면 일자리를 만들지 못하는 상황인데 수도권 규제를 강화해 수도권을 눌렀다. 규제를 통해 기업이 지방으로 갈 것으로 생각했겠지만, 전부 외국으로 나갔다”고 꼬집었다. 이어 “수도권 규제를 폐지하고 광역대도시권을 육성 중인 해외주요국의 경쟁력
2017-12-28 15:37박원순 시장은 12월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서울시-서울시교육청-서울지방고용노동청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특성화고 학생 안전 노동·인권 보호대책 추진, 특성화고 현장실습 관리를 위한 관계기관간 협업 강화, 특성화고 현장실습 취업 지원 강화등 협력을 약속했다. 서울시는 특성화고 현장실습 사업장 노무컨설팅, 현장실습 전 노동인권 교육 의무화, 현장실습 상시 신고 상담 핫라인 개설·운영, 현장실습 취업 지원 강화, 현장실습 관련법규 위반 사업장 근로감독 등의 분야에서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어서 영등포구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공사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우선, 청소년복합문화센터 유스스퀘어를 찾아 발달장애인 지원사업의 현황을 청취하고, 문래동과 대림3유수지를 방문했다. 끝으로 구 방송통신대 남부학습센터를 방문했다. 유휴공간을 사회복지관이나 평생학습센터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학교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에 앞서 ‘제15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업무평가보고회’에 참석해 어르신 복지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어 국제선센터 큰법당(2층)에서 열리는 불교계와 함께하는 ‘살(자)사(랑하자) 프로젝트 성과보고회’에 참석
2017-12-28 15:35사회보장정보원(원장 임병인)은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경영의 일환으로 “IT기술 확산 및 개인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2017년 12월 한 달 동안 진행하였다. 최근 정보보안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2017년 12월 18일(월)~ 12월 20일(수)까지 3일간 일선 사회복지시설 세곳을 대상으로 사회보장정보원 사이버안전센터 운영총괄부 직원들이 현장 방문을 통해 정보보호 강화를 위한 보안점검 컨설팅 및 실제 보안점검을 실시 했다. 또한, 지난 12월26일(화)에는 IT관련 지식을 직접 습득하고 이를 활용하길 희망하는 특성화고등학교(선린인터넷고등학교) 학생들을 찾아가 최신 IT트랜드 및 해당 기술을 활용한 시스템 구축사례와 더불어 관련 분야에 대한 실무 등을 전달해 학생들이 진로를 선택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했다. 사회보장정보원 임병인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우리원의 특성에 맞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개발하고 이를 사회공헌활동과 연계하여 실시할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한 바 있다.사회보장정보원은 향후에도 매년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중심의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기관 특성에 맞는
2017-12-28 14:55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회장 양형남)는 지난 27일 경기도 수원 ‘경기도 시각장애인연합회’를 찾아 ‘사랑의쌀’ 100포대를 기증했다. 이날 에듀윌이 기증한 쌀 100포대는 경기도 관내 여러 지역에 쌀이 꼭 필요한 곳에 골고루 분배될 예정이다.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12월 초, 경기도시각장애인연합회의 시각장애인 공부방을 위해 검정고시 교재 세트도 기증한 바 있다. 이 공부방은 연합회에서 직접 운영하는 것으로, 봉사자들이 검정고시 교재를 시각장애인들에게 직접 읽어주면서 공부를 가르치고 있다. 이번 검정고시 교재와 사랑의쌀 기증은 에듀윌 수원학원이 위치한 수원 지역 내 복지기관을 선정해 진행됐다. 그동안 수원 지역에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에듀윌이 관내에 환원을 하기 위함이다. 에듀윌 수원학원은 공인중개사 과정을 운영중이며, 1호선 수원역 지하도상가 13번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에듀윌 사회공헌위원회는 ‘사랑의 쌀’ 프로젝트 이외에도 장학재단, 나눔펀드, 검정고시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28 14:53사람이 한평생 사는 동안 수많은 사건과 사고 그리고 잡다한 일을 경험하고 또는 직접 실행하게도 된다. 물론 즐거운 일도 있고 유쾌하게 웃을 수 있는 일만 계속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좋으리라. 그러나 인생에서는 항상 즐거운 일과 괴로운 일이, 또는 기쁜 일과 슬픈 일이 동전의 양면처럼 공존하는 것이기에 신경 쓰고 머리 아파해야 할 일이 많다. 흔히 경험하게 되는 두통은 그저 머리에 어떤 통증을 느끼는 증상을 통털어 말하는 것이지만, 그 원인은 하나같지 않고 매우 다양한 것을 볼 수 있다. 두통은 크게 급성두통과 만성두통으로 나누는데 급성은 그야말로 갑자기 발생하는 경우이며, 만성두통은 그 자체가 질환이 되는 것이며 오랜 시일에 걸쳐 환자를 괴롭히는 만큼 의사도 그만큼 시달림을 받게 되는 질환 중의 하나이다. 급성 두통 가운데는 제일 심한 것이 지주막하출혈로 뇌의 도액에 생긴 혹 같은 것이 터지면서 일어나고 그 후 이른바 뇌출혈로서 통증이 심하고 치명적이나, 또는 혈압이 높을 때 뇌에 부종이 생겨서 머리가 아프게 되는 수도 있고, 과음을 했을 때는 화학적 반응으로 인하여 두통이 발생하고, 대장이 나빠 소화가 안 될 때 장내에 가스가 발생하여 두통이 온다. 그 밖
2017-12-28 14:42한국은 요즘 미국과 중국, 미국과 북한, 미국과 일본과 사이에서 외줄타기를 하고 있다. 관련된 국가들 중 모든 문제의 중심에는 미국이 관련돼 있다. 그만큼 대한민국은 미국과 매우 긴밀하고 밀착된 관계를 가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시점에서, 한국에게 큰 의미와 비중을 가지고 있는 미국이라는 나라가 어떤 나라인지 좀 깊이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물론 필자의 제한된 지식과 비전문적인 식견으로 정확한 진단을 하기는 불가능하겠지만, 일단 객관적으로 드러난 미국의 실체와 실상을 간략하게 기술해 보고자 한다. 세계의 열강들이 패권다툼을 벌이고 있는 현재의 상황에서 미국은 다른 나라들과는 비교할 수 없는 월등한 위치에 있다는 사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미국은 현재 적어도 지하자원, 식량, 군사력, 첨단 IT산업 분야에서 2위와는 비교가 안 될 만큼 우위를 점령하고 있다. 1. 지하자원 각국의 지하자원은 국력을 뒷받침하는 매우 중요한 요소임이 틀림없다. 미국은 세계에서 세 번째로 넓은 국토를 가지고 있는 광대한 나라이다. 광활한 국토에 묻혀있는 지하자원의 양은 어마어마하다. 석탄, 석유, 천연가스, 철광석 등 주요광물의 매장량은 세계적인 수준이다. 대부분의 자원
2017-12-28 14:33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12월 28일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3차 회의에서 <2020 新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산업‧생활 주파수는 대가를 내고 배타적 이용권을 받아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용 주파수와 달리, 대역과 기술기준만 정부가 정하고 대가없이 활용 가능한 주파수 대역으로, 현재 이용 중인 총 주파수(44.2GHz)의 약 74%(32.8GHz)에 해당할 정도로 산업체 및 국민생활에서 널리 이용되고 있다. 산업‧생활 주파수는 자율자동차·드론·로봇과 같은 신산업 개발 및 제조현장 내 유독물질 관리, 크레인 충돌방지 등의 목적으로 산업현장에서 활용되는 산업용 주파수와, 와이파이 공유기·전자레인지·블루투스 스피커 등 가정 내 가전기기 및 지하철 와이파이 백홀·고속도로 스마트 가로등·지하동공(싱크홀) 탐지 등 사회인프라에 활용되는 생활용 주파수를 포괄한다. 과기정통부는 최근 4차 산업혁명의 동력이 되고 있는 스마트 도시, 스마트 공장, 인공진능(AI) 로봇, 자율차, 드론, 사물인터넷(IoT) 등 구현의 핵심요소인 산업‧생활 주파수의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각 분야에 대한 산업‧생활 주파수 공급 및 규제개선 정
2017-12-28 14:27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김홍걸)는 12월 19일 서울 드래곤시티에서 민화협 창립 19주년과 김홍걸 대표상임의장 취임을 기념하는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위한 소통과 공감마당’을 개최했다. 민화협은 1998년 9월 3일 보수와 진보를 망라하여 정당, 종교, 시민사회단체협의체로 출범해 그동안 통일문제에 대한 국민적 이해와 공감을 높이고, 남북의 화해와 협력을 통해 평화로운 한반도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해 왔다. 이날 행사는 민화협 회원단체 및 후원회원, 각계 인사 등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정당, 시민사회 대표들의 축사와 축하공연, 평화염원 퍼포먼스 등 소통과 공감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조명균 통일부장관을 비롯해 김덕룡 민족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문희상, 설훈, 김한정, 김경협, 임종성 국회의원, 한병도 청와대 정무수석, 이창복 6․15남측위원회 상임대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장관, 최금숙 민화협 상임의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지선스님 등이 참석해 민화협 창립 19주년을 축하했다. 문 대통령 서면 축사 먼저, 조명균 통일부장관이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했다. 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정부는 정부대
2017-12-28 14:25올해부터 최저임금이 역대 최고 수준으로 오르면서 사회보험료의 일부를 지원받는 저임금근로자가 대폭 확대된다. 최저임금이 오르면서 지원기준 월 소득이 상향 조정된 데 따른 것이다. 올해부터 월 190만원으로 늘려 12월 14일 보건복지부와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10인 미만 영세 사업장의 저임금근로자에게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를 지원하는 이른바 두루누리 사업의 지원기준 소득을 월 140만원에서 월 190만원으로 큰 폭으로 올렸다. 올해 최저임금이 시간당 7530원으로 작년보다 16.1% 인상되면서 저임금근로자의 월 소득도 늘어나는 데 따른 조치다. 이렇게 지원기준이 되는 월소득이 대폭 오르면서 지원대상자도 급격히 증가한다. 고용노동부는 올해 8900억원의 예산을 넉넉하게 확보해 두루누리 지원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신규근로자 최대 60% 지원 두루누리 사업은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일하는 올해 기준 월 190만원 미만 저임금근로자의 안정적 노후소득을 보장하려는 취지로 국가가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정부는 2012년 7월 125만원에서 2013년 130만원, 2014년 135만원, 2015년 140만원으로 올리
2017-12-28 14:1912월 1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8∼9월 전국 20∼69세 건강보험 가입자와 피부양자 2천명을 대상으로 민간의료보험 가입실태를 조사한 결과, 가족 중 한 명이라도 암보험, 상해보험 등 건강과 질병 관련 각종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해 있는 가구 비율은 86.9%(1738명)였다. 월평균 민간의료보험료 28만원 응답자 66.1%(1322명)가 월평균 내는 민간의료보험료는 28만 7천원으로 조사됐다. 이를 세부적으로 보면 20만원 이상~50만원 미만 52.0%, 10만원 이상~20만원 미만 21.3%, 50만원 이상 12.9%, 5만원 이상~10만원 미만 8.2%, 5만원 미만 5.6%였다. 민간의료보험 가입률과 보험료 부담 수준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는 조사결과다. 실손의료보험 가입비율 83.5% 연구원은 전 국민 건강보험제도가 있는데도, 가계의 실질적 의료비 부담 가중으로 보충형 민간의료보험이 확대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분석했다. 실제로, 민간의료보험 가운데 건강보험을 보충하는 기능의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가구 비율은 83.5%으로, 월평균 14만7천원의 실손의료보험료를 내는 것으로 조사됐다. 장래 아플 때 대비해 가입 조
2017-12-28 14:15교육부는 2017년 12월 13일 서남대학교에 대해 청문절차 등을 거쳐 ‘18학년도 학생 모집정지와 동시에 대학 폐쇄명령(폐쇄일 2018년 2월 28일)을 하였다고 밝혔다. 학교법인 서남학원에 대해서는 서남대 외에 더 이상 설치․경영하는 학교가 없어 목적달성이 불가능함에 따라 법인 해산명령도 함께 하였다. 한계상황 직면, 폐쇄절차 진행 교육부는 서남대가 2015년 대학구조개혁 평가에서 최하위등급을 받은 후 지속적인 자구노력의 기회를 부여했지만, 서남대는 한계상황에 직면하였으며, 정상화 방안도 실현하지 못해 폐쇄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 서남대는 설립자의 교비회계 횡령 및 불법사용액 등 333.3억원에 대한 회수와 체불임금 등 미지급금 173.8억원, 부속병원 전담인력 인건비 1.56억원 보전 등 17건을 이행하지 못하고 있다. 학사운영 및 교육비 투자 불가능 또한, 현지조사 당시에는 체불된 교직원 임금이 190.8억원으로 증가했고, 미지급금이 206.4억원 상당에 이르며, 등록금 수입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중․장기적으로 교육환경 개선 및 학생지원과 관련된 교육비 투자가 불가능한 실정이다. ’15년 9월부터 체불된 교직원 임금은 19,087백만원이며, ’
2017-12-28 13:04이대목동병원은 12월 17일 2시께 병원 대회의실에서 신생아 4명이 갑작스럽게 사망한 사고에 대한 사과문을 발표하고,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과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병원에서는 전날인 16일 신생아 중환자실 인큐베이터에서 치료를 받던 신생아 4명이 순차적으로 응급조치를 받다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정혜원 병원장은 “4명의 아기와 유가족, 보호자에게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말했다. 정 원장은 “현재 관계기관과 함께 원인 파악 및 후속조치를 취하고 있다.”며, “매우 이례적인 불행한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유족에게 성의 없는 행동으로 비난 이날 신생아 유족이 병원 측에 공개적으로 강하게 항의했다. 30대 유족은 언론 브리핑 진행 중인 장소로 찾아와 “병원에서 우선순위로 챙기는 대상이 언론사인지 유가족인지 묻고 싶다.”며, “왜 유가족한테는 아무에게도 연락하지 않고 언론 브리핑을 하느냐.”고 따져 물었다. 병원 측은 “정말로 머리 숙여 사과한다.”며, “유가족에게 연락이 안 간 것이고, 유가족을 신경 쓰겠다.”고 말했다. 병원의 무성의한 태도에 여기에 그치지 않았다. 병원과 사망 신생아 유가족과의 면담이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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