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8월 <문학진흥법>이 시행된 이후 첫 번째 문학진흥과 발전을 위한 5개년 계획인 ‘제1차 문학진흥기본계획(2018~2022)’이 발표되었다.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는 12월 19일 정부 서울청사 별관에서 문학진흥특별전담팀(TF) 및 문학진흥정책위원회 등 문학계와의 협력을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 4대 전략 및 15개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이번 기본계획은 우리 문학 현장이 가지고 있는 긍정적 요인과 한계들을 감안하면서, 창조력의 원천이자 기초예술의 핵심으로서 ‘문학’의 가치를 중시하는 사회적 토대와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종합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비롯되었다. 문체부는 이러한 현장의 자성과 고민을 응축해 지난 12월 7일 발표한 ‘문화비전 2030-사람이 있는 문화’의 기조에 따른 ‘사람과 세상을 잇는 문학, 문학을 통한 가치 있고 풍요로운 삶의 실현’이라는 비전과 ‘안정적 창작기반 마련’, ‘문학을 쉽게 향유할 수 있는 환경 조성’, ‘한국문학의 세계적 확산’이라는 3대 목표를 설정했다. 그리고 이러한 비전과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문학 창작, ▲향유, ▲해외진출 및 문화교류, ▲진흥 기반시설(인프라) 분야와 연계된 4개
2017-12-19 16:46제54회 국무회의가 12월 19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청와대 세종실에서 열렸다. 이날 국무회의는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 등 법률공포안 46건과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 등 법률안 3건, <지방교육재정교부금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 등 대통령령안 20건 등이 심의·의결 되었다. <소방기본법 일부개정법률 공포안>은 불가피한 소방활동 중에 고의나 중과실 없이 발생한 사상(死傷)의 결과에 대한 형사책임을 감경 또는 면제할 수 있도록 하여 직무수행과 관련한 소송에 시달리는 소방공무원들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고자 하는 것이다. <개인영상정보의 보호 등에 관한 법률안>은 지난 9월 국무회의에 보고됐던 몰래카메라 범죄대책의 후속 입법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를 고정형 영상촬영기기 및 이동형 영상촬영기기 등으로 구분하여 해당 기기를 설치하거나 개인영상정보를 촬영할 수 있는 구체적 근거를 마련하는 것이다. <행정규제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국민에게 꼭 필요한 생명·안전·환경 관련 규제가 폐지·완화되지 아니하도록 심사제도를 도입하여 관리를 강화하려는 것이다. <현충시설의 지정 및 관리 등
2017-12-19 16:09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2017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산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공단은 지난 15일 국회본청에서 열린 ‘2017 제12회 대한민국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승강기 산업발전 및 동반성장에 기여한 공로로 산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우리나라 사회공헌 문화확산과 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실현하고자 이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는 상으로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출범 1년여만에 산업발전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공단은 동반성장 펀드조성, 기술 개발, 기술인력 양성기관 운영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사업․재정․기술 역량을 지원하고 있다. 또 승강기 산업 최신기술 공유의 장을 마련하고 중소기업 수출지원을 위해 한국국제승강기엑스포와 승강기 안전의 날 행사를 마련, 신기술발표회 등을 개최하고 해외승강기 박람회에 참가해 홍보관을 운영해 국내 중소기업제품 설명회를 갖는 등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공단 백준호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사회공헌대상 수상을 계기로 승강기 산업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사회적 가치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
2017-12-19 15:37탐앤탐스는 오는 21일(목)부터 24일(일) 오전까지 강남구 논현동 탐앤탐스 블랙 도산로점에서 ‘피규아트 성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이사장 이양호)’과 ‘SJ.쿤스트할레’가 함께한다.이번 전시는 ‘크리스마스 기념 특별 전시’로 기획되었다. 주로 평면예술을 선보였던 갤러리탐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단위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피규어 전시를 준비한 것. 이번 피규아트 성탄 전시회에는 갤러리탐 작가들의 창작 피규어를 비롯해 피규어 컬렉터들의 희귀 소장품, 한류스타와 유명 캐릭터 피규어 등이 전시된다. 갤러리탐의 정운식 작가는 알루미늄을 주재료로 한 작품을 선보이며, 최형길 작가의 ‘Mr.Kim은 달린다’ 회화 속 ‘Mr.Kim’을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조현영 작가는 섬세함이 가미된 유리공예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한국화의 아이돌’로 불리는 김현정 작가의 ‘내숭녀’ 피규어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생활 속의 예술’을 주제로 강연과 관람객들의 피규어 인기 투표 등의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피규아트 성탄 전시회’는 탐앤탐스와 ‘SJ.쿤스트할레’에서 동시에 진행되며, 행사 기간 이후
2017-12-19 12:38도시재생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는 ‘2017 도시재생 한마당’이 열린다. 이 행사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전문가·공무원들의 교류와 소통을 촉진하고 사업의 성과와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12월 22일 정부세종컨벤션 센터에서 개최한다. ‘도시재생특별법(2013.12.5. 시행)’에 따라 도시재생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지 네 번째 해를 맞이하여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모두를 위한 따뜻한 재생, 맞춤형 재생’이라는 주제로 그간의 사업성과를 돌아보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낙연 국무총리가 12월14일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부터 본격화되는 ‘도시재생 뉴딜’ 정책의 필요성과 방향성에 대한 공감대를 높이는 한편, 예상되는 문제점에 대한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도시재생 지역에서 활동 중인 공연팀의 공연과 ‘도시재생장터’ 공간을 처음으로 마련하여, 주민참여 도시재생의 의미를 전달하고 즐거운 행사장의 분위기도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재생장터’에서는 도시재생 지역의 사회적·경제조직이 생산하는 제품, 서비스 또는 지자체 특산품 등을 전시·
2017-12-19 12:06㈜플라잉하우스미디어(대표 이광훈)가 최근 제주도 ㈜송이산업과 브랜드 마케팅 및 유통채널 관련 포괄적 업무 협조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서는 (주)송이산업의 대표 박광렬 대표와 제주지역 화장품 및 생활용품 브랜드를 플라잉하우스미디어 소속 인플루언서를 활용해 SNS 마케팅을 추진하고, ㈜플라잉하우스미디어 신사업인 비디오커머스를 통해 제주지역 브랜드의 유통채널 확대에 관해 약속했다. 한편, 플라잉하우스미디어는 인플루언서 매니지먼트, 브랜드 인플루언서 마케팅 서비스를 국내 비즈니스로 운영하고 있다. 또 FACETORY와 MOU를 체결하고, BETTERSKIN을 송이산업과 제주도 청정원료를 베이스로 생산/론칭 하여 북미 시장에 진출을 시작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19 11:4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자동차제작·수입사(이하 제작사)의 배출가스 인증 불법행위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 위해 도입*되었던 대기환경보전법의 하위법령(시행령)이 12월 19일 국무회의에서 의결되어 올해 12월 28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7일 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마련된 시행령에는 배출가스 보증기간 내에 시정 불가능한 결함이 발생할 경우 자동차 교체·환불·재매입 명령의 시행방안과 과징금 부과요율 및 상한액 상향에 따른 세부 기준 등이 포함됐다.개정된 대기환경보전법령에 따라 신설된 자동차 환불·재매입 등의 구체적인 시행기준은 다음과 같다. 교체 대상 기준은 제작사가 교체 대상 자동차와 동일한 규모 및 유형의 자동차를 제작하고 있는 경우다. 교체 대상이 아니거나 최초등록일부터 1년이 지나지 않은 자동차의 소유자가 교체를 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차량 공급가액에 부가가치세 및 취득세를 합한 금액(기준금액)과 부가비용을 환불받을 수 있도록 했다. 교체와 환불 대상에 해당되지 않는 자동차는 재매입 대상이며, 운행 개월 수를 기준으로 차령 1년이 경과할 때마다 기준금액의 10%씩 감액하되 최대 감액한도는 70%다.제작차 인증 불법행위에 대한 과징금 부
2017-12-19 10:56행정안전부는 석면건축물의 위해성 평가방법, 감염병 관리시설의 설치기준, 자동방화셔터 및 방화문의 기준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안전기준을 등록대상으로 선정했다. 행안부는 지난 12월 15일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안전기준심의회를 개최해 이같은 환경부 등 17개 부처 소관 안전기준 243개를 심의·등록했다. 이에 따라, 등록된 안전기준은 지난 8월 29일 안전기준심의회를 열어 국토교통부 소관 200개를 처음으로 등록한데 이어 이번 추가 등록으로 모두 443개로 늘어났다. 안전기준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기관별로는 국토교통부가 211개(47.6%)로 다수를 차지하고 있고, 환경부 61개(13,7%), 산업통상자원부 30개(6.7%), 소방청 27개(6.1%)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로는 산업 및 공사장 분야 117개(26.4%), 환경 및 에너지 분야 107개(24.1%), 건축 분야 81개(18.1%), 교통 분야 62개(14.0%), 보건·식품 분야 40개(9.0%) 순으로 집계됐다. 행안부는 등록된 안전기준이 환경과 기술 변화에 맞게 적정하게 규정되어 있는지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여, 아직 마련되지 않았거나 미비한 안전기준의 개선과 안전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분야
2017-12-19 10:55정부는 이낙연 국무총리 주재로 12월 1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차 국가관광 전략회의를 개최하고, <관광진흥 기본계획>과 <평창 관광올림픽 추진계획>, <국가관광전략회의 운영지침> 등 3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관광산업은 여러 분야가 융합된 서비스산업으로서, 그 특성상 유관부처 간 정책협력이 필수적이다. 이에 정부는 국무총리 주재 관광관련 범부처 회의체인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신설했고, 관광현안에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관광 유관부처의 정책을 종합한 첫 ‘관광진흥 기본계획’을 마련하고, 새 정부 관광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정부는 그동안의 양적·경제적 성과중심에서 국민, 지역주민, 방한관광객 등 사람 중심의 질적 정책으로 방향을 전환하여, 국민이 한 달에 한 번은 여행을 떠날 수 있고, 관광객이 다시 방문하고 싶도록 매력적인 콘텐츠와 편의를 제공하는 ‘쉼표가 있는 삶, 사람이 있는 관광’을 실현해 나갈 예정이다. 우선, 국민 누구나 쉽게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계층별 관광지원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단편적으로 시행되던 연령대별 지원 정책을 전 생애주기로 확대하고, 특성별 관광혜택이 포함된
2017-12-19 10:41참좋은여행은 19일 기준 1~2월 여행을 예약한 4만 8천여 명의 고객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나라 다섯 곳을 발표했다. 상위권을 차지한 일본, 대만, 베트남 등 대부분이 아시아권인 반면, 스페인/포르투갈, 미국 등 유럽과 미주 지역의 인기도 두드러졌다. 일본은 북해도와 오사카·큐슈 패키지가 특히 인기다. 북해도는 일루미네이션과 눈 축제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리고 있다. 오사카·큐슈는 온천으로 유명해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이다. 참좋은여행은 현재 북해도 패키지에 한해 12월부터 2월까지 선착순 할인을 진행 중이다. 대만도 새해 인기여행지다. 애니메이션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인 지우펀도 둘러보고, 야시장에서 다양한 먹을 거리도 즐기고, 스펀에서 소원을 담은 연등도 날릴 수 있다. 참좋은여행에서는 숙박과 식사의 질을 업그레이드한 고품격 패키지나 발 마사지를 포함한 패키지 등 다양한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베트남은 2017년 가장 핫한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그 중에서도 다낭, 호이안, 후에를 찾는 이들이 많은데, 다른 지방보다 활기 넘치는 분위기와 프랑스 식민지 시절 흔적이 남아있다. 특히 호이안 구시가지와 후에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7-12-19 10: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