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2017년 재외공관장회의 첫째 날인 12월 18일 ‘국민중심외교, 국민권익보호’를 주제로 한 재외동포영사분야 사례발표 및 전체토론을 개최했다. 참석 공관장들은 이번 회의에서 해외여행객 2천200만 명 시대, 일평균 40여건의 우리국민 관여 해외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재외공관의 역할이 다대하다는데 의견을 모으고, 문재인 대통령의 ‘사람중심의 국민외교’의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한동만 재외동포영사대사는 발표를 통해 해외에 체류 중인 우리국민의 권익 보호를 위한 재외공관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공관장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했다. 또 대통령 연설과 같이 “재외동포가 다시 돌아오고 싶은 나라”를 만들기 위한 포용적인 동포정책 실시 및 한상 네트워크 활용을 통한 청년 일자리 창출 등에 있어 재외공관의 역할이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24시간 365일 가동 <해외안전지킴센터> 설치 등 재외국민보호를 위한 인프라 강화 노력, △라스베가스 총격사건, 발리 아궁화산 분화 등 해외 대형 사건‧사고 발생 시 본부와 공관의 유기적 대응 및 △선교사 안전간담회 개최, 해
2017-12-19 10:0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수도권 공공기관이 저공해차 의무구매 비율 목표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수도권 대기환경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하 수도권 대기특별법)’ 일부 개정안을 12월 19일 공포하고 6개월 후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권 대기특별법’ 개정안은 수도권 내 행정․공공기관이 ‘저공해차 의무구매 비율 50%’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2019년부터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는 임차하는 차량도 의무구매 비율에 포함했다.‘저공해차 의무구매 비율’의 환산 방식은 공공기관이 해당 연도에 구매하거나 임차한 저공해자동차 대수에 ‘저공해자동차 종류별 환산비율’을 곱한 뒤, 해당 연도에 구매‧임차한 전체 자동차 대수를 나눠 비율을 계산한다. 저공해차 종류별 환산비율 값은 제1종(전기 및 수소차) 저공해차는 1.5, 제2종(하이브리드차) 저공해차는 1, 제3종(휘발유차 등) 저공해차는 0.8이다. 전기 및 수소차와 같이 배출가스가 전혀 없는 제1종 저공해차를 많이 구매할수록 ‘저공해차 의무구매 비율’ 값은 올라간다.이번 ‘수도권 대기특별법’ 개정안은 올해 9월 26일 관계부처 합동
2017-12-19 09:48우리나라 수돗물에 대한 국민들의 전반적 인식을 체계적으로 알기 위해 수돗물홍보협의회*와 사단법인 수돗물시민네트워크 가 공동으로 2017년 수돗물 먹는 실태 조사를 실시했다. 전국 17개 시‧도 거주 만 20세 이상 성인남녀 12,196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조사는 월드리서치를 통해 집전화와 핸드폰을 통한 전화 면접 조사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0.96%p 수준이다. 조사 내용은 우리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수돗물을 먹는 여부와 방식, 수돗물에 대한 만족도, 수돗물을 먹는 이유와 먹지 않는 이유, 수돗물이 아닌 주로 먹는 물의 종류와 이유, 수돗물에 대한 정보 습득 경로와 정보 습득 후 인식 변화 유무이다.조사 결과 우리 국민 2명 중 1명(49.4%)은 평소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수돗물을 먹고 있다고 응답했다. 수돗물을 먹는 방식은 ‘음식물 조리 시 사용한다’가 49.4%로 가장 많았으며, ‘커피나 녹차 등을 먹을 때 사용한다’가 45.8%, ‘보리차‧옥수수차 등으로 끓여 먹는다’가 43.8%, ‘그대로 먹거나 냉장 보관해서 먹는다’가 7.2% 순이었다.수돗물이 아닌 다른 물을 주로 먹는 경우 ‘정수기 물을 먹는다’가 34.3%로
2017-12-19 09:48문재인 대통령이 중국 순방에서 돌아와 12월 18일 오후 첫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했다. 문 대통령은 ‘중국 방문의 성과’와 ‘청년 고용 문제’에 대한 얘기로 회의를 시작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엑티브 엑스(Active X) 제거 추진계획’과 ‘정부기관 근무혁신 추진 방안’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있었다. 그동안 정부는 웹서비스 이용시 주요 불편원인인 액티브X의 제거를 위해 관계부처 간 추진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왔으며, 국민이용도가 높은 연말정산 및 정부24 시스템을 대상으로 중점적으로 액티브X를 제거하여 국민 만족도를 높이고, 이후 전체 공공부문으로 확산시킬 계획이다. 정부는 시범적으로 내년 초 연말정산시에 국민들이 원하는 다양한 브라우저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정부24 서비스에 있어서도 법령에 근거 없이 공인인증서를 요구하는 민원을 전면 재조사하여 단계적으로 공인인증서 사용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공공 웹사이트 이용시 액티브X 뿐만 아니라, 별도 프로그램 설치가 필요 없는 노 플러그인(No Plug-in)을 정책 목표로, 공인인증서 법제도 개선, 행정절차 변경을 신속하게 2018년 이내에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
2017-12-19 09:39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은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과 12월 19일 중국 우한시에서 후베이성 환경보호산업협회와 환경 측정 분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그린패트롤 측정기술개발사업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추진하는 ‘글로벌탑 환경기술개발’ 사업 중 하나다. 환경 측정 장비 핵심부품의 국산화율을 높이고 수출형 제품의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2014년에 발족했다. 중국 환경보호산업협회는 중국 환경 산업에 종사하는 기관 및 전문가들로 구성된 사회단체다. 중국 전역 46개 성, 자치구 등에 지역조직이 있으며 환경기술평가 및 검증, 인증 업무 등을 담당한다.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환경 측정 장치 분야의 협력을 늘리고 테스트베드 공동 구축, 환경 측정 시장에 대한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지속가능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업무협약은 중국 내륙지역의 성장 거점으로 떠오르고 있는 후베이성을 중심으로 수질과 대기 측정 분야에서 우리나라의 환경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후베이성은 중국의 동서를 아우르는 중국 최대 규모 경제권인 장강 경제벨트의 핵심 거점이다. 장강 경제벨트의
2017-12-19 09:13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맥심 카누'의 ‘카누 라떼’ 신규 TV 광고 ‘겨울이야기’ 편을 공개한다고 밝혔다.이번 TV 광고는 지난 10월 실시한 ‘맥심 6차 리스테이지’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카누 라떼의 ‘깊고 진한 맛과 향’에 초점을 맞춰 기획됐으며, 이를 겨울에 어울리는 따뜻한 앵글로 담아냈다. 또한 이번 광고에서는 카누 바리스타 공유와 함께 배우 서지혜가 출연한다. 서지혜는 ‘세상에서 가장 설레는 카페’를 찾은 손님 역으로 한 편의 드라마와 같은 ‘카누 라떼’ TV 광고를 완성했다. 광고는 추운 겨울, 어깨에 쌓인 눈을 털며 카페로 들어오는 서지혜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카누 바리스타 공유는 내레이션과 함께 직접 만든 ‘카누 라떼’ 한 잔을 서지혜에게 건넨다. 서지혜는 따뜻한 ‘카누 라떼’를 조용히 음미하는 모습을 통해 한층 더 깊어진 카누 라떼의 향과 부드러운 맛을 자연스럽게 표현한다.동서식품은 신제품 ‘카누 더블샷 라떼’의 출시를 알리는 영상도 온라인 등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19 09:00본아이에프가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15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린 ‘2017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서 수여식’에서 CCM(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받았다. 이날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과 김재중 한국소비자 원장 직무대행 및 각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CCM 인증 10주년을 기념해 수여식과 함께 세미나도 진행됐다. CCM은 기업의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구성하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는지를 평가하는 국가공인제도다. 본아이에프는 지난 2015년에 이어 재인증을 획득했다. 2014년 소비자중심경영 체제를 전사적으로 도입한 본아이에프는 사회적 분위기에 영향을 크게 받는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적극적인 인증시스템 도입과 체계적 운영으로 가맹점주와 고객에게 안정감을 주고, 신뢰관계를 구축 및 유지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인증에서는 ▲ CCM 추진력▲고객, 가맹점, 협력체와 본사간의 소통시스템▲ IT설비시스템 투자▲ CCM 성과지표와전략과제 실천력 우수 ▲ 2년간 혁신적인 클레임감소 성과 등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뿐만 아니라 CCM의 확
2017-12-19 08:45한세엠케이(대표 김동녕, 김문환)의 버커루는 ‘웜진’의 12월 2~3주차 판매량이 전월 동기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고 19일 밝혔다. 버커루 ‘웜진’은 원단 안쪽에 기모 소재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한 제품이다. 프리미엄 특수원단은 따뜻함은 극대화 하면서도 가벼운 중량으로 겨울철 활동성을 도우며, 신축성이 좋은 스판 소재로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따뜻하고, 빈티지한 멋을 살린 웜진은 맨투맨 티셔츠와 함께 캐주얼한 느낌의 데일리룩으로도 매치하기 좋아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또한, 빈티지한 멋을 살린 워싱과 스크래치 등으로 멋스러운 데님 패션을 연출할 수 있다. 종류는 남성 5종, 여성 2종으로 출시됐다. 버커루의 웜진 남성용 상품 중에서 특히 ‘UP3핏’은 일자핏과 빈티지한 워싱 디테일로 가장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밖에도 ‘워커핏’ 등 다양한 핏의 제품을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또한 스키니핏의 여성용 2종 모두 보온성을 높힌 기모 소재임에도착용 시 라인을 잡아줘 날씬해보이는 연출이 가능하다. 한편, 버커루의 ‘롱마스터 다운점퍼 시리즈’는 열이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 보온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특히, 롱마스터 프리미엄 다운점퍼는 탈부착이
2017-12-19 08:10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원장 민무숙)은 ‘2017 대중매체 양성 평등 모니터링 사업‘의 하나로 서울YWCA와 함께 ‘포털사이트 어학사전 의 성차별성‘에 대한 이슈모니터링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19일 발표했다.이번 모니터링은 11 월 6일(월)부터 11월 10일(금)까지 5일간 포털사이트 영어사전에 포함된 60개 단어별 (①남녀 호칭 및 지칭 단어 20개, ②직업 단어 20개, ③성격·성향 관련 형용사 단어 20개) 관련 예문 3,507개 문장 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양평원은 지난 10월 한 매체가 포털사이트 어학사전 속 예문에 대한 성차별적 문제가 제기함에 따라, 이를 점검하기 위해 이슈모니터링 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직업 단어 와 성격·성향 관련 형용사 단어 의 예문 속 주체를 ‘여성/남성/해당 없음’으로 구분하고, 성별 분포도와 성비 차이가 큰 단어들을 분석해봤다.직업 단어 의 예문에서 여성 이 가장 많이 등장한 단어는 ’가수(9건)‘와 ’간호사(8건)‘였다. 남성 은 ’작가(14건)‘와 ’배우(8건)‘가 가장 많았다. 남녀 성비의 차이가 가장 큰 직업 단어 는 ’작가‘와 간호사’였다. ‘작가’ 는 남성 16건, 여성 8건이었다. 반면 ‘간호사’ 는 여성 8
2017-12-19 07:58CJ제일제당이 CJ대한통운 지분 20.1%를 추가 확보해 단독 자회사 구조로 전환하고, CJ대한통운은 플랜트 및 물류건설 역량 내재화를 위해 CJ건설을 합병한다.이번 사업 개편으로 CJ제일제당은 CJ대한통운, CJ건설의 핵심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시너지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CJ제일제당의 추가 지분 확보로 CJ대한통운, CJ건설과의 협력관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CJ제일제당은 글로벌 신규 진출시 CJ대한통운의 글로벌 네트워크 거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 또 각 거점별로 차별화된 물류시스템 구축과 물류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확보, 공장 신설∙증설이 가능해졌다. CJ대한통운은 CJ제일제당의 글로벌 생산거점에서 전후방 물류를 담당함으로써 사업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건설은 부동산 매입, 설계 시공, 인허가 업무를 맡음으로써 신규 진입이 가능해진다. 실제로 중국에서는 CJ대한통운이 인수한 ‘룽칭물류’의 냉장물류망을 활용해 중국 대도시 신선식품시장 공략이 용이해진다. 베트남에서는 CJ대한통운이 인수한 ‘제마뎁’의 전문물류역량을 결합해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CJ제일제당이인수한‘셀렉타’에서는 물류비 절감을 통한 원가경쟁
2017-12-19 07:54취업포털 잡코리아(대표 윤병준)는 최근 알바몬과 함께 ‘새해계획’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2018년 새해를 앞두고 성인남녀 10명 중 7명이 새해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은 또 해마다 실패하면서도 번번이 다시 세우는 ‘단골 새해계획’이 있다고 밝혔다. 번번이 실패하면서도 다시 시작하는 단골 새해계획 1위는 단연 ‘다이어트’였다.이번 설문에는 대학생 969명, 직장인 792명, 취준생 642명 등 20세 이상 성인남녀 2,403명이 참여했다. 응답자들에게 2018년 새해계획을 세웠는지를 물은 결과 71.7%가 ‘세웠다’고 답했다. 이들이 세운 새해계획은 응답자의 직업에 따라 순위를 달리했다. 먼저 직장인은 △국내외 여행이 36.2%의 응답률로 1위를 차지한 가운데 △다이어트(35.3%)가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올랐다. 이어 △이직(25.3%)과 △저축∙재테크(24.0%), △자격증 취득(20.7%)이 차례로 5위 안에 올랐다. 대학생들 역시 △다이어트(44.9%)와 △국내외 여행(44.6%)을 계획한다는 응답이 두드러졌다. 여기에 △아르바이트를 계획한다는 응답도 33.6%로 높았다. 성인남녀들은 해마다 실패하면서도 반복해서 세
2017-12-19 07:49알바몬(대표 윤병준)이 대학생 1,242명을 대상으로 ‘청약저축’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대학생 5명 중 3명이 청약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지난달 정부가 발표한 주거복지 로드맵 내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도 큰 관심을 갖고 있었다. 먼저 알바몬은 대학생들의 ‘청약저축 현황’을 조사했다. 대학생 61.8%가 현재 청약저축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약저축 가입 비율은 학년과 비례해 증가했다. ▲1학년들의 경우 평균보다 적은 50.5%가 청약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해 가장 낮은 비율을 기록했다. 이어 ▲2학년(58.3%), ▲3학년(67.1%) 순으로 차츰 증가했고, ▲4학년들의 경우 평균보다 높은 70.1%가 청약저축을 하고 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청약저축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조사한 결과 ‘부모님 등 가족이 가입해줘서(52.7%)’ 시작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어 ‘스스로 알아보고 저축을 시작했다’는 자발적인 답변은 43.0%를 기록했다. 이들이 청약저축을 처음 시작한 나이는 평균 20.6세였고, 한 달 평균 저축 액은 ‘5만원 미만(44.1%)’이 가장 많았다. 청약저축을 하는 이유를 묻자 ‘내 집 마련을 위
2017-12-19 07: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