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장관 정현백)는 12월 15일(금) 오후 2시 에이더블유(AW) 컨벤션센터(서울시 종로구)에서 ‘제13회 청소년푸른성장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바른 성장을 위해 애써온 기관․단체에 대한 시상금이 확대되었으며, 청소년 및 동아리, 단체 등 총 22개(명)이 올해의 주인공으로 선정되었다.‘청소년푸른성장대상위원회’(위원장 최영희)는 총 22명(개)을 선정했다.청소년푸른성장대상에 선정된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 장관상과 함께 상금(총 45백만원)이 수여된다. 단체 부문에서는 (재)청소년희망재단(이사장 김윤)과 (주)티맥스소프트(사장 김동철)를 비롯한 일반단체 2개, 청소년동아리 10개가 선정되었다.청소년희망재단은 다양한 청소년 보호 사업에 앞장서 왔다.티맥스소프트는 사내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청소년 IT희망학교를 운영하여 기업의 청소년 지원활동의 좋은 사례가 되었다.청소년동아리 수상팀인 ‘우마미틴’(협동조합 청청)은 인터넷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였다. 또 ‘라온누리’(거창청소년수련관)는 사회참여동아리로서 활동하고 있다. 개인 부문에서는 능동적으로 활동한 청소년 총 10명이 선정되었다.이혜진(22세)은 정책참여활동에 꾸
2017-12-15 07:29교육부(김상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는 한-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김상곤 부총리가 베트남 하노이를 12월 13일(수)부터 12월 15일(금)까지 방문했다고 밝혔다.김상곤 부총리는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한-베트남 글로벌 인재포럼」에 참석하였으며, 베트남 부득담 부총리와 교육협력 회담을 가졌다.또한, 하노이 한국국제학교와 베트남 비엣득 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재외국민교육 및 해외 한국어 교육 현장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소통했다. 김 부총리는 12월 14일 17시, 베트남 부득담(Vu Duc Dam) 부총리와의 양자 회담을 갖고 한국-베트남 교육협력 전반에 관해 논의하였다. 양 부총리는 1992년 수교 이후 한국-베트남 간 교육협력 및 인적 교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였다고 평가하고, 지난 11월 11일 양국 정상회담에서 제시한 2020년 교역 규모 1천억 불 목표에 상응하여 교육협력과 인적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김 부총리와 부득담 부총리는 유학생 및 교원 교류, 교육정보화, 고등교육분야 등에서의 교류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 시켜나가기로 하였다.또한, 김 부총리는 한국어 과목의 베트남 중등학교 내 제1외국어 승격과 입시과목에 반영, 베트남 대
2017-12-14 17:4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 김재수 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14일 오전 자유한국당 대구시당에서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6.13지방선거에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40년 공직경험과 새로운 비전으로 대구를 동북아 중심도시로 만들고 대구정신을 살려 ‘당당한 대구시민’의 시대가 열리도록 하기 위해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대구공항 통합이전 문제와 관련해“대구공항은 대구시의 중장기 발전 방향과 재정여건, 중앙정부와의 협의, 시민 의견 수렴 등 종합적인 검토와 절차를 거쳐 존치 또는 이전 결정이 신속히 나도록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섬유패션, 기계, 금속, 부품산업 등 대구 전통산업을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알맞게 고도화하도록 유도하고 관광 인프라를 확충해 명실상부한 관광도시가 되도록 기반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선비정신, 구국정신 등이 바탕이 된 대구정신을 살리고 시민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대구시민 기 살리기 운동’도 범시민적으로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전 장관은 경북영양출신으로, 대구 동촌초, 경상중, 경북고, 경북대를 졸업했으며, 경북대 재학 중 행정고시에
2017-12-14 17:33LG전자(www.lge.co.kr)가 대한민국안전대상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해 안전관리 능력을 인정 받았다. LG전자 구미 A3공장은 13일 서울시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6회 대한민국안전대상시상식에서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철저한 안전의식을 갖추고 산재예방에 앞장서 온 LG전자 구미A3공장은 지난 2005년 구미공단에 입주한 회사로 현재 1,000여명의 임직원들이 LG 올레드 TV, 태양광 모듈 등을 생산하고 있다. LG전자 류태영 구미지원담당은 “사업장 안전을 지키기 위한 임직원들의 노력들이 모아져 이 같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냈다.”며 “안전사고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민과 기업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유도하기 위해 지난2002년 제정’했으며 이상은 국내 안전관리분야에서 가장 권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17-12-14 16:53경북도는 14일 전국 최초로 ‘주 4일제’ 근로문화창출에 앞장서 산업계의 비상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도는 대외통상교류 관에서 관내 민간부문 화장품기업22개사 협의체와 고용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 식에는 김관용 지사와 도의회 도기욱 기획경제위원장, 김호진 경산부시장, 변창훈 대구한의대학교 총장, 경북화장품 클루앤코 22개 기업대표 및 임직원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도는 국내외 화장품기업의 주4일 근무제 성공사례들을 분석하고, 경북화장품특화단지에 입주예정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해 왔으며 지역청년일자리 창출증대, 나눔과 채용으로 고용의 증가, 여가선용 기회확대 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하게 된 것이다. 이날 협약 식에는 주4일 근무제 시행으로 50명의 직원들을 채용하는 경북화장품기업협의체 22개사를 대표하여 대구한의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한 ㈜더나은컴퍼니 김윤희 대표이사가 작성된 고용협약서를 낭독한 후 김 지사에게 전달했다. 특히, 화장품연구원 4명을 주 4일제로 채용하는 ㈜제이앤코슈 장유호 대표(펩타이드 볼륨에센스 판매로 1,300억 원의 매출)는 수익금의 일부를 사회 환원 차원에서 불우이웃돕기에 써 달라며 성금2천
2017-12-14 16:53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은 순방 첫날인 13일 절반가량을 경제 관련 일정으로 채웠다. 문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가 공동으로 개최한 한중 비즈니스 라운드 테이블과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국의 번영은 한국의 번영에 도움이 되고, 한국의 번영은 중국의 번영에 도움이 됩니다. 양국은 함께 번영해야 할 운명공동체”라며 양국의 경제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한중 수교 25주년인 올해 중국을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은 새로운 25년의 경제협력을 위한 3대 원칙과 8대 협력방향을 제안했다. 대통령의 오늘 경제 행사 참석은 그간 경색되었던 민간 경제 교류를 본격적으로 재개시키고, 양국 기업들이 협력을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포럼에는 양국 기업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한국에서 총 246개 기업·기관이 참석하고, 중국에서는 200여개 기업·기관이 참석했습니다. 오늘 비즈니스 포럼 등 이번 순방의 경제 행사에 동행하는 한국 기업·기관은 모두 305개로 역대 대통령 순방 중 최대 규모이다. 한편 문 대통령은 연설에 앞서 이날 난징 대학살 80주년 추모일이라는 점을 언급하며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2017-12-14 16:51서울시청(박원순 시장)의 서울 열린데이터 광장DB가 한국데이터진흥원의 ‘데이터품질인증’에서 Gold Class 등급을 획득했다. 데이터인증은 한국데이터진흥원이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구축·활용 중인 데이터베이스를 대상으로 데이터 품질, 관리, 보안 전반을 심사하여 인증하는 제도이다. 열린데이터광장은 공공 데이터를 민간에 개방하고 소통함으로써 공익성, 업무효율성,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의 자발적 참여로 새로운 서비스와 공공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하는 서비스이다. 서울시 및 산하기관의 공공데이터를 통합 제공하고 개방 정책을 통해 시민 스스로 창의적인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창조경제에 기여하며 개방, 공유 가치를 중심으로 민관의 협력을 강화하는 플랫폼형 선진 정부로 발돋움하려는 서울시의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2017-12-14 15:51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농촌사회공헌인증서’를 수여받았다. ‘농촌사회공헌인증’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사)농촌사랑운범운동본부가 농촌사회공헌활동에 기여한 기관‧기업‧단체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농촌사랑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인증요건은 농촌사회공헌활동 기간이 3년 이상 경과하고 농촌사회공헌활동이 탁월한 기관‧기업‧단체를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공단은 14일 오후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5회 농촌사회공헌인증서 수여식’에서 남상문 교육홍보이사가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았다. 공단은 농촌마을 자매결연, 농산물 직접 구매 등 활발한 농촌사회공헌활동에 대한 공로로 이번에 ‘농촌사회공헌인증’을 획득하게 되었다. 승강기안전공단은 농촌사회공헌활동의 비전을 ‘누구나 살고 싶은 복지 농산어촌 조성’으로 정하고 ▲안전사랑나눔 ▲이웃사랑나눔 ▲농촌사랑나눔으로 운영체계를 구축해 추진하고 있다.안전사랑 나눔은 올바른 승강기 이용문화 정착을 위한 안전캠페인, 사회복지 취약시설의 승강기 안전장치 설치 및 환경 개선, 승강기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피해자 돕기, 승강기 안전관련 교육기부 등이다. 또 이웃사랑 나눔 분야에서는 사회적 배려시설 봉사 및 후원
2017-12-14 15:48환경부(장관 김은경)는 12월 13일 서울 여의도 이룸센터에서 ‘제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차관 안병옥)’를 개최하여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조사·판정, △태아피해 조사․판정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회는 3차 가습기살균제 피해신청자 12명(2015년 신청)과 4차 피해신청자 339명(2016년 신청)에 대한 폐손상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 7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했다. 또한, 이전 조사·판정 결과에 이의를 제기한 159명을 재심사하여 이 중 5명을 피인정인으로 의결했다.태아피해는 14건에 대한 조사․판정 결과를 심의하여 5명을 피해가 있는 것으로 인정했다.이번 의결로 폐손상 조사․판정이 완료된 피해인정 신청자는 2,196명에서 2,547명으로 늘어났으며, 피해를 인정받은 피인정인도 388명에서 404명(폐손상 389명, 태아피해 15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폐손상 인정기준의 재검토와 인정질환 확대를 위하여 국립환경과학원에서는 임상‧역학‧독성‧노출 분야 전문가 24명으로 구성된 ‘건강피해 인정기준 검토위원회’를 `17년 9월부터 운영하고 있다. 검토위원회는 피해자들이 주로 호소하는 질환, 노출가능 신체부위, 독성기전, 관련
2017-12-14 15:4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의 먹는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소규모 수도시설의 자연방사성물질 관리를 선진국 수준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다.소규모 수도시설은 지방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공급되는 마을상수도와 소규모 급수시설을 뜻한다. 이 시설로 생활용수를 공급받는 주민은 주로 농어촌 및 섬 지역에 사는 약 126만 명으로, 2016년 기준으로 전체 급수 인구의 2.3%에 해당한다. 소규모 수도시설은 전국에 1만 6,667곳이 있으며 이중 약 80%가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한다.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면 라돈 등 땅속의 자연방사성물질이 용출될 우려가 있다.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전국 4,348곳의 소규모 수도시설에 대한 자연방사성물질 함유 실태를 조사했는데, 이 중 770곳에서 1개 이상의 자연방사성물질이 미국(EPA) 기준 등을 초과한 바 있다.기준을 초과한 시설 중 683곳은 개선조치가 2017년 11월 기준으로 완료됐다. 그러나 개선이 끝난 시설 중 일부에서 자연방사성물질 저감장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는 등 수질관리의 취약성이 확인됐다.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환경부는 지하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전국 약
2017-12-14 15:47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불법 수도용 자재·제품의 관리를 강화하고, 수도 사업 시 타인 토지의 지하 부분 사용에 대한 보상근거 마련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수도법‘ 개정안을 12월 14일 공포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도법 개정안은 규격에 맞지 않는 수도용 자재·제품의 사용을 막고, 수도 사업을 진행할 때 지하 부분 사용에 대한 보상규정으로 개인의 재산권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개정안은 수도관·수도꼭지 등 수도용 자재나 제품에 대한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했다. 그간 위생안전인증을 받은 후 시장에 유통 중인 제품이 정기검사나 수시검사에서 불합격한 경우 1달 가량 소요되는 인증취소절차를 거친 후 판매를 금지했다.그러나 앞으로는 불합격 판정 즉시 판매금지와 수거권고를 내릴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증받지 않고 불법적으로 유통시킨 수도용 자재·제품에 대해 수거권고 후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수거명령을 내릴 수 있던 것을 수거권고 없이 곧바로 수거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개선했다.이와 함께 수도용 자재·제품을 부정한 방법으로 인증받거나 정기·수시검사 기준에 부적합한 사실을 알면서도 제조·판매한 자에게도 벌칙(2년 이하 징역 혹은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도록
2017-12-14 15:46환경부(장관 김은경)는 ‘다시 쓰는 세상, 순환자원 홍보관’이 개관 이후 9개월 동안 어린이와 학부모 약 3만 명이 방문하는 등 자원순환사회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 성남시 분당구 판교에 위치한 ‘순환자원 홍보관’은 올해 4월 12일 지상 3층 규모로 개관했으며,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운영을 맡고 있다. 캔, 페트병, 유리병 등 포장폐기물을 발생에서 재활용까지 모든 과정을 체험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순환자원 체험 홍보관이다. 홍보관은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하며, 단체 또는 개인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홍보관 1층에는 홍보 마스코트 로봇인 코라봇이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자원순환사회의 취지를 설명한다. 또한, 각종 시·청각 전시물과 분리배출 체험시설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도 배울 수 있다. 홍보관 누리집(reworld.kora.or.kr)의 사전 예약을 통해 하루 총 6회(평일 기준)에 걸쳐 회차 당 정원 50명까지 운영요원의 상세한 설명도 받는다 .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가 올해 5월부터 9월까지 관람객 425명을 대상으로 전체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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