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오는 31일까지 2020년도 자동차세 연납 홍보에 나선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부과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를 공제해 주는 제도로, 절세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와 함께 3월과 6월도 일정률의 공제된 세액으로 신고 납부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비영업용 승용자동차 및 지난해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고지서를 일괄 발송할 예정이며, 지난해 연납을 하지 못한 차량(비영업용 승용자동차 제외)에 한하여 전화신청, 방문신청을 통해 부과고지 할 예정이다. 또한 1월 중에 연세액을 납부하지 않는 납세자는 6월과 12월에 납부하면 된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자동차세 연납 후 이전하거나 폐차한 경우에는 과세관청에서 소유기간 이외의 기간에 대해서는 자동차세 차액을 환급해 주며, 연납 후 차량을 이전 하는 경우 연납승계신청을 하면 자동차세 연납 승계도 가능하다. 또한 연납 후 주소가 이전되어도 이미 납부한 자동차세는 별도로 부과되지 않는다. 이번에 발송되는 2020년 자동차세 연세액 납세고지서는 오는 31일까지 납부해야 하며, 납세고지서 없이도 전국 모든 금융기관의 현금 입·출금
2020-01-09 13:04진도군은 592km의 리아스식 해안과 256여개의 섬을 보유한 ‘보배섬’이다. 여기에다 연간 평균 일조량이 2,155시간으로 서울시 1,772시간보다 383시간이나 많다. 미세먼지 측정량은 m³당 31μg(마이크로그램·1μg은 100만분의 1g)으로 m³당 서울 39μg보다 낮아 공기가 깨끗하다. 물가, 생활비, 땅값도 타 지역보다 저렴하다. 진도군의 평균 공시지가는 m²당 5,503원으로 전국 평균 가격인 18만2,147원에 비해 3% 수준 밖에 안된다. 생활비는 수도권의 3분의 1 수준이다. 진도군이 이런 지리적 여건과 이점을 살려 귀농·귀촌에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있다. 전체 인구의 10% 이상을 차지하는 베이비부머들을 유치하기 위해 차별화된 귀농·귀촌 정책으로 귀농·귀촌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다. 물가, 생활비, 땅값 저렴 장점…미세먼지 낮고 깨끗한 환경, 실제로 진도군의 귀농·귀촌 정책이 빛을 발하고 있다. 8일 진도군에 따르면 2012년 451명에서 2013년 662명, 2014년 650명, 2015년 618명, 2016년 635명, 2017년에 701명, 2018년 579명 등 지난해까지 7년 동안 총 5,080명이 진도군으로 귀농·귀촌했
2020-01-09 13:02지난 7일 목포중앙새마을금고(이사장 박영대)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달라며 백미 10kg 600포(1,560만원 상당)를 목포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백미는 다가오는 설 명절에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영대 이사장은 “지역민들의 힘으로 성장하고 우리 금고가 조금이나마 받은 사랑을 되돌려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 아무쪼록, 우리 이웃 모두가함께 즐거운 훈훈한 설 명절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새마을금고가 되겠다.” 고 밝혔다. 김종식 시장은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목포중앙새마을금고에 감사드린다. 이웃을 생각하는 많은 분들의 온정이 모이고 모여 목포가 더욱 따뜻한 도시가 되어 가고 있다. 시에서도 모든 시민이 다 함께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정성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앙새마을금고는 2016년부터 MG 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 백미 지원 등의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작년 추석에도 백미 10kg 400포(1,00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2020-01-09 13:00송정동 주민센터(동장:정영미)에서는 2020년 1월8일 제8기 송정동 자치위원 24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영미 동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송정동 자치위원들에게 함께하는 배려의 마음에 감사의 말은 물론, 송정동 구석구석을 살피고 동민과의 화합은 물론 변화하는 송정동에 새바람을 일으켜달라고 당부하였다.
2020-01-09 12:57지난 1일자로 부임한 임경석 건천읍장은 경자년(庚子年) 새해를 맞아건천체육회(회장 김하준)에서 주최하는 단석산 고유제에 참석했다. 그리고 3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계획된 25개소 마을동회와 관내 경로당(노인회원 2,060명)을 방문을 할 계획이다. 단석산 고유제 행사에 참석한 임경석 읍장은 고유제를 경건하게 지내며 지역 주민과 어르신들의 식복과 건강을 기원했으며, 마을동회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께 존경의 마음을 담아 큰절을 올리고, 가벼운 담소를 나누며 마을의 불편한 점 등을 여쭤 보고, 겨울철 추운 날씨에 건강관리 등을 당부했다. 동회에 참석한 주민과 경로당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 속에 동회와 경로당을 방문해 어려운 얘기를 경청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읍장에게 감사하다”며, “주민들의 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항상 힘써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임경석 읍장은 신년을 맞아 경로당 및 각 마을 일정별로 치루어 지고 있는 동회 참석을 통해 읍민들과의 대화로 화합과 소통의 행정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2020-01-09 11:31함평군(군수권한대행 나윤수)은 지난 7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관에서 지역 축산농가와 담당 공무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퇴비 부숙도 집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오는 3월 25일 시행되는「가축분뇨의 관리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농가 퇴비 부숙도 검사 의무화에 대비해 마련됐다. 충남대학교 최동윤 교수가 강사로 나선 본 교육에서는 퇴비화 기술, 시료채취 방법, 시설 운영 방법과 육안 판별법 등을 교육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퇴비 부숙도 기준 준수를 위한 필요한 사항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축산농가에서도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위해 퇴비 부숙도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가축분뇨배출시설 신고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연1회, 허가 규모에 해당하는 농가는 6개월에 한 번씩 부숙도 검사를 받아 검사결과와 관리대장 등을 3년간 보관해야 한다. 가축분 퇴비를 농지에 살포할 경우 1,500㎡ 미만의 축사는 중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1500㎡ 이상 축사는 후기 이상의 부숙 퇴비를 살포해야 한다.
2020-01-09 11:30춘천시정부가 교통약자를 위한 도시 구현에 더 다가간다. 시정부는 올해 3월부터 ‘횡단보도 내 장애인 안전시설 정비공사’를 착수해 상반기 내 완료한다고 밝혔다. 사업 추진을 위해 먼저 보행이 많은 시내 중심에 설치된 보도에 있는 점자블록과 턱 낮춤 시설 등 정비가 필요한 개소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전수조사 실시 이후 정비가 필요한 곳에 대한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한다. 점자블록은 시각장애인에게는 보도 위 나침반과 같은 만큼 먼저 점자블록을 설치, 보수할 예정이다. 정비 대상은 횡단보도 진입부에 점자블록이 설치돼 있지 않거나 횡단보도 보행 방향과 점자블록 유도 방향이 불일치한 곳 또는 훼손된 곳이다. 또 횡단보도 앞 턱 높이와 차도의 높이차를 1cm이하로 정비해 휠체어나 유모차가 편히 다닐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재수 춘천시장은 “장애인 안전시설은 보행약자의 보행권 확보에 필요한 시설”이라며 “시민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교통약자와 시민이 편리한 도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0-01-09 11:29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2월까지 도내 23개 시군 4만 3천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0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 해를 시작하는 시점에 추진하는 대표 농업인교육과정으로 새해영농계획 수립 및 대내외 여건 변화에 따른 새로운 농업정책 설명, 작목별 핵심기술교육 등 농업 경쟁력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영농기술, 농촌자원, 농업경영 등 3개 분야로 나눠 이뤄지며 시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실정에 맞게 지난해 11월 말부터 진행되어 올해 2월까지 314회에 걸쳐 중점 추진된다. 농업변화에 따른 농업정책, 현장애로 기술, 신품종, 신기술, 융복합산업, 경영, 유통, 실습 등 경북농업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춘 분야별 맞춤 교육이 추진되며 하루 2~5시간으로 진행된다. 최기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농업 환경이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새로운 정보와 영농기술을 습득하고 발빠르게 변화에 대응하는 것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바쁜 한해 농사를 마무리하고 쉴 수 있는 시기에도 이렇게 열정적으로 노력하는 농업인들께 감사드리며 여러분이 계시기에 경북 농업의 미래가 밝을 것”이라며
2020-01-09 11:27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8일 4층 브리핑룸에서 소통·나눔·성장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실현을 위해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2020 경북교육 주요업무계획’신년 기자회견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0 주요업무계획 설명에 앞서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 최우수교육청 선정 △한국학생과학탐구올림픽 대회 2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감사원 자체감사평가 6년 연속 최우수 A등급 선정 △전국기능경기대회 53년 만에 첫 종합 우승에 이어 지난해 학생부 우승·종합 준우승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전국 3위 수상 등 2019년 주요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2020년 경북교육은 ‘삶의 힘을 키우는 따뜻한 경북교육’ 비전 아래 아이들이 삶의 힘을 키울 수 있도록 소통, 나눔과 성장에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주요 역점 사업은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 안전한 학교 따뜻한 교육복지, 삶의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 실현이다. 소통과 공감이 있는 자율적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로 소통의 기회 확대, 학교자율경영 체제 보장, 공모사업 학교 자율 선택제 시행, 교육(지원)청 교원행정업무 지원 강화, 미래교육 학부모 아카데미 운영 등을 한다. 그 외
2020-01-09 11:27지난해 국내에서 생산된 신차 전 차종의 실내 공기질이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지난 1년간 국내에서 제작·판매된 8개 신차에 대해 폼알데하이드, 톨루엔 등 8개 물질의 권고 기준 충족 여부에 대해 측정한 결과 실내 공기질 관리기준을 모두 충족 했다고 발표했다. 국토교통부는 신차의 실내 내장재에 사용되는 소재 및 접착체 등에서 발생하는 유해물질을 줄이기 위해 2011년부터 실내공기질을 평가․관리하여 차량 내장재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고 하고 있다. 지난 2011년 일부 차종이 톨루엔 권고 기준치를 초과했으나, 2012년부터는 모든 국내 생산 자동차가 신차 실내 공기질을 양호하게 관리하고 있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개정된 국토교통부고시(제2019-144호) “신규 제작자동차 실내공기질 관리기준”이 적용되었다. 2019년 3월, 2017년 11월에 제정된 국제기준과의 조화를 위해 국내고시를 개정하였고, 평가 방법 변경․관리물질 추가 등 기준이 강화되었다. 7개 평가 물질에서 신규 유해물질 1종(아세트알데하이드)이 추가되어 총 8개 물질을 평가하였고, 시료 채취 시간 증가 등 측정 방법이 기존보다 강화되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국민이
2020-01-09 11:25지난 해 꿈과 희망이 있는 단양 만들기에 단양군 새마을회(회장 오수원)가 보여준 다채로운 사업들이 알려지며 지역주민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전하고 있다. 단양군 새마을회는 지난 한 해 생명살림․평화나눔·공경문화· 지구촌 공동체 운동 실천을 기치로 일손 돕기, 환경안내소 및 피서지 문고 운영, 소외계층 돌봄, 국제협력사업 등 선도적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지난 해 4월에는 새마을운동 제창 49주년 ‘새마을의 날’을 맞아 기념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에 부응하는 역할 수행을 위한 회원들의 결의를 다졌다. 이어 5월부터 10월까지 23회에 걸쳐 450명의 회원들이 생산적 일손 봉사에 참여하며 농촌의 부족한 일손과 제13호 태풍 ‘링링’으로 인한 피해를 해결할 수 있도록 농가에 적극적으로 힘을 보탰다. 7월에는 25년째 쉼 없이 운영 중인 천동 피서지 환경안내소를 개소하며 2톤의 재활용물품을 수거했으며 ‘환경사랑 공예체험’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했다. 함께 운영한 피서지문고에서도 다양한 장르 3,000여권의 도서를 무료로 대여해 방문객들에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하며 호평을 받았다. 여름 방학 기간 결식학생들에게 건넨 새마을부녀회의 ‘사랑의 도시락’ 배
2020-01-09 11:24제천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가 오는 12일(일) 오전 11시 충북 제천 의림지 겨울왕국페스티벌 특설무대(제천의림지역사박물관 앞)에서 총성을 울린다. 제천시 육상연맹이 주최하고 금수산 마라톤클럽이 공동 주관하는 이 대회는 해마다 전국에서 1,000여 명이 참가하는 겨울철 이색 마라톤 대회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원이 참가를 신청하며 겨울왕국 제천페스티벌과 의림지 알몸마라톤대회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전국에서 손꼽히는 추운 도시 제천에서 '이한치한'을 즐기기 위한 철인들은 5km와 10km 2개로 나누어진 코스를 통해 열정의 레이스를 펼칠 예정이다. 5km 코스는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광장을 출발해 의림대로 교차로를 지나 종로상회 앞에서 반환 후 다시 광장으로 돌아온다. 10km 코스는 의림지역사박물관 앞 광장에서 제천소방서~종로상회~청전교차로~용두교차로~신월삼거리~대학로교차로~의림대로 교차로를 거쳐 광장에 도착하게 된다. 남성참가자의 경우 상의를 탈의하고 반바지 또는 타이즈 등의 하의를 착용하고 여성참가자는 탱크탑, 스포츠브라, 민소매와 반바지 또는 타이즈차림으로 경기를 뛰어야 한다. 남녀 모두 노출이 많을 시 포토제닉상에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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