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지난 2019년 8월 22일에 개최한 공동기획전 <다신계, 사제 간의 신의>가 문화체육관광부 표창을 받았다. 1,2차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4개 기관 중 다산박물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공동기획전 성공의 비결은 타 박물관과 차별화된 주제선정과 더불어 다산의 강진 제자들을 효과적으로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주요 유물인 다신계절목을 통해 다산이 아닌 강진 제자들을 전면에 부각시켰으며 이러한 신선한 기획은 다산을 알고 있는 관람객들에게 큰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다산초당을 모티브로 공간을 활용한 연출은 관람객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했고 그 결과 전년 대비 20%이상의 관람객 증가는 물론 관람객들이 전시실에 머무는 시간이 대폭 증가 하였다. 다산박물관은 이 밖에도 500여권에 달하는 다산의 저술을 조사해 한 공간에 전시하는 특별전을 계획하고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공동기획전을 통해 다산박물관의 주요 콘텐츠인 ‘다산과 강진 제자’에 대한 상징적인 공간을 완성시켰고 이로써 일반 관람객들에게는 다산박물관의 정체성을 지역민들에게는 자긍심을 심어주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전국에서 손꼽히는 대표 박물관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2020-01-09 14:24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2020학년도 신학기 초등학교의 방과후 돌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신학기 초등돌봄교실 운영 방안’을 추진한다. 초등돌봄교실은 방과후에 돌봄을 원하는 맞벌이 가정 자녀 등에게 돌봄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6,117개 초등학교(13,910실)에서 29만 여명의 학생들이 이용(2019년 4월 말 기준)하고 있으며, 정부의 ‘온종일 돌봄 정책’(2018년 4월)에 따라 국고를 지원하여 2020학년도 초등돌봄교실 700실을 확충하여 작년보다 1만 4천명이 증가한 30만 4천 명의 학생들에게 돌봄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신학기 시작 전 겨울방학 기간에 돌봄교실을 집중 확충하고, 석면공사 등으로 3월 개소가 어려운 학교도 대체교실 등을 이용하여 돌봄 운영에 지장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시도교육청은 보통교부금을 활용하여 겸용교실을 전용으로 전환(136실)하고, 노후 돌봄교실을 리모델링(1,503실) 하는 등 총 1,700여 실의 돌봄교실의 환경개선도 함께 추진한다. 또한, 초등돌봄 수요조사 결과 등을 활용하여 돌봄교실 수요가 많은 지역은 지역 돌봄기관 과 협력하여 돌봄 수용을 연계 하는 등 돌봄 수요를 해결하기 위
2020-01-09 14:23강진군 푸소체험이 2020년도 첫 운영을 시작했다. 지난 7일 광주공업고등학교를 시작으로 올해 푸소체험의 첫 스타트를 알렸다. 겨울비가 내리는 흐린 날씨였음에도 ‘첫 시작’이 주는 설렘 때문인지 광주공업고등학교 46명의 학생들과 푸소체험 운영농가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다. 군은 ‘관광객 500만 명 시대 원년의 해’를 맞이해 2020년도 푸소체험 또한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 푸소 마켓팅 등 다양한 방법으로 관광객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은 2019년 하반기에 각종 교육을 실시해 푸소체험 운영농가의 역량을 키우고 해충방역 등을 통한 쾌적한 푸소체험 환경을 조성한 바 있다.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의 새로운 트렌드로서 전국 최고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손꼽히는 강진군 푸소체험을 더욱더 발전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농가 현장 점검 및 운영농가 교육 등을 강화할 예정이다. 농가들 또한 자체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에 힘쓰고 있으며, 각종 SNS 교육을 통해 푸소체험을 직접 알리는 열정까지 보이고 있다. 푸소체험은 ‘Feeling-Up, Stress-Off’의 약자로 감성은 키우고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어내라는 의미로, 농촌집에서 1박2일 또는 2박3일간 농가와
2020-01-09 14:22스포츠 메카 강진군에서 오는 1월 19일부터 23일까지 대한민국 탁구 꿈나무들의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이 개최된다. 2020 탁구 청소년 상비군 선발전은 대한탁구협회가 주최·주관하고 전라남도, 강진군, 강진군체육회가 후원하는 대회로서 약 400여 명의 선수단이 강진 제1·제2실내체육관에서 모여 탁구 꿈나무들을 선발한다. 1월 19일 경기를 시작으로 1월 21일까지 1차 선발전을, 1월 21일부터 23일까지 최종 선발전이 진행된다. 대회 출전 선수 자격은 2019년 기준 초등학교 4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며, 중3~고2까지 남녀 각 8명씩 A부 및 초4~중2까지 남녀 각 8명씩 B부로 나뉘어 총 32명을 선발한다. 대회 운영은 2개의 부(A, B부)로 구성해 각 부별 7개조로 편성해서 각 조별 리그전 실시 후 상위 2명(1, 2위)의 선수가 최종 선발전에 참가한다. 각 부별 최종 선발전 진출자 14명의 선수들은 풀 리그전을 치러 최종 선발전 성적순으로 각 부별 1위에서 8위까지 남녀 각 8명씩 선발할 계획이다. 선발된 선수들은 향후 아시아주니어, 카뎃선수권대회, 세계주니어선수권대회, 한중일 주니어종합경기대회 등 각종 국제대회에 파견 예정이라 그 어느 때보다
2020-01-09 14:21강진군이 지난 7일 ‘관광객 500만 명 시대를 여는 원년’의 해인 2020년을 맞아 강진을 대표하는 관광지 가우도를 방문해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진군청 관광과 직원들은 간담회를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써준 가우도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한편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군은 ‘기업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체류형 관광지 조성’, ‘더불어 행복한 복지 공동체 실현’ 등 주요 군정을 홍보했으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을 포용하는 ‘교통약자 편의시설(모노레일) 설치공사’와 실제로 출렁이지 않는다는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하는 ‘출렁다리 설치공사’사업에 대한 서로의 의견을 나눴다. 이 밖에도 오수처리장 증설, 둘레길 조성 등 가우도 도서종합개발사업과 가우도 입구와 둘레길에 수국을 식재해 가우도를 향기 나는 섬으로 가꾸고자 하는 ‘향기의 섬 조성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해 주민참여형으로 사업을 진행할 것을 약속했다. 새해 첫 주민간담회는 강진의 대표 관광지인 가우도가 문화예술을 기반으로 한 체류형 관광지로서 제 역할을 해나갈 수 있도록 관광객 유치 방
2020-01-09 14:21농림축산식품부는 국산 감 생과실의 對베트남 수출을 위한 검역요건이 합의되어 2020년 생산된 과실부터 수출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관련 국내 절차인 「한국산 감 생과실의 베트남 수출검역요령[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 고시]」이 금년 1월 8일자로 제정․시행되었다. 국산 감은 2015년 이전까지 우리 검역기관이 발급한 검역증명서를 첨부하여 베트남으로 수출되어 왔으나, 베트남 측이 2007년 병해충위험분석 제도를 도입․시행하면서 2015년부터 수출이 중단되었다. 농식품부(검역본부)는 국산 감의 對베트남 수출에 장애가 없도록 2008년 베트남 측에 위험분석에 필요한 자료 제공과 함께 감 생산농가에 부담이 되는 검역요건 부과 최소화를 위한 협상을 적극 진행하여 왔다. 지난 10여년간 양국 검역전문가 회의, FTA/SPS위원회 등을 통한 협상과 베트남 측에 농식품부장관 명의의 친서 송부(2019.3월) 등 노력 끝에, 2019.11월 최종 검역요건에 합의하고, 국내 절차를 마무리하였다. 앞으로 2020년부터 생산된 국산 감을 베트남에 수출하려는 농가는 검역본부가 시행하는 「수출검역요령」에 따라 식물검역관의 관리를 받아야 수출이 가능하며, 주요 수출검역 요건
2020-01-09 14:20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지난 해 12월말에 도입한 신형 중형헬기 2대의 고유 애칭을 전 직원 공모를 통해 ‘흰수리’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흰수리(White Eagle)’는 해양경찰청의 상징인 ‘흰꼬리 수리(White-tailed Sea Eagle)’의 줄임말로, 각 기관에서 사용 중인 애칭인 ‘참수리’, ‘한라매’, ‘마린온’ 같이 해양경찰 고유의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다. ‘흰수리’는 빈틈없는 해상 경비와 수색구조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지난 2016년 ㈜한국항공우주산업과 국산 중형헬기 2대를 구입 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최종 검사와 시험 비행을 마친 뒤 지난 해 12월 24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 제주항공대와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강릉항공대에 각각 배치되었다. 이 헬기는 최대 순항속도 276㎞/h, 최대 항속거리 685㎞, 최대 3.7시간까지 임무를 수행할 수 있으며, 최대 16명까지 탑승이 가능하다. 최대 200개 표적을 자동추적 할 수 있는 탐색 레이더와 고성능 전기광학 적외선 카메라, 외부 인양장치(호이스트) 등이 장착되어 있다. 특히, 현재 운용 중인 헬기 중 일부는 원거리 이동과 야간 운행에 제한이 따랐으나, ‘흰수리’는 이 같은 제약
2020-01-09 14:18익산시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맞춤형 다문화 정책을 발굴해 추진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9일 익산시청 회의실에서 다문화가족과 관련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 회의를 열고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에 열린 위원회는 지난 회의 당시 건의된 내용에 대해 검토하고 지난해 실시됐던 다문화 지원사업 추진실적과 올해 추진사업, 익산역 주변에 조성중인‘국제문화관’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친정부모 초청하기 지원사업과 국제운송비 지원사업 등은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으로 저소득 다문화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난해 8월에 조성된 다문화가족지원정책위원회는 다문화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들을 나누고 공유하며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바쁜 가운데서도 회의에 참석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우리 사회가 다름과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 사회로 나아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0-01-09 14:09치매 진단을 받지 않은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은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치매검진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는 전주시가 치매 검진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전주지역 의료기관들과 손을 맞잡았기 때문이다. 전주시보건소(소장 김경숙) 치매안심센터는 전주지역 32개 의료기관과 치매 조기검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치매안심센터와 전주지역 전문 의료기관이 치매조기검진사업을 병행 추진함으로써 보다 많은 시민들이 치매 걱정 없이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치매로 진단 받지 않은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은 전주시 치매안심센터 뿐 아니라 가까운 협약의료기관에서도 무료 치매검진을 받을 수 있다. 치매조기검진 협약에 참여한 의료기관은 치매선별검사를 무료로 시행하고, 선별검사 결과 인지저하자 또는 인지저하 증상이 현저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또, 진단검사 결과에 따라 치매 원인에 대한 규명이 필요할 경우 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 감별검사도 추가 실시한다.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이외에도 치매 걱정 없는 전주를 만들기 위해 치매환자 등록관리사업 치매 공공후견사업 치매 예방교실 고위험군 인지강화교실 배회가능 어
2020-01-09 14:08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불법주정차, 소방차량 출동방해 등 고질적인 안전무시 관행을 근절하기 위해 119단속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119단속반은 시 소방안전본부와 관할 소방서 등 10개 반 32명으로 편성해 연중 불시 단속하며, 추후 확대될 예정이다. 먼저 소방활동 장애 및 안전규정을 위반하는 행위를 4대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소화전 5m 이내 불법주정차 ▲소방차 양보의무 위반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행위에 대해 적극 대응한다. 특히 소화전 주변 적색 노면표시가 있는 지역은 화재경계지구, 대형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밀집지역으로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큰 인명피해를 가져올 수 있어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또 소방차에 진로를 양보하지 않거나 끼어드는 행위 등 출동에 지장을 주는 행위, 비상구 폐쇄·훼손 및 장애물 설치로 피난에 지장을 주는 행위, 소방시설 전원을 차단하거나 고장 상태로 방치하는 경우 등도 단속한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단속에서 위반사항이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중 조치할 방침이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의 안전의식은 화재로부터 우리 가족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는 양심과도 같다”며 “불
2020-01-09 14:07영암군 영암읍(읍장 조갑수)은 2020년 1월 7일(화) 읍사무소 회의실에서 17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업시작과 함께 직무교육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금번 노인일자리 사업은 예년과 달리 1월부터 사업을 시작하게 되어 어르신들에게 빙판길 주의, 교통사고 등 안전을 강조, 각별히 주의를 당부하였으며, 지역사회 환경정비, 주정차정비, 복지회관 무료급식 도우미, 경로당 급식과 경로당 주변 환경정비의 일자리 사업을 시작하였다. 영암읍은 어르신들과 함께 읍사무소 및 군청 주변 인도변의 잡초제거 등으로 「깨끗한 영암읍 조성」에 힘쓸 계획이며, 각 마을 경로당 주변과 마을 환경 정비 또한 놓치지 않고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각 경로당 도우미 어르신들에게는 급식 이용자들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로서로 협조해줄 것을 당부하였다. 영암읍은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에게 주3회 소일거리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의 사회적 봉사 및 관심을 통해 한걸음 발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2020-01-09 13:05지난 8일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병로)은 청사 주차장에서 ‘2020년 동절기 응급혈액 확보를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의 헌혈버스가 서해헤경청을 방문해 시행됐다. 이번 헌혈 운동은 헌혈자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사회적 분위기에 따라 원활한 혈액 수급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서해해경청은 ”헌혈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헌혈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2020-01-09 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