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지난 20일 조치원 체육공원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차별은 없이, 기회는 같이, 행복은 높이’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상병헌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 13곳 대표 및 회원, 가족 등 900여명이 참석해 장애인의 날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박치온 ㈜세종시장애인단체연합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유공자 표창, 주요 내빈 기념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대상자 및 기업은 ▲오홍순 ㈔세종시장애인재활협회 ▲표영남 ㈔세종시장애인부모회 ▲이한용 ㈔한국장애인기업협회 세종지부 ▲손흥숙 ㈔세종신체장애인복지회 ▲김옥화 세종시장애인후원회 ▲김명옥 ㈔세종시지체장애인연합회 ▲리봄화장품㈜이다. 오후에는 부대행사로 공연·장기자랑 등을 관람할 수 있는 어울림한마당과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홍보부스가 운영돼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최민호 시장은 “마흔 세 번째 장애인의 날을 우리 시 1만 2,680명의 장애인과 가족 여러분들과 함께 하게 돼 기쁘다”라며 “다름을 인정하고 보듬어 동행해 나아갈 때 세상은 더욱 풍요로워질 것
▲대전시, 권득용 신임 대전디자인진흥원장 임명 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대전디자인진흥원 제2대 원장에 권득용(65)씨를 임명했다고 18일 밝혔다. 권득용 원장은 충남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전대학교 대학원 환경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권득용 신임 원장은 공개모집 절차와 대전디자인진흥원 이사회를 거쳐 선임됐으며, 임기는 2025년 4월 17일까지 2년이다. 권 원장은“출범 4년 차에 접어든 대전디자인진흥원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임기 동안 대전시의 도시·공공디자인 향상, 디자인 전문기업 역량강화 및 전문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논산시청 전경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논산시가 숙박업 성수기를 앞두고 숙박시설 이용객 보호 및 공정한 숙박 시장 조성을 위해 단속에 나선다.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와 논산시청 안전총괄과 특사경팀이 오는 5월 19일까지 합동으로 단속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단속 대상은 ①공유숙박업 중개 플랫폼 ‘에어비앤비’에 등록된 업소 중 무신고 숙박업소와 ②시민들이 제보 민원을 제기한 업소다. 시 단속반은 적발한 무신고 숙박업소로부터 현장에서 간판 자진 철거 등의 폐업 의사를 확인받는다. 이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 만약 폐업이 이뤄지지 않았다면 고발 조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단속 중 위반사항을 발견했을 경우에는 공중위생관리법을 적용해 영업소 폐쇄ㆍ형사 고발 등의 행정처분도 병행할 예정이다. 공중위생관리법 제3조 1항에 따르면 신고를 하지 않고 숙박업소를 운영하다 적발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진다. 아울러 시는 숙박업소에 화재 예방을 위한 소화 설비가 갖추어져 있지 않을 경우 소방서에 제재를 의뢰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안전과 위생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 숙박업소를 속속들이 찾아내고 단속해 시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할 수 있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으며, 안전점검 및 관리체계 강화 필요성이 요구됨에 따라 대한민국 안전대전환의 일환으로 집중안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17일부터 6월 16일까지 61일간 관광숙박시설, 어항, 의료기관, 공공체육 및 레저관련시설, 재해우려지역 등 불특정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의견수렴을 거쳐 다수가 이용하는 야외 운동기구를 점검대상에 추가하였으며, 지난해 동해안 대형산불로 인한 산사태 우려지역, 최근 전국적으로 이슈화된 분당 정자교 붕괴사고와 동일한 방식의 교량도 집중 확인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결과를 행정안전부에서 운영중인 ‘안전정보통합시스템’을 통하여 공개할 예정으로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추가 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는 등 지속적인 이력관리로 위험요인을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또, 점검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관계공무원뿐만 아니라 건축, 전기, 소방 등 각 분야의 민간전문가와 드론 등 첨단장비를 적극 활용하여 점검품질 향상에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박희종 안전과장은 “재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시가 치아우식증(충치)에 취약한 관내 12개교 초등학생 및 병설 유치원생 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구강보건사업을 시행한다. 속초시 보건소는 그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축소 진행해 왔던 학교 구강보건사업을 오는 26일부터 운영할 예정으로 치과의사와 치과위생사 등 구강 전문인력이 학교와 유치원을 직접 방문해 불소 용액 양치 및 불소도포, 칫솔질법 등을 교육한다. 불소는 충치를 일으키는 세균에 저항해 충치 원인균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불소양치 및 불소도포 시행 후 치아 표면을 단단하게 만들어 충치에 대한 면역력을 키워주고 치아에 불소 막 형성으로 세균의 효소작용을 억제해 초기 충치 진행을 막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구강 보건교육을 통해 구강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학생들에게 칫솔질, 영구치 관리의 중요성을 인지시키고 평생 치아 관리 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지도할 예정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어릴 적 만들어진 구강건강 생활 습관이 평생을 좌우하는 만큼 성장기의 올바른 칫솔질은 평생의 구강건강에 큰 영향을 미친다.”라며, “어린이에게 치아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고 스스로 건강한 치아를 관리하는 능력을 형성시켜 주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시장 육동한)는 2023년 춘천시 공공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공모전을 4월 17일부터 5월 12일까지 접수한다. 이번 공모전은 시와 (사)강원ICT기업협의회가 공동 개최하는 행사다. 시에서 보유한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공공데이터 활용문화를 확산하고, 공공데이터에 기반한 공익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공공이익과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유 과제다. 공모전은 시민과 기업으로 각각 나누어서 진행되며, 참가 자격은 춘천시민, 춘천 소재 학교 재학생과 지역기업이다. 춘천시민과 기업이 혼재한 팀 구성은 불가하다. 춘천시 홈페이지(www.chuncheon.go.kr)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으며, 공모 접수를 위한 별도의 접수 페이지(naver.me/FBDcPWeJ) 및 QR코드를 운영한다. 시상 규모는 총상금 5,110만 원으로, 시민의 경우 최우수상은 1팀(50만 원), 우수상은 2팀(팀별 30만 원)이다. 또한, 기업은 최우수상 1개 기업(2,000만원), 우수상 2개 기업(1,500만원)으로 공공데이터 사업추진을 위한 사업추진비를 지원한다. 공모전 관련 각종 문의는 (사)강원ICT기업협의회(010-455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 자율방범 합동순찰대는 지난 13일 우산동 일원에서 제3회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순찰에는 순찰 차량 4대, 50여 명의 대원을 투입, 인적이 드문 골목길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순찰 활동을 펼쳤다. 원주시 관계자는 “강남 납치·살인 사건과 같이 비교적 인적이 드문 저녁시간 대에 발생하는 범죄가 증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합동순찰대와 적극적인 협력을 통해 ‘언제나 안전한 원주’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월 15일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합동순찰대는 매월 1회 치안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자매도시 서울 강서구가 강릉시 산불피해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구호물품을 가득 싣고 직접 임시 대피소를 방문했다. 14일(금) 오후 강릉 아레나에 도착한 강서구는 컵라면과 간식으로 구성된 3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전달하며 도움의 손길을 보냈다. 강서구 관계자는 “산불 피해를 입은 강릉시 이재민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신속히 피해 복구가 이루어져 이재민 모두가 일상으로 돌아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서구는 2004년 강릉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2019년과 2022년 강릉 옥계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2.5톤 2대 규모의 이재민 구호 물품과 1,123만 원의 공무원 성금 모금을 지정 기탁하는 등 우리 시의 재난 발생 시마다 적극적으로 온정을 나누어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백제의 국왕 대신과, 칠세부모, 유민 등을 위한 제례행사인 제41회 백제대제가 4월 15일(토) 오후 2시 세종시립민속박물관에서 세종문화원 주관으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임창철 세종문화원장의 백제유래낭독을 시작으로 백제 역대왕을 맞이하면서 거제선언, 석불비상 시납 · 신위 봉안, 강신례, 초헌관, 축문낭독, 아헌관, 종헌관, 추도사, 헌화 및 분향,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했다. 제41회 백제대제는 백제의 국왕ㆍ대신, 칠세부모를 위로하기 위한 제례행사로, 1960년대 비암사에서 발견된 계유명전씨아미타불비상(국보 106호)에 백제가 멸망한 직후 673년 전씨 등이 불상을 만들고 제를 지냈다는 기록에 근거하고 있다. 이날 임창철 원장은 앞으로 더 나아가 백제대제를 발전시키고 세종시민이 백제대제의 의미를 알고 역사를 가깝게 접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큰 문화축제와 질 높은 행사로 거듭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 세종사무소 설치 접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 사무소를 세종시에 설치하기로 정관을 개정하면서 본격적인 세종시대가 물꼬를 트게 됐다.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은 14일 집무실에서 유민봉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총장을 만나 39만 세종시민을 대신해 사무소 설치에 대한 환영의 뜻을 전달했다. 이번 정관 개정으로 현재 광화문에 소재한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은 단계적으로 세종시로 이전해 2027년까지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시는 시도지사협의회의 주사무소 세종 이전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무공간 마련 등 다양한 행정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세종시는 48개 중앙부처, 공공기관이 모여있는 균형발전과 자치분권의 상징도시로, 17개 광역 시·도 사무소가 입주한 지방자치회관이 위치해 있다. 때문에 정부-지자체, 지자체-지자체 간 소통·협업에 유리한 조건을 갖고 있어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실이 설치되면 향후 시도지사협의회의 위상과 기능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최민호 세종시장은 “시도지사협의회 사무소 이전이 중앙정부와 지자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지방시대 발전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며 “시도협 이전을 계기로 지방시대 완성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8일 연세대 김정원 강사의‘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강연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2023년 대전인문학포럼’을 개최한다. 2023 대전인문학포럼은 「한류: 문화간 대화의 인문학」을 주제로, 한류에 대한 이슈와 쟁점, 긍정적 가치, 우리가 경계해야 할 점 등을 살펴보고 인문학적 성찰을 통해 한류의 미래 방향성을 찾아보기 위해 기획됐다. 포럼은 상·하반기로 나뉜다. 상반기는 4월 18일 화요일부터 격주에 한 차례씩 4회, 하반기는 10월 10일부터 4회 진행되며, 충남대학교 인문대학 문원강당에서 강연자와 청중들이 한자리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상반기 포럼은 ▲한류와 케이팝 팬덤: 소비자에서 활동가까지(4월 18일 / 김정원 연세대학교 강사) ▲나는 BTS의 나라에서 살고싶다 : 한류와 신세계(5월 2일 / 김희교 광운대학교 교수) ▲한류와 인문학:동력으로서의‘인문’과 성찰 지점으로서의‘한류(5월 16일 / 신광철 한신대학교 교수) ▲한류, 이슈와 쟁점(5월 30일 / 홍석경 서울대학교 교수)으로 준비됐다. 하반기 포럼은 ▲디지털 시대, 한류의 정체성과 과제(10월 10일 / 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12일 노후 창호 교체 및 시공 전문업체인 ㈜케스코(대표이사 노창진)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은 대전시 이택구 행정부시장, 노창진 ㈜케스코 대표이사, 오진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케스코는 우선 3년간 매년 국가유공자 5가구를 선정하여 노후 창호(샷시)를 단열 성능이 우수한 창호로 교체해 주기로 했다. 32평 주택기준으로 약 1,500만 원이 소요되는 교체 비용은 ㈜케스코가 전액 부담한다. 대전시는 창호 교체 대상 국가유공자 가구를 선정하여 추천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5월부터 지원 대상 가구를 선정하여 통지하고, ㈜케스코는 6월부터 노후 창호 교체 공사를 진행한다. 또한 양 기관은 창호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집수선, 외벽 페인트 도장 등으로 지원 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택구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 실정에 맞는 다양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규사업을 발굴·추진해 일류보훈도시 대전 구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스코는 노후창호 교체 및 시공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에너지절약 전문기업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시청 및 관내 동 주민센터 5개소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한시적으로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를 배치·운영한다. 무인민원발급기는 각종 제증명 수요에 시·공간적 제약을 해소하고 신속하고 편리하게 발급할 수 있어 매년 확대 설치 운영하고 있으나, 키오스크에 익숙하지 않은 중장년 및 노년층의 발급기의 기능을 활용하는데 곤란을 겪는 등 불편 민원이 다수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민중심의 민선8기 행정방향에 맞춰 자원봉사자들로 무인민원발급기 안내도우미를 구성하여, 민원인 응대 자세 및 무인민원발급기 발급 서류 목록, 조작 방법 등 서비스 관련 사전교육 실시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기 이용량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시청 로비, 중앙동, 교1동, 포남1동, 포남2동, 성덕동 총 6개소에 오는 5월 말까지 평일 오후 13시부터 17시까지 1차 안내도우미를 배치했다. 오는 6월부터는 2개월 간 시청, 주문진읍, 홍제동, 내곡동, 강남동, 아산병원 등 6개소에 2차로 배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중심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민원인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이달부터 경제인이 행복한 원주 만들기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업애로 원스톱 창구를 운영한다. 원주시에 따르면 당초 운영됐던 1기업 1공무원 담당제는 방문 및 관리의 부담스러움, 업무 분담의 불편, 무관심으로 인한 참여 대상 감소 등 문제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실효성 있고 일원화된 창구를 운영, 지역기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원스톱 창구를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원스톱 창구는 기업지원일자리과장을 반장으로 지역기업육성팀장, 담당 주무관으로 구성된 기업애로사항 중점 운영반을 편성해 정기 및 수시로 운영된다. 정기 운영 대상은 5년 미만 설립 초기 기업, 강소·유망 중소기업 등 189개 사이며, 기업간담회를 비롯해 현장 방문 및 공문서를 통해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기업의 애로사항을 처리하게 된다. 수시 운영 대상은 관내 모든 기업이며, 유선, 메일, 기업 톡 채널 등 다양한 방식으로 불편 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기업과 지속적인 소통과 애로사항의 실질적 해결을 통해 기업들이 경제 활동하기 행복한 원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지난 6일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연축차량기지 입지에 대한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안)이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이하 중도위) 심의에서 원안 가결되어 최종 승인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철도차량기지는 도시계획시설 중 철도시설에 해당하며,「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제11조에 따라 개발제한구역 내에 설치해야 하는 경우 중도위 심의를 거쳐야만 설치가 가능한 시설이다. 트램 연축차량기지 개발제한구역관리계획은 지난해 12월, 중도위 1차 심의, 지난 3월 중도위 현지실사 과정을 거쳐 이번 중도위 2분과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되었다. 트램 연축차량기지는 연축동 297번지 일원 38,993㎡ 부지에 트램 관제, 정비 등을 목적으로 건축 연면적 2만 7천여㎡ 규모로 건설된다. 중도위 심의 과정에서 심의 위원들은 보안 등을 사유로 폐쇄된 공간으로만 운영되고 있는 타 철도 차량기지와 달리 연축차량기지는 철도 작은 도서관, 열린 광장, 환승 주차장 등 생활SOC 도입과 철도 견학 프로그램 운영 등 일부 공간의 적극적인 시민 개방을 통해 공공성을 강화한 것을 높게 평가했다. 대전시 조철휘 철도광역교통본부장은 “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