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은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해 4개 종목 수상자(금, 은, 동)에 대해 시상하고 5일간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능인들이 대전시와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숙련 기능인들이 우대받고 기술 연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엉그룹 총괄대표,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정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이장우 대전시장, 유재욱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하나금융그룹(회장 함영주)이 5일 오후 4시 대전시청에서 대전지역 산불피해 지원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부금은 총 3억원으로 하나은행이 2억원, 대전하나시티즌이 1억원을 지원했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김정주 적십자사 대전세종지사 사무처장,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총괄대표,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이 참석했다. 기탁금은 대전지역 산불 피해 구호활동과 적십자사 인도주의 활동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청년근로자 500명에게 1인당 춘천사랑상품권 100만원을 지급한다. 시에 따르면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 모집이 10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된다.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사업은 중소기업에 재직하는 청년 근로자의 복지 향상과 청년이 일하기 좋은 도시 구현을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추진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2022년 청년근로자 복리후생 지원 사업에 1,925명이 신청했으며, 1차 501명, 2차 401명에게 지원했다. 올해 대상자는 500명이며, 자격은 공고일(2023. 4. 3.) 기준 만19세~39세 춘천 주민 등록자다. 또 본사가 춘천인 중소기업에 2021년 1월 1일 이후 신규 입사하여 공고일 기준 3개월 이상 재직하고 있으며, 주 36시간 이상 근로 상용근로자(기간의 정함이 없는 근로자), 기준중위소득 130% 이하인 자(건강보험료 월 9만6,150원 이하)다. 신청은 모바일 앱 ‘우리도’를 통해 제출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 결과는 오는 5월 16일 발표된다. 복리후생지원금은 생애 1회 지원되며, 50만원씩 2차로 나누어 지급된다. 1차 지급은 5월 19일 예정이고, 2차지급은 근무지, 주소지 자격유지 여부 확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가 한지 소재로 제작한 직원 명찰을 전 직원에게 배부한다. 이번 사업은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동시에 책임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직원 한지 명찰은 가로 8cm, 세로 2.5cm 크기의 닥나무 껍질로 만들어진 친환경 식물성 가죽 소재로 제작됐다. 팀장급 이상은 부서 및 직위를 표기하고 7급 이하 직원들은 성명만 표기하여 인사발령에 따른 추가 제작 예산을 최소화했다. 또한, 전 직원이 명찰을 패용하고 민원인을 응대하면서 한지의 우수성과 기능성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원주시 관계자는 “민선 8기 주요 공약 중 하나인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명찰 패용을 결정했다.”라며, “대민 행정서비스 개선은 물론 시민들의 한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릉시는 6일(목) 10시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민원 담당 공무원과 경찰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민원인 응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대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모의훈련은 악성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 위법행위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방문 민원인에 대한 2차 피해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강릉경찰서와 연계하여 지난 3일(월)부터 7일(금)까지 1주일 간 21개 읍면동 및 시청 종합민원실에서 특이민원 발생 상황을 가정한 모의훈련이 진행중이다. 이번 훈련은 민원 응대 지침에 따라 △민원인 진정 유도 △녹음 실시 및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 △2차 피해 예방 방문 민원인 대피 △민원인 제압 및 경찰 인계 등을 단계별로 실시한다. 지난 2020년부터 본청 및 읍면동 민원실에 음성통화 비상벨 31대를 설치하였으며, 응급 상황 시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어 경찰이 즉시 출동해 현장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모의 훈련은 연 2회(4월, 10월)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직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공정한 민원처리 풍토를 조성하겠다는 방침이
▲전통시장 활성화 간담회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지난 5일 원주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태훈 부시장이 주재한 이번 간담회에는 중앙시장, 자유시장, 도래미시장, 민속풍물시장, 문화의 거리 상인회장 등 20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는 만두 축제, 문화의 거리 및 자유시장 주차장 조성, 중앙시장 나동 2층 매입, 전통시장 내 쓰레기 매일 문전수거 등 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태훈 부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적극 검토하여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주기적으로 간담회를 개최하여 상인들의 의견을 수렴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제55주년 예비군의 날」기념식이 ‘23. 4. 7.(금) 오후 3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 본 행사는 강원도 주관으로 강원도행정부지사, 강원지방병무청장 등 도 단위 기관단체장과 2군단장, 36사단장을 비롯한 군부대 지휘관과 예비군 지휘관 등 270여 명이 참석 기념식은 예비군 육성ㆍ지원 및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 20명에 대한 표창에 이어, 예비군의 날 창설 경축 ‘대통령 축하메시지’와 ‘국방부 장관 격려사’ 낭독, 예비군가 제창 순으로 진행되며, 식전행사로는 예비군 창설 기념일을 축하하는 2군단의 태권도 시범공연과 창작그룹 “자락”의 공연이 마련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비군들은 “평화의 중심 강원도, 든든한 안보 우리 예비군이 함께 하겠습니다!” 라는 기치 아래, 지역방위를 담당하는 예비군으로서의 역량 강화와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에서는, 매년 예비군의 날 기념식은 물론, ‘모범예비군 초청 워크숍’, ‘예비군 육성지원’ 등 예비군 육성을 통한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해 여러 가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휘관과 함께하는 소통간담회 기념사진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5일)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MZ세대인 신임 직원 10명과 지휘관과 함께 하는 소통간담회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5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소통간담회는 특별한 주제없이 그동안 해양경찰에서 근무하면서 평소 느꼈던 생각과 의견을 내는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도시락 미팅으로 진행됐다. 이날 기획운영계 박정환 경장은 “해양경찰에서 근무하면서 1년차 때는 적응한다고 힘들었는데 이제 3년차가 돼어 보니 나의 업무에 대한 확신이 섰다”며 “앞으로 전문성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 근무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시영 서장은 신임 직원들에게 “30여전 해양경찰에 들어와 나도 처음에는 힘들었지만 지금 돌이켜 보니 인생은 생각하는대로 행동으로 옮겨지고 마음 먹은대로 되더라”고 회상했다. 또한 ”여러분들도 이제 첫 시작인 만큼 큰 꿈을 갖고 생각하며 지내주길 바란다“며 신임직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우리는 세대간 차이를 인정하며 극복하고 동료간 배려를 통해 결국에는 우리가 몸담고 있는 해양경찰이라는 둥지안에서 각자에 역할에서 최선을 다해 국민들에게 봉사하는 동해해경이 되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이 발화 52시간 만에 주불 진압이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4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산직동 산불 주불 진압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주불 진압 소식과 동시에 단비까지 내리고 있어 오늘 밤에는 잔불까지 모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화재 이틀 차였던 3일 밤까지만 해도 헬기가 철수하고 바람이 심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소방대원과 특수진화요원들이 필사의 노력으로 진화에 나서 밤샘 대치 끝에 대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태산휴양림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장은“산림청과 소방본부, 군(32사단, 505여단), 경찰, 시·구청 직원들,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까지 시민 정신이 빛났던 3일이었다”라며“특히 이틀 동안 휴교로 인해 등교하지 못한 기성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함께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저녁부터 산림당국과 합동으로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전복된 A호 어선모습.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서장 최시영)는 오늘 4월 2일 오후 4시 48분께 삼척항 동방 37km 해상에서 침수로 전복된 어선 A호 승선원 6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2일 오후 4시 19분께 삼척항 동방 37km 해상에서 어선 A호(근해통발, 죽변선적, 29톤, 승선원 6명)에서 기관실이 침수 된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접수한 동해해경은 경비함정, 삼척 연안구조정, 방제정, 동해해양특수구조대, 헬기 등 현장으로 급파했고, 동해서 지역구조본부 1단계를 가동했다. 이어 해군함정과 주변 조업 중인 대창호, 백두호에 지원요청을 했다. 오후 4시 48분께 지원요청을 받고 현장에 제일 먼저 도착한 어선 백두호에서 승선원 6명을 전원 구조 완료했다. 이어 도착한 동해해경은 어선 선체가 90%정도 전복된 사항을 확인했다. 구조된 승선원 6명은 모두 건강상 이상없으며 구조한 백두호에 편승해 죽변항으로 오후 10시께 입항할 예정이다. 전복된 어선A호는 오후 5시 50분께 바다로 완전히 침몰됐다. 동해해경은 현재 사고 주변해역에 해양오염 등은 발견되지 않았고 2차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실시중이다. 동해해경은 승선원이 입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대흥동 테미공원에서 열린 ‘제17회 테미봄꽃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테미봄꽃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4년 만에 열린 테미봄꽃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많은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원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대전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7회 테미봄꽃축제’는 3. 31.(금) ~ 4.2.(일) / 3일간 대흥동 테미공원 내 대흥배수지 일원에서 진행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팀장급(5급) 승진요원 23명▲인사혁신담당관 이은영▲기획조정실 이경자▲시민안전실 서동우, 허세권▲전략사업추진실 박경희, 윤여운, 정경숙▲경제과학국 김재준, 심영두▲행정자치국 구재거▲문화관광국 이성혜, 이수영▲복지국 강선희, 김은일, 김혜영▲환경녹지국 김방현▲교통건설국 임헌경, 정승용▲도시주택국 김종필, 송영식, 유충무▲보건환경연구원 송선경▲대전동물보호사업소 태연숙 6급 승진 25명▲홍보담당관 조종희▲인사혁신담당관 이민규▲기획조정실 황상일▲시민안전실 김영호, 송대훈▲경제과학국 김지윤, 김태훈▲행정자치국 김승호, 손종현, 심규열, 이미경, 이장수 ▲복지국 박민아▲환경녹지국 이수진, 정세환, 천관훈 ▲교통건설국 김병선, 안관욱▲철도광역교통본부 권선민▲ 인재개발원 이효열▲보건환경연구원 오지윤▲상수도사업본부 주현성, 최성호▲ 한밭도서관 이영희▲여성가족원 정희윤
▲2023 봄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7월 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특별전 을 개최한다.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은 동화 속 귀여운 주인공인 피터 래빗과 함께 정원을 산책하며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공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2차원 팝업(POP-UP) 스타일로 연출돼 동화책 속에서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온실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자생식물의 가치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전시 속 소품, 조형물, 식물 등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릉요강꽃, 노랑만병초, 미선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6종은 회전식 체험형 패널로, 희어리, 섬바디 등 10여 종의 우리 꽃은 이차원 패널로, 부채붓꽃, 실새풀, 갯기름나물 등 자생종 20종은 살아있는 식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에 SNS 해시태그와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실 내부에 설치된 QR코드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첫 번째‘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한밭도서관 지혜마당에서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와 작가이며 뮤지션인 요조의 ‘첫 번째 도서관의 날을 축하합니다, 〈도서관, 봄, 설레임>’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명우 교수는‘인생극장’, ‘세상 물정의 사회학’ 등을 출간했으며, 수는 본인 성(姓)의 자음 발음을 딴 ‘니은서점’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책방지기이며 칼럼니스트이다. 올해 1월 ‘만지고 싶은 기분’을 출간한 요조는 뮤지션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7번째 책을 낸 작가이자 제주의 ‘책방무사’를 운영중인 책방지기이기도 하다. 노명우 교수와 요조, 두 명의 책방 주인들은 오랜 시간 우리가 고민해 왔던 책은 왜 읽는지, 우리의 삶에서 독서는 어떤 의미인지 대전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혜정 관장은“아직 완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도서관과 함께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시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번째 맞는 「도서관의 날」에 많은 대전시민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김진태 도지사 재난종합상황실 방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 오후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강원 정밀의료산업 규제자유특구 현장방문 일정을 마치고 도청으로 들어온 후, 곧바로 신관 3층 소방상황실을 방문해 화천군 중리 및 도내산불 상황을 긴급 점검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조속히 진화하도록 하라”고 하며 “인근 주민들에게 실시간으로 상황을 알리고, 주민대피와 헬기운용 과정에서 2차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라”라고 지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