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는 유급 휴가가 없어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받지 못했던 1인 자영업자에게 입원 치료기간 동안 발생한 영업손실을 지원하는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영업자 유급병가 지원제도는 아파도 치료받지 못하는 1인 자영업자가 생계 걱정 없이 적기에 입원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지원대상은 대전시에 거주 및 사업장을 운영하고,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중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1인 자영업자로 질병·부상 등으로 병원에 입원하여 진료를 받은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기간은 연간 최대 11일이며, 대전시 생활임금을 적용하여 하루 8만 6,400원씩 최대 95만 400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현금으로 지급된다. 퇴원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신청서와 입퇴원 확인서 등을 첨부해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으로 우편, 이메일, 팩스 또는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에 확진된 재택격리자에게도 유급병가를 지원하였으나, 올해는 거리두기가 완화됨에 따라 재택치료자는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세한 내용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소상공지원팀(☎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지난 14일 베트남으로 출국해 하노이, 호치민 등지에서 지역 농산물 유통활성화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논산시(시장 백성현) 출장단이 대규모 수출협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각양각색의 과일로 대표되는 먹거리 천국 동남아 시장에서 ‘논산표 농산물’이 맛과 품질을 선보이는 무대가 넓게 펼쳐졌다. 17일 오전 호치민 롯데호텔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논산시와의 교역로 개통에 뜻을 합친 업체는 파머스마켓ㆍ안남 고메ㆍIMEXCOㆍ보라 등 4개 사로, 협약 규모는 도합 900만 달러(우리 돈 기준 약 115억 원)에 달한다. ▲논산시-안남고메 간 협약식 기념사진. 백성현 논산시장 판 부이 투이 융 안남고메 대표 논산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베트남에 대량 수출하는 것은 물론 제품 개발과 유통 정보 교류망을 촘촘히 다져 지속가능한 ‘무역 고속도로’를 뚫겠다는 목표다. 실무적으로는 물류비, 판촉활동 예산 등을 뒷받침하며 협약의 내실을 다질 방침이다. 아울러 협약을 토대로 이뤄질 실거래의 선봉에 선 지역업체는 논산조은팜영농조합법인(대표 고영락, 이하 조은팜)으로 광석면 사월리에 본사를 두고 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국민의힘 세종특별자치시당(위원장 류제화)은 지난 16일 학력 신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다방면의 교육 정책을 펼치고 있는 하윤수 부산광역시 교육감을 만나 교육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의 주제는 ‘학력’이었다. 하 교육감은 “기초학력은 인권으로서의 의미를 가진다”며 “학생들의 전반적인 학력 신장을 위해 학업성취도평가가 필수적인데 단체협약을 통해 교육청 주관의 학업성취도평가를 금지하는 것은 곧 인권 침해에 해당한다”고 강조했다. 하 교육감은 교육부에서 실시하는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에 의무적으로 응하라는 내용의 공문을 일선 학교에 보냈다가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부산지부로부터 직권남용 혐의로 고발당하기도 했다. 그가 1호 공약사업으로 내걸어 전국에서 처음 설립한 부산학력개발원은 ‘부산형 학업성취도평가’ 실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 위원장은 “학업성취도평가 금지 단체협약이 인권 침해라는 말씀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히며 “국민의힘 세종시당이 위헌·위법한 단체협약을 시정하라고 공식 요청했는데도 전교조와 세종시교육청은 요지부동이다”고 비판했다. 그는 “우리는 학군 좋은 세종을 만들기 위해 교육 기득권과 싸워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금강제화(대표 이화진 외 1명)가 84년만의 강진으로 국가적 재난을 겪고 있는 튀르키예를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이고 나섰다. 시는 17일 금강제화가 튀르키예 구호물품 기부에 동참해 신발, 구두류 1,000켤레를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금강제화는 튀르키예 재난 지원이 공공 영역에서 민간 영역으로 확대되고 튀르키예가 하루 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인도적 차원에서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 이날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금강제화 조치원공장을 찾아 이화진 대표이사 등 임직원들과 접견을 갖고 기부에 동참한 금강제화에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금강제화는 1954년 설립된 제화 기업으로 2020년 1월 인천 부평구의 생산공장과 천안의 물류센터를 전동면 노장리로 통합 이전,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화진 금강제화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이번 기부에 나섰다”라며 “부디 튀르키예 국민들께서 힘을 내셨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이준배 경제부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데에도 불구하고 기부에 동참해준 금강제화에 감사드린다”라며 “금강제화의 온정이 꿈과 희망이 되어 튀르키예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7일 오후 카이스트 류근철 스포츠컴플렉스에서 개최된 2023년 카이스트 학위수여식에 참석하여 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이 시장은 “대덕특구 조성 50주년, 엑스포 개최 30주년을 맞아 과학기반 일류경제도시 도약을 추진하고 있다”며, “카이스트 졸업생은 미래 핵심전략산업을 이끌 인재라며,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에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원주시는 16일 원주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고금리 위기 극복을 위한 “공공기관 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0개소와 IBK기업은행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주시는 관내 중소기업과 공공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사업을 비롯해 협조·홍보 사항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또한, 지역중소기업 대출이자 감면을 위한 예탁금 조성 방안을 마련하고자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고민했다. 김태훈 원주시 부시장은 “최근 금리 인상 등으로 중소기업의 금융 여건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금융비용 부담완화를 위해 다 함께 고민하고 해결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공공기관에서도 어렵고 힘들겠지만 중소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김기준기자)=강릉시는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의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개량·신축 비용을 저금리로 융자지원하는 ‘2023년도 농촌주택개량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총 55동을 지원하며, 본인 소유의 노후·불량주택을 개량하고자 하는 농촌주민이나 농촌지역 무주택자, 도시지역 귀농·귀촌인, 직원숙소(주택)를 제공하는 농어업분야 법인 및 농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주택과 부속건축물을 합한 연면적이 150㎡이하인 단독주택을 신축, 증축 또는 대수선하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사업의 대출한도는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원, 증축 및 대수선은 최대 1억 원으로, 대출금리는 연리 2%의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 가능하며 상환조건 또한 1년 거치 19년 분할상환을 하거나 3년 거치 17년 분할상환 중 선택할 수 있다. 농촌주택개량 대상자로 선정되면 280만 원 한도 내에서 취득세 감면과 지적측량 수수료 30%의 감면혜택이 주어지며, 3월 10일(금)까지 해당 읍·면사무소 또는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강릉시 관계자는 “농촌주택개량사업을 통한 저금리 융자지원으로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농촌지역의 주거환경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업무보고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16일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5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4개 부서(문화관광과, 문화관광재단, 관광개발과, 해양수산과)에 대해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김향정 의원은 “동해무릉제 개최 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상인을 활용하는 방법을 강구해야 한다.”라며, 더불어 이동 편의를 위한 대중교통 활용 방안을 제안하기도 했다. 최이순 의원은 “동해시립박물관 건립 타당성 용역 사업은 타 시군의 사례를 잘 살펴 타당성을 파악하고 사전평가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김향정ㆍ최이순 의원은 동해문화관광재단의 묵호등대마을 주민소득지원시설 운영과 관련하여 지난 3년간 운영 주체에 따라 수익이 차이가 나는 사유와, 관련 문제로 주민 간의 고소ㆍ고발 발언에 대한 사실 여부를 질의하고, “다양한 여론을 경청하여 최적의 운영 방법을 다시금 생각할 것.”을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송정동 그루터기 생활문화센터 조성 사업과 관련하여 생활문화 공간 확충으로 시민이 문화를 향유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 격차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속초사랑상품권이 지난 1월 발행 시작과 함께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으며 인기를 끌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100억 원 규모로 발행 계획인 속초사랑상품권은 1월 1차로 10억 원을 발행한 이후 1월 말 기준 8억 5천만 원을 소진해 첫 달 구매율 85%를 넘어서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구매자들에게 10%의 높은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골목상권을 이용하게 되면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에 기여한다는 시민들의 긍정적인 인식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앞서 속초시는 속초사랑카드 발행을 시작하며 음식점, 주유소, 병의원, 약국, 편의점 등 약 1,600여 개의 가맹점을 모집하였고,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위해 계속해서 가맹점 추가 확보에 노력할 계획이다. 또한 농어업인 수당 및 학교 밖 청소년 꿈드림 수당,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등 다양한 지원사업에 속초사랑상품권을 제공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시민들에게 지역화폐가 조기에 정착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속초사랑상품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시민들이 언제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행정안전부 대설경보(15일 08시 30분) 발표에 따라 가용 인력 및 장비를 총 동원하여 선제적인 제설작업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과 함께 시민 불편을 최소화 했다고 밝혔다. 15일 오전 13시 기준 동해평지 20.2cm, 백봉령 5cm의 적설량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설경보 발표 전날인 14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는 한편, 소방서, 경찰서, 한국전력공사 등 유관기관과 상황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시 제설장비 52대, 동 33대, 제설재 75톤을 투입하여 차량 정체 해소와 접촉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했다. 또, 대설주의보 발효 직후 300여명의 공무원을 담당동에 지원하여 시가지 주요 도로 버스승강장 및 인도변, 제설 취약지 등을 중심으로 신속한 제설작업을 통해 보행공간을 확보하며 주민 불편 해소에 주력했다. 시는 지난해 국도 7호선 삼척시 경계 일원 도로 등 지역내 급경사지 도로구간 14곳을 주요 제설 중점 관리지점으로 지정해 강설 예보시 염수·염화칼슘을 사전 살포하고 제설장비를 고정 배치 했으며,제설장비 투입이 어려운 양지마을 경사지와 빙판이 잘 제거되지 않는 쇄운삼거리, 국도7호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춘천시가 어린이 통학 차량 LPG차 전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춘천시에 등록된 경유 통학 차량을 폐차하면서 LPG 어린이 통학 차량을 새로 구입한 차량 소유자 또는 차량 공동 소유자다. 특히 올해는 경유 통학 차량을 폐차하지 않더라도 LPG 어린이 통학차량을 새로 구입만 해도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 조건은 어린이 통학 버스 신고필증상 주소지가 춘천으로 기재된 차량이다. 또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른 어린이 통학 버스의 신고를 한 자, 지방세, 세외수입,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는 자다. 신청 기간은 2월 20일부터 3월 3일까지며 사업량은 총 14대며 지원금액은 1대당 700만원이다. 신청은 등기우편(강원도 춘천시 시청길 11, 기후에너지과) 또는 시청 기후에너지과를 방문하면 된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는 2014년부터 지속 추진하고 있는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 사업을 젖소 입식부터 농장 방역·위생점검 등 강화하고 인증 농가는 ① 결핵병 검사 면제(2년간) ②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 현판 배부 ③ 유방염 방제 물품 지원 등 인센티브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사람과 동물에 감염되는 인수(人獸)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은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공중보건상으로도 매우 유해한 질병이다.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서는 2014년 도민의 보건위생 향상과 소비자에게 신뢰받는 청정축산물을 공급 기반 마련을 위해 젖소 결핵병 음성농장 인증제를 최초 도입했다. 인증대상은 ① 3년간 결핵병 발생이 없는 농장 ② 외부 소 입식없이 운영 가능농장 ③ 차단방역·위생·사양관리가 양호한 농장이어야 하며 검사방법은 6개월령 이상 전 두수를 60~90일 간격으로 튜버큐린반응(PPD) 및 감마인터페론 검사법으로 2회이상 검사하여 음성이어야 결핵병 음성농장으로 인증받게 된다. 서종억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인수공통전염병인 소 결핵병 근절을 위한 철저한 검사 및 음성농장 확대·관리를 통하여, 도민께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이고 안전한 축산물 공급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이동호)는 2월 14일 제328회 동해시의회 임시회 제3차 업무보고회를 개최하고, 5개 부서(행정과, 기획예산과, 복지과, 가족과, 체육교육과)에 대해 2023년 부서별 업무보고를 청취했다. 최이순 의원은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서는 일자리가 관건이다.”라며, “시민들이 일자리 때문에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생산하는 데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정동수 의원과 김향정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기금 사업 발굴 추진과 관련하여 “투자계획 평가 결과(기초계정) 차등 배분 과정에서 편중되지 않도록 다각도에서 검토ㆍ추진해 나가야 한다.”라고 한목소리를 내었다. 민귀희 의원은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하며 다양한 분야에 자문하여 꼼꼼하게 추진하기를 바란다.”라고 주문했다. 안성준 의원은 “인구감소 방지와 인구 유입 실현을 위해 장기복무 제대군인 정착 지원 사업의 대상 부대를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하는 한편, (구)한중대 폐교 이후 활용 방안으로는 시에서 한중대를 매입하여 예산의 용도변경을 통해 접근성을 높여나가기를 제안했다. 이창수 의원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지난 10일 대전도시공사를 방문, 도시공사는 시와 동반자라고 강조하고 산업단지 조성과 도시재생의 성공적인 추진을 당부했다. 이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도시공사는 중요한 위치에 있는 공기업이다”라며, “일류도시를 만드는데 도시공사가 많은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전수조사를 모두 마쳤고 산업단지 170만 평을 신청했으며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라고 전망하며“도시공사가 빠르게 양질의 산업단지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도시재생을 위한 소규모 재생사업도 도시공사가 맡아 추진해야 하는데 그 역할을 공사에 신설되는 도시재생본부가 담당할 것”이라며, “바르셀로나에서 구역별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도시재생 사례를 들며 도시공사가 주관하여 미래도시를 위해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시장은“도시의 미래는 우리에게 맡겨졌다. 일하면서 미래까지 내다보자”라고 말하고 “앞으로 지어지는 건축물, 구조물은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명품으로 해야 한다”며 앞으로 조성될 시설물에 대한 방향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도시공사는 공익성이 최우선이며 공공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야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김진태 강원도지사는 2월 10일(금) 전라북도청에서 열린 제3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을 계기로 전국 17개 시도의 분권을 가속화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한덕수 국무총리, 전국 시‧도지사,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방문규 국무조정실장, 이완규 법제처장, 우동기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전국 4대협의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시도지사協회장, 시·도의회의장協회장, 시·군·구청장協회장, 시·군·구의회의장協 회장 회의에서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원도 1호 공약인 강원특별자치도 설치와 4대 규제개혁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피력하며, 이를 위해 강원특별법이 4월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대통령과 행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진태 지사는 “법안 대다수 내용이 중앙정부의 지방 권한이양과 관련되어 있어 정부 부처들의 협조가 필수적”이라며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특별자치도와 지방 권한이양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는데 최근 권한정지 상태에 놓여 어려움이 예상되는 상황”이라며,“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 1호 공약’이라 도민들의 기대와 관심도 크고, 도에서도 실현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