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유수의 우수스토리 소개의 장인 SA&F(Story Awards & Festival)에서 현재 기획‧개발 중인 국내 우수스토리의 제작사 및 투자사와 매칭을 위한 피칭행사에 참여할 작품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기간은 12월 23일(화)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열린다. 주요내용으로는 사전피칭교육, 비즈니스 매칭, 업계 관계자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대상은 상용화 가능성이 높은 기획, 개발 단계의 우수스토리이며, 모집장르로는 영화, 드라마, 출판(장르소설), 만화, 애니메이션, 공연 등이다. 개인 및 팀 또는 법인 등이 참여가 가능하다. 단, 제작사 계약 등 상용화된 작품은 지원이 불가하다. 또한 KOCCA 스토리사업 수혜작도 지원이 불가하다. 모집기간은 2014년 10월 31일부터 11월 13일(목) 오후 3시까지이다. 문의사항은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스토리산업팀 손태영 주임, 김정석 주임 061)900-6340 / story@kocca.kr
▲ 모델들이 공유 서비스 상품인 ‘그린카 서비스’를 소개하고 있는 모습.(사진=KT)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이사장 윤용건, www.snic.or.kr),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대표이사 왕영호, www.makeone.com)와 손잡고 국내 처음으로 기업형 ‘공유 서비스’ 시범사업을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KT와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 한국산업단지셰어드서비스는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혁신적 공간으로 재창출해,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 ‘공유 서비스’는 기업들이 사업 운용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를 공동구매·이용 함으로써 불필요한 구매비용과 원가를 절감해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매출 증대를 이룰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공유 서비스’를 도입하는 성남산업단지(이하 ‘성남산단’)는 전기·전자업종을 비롯 총 3천여개 기업, 4만여 명의 임·직원이 상주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일반 산업단지다. 산업단지는 ‘한강
▲ 15년 7월, 평촌에 아시아 최대규모로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IDC) 명(名)을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평촌 메가센터’의 조감도. - 국내외 기업들에 최고 수준 시설은 물론 운영효율 및 비용절감 등 실질적 가치까지 제공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www.uplus.co.kr)는 ‘15년 7월, 평촌에 아시아 최대규모로 오픈 예정인 신규 데이터센터(IDC) 명(名)을 ‘평촌 메가센터’로 최종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구축 중인 ‘평촌 메가센터’는 대지 면적 17,281m2, 연면적 85,548m2의 아시아 최대 규모 IDC이며, 전력용량은 165MW(메가와트)로 세계 최대 수준이다. 이번에 확정된 ‘평촌 메가센터’는 전력용량 및 센터 규모의 차별적 가치를 상징하는 ‘메가’라는 단어와 센터가 위치한 지역명 ‘평촌’을 결합해, IDC의 규모와 위치를 직관적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차세대 글로벌 IDC를 목표로
정우택 국회 정무위원장(청주 상당)은 4일 경제분야 대정부질문을 통해 “우리 국민들은 가중되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불안에 떨고, 불안 해소 대책을 내놓지 못하는 정부와 국회에 불신을 품고 있으며, 경제회생의 가시적 성과가 나타나지 않는 데 대한 불만이 커지고 있는 등 불안과 불신, 불만의‘3불’시대에 살고 있다”고 지적하고, 지난 7월 15일 최경환 경제팀’이 출범한 지 100일이 지났지만 “경제살리기의 성과는 미흡한 실정”이라고 언급했다. 특히“2013년 기준 제조업 매출 증가율은 0.5%로, 외환위기 당시인 0.7%보다도 낮은 수준”이라고 꼬집으며“내수 회복의 최대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기업환경 악화가 지속되고 있는 데, 현재 추진 중인 소득주도 성장정책은 기업실적이 개선되지 않으면 오히려 기업의 부담만 가중시킬 수 있지 않은가”며 부총리의 견해를 물었다. 또한, 정 위원장은 우리 경제가 처한 문제점 해결을 위해선 서비스 무규제 특구 도입, ‘신 금융 국제화 전략 수립’, 한국형 뉴딜 정책 시행 등과 같은 파격적
지난달 28일, 국정감사로 잠시 중단되었던 통일경제교실 시즌Ⅱ가 장경국 회장의 명강의를 시작으로 다시 재개되었다. 특히 지난 강의에서는 농축산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굿파머스(Good Farmers) 초대 회장인 장경국 회장을 초빙하여 북한의 농축산 복합영농의 필요성과 우리의 지원 방향을 모색하는자리였다. 국정감사 직후 진행된 강연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국회의원과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강연 이후 많은 질의가 이어져 북한의 농축산 분야에 대한 관심을 다시 한 번 확인하였다. 이번 주는 북한의 에너지 현황과 남북 에너지 협력 분야에 대한 강의가 에너지경제연구원 김경술 선임연구위원의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남북 에너지 협력은 남북을 잇는 핵심이자 가장 선행되어야 하는 분야로 지난 9월 국회에서‘남북 전력 기자재 통일 포럼’가 개최되는 등 이 분야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경술 위원의‘북한의 에너지 현황 및 남북 에너지 협력’주제의 이번 강의는 동북아 전력망 연계의 실마리를 마련하여 통일한국을 대비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권노갑 고문은 ‘정치인은 자서전과 회고록을 쓰는 것이 국민과 역사에 대한 책무’라고 했던 김 전 대통령의 말과 그동안 자신에게 제기된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회고록을 썼다고 밝혔다. 김무성 대표최고위원은 이날 ‘권노갑 회고록 출판기념회’에 참석하여 “모두의 큰 형님이신 권노갑 고문님의 인생을 담은 출판기념회를 큰 기쁨으로 생각한다. 내 인생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비서실장이었다는 것을 자랑으로 생각하신다는 글이 모두에게 교훈이 되지 않았나 생각한다. 중국 모택동 주석에게 주은래가 없었다면 모택동 주석의 역사는 없었다는 말처럼 김대중 대통령에게 권노갑 비서실장이 없었다면 어찌되었을까 생각을 해본다. 지도자를 위해 평생 숨기고 낮추면서 역사를 만들어 왔던 권노갑 선배님께 무한한 존경의 뜻을 표한다.”라는 축사를 남겼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한 상임고문을 비롯해 서청원 최고위원, 박대출 대변인, 이어령 전 문화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 KT 황창규 회장이 부산시, 부산대학교와 지역특화 의료서비스 R&D 과제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사진=KT) KT(회장 황창규, www.kt.com)는 28일 부산대학교 본관 대회의실에서 부산광역시(시장 서병수), 부산대병원(병원장 정대수)과 지역 의료서비스 R&D 육성 추진을 위한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력 분야는 소외계층의 건강ž복지 개선을 위한 의료∙보건 안전망 개발과 해양산업 종사자 대상 원격 건강 모니터링 플랫폼 개발 및 시범서비스 제공 등이다. 부산광역시가 협력체계 구축 총괄을 맡고, 부산대병원이 프로젝트 기획∙운영을 진행하게 된다. KT는 의료 ICT기술을 토대로 새로운 융합플랫폼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KT는 이들 기관과 함께 웨어러블 센서 개발과 보급을 협력하고, 지역 내 치매∙독거 노인 및 군 장병 대상 의료격차 해소 및 안전망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팔지 형태의 건강센서를 통해 서비스 이용자의 건강정보를 체크하고, 위급상황 발생 시 응급의료 기관에 자동으로 상황을 전달해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014년 3분기 전체 관객 수와 매출액 모두 분기별 기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의 발표로는 2014년 3분기 전체 관객 수는 6,918만명, 총 극장 매출액은 5,399억 원으로 작년 3분기보다 관객 수는 198만명(2.9%), 매출액은 609억원(12.7%) 증가했다. 통계로만 보면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나 화려한 축제 뒤에 숨겨진 한국영화계의 현실을 들여다보았다. 2014년 3분기 영화계 성적 1,76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명량’의 성공만으로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라고 말하기는 어렵다. 올 상반기 한국영화 관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5.2% 감소했다. 과거 5년간의 기록 중 최저치였다. 한국영화의 스크린 점유율이 절반 이하로 떨어진 것도 2011년 상반기 이후 처음 있는 일이다. 반면,‘겨울왕국’,‘엑스맨’,‘스파이더맨’ 등의 힘으로 외국영화 관객은 작년 대비 28% 증가했다. 7월 30일 개봉된‘명량’과 8월 6일 개봉된‘해적: 바다로 간 산적&
▲ 연극 '나는 너다' 송일국과 대한의군(사진=포토그래퍼 김범석) - 송일국, 대한의군과 함께 공연 앞두고 백두산 국토대장정 돌입 - 송일국 경비 전액 부담하며 국토대장정 나섰다. 연극 ‘나는 너다’의 송일국과 대한의군들이 11월 공연을 앞두고 백두산 국토대장정의 현장을 공개했다. 최근 일요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대한민국만세의 삼둥이 아빠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송일국이 잇따라 개봉 예정인 영화와 연극 ‘나는 너다’의 연습으로 바쁜 스케쥴 속에서도 자비를 들여 안중근 의사의 발자취를 따르기 위해 5박 6일간의 백두산 국토대장정 일정에 참여한 바 있다. 제작사 돌꽃컴퍼니는 ‘송일국이 진두 지휘해 준비한 이번 프로젝트는 척박한 땅에서 나라를 위해 쓰러져간 민족열사들의 모습을 기리며 백두산에서 보고 듣고 느낀 그대로 현장의 느낌과 감동을 관객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수 있도록, 무대 위에 오르는 배우들의 자세와 의지를 다잡기 위해 시작한 것이다.’ 라고 밝혔다. 2014년 새롭게 선보이는 연극 ‘나는 너다’
▲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사진=국립극단) 뉴욕드라마 비평가상, 토니상, 퓰리쳐상을 수상한 제이슨 밀러의 명작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 2014년 국립극단 가을마당을 아우르는 주제는 ‘자기응시’이다. 한국근대희곡, 세계 명작, 해외 고전을 두루 선보이며 현대사회의 문제점을 짚어보고 한국인의 정체성을 직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명작을 소개하는 국립극단‘세계명작 클로즈업’의 첫 무대는 제이슨 밀러 작, 채승훈 연출의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이다. 미국의 극자가인 제이슨 밀러의 작품으로 스포츠와 정치, 남자들의 이야기가 역동감 있게 펼쳐지며 깊이 있고 세련된 웰메이드 연극의 전형을 보여준다. ‘우리는 영원한 챔피언’은 미국 소도시에서 시장선거를 중심으로 드러나는 온갖 비리와 술수, 위선, 부도덕, 성적 문란, 정체 상실 등의 문제가 마치 우리 사회를 판에 박은 듯 해 오늘날의 관객들에게 깊은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이번 작품은 형식적, 미학적으로 실험성 강한 작품을 선보여온 채승훈 연출가가 연출을 맡았다. 한 때 같
▲ 뮤지컬 '조로'(사진=엠뮤지컬아트) 뮤지컬 <조로>가 2014년 12월 5일부터 2015년 1월 3일까지,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 에서의 앵콜 공연을 발표했다. 웨스트엔드 흥행 뮤지컬을 2014년 REBOOT 버전으로 재 탄생 시켜, 2014년 최고의 흥행작으로 손 꼽히는 뮤지컬 <조로>는, 영화 이상의 액션과 스펙터클한 무대를 선보였다. 가슴을 뛰게 하는 열정적인 플라멩고와 집시들의 축제. 360도 회전 무대 위 11m 대륙횡단 열차 위에서 펼쳐지는 박진감 넘치는 액션은 영화 이상의 스펙타클함을 표현한다. 연일 이어지는 매진 사례와 기립 박수,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배우와 관객이 어우러진 커튼콜 등. 관객과 평단의 호평 속에, ㈜엠뮤지컬아트는 올 연말 성남아트센터에서의 앵콜 공연을 발표했다. 뮤지컬 ‘잭더리퍼’와 ‘삼총사’를 유럽 원작을 능가하는 작품을 만들었던 ㈜엠뮤지컬아트의 제작진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2014 더뮤지컬어워즈에서 연출상을 수상한 왕용범 연출이 각색 및 연출을 새롭게 하였으며, 음악감독상을 받았던 이성준 음악감독이 새
최근 5년간 32,069명 적발, 월평균 534명 음주사고 2,879건 발생, 월평균 48건 고속도로에 술을 먹고 진입하다 적발되거나, 톨게이트에서 적발되지 않고 고속도로를 주행하다 사고를 내는 음주사고가 심각한 것으로 드러났다. 경찰청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 덕양을)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2009년부터 지난해까지 술을 먹고 고속도로에 진입하다 적발된 음주운전자는 32,069명에 달했다. 음주운전자를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6,713명, 2010년 7,596명, 2011년 5,374명, 2012년 6,166명, 2013년 6,220으로 증가 추세다. 이는 월평균 534명이 적발된 셈이다. 올해는 7월말까지 3,184명이 적발되었다. 이처럼 술을 먹고 고속도로에 진입하는 운전자도 문제지만 단속에 걸리지 않고 고속도로에 진입해 사고를 내는 음주사고도 심각한 수준이다. 같은 기간 고속도로 음주사고는 총 2,879건으로 연도별로 살펴보면 2009년 579건, 2010년 613건, 2011년 594건, 2012년 572건, 2013년 521건으로 월평균 48건의 사고가 발생했다. 이로 인해 157명의 사망자와 5,
▲ 2인극 '형제의 밤' (사진=으랏차차스토리) 연극 ‘형제의 밤’ 은 2013년 3월 14일 단 3일간의 초연 당시 99%의 객석점유율을 달성하며, 작년 한 해 동안 두 차례 앵콜 공연 되었던 작품으로 올해 7월에는 KBS 수원아트홀에 초청받아 한 달 공연 후,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일주일 연장공연을 진행했던 작품이다. 이러한 흥행이 별다른 홍보나 마케팅 영업 없이, 오직 입 소문을 통해 이루어졌다는 점에서 연극 ‘형제의 밤’ 이 가지고 있는 힘에 주목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학로 JK아트홀 공연에서는 과거 초연 당시 환상적인 앙상블을 선사한 배우들과 함께, 몇 차례 공연 동안 합류하여 활약했던 배우들이 동시 출연하면서 보다 밀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같은 집에서 13년 살아왔지만 피 한 방울 안 섞인 우주 고아 두 마리. 연극 <형제의 밤> 에 등장하는 두 형제는,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 주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재혼가정의 형제다. 고등학교 때 만나, 이제는 서른 살을 넘긴 장성한 두 형제의 관계는 오히려 곪기만 했다. 그러던 어느 날 사고
▲ ‘세빌리야의 이발사’ (사진= 김선 국제오페라단) ‘오페라의 대중화와 전문화'라는 모토로 출범한 김선 국제오페라단이 오는 11월 21~23일 G.로시니의 걸작 오페라 '세빌리야의 이발사'를 무대에 올린다. 지난 4월 창단공연이후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첫번째 공연이다. ‘세빌리야의 이발사’는 이해하기 쉬운 내용, 익숙한 아리아, 재치 있는 로시니의 위트를 통해 오페라를 ‘어려운 공연’, ‘지루한 작품’, ‘상위 계층의 문화’ 라고 여기던 많은 대중들에게 ‘쉬운 오페라’, ‘재미있는 작품’, ‘즐기고 싶은 문화’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부여할 것이라 기대된다. 젊은 성악가다운 패기와 열정은 물론 눈에 띄는 실력으로 빠르게 세계 무대로 나아가고 있는 로리아나 카스텔라노, 다니엘레 안톤안젤리, 그리고 알레산드로 펜토와 연출가 죠르죠 본죠반니가 한국을 찾는다. 한편, 국내 이윤경, 김동섭, 강동명, 노경범, 박상욱, 김영복, 전준한 외 한
▲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사진=연극열전) ‘사랑별곡’ ‘프라이드’ ‘프랑켄슈타인’에 이어 ‘취미의 방’까지 흥행 열풍을 이어가며 연극계를 주목시키고 있는 ‘연극열전5’의 마지막 작품,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 Vanya and Sonia and Masha and Spike’가 오는 12월 5일, 대학로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한국 초연 무대를 선보인다. 연극 ‘바냐와 소냐와 마샤와 스파이크’는 블랙 코미디의 대가로 불리는 미국의 유명 작가 ‘크리스토퍼 듀랑(Christopher Durang)의 최신작으로 2012년 뉴저지의 맥카터 씨어터(McCarter Theatre)초연의 폭발적인 관객반응에 힘입어 바로 브로드웨이로 진출, 시고니 위버 출연까지 더해져 총 5개월간 매진 열풍을 이어간 연극이다. 놀라운 흥행성적과 함께 2013년 토니 어워드 최고 작품상, 2013 뉴욕 연극비평가협회 최고 작품상, 2013 드라마 데스크 어워드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