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과컴퓨터 이홍구 대표이사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이홍구)는 최근 출시된 삼성전자의 타이젠 OS기반 스마트폰‘삼성 Z3’에‘한컴오피스 뷰어’를 공급한다고 지난달 19일 밝혔다.‘삼성 Z3’에 공급되는‘한컴오피스 2014 뷰어’는 스마트폰에서 호환성 높은 문서 보기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워드, 엑셀, 프레젠테이션 등의 MS오피스 파일 형식과 PDF 문서를 원문에 가까운 형태로 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 삼성전자가 최근 인도에 출시한 타이젠폰 삼성 Z3에 한컴오피스 뷰어가 탑재됐다(사진제공: 한글과컴퓨터).한컴은 타이젠 앱스토어를 통해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제공할 예정이며, 타이젠에서 문서편집이 가능한 제품은 개발이 완료되는 연말께 선보일 계획이다. 이미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프로, 갤럭시 탭 프로, 갤럭시 탭S, 갤럭시 탭4, 갤럭시 노트4 등 스마트폰과 태블릿 모델 등에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기본 공급해온 바 있다. 한컴은 안드로이드와 iOS에 이어 타이젠까지 문서 뷰어 및 편집을 모두 지원하는 유일한 모바일 오피스 라인업을 구축하는 전략을 통해, 모바일 시장에서의 선도적 입지를 확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탑재 이후 한컴은 출시
▲ 황교안 국무총리(사진 맨 오른쪽)가 지난달 7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총리실 대회의실에서 청년희망펀드 지원사업과 관련한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왼쪽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청년희망펀드 운영계획 청년희망펀드의 운영 윤곽이 발표됐다. 지난 10월 7일 황교안 국무총리는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과 함께 정부세종청사에서 청년희망펀드의 진행상황과 설립을 준비중인 (가칭)청년희망재단이 수행할 사업방향과 청년희망펀드 진행상황을 설명했다. 황 총리는 “경제의 저성장구조, 정년연장 등으로 인해 고용창출력은 갈수록 떨어지고 있고, 청년실업률은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청년들의 일자리 문제는 절박한 실정에 놓여 있다.”며,“이러한 상황에서 하루빨리 청년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고 일자리 창출의 마중물이 될 수 있는 청년희망펀드를 만들고, 이를 운영·관리하는 청년희망재단을 설립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청년희망펀드 발표 이후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사회 지도자들께서 먼저 나서고 있고, 우리 사회 곳곳으로 이러한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5일과 16일 박근혜 대통령이 노사정 대타협을 계기로 청년 일자리 해결을 위한 청년희망펀드를 제안한 데 이어 16일
▲ 동원산업이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2015 한국의 경영대상’시상식에서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사진제공: 동원산업).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이 지난달 20일 서울 서대문구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2015 한국의 경영대상’시상식에서‘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KMAC(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주관하는‘한국의 경영대상’은 총체적 경영혁신 활동을 통해 탁월한 성과를 창출하고, 이해관계자들에게 신뢰와 존경을 받고 있는 기업에게 주는 상이다. 동원산업은 탁월한 경영성과와 고객가치를 창출해 산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3년 연속 고객만족경영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동원산업은 지난 1969년 원양어업으로 출발해 1982년 국내 최초로 참치통조림을 출시했으며 이후 유통업과 물류업으로 진출,‘수산·유통 3PL 종합물류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또한 지난 2008년 6월 세계 최고의 참치캔 브랜드로 미국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스타키스트를 인수하여 세계 최대의 생산시설과 공급망을 확보했다. 2011년에는 세네갈의 국영 수산기업 SNCDS를 인수해 아프리카, 유럽 및 미국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수
▲ 아모레퍼시픽이 지난달 18일 여의도 공원에서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서울대회를 개최했다.㈜아모레퍼시픽(대표이사 서경배)이 주관하고 한국유방건강재단(이사장 노동영)이 주최한‘2015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의 서울대회가 10월 유방건강의 달을 맞아 지난달 18일 오전 여의도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은 유방암 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유방자가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아모레퍼시픽 핑크리본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로, 이날 1만여명의 참가자들이 참석했다. 핑크리본 사랑마라톤 서울대회는 여성의 소중한 유방건강을 생각하는 참가자들과‘함께 보고 즐기며 나누는’ 핑크빛 축제로 펼쳐졌다. 현장에서는 핑크리본 대형 조형물 전시 및 노래 공연을 선보였으며, 핑크리본 작품 전시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축제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유방건강 관리에 유용한 정보를 비롯해, 유방건강에 대한 의식을 높이고자 뜻을 함께한 헤라, 아리따움을 비롯해 페이스북, 금호타이어 등 핑크리본캠페인 후원사의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진행되어 온 가족이 함께 여성의 건강한 아름다움을 생각해보는 의미 있는 자리로 펼쳐졌다. ▲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 유한킴벌리 최규복 대표는“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은 가족 친화경영에서 오며, 그 핵심은 일맘에서 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고,“일맘들이 당당해질 때까지 유한킴벌리의 캠페인은 계속될 것이다.”고 다짐했다.유한킴벌리가 직장과 가사를 함께 하고 있는 이른바, 일맘을 응원하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3회째 진행하고 있는‘2015년 일맘 컨퍼런스’가 국립극장에서 지난 10월 7일 개최됐다.‘일맘들의 마음에 부는 작은 바람, 소풍(小風)’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다채롭게 진행돼 호응이 컸다. 특히 소풍가는 길에 준비되어 있는‘일맘 보물찾기’와‘일맘의 하루’를 마임으로 보여준 공연의 소소한 재미가 일맘들의 호응을 이끌어내었다. 특히 마임에서는 일맘의 낭독과 함께 무언극 전문가인 마이미스트가 일맘들의 하루를 발자국과 몸동작으로 표현했다. 공연은‘저녁 11시가 되어도 같이 일하는데 남편은 오지 않고’라는 멘트와 함께“저만 이렇게 힘든 거 아니죠?”라고 일맘들의 공감대를 이끌어내며 토크쇼로 이어졌다. 먼저, 광고인 박웅현은 일맘들이 공연을 보면서 죄책감을 느끼는 분들이 있는데 조금 더‘이기적’이었으면 좋겠다며 일맘들에게 용기를 주었다.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할
▲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지난달 10일 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평양 김일성광장에서 열린 열병식에 참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우측은 류윈산 중국 공산당 정치국 상무위원.북한은 지난달 10일 노동당 창건일을 맞아 김일성광장에서 노동당 창건 70주년 기념 열병식과 군중시위 등을 사상 최대 규모로 세 시간에 걸쳐 진행했다. 이날 북한은 열병식에서 항일빨치산과 한국전쟁 당시 군복을 입은 군인, 한국전쟁 때 사용한 탱크부대를 등장시키는 등 지난 70년간 노동당의 투쟁의 역사를 부각하고 군사력을 과시하는 데 집중했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주석단에 중국공산당 서열 5위인 류윈산 중국 공산당 상무위원과 함께 입장해 행사를 참관했다. 그동안 소원했던 북·중 동맹이 조선노동당 창건 70주년을 맞아 여전히 유효하다는 모습을 국제사회에 과시하는 등 빠르게 정상화되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리영길 군 총참모장의 보고로 시작한 열병식의 선두는 항일빨치산 부대가 장식했고, 한국전쟁 당시 인민군 군복을 착용한 열병 행렬과 탱크가 뒤를 이었다. 또한,‘핵 배낭’부대와 KN-08 대륙간탄도미사일(ICBM)도 선보였다. 하늘에는 비행 편대가 노동당 마크와 노
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시민단체 대표, 법률 및 회계 분야 전문가 각 1명으로 구성된 청렴옴부즈만 3명을 신규 위촉한다고 29일 밝혔다.이번 위촉은 기존 청렴옴부즈만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며, 새롭게 위촉된 청렴옴부즈만은 오는 11월 1일부터 비상근 명예직으로 2년(1차 2년 연임 가능)간 활동하게 된다.특히, 회계분야 전문가 위촉을 통해 기관운영에 대한 감시 기능을 확대함으로써 경영의 책임성과 투명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정보원 청렴옴부즈만 제도는 지난 ‘12년 시민단체, 학계 및 법률분야 대표 각 1명의 외부 전문가 3명으로 출발했으며, ‘14년에는 반부패 청렴을 위한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반부패 청렴분야 2명을 추가로 위촉한 바 있다.청렴옴부즈만은 정보원의 주요사업을 모니터링하여 위법 부당한 사항이나 관행적인 업무처리의 시정 권고, 반부패 청렴 추진사항에 대한 제언, 각종 불합리한 제도 및 업무처리 절차에 대한 감사 요구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원희목 원장은 “업무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고객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청렴옴부즈만의 활동이 매우 중요하다”며 “정보원은 청렴옴부즈만의 활동에 대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
제20차 남북이산가족 상봉 1차 행사가 지난달 20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마무리되고, 2차 상봉은 24일부터였다. 2박 3일간 단체상봉을 시작으로 환영만찬, 개별상봉, 공동중식, 단체상봉, 작별상봉 순으로 각 2시간씩 총 12시간을 만났다. 이번 상봉은 지난 8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 당시 합의된 사항으로, 2014년 2월 이후 1년 8개월만이다. 1차 상봉은 남측 96가족 389명과 북측 96가족 141명이었고, 2차 상봉은 남측 90가족 255명, 북측 90가족 188명이다. 이들은 65년이라는 세월을 기다려 겨우 12시간 상봉한 채 또 다시 헤어지는 아픔을 겪었다. ▲ 제20차 이산가족 상봉행사 1회차 첫날인 20일 오후 금강산면회소에서 열린 단체상봉에서 남측 이정숙(68)씨가 북측에서 온 아버지 이흥종(88)씨에게 얼굴을 가까이 해 귀엣말을 하고 있다.상봉장 풍경 1차 이산가족 상봉이 이뤄진 20일, 상봉장은 울음바다였다. 이산가족 상봉의 첫 일정인 단체상봉은 금강산 이산가족면회소에서 오후 3시 30분에 시작됐다. 65년만에 처음으로 만나게 된 이들은 혈육들을 한눈에 알아보고, 상봉장은 서로 부둥켜안고 손을 놓지 않는 가족들의 눈물로 가득 찼다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 기술개발에 총력을 쏟아 붓는 기업들의 열정과 노력은 엄청나다. 또 이를 통해 기업들의 생존이 좌우된다. 특히, 눈부시게 발전하는 무선통신 분야는 사람들의 삶의 질을 바꿀 수 있을 정도로 유비쿼터스를 넘어 사물인터넷(인터넷을 기반으로 모든 사물을 연결하여 사람과 사물, 사물과 사물 간의 정보를 상호 소통하는 지능형 기술 및 서비스)시대를 열고 있는 가운데, 첨단 제조 및 글로벌한 유통시스템에 대응할 수 있는 ERP시스템을 독자적으로 개발하여 세계 유수의 반도체 제조사들과 계약과 교류를 통해 TOUCH, RF, GPS, ZIGBEE, BLUETOOTH, SENSOR 등 응용 Module, Modem 및 MCU 응용장비 개발에 이어 무선통신, 무선네트워크, 시스템 온 보드 제품과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주)프로차일드 김동우 대표이사에게 한발 앞서 나가고 있는 PROCHILD의 이모저모를 들어본다. ▲ (주)프로차일드 김동우 대표이사(주)프로차일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해 주신다면?창조적인 사고, 인화 단결된 팀웍, 프로다운 행동이라는 세 가지 모토를 경영이념으로 삼아 1999년 1월에 창립된 (주)프
▲ 지난 해 11월 국립극장에서 열린 제1회 오디션(좌: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 이긍희 조직위원장, 우: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 최남인 이사장)차세대 오페라 가수를 선발하기 위한 대한민국 공개 오디션이 12월 3일 서초동 DM아트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오디션은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긍희)와 120개의 오페라단으로 구성된 (사)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이사장 최남인)의 주최로 열리는 것이다.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성악가들은 내년 6월부터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창작오페라페스티벌에서 공연될 미호(누오바오페라단), 배비장전(더뮤즈오페라단), 열정((사)조선오페라단)등 3개 작품에서 주역 및 조역으로 활약하게 된다. 작년 11월 11일에 열렸던 1회 대회에는 4개 단체에, 2차 오디션에만 150여명의 참가자가 선발되어 열띤 경쟁을 펼친 바 있다. 석사 졸업생을 대상으로 했던 작년대회와 달리 올해는 학사졸업 및 유학생, 아시아에서 활동중인 외국인 성악가에게도 문호가 개방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페라단연합회 소속 120개의 오페라단 및 공연 관계자들이 합동으로 참여한 이번오디션에 많은 오페라 팬과 관계자의
국내 남성과 새터민여성과의 만남을 주선하고 결혼을 통해 화목한 가정을 이루도록 힘을 쏟아온 남북사랑결혼정보이브의 한설향 대표. 그녀의 손길을 거쳐간 많은 커플들만큼‘남남북녀’는 우리 사회에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연예인, 운동선수 등 유명인과 새터민여성이 함께 출연하는 가상부부 TV예능프로그램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들이 부부처럼 대화하고 알콩달콩 애정을 나타내면서 희로애락의 감정을 가감없이 표출하는 데 시청자들이 큰 재미를 느끼고 있는 것이다. 특히 그동안 쉽게 접하지 못했던 새터민여성들의 일거수일투족을 TV를 통해 살펴볼 수 있다는 점이 큰 관심으로 나타나고 있다. 이처럼 남남북녀의 만남을 가상이 아닌, 현실에서 결혼에 이르는 길로 구현하는 데 커다란 역할을 하고 있는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바로 현재 새터민여성 2,000여명을 포함해 남녀 총 3,000여명의 회원을 보유한 남북사랑결혼정보이브의 한설향 대표다. 역시 북한을 탈출한 후 이곳 한국 사회에서 커플매니저를 거쳐 2011년 대표에 취임한 한 대표에게 국내 남성과 새터민여성과의 만남, 결혼 및 가정생활 등 이모저모에 대해 들어봤다. ▲ 지난 2011년 KBS Joy TV프로그램‘커플
▲ 청룡부대 장병들이 무릎을 굽힌 채 부대를 찾은 부모님의 발을 정성스레 닦아주고 있다.육군 제25보병사단 포병연대(연대장 김기홍 대령)는 지난 10월 번개대대와 청룡대대 주최로 부대개방행사를 실시했다. 각 부대 내 연병장에서 장병과 부모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부대 소개, 장비 및 병영시설 소개, 이벤트, 병영식사, 세족식 등으로 진행했다. 행사는 임진강, 고랑포, 감악산 등이 있는 서부전선 관문을 지키는 수도권 방어의 핵심지역에서 실제 포탄사격을 진행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장비 전시 및 소개를 진행했고, 적 도발에 대비한 사격절차 훈련을 시연함으로써 우리 군의 확고한 군사대비태세를 실감케했다. 부모들은 아들의 실제 훈련 모습을 보면서 아들에 대한 대견함을 다시 한 번 더 확인했다. 행사 도중 아들이 군 생활을 하면서 의(衣), 식(食), 주(住) 중 식과 주를 차지하는 생활관과 부대 내 편의시설 등을 둘러보고, 병영식당에서 함께 식사를 하기도 했다. 부모들은 따뜻하고 정성을 다해 준비한 식사를 하면서 어머니가 해주는 밥보다 더 맛있는 것 같다는 소감을 피력하기도 했다. 이어서 장병과 장병 부모간 돈독한 관계를 키워줄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
지난 10월 13일부터 10월 18일까지 미국을 방문한 박근혜 대통령이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한미 정상회담은 역대 60번째 회담이자 박근혜 정부에서만 4번째 회담이다.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성과로는 한미 양국이 사상 처음으로 북한 문제에 대한 별도의 공동성명을 채택했다는 점이다. 그리고 중국의 열병식 참석으로 인한, 이른바‘한국의 중국 경사론’을 불식시켜면서 한미동맹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미국 역시펜타곤 의장대의 공식 의장행사, 숙소인 블레어 하우스에 박 대통령 사진 비치 등 박 대통령을 적극 예우했다. 이번 정상회담의 성과를 짚어본다. ▲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지난달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공동기자회견을하 고 있다. 오바마 대통령과 정상회담 박 대통령은 16일 오바마 대통령의 집무실에서 정상회담을 가졌다. 이번 정상회담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오바마 대통령은 한미 동맹 관계를 재확인하고, 북핵·북한 문제에 특화된 한·미 정상 차원의 최초 공동성명인‘2015 북한에 관한 한·미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북핵·북한에 관한 별도의 성명이 양국 정상 차원에서 채택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북한에 관한 한·미
현지 한인 사회의 권익신장 도모와 한반도통일을 위한 글로벌한인네트워크 역할을 논의하는 ‘세계한인정치인포럼’이 오늘(23일) 성공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포럼은 세계한인정치인들의 네트워킹은 물론 모국과의 유대감 강화 및 글로벌한인네트워크 구축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전 세계 한인 정치인 간 정보교류의 장으로 역할했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진행된 포럼은 총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됐다. 첫 번째 세션은 윤덕민 국립외교원장의 ‘한반도 통일과 글로벌 한인 네트워크’ 강연, 두 번째 세션은 ‘각국의 정치상황과 선거제도’에 대한 포럼 참가자 발표와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씬디류 미국 워싱턴주 하원의원, 백진훈 일본 참의원, 김로만 카자흐스탄 국회의원, 멜리사리 뉴질랜드 국회의원, 옥상두 호주 시의원, 최석호 미국 얼바인 시장, 한국측 대표로 길정우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참석했다. 각국의 정치현황 발표에 이어 선거경험 및 전략 등 글로벌한인정치력 신장을 위한 대륙별 한인정치인들의 노하우를 공유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참가자들의 높은 참여가 돋보였다. 특히 23일 진행된 마지막 세션에서는 포럼 참가자들의 종합토론 및 의견발표가 이어져 한반도 통일은 물론
▲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2015년 한국문화정보원 청소년미디어교육 발대식 기념사진한국문화정보원(원장 김소연, 이하 정보원)은 10월 22일부터 12월 3일까지 2개월간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에서 비인가 대안학교 푸른나무미디어학교를 대상으로‘청소년미디어교육’을 진행한다.지역문화정보를 활성화하고 미디어분야 인력양성을 도모하는 한국문화정보원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청소년미디어교육’은 한국문화정보원이 주최하고 서울시립청소년미디어센터가 주관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2회를 맞은 올해의 ‘청소년미디어교육’에서는 푸른나무미디어학교 재학생 9명을 선정하여 영상기획 및 구성, 촬영, 편집 등으로 구성된 교육프로그램을 매주 목요일마다 7회에 걸쳐 제공한다. ‘청소년미디어교육’수료 시 명예문화PD 자격이 주어지며 수료자들이 만든 문화영상은 12월 중으로 문화체육관광부 문화포털, 문화PD 네이버TV캐스트, 유투브 문화PD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since 1995 대한뉴스 홈페이지 http://www.daehannews.kr에서 더 많은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