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 한강철교 ·규 격 : 40.9 x 31.8cm ·재 료 : 유화 ·제작년 : 1954년 ·출 처 : 리버티뉴스 창설자 리지웨이 前 미 육군 소장호는 대향(大鄕)이며, 신사실파 동인으로 참여한 한국의 서양화가이다. 작품은 포비즘(야수파)의 영향을 받았으며 한국 서구근대화의 화풍을 도입하는 데 공헌했다. 그가 추구하던 작품의 소재는 소·닭·가족·어린이 등이 가장 많은데, 소재에서 드러나듯이 그의 작품은 향토성을 강하게 띠고 있고 동화적인 동시에 자전적인 요소들을 짙게 드러내고 있다. 일본에서 유학한 이중섭은 1940년 분카학원 미술과를 졸업하기까지 독립전, 자유전 등에 입선함으로써 재능을 나타내었다. 귀향 후, 후배이자 연인이었던 마사코와 결혼하여 슬하에 두 아들을 두었으나, 극심한 생활고에 시달렸고, 결국 일본으로 건너간 가족들과 영영 이별하게 되었다. 그러나 역설적이게도 이런 비극들이 작품활동의 원동력이자 정체성이 되었다. 특히, 재료를 살 돈이 없어 담배 은박지에 송곳으로 긁어 그린 선화는 후대에 한국 미술계에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을 받는다. 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박수근 1914~1965 대한민국·작품명 : 귀로, 창신동 돌산 가는길 ·규 격 : 91 x 31cm ·재 료 : 목판에 유화 ·제작년 : 1954년 ·출 처 : 리버티뉴스 창설자 리지웨이 前 미 육군 소장 호는 미석(美石)으로, 강원도 양구의 산골마을에서 태어난 박수근은 가정형편으로 인해 독학으로 미술을 공부했다. 그의 예술철학은 가난한 사람들의 어진 마음과 진실한 삶의 내면을 담아내는 것이었다. 그는 자신의 고향집과 나무, 빨래하는 아낙네, 아기 업은 소녀 등 가난하고 소박한 서민들의 삶을 회백색의 화강암과 같은 독특한 마티에르와 단순한 검은 선의 기법으로 담아내었다. 이런 그의 따뜻한 시선은 작품활동 초기부터 만년까지 관통하며 일관성을 보여준다. 박수근의 이런 예술철학과 독특한 기법은 당시 서구화풍을 답습하던 한국화단에 새로운 길을 제시했으며, 오늘날 가장 한국적인 화가로 평가 받는 요소가 됐다.since1995 대한뉴스 www.daehannews.kr
네이버는 지난 9월 22일부터 통화 추적 솔루션‘비즈캐쳐’의 통화추적번호(가상번호)를 사용하는 검색광고주들을 대상으로 모바일 클릭초이스 상품의 전화 버튼 클릭 광고비에 대한 과금 방식을 CPC(Cost Per Click)에서 CPR(Cost Per Ring)로 변경했다. 네이버의 CPR 방식 도입은 검색광고 업계 최초다. CPC 방식은 사용자가 검색광고 버튼을 클릭한 건수를 기준으로 광고비를 과금하는 방식이고, CPR은 모바일 검색광고 상에서 버튼을 누르는 단계를 넘어, 실제 통화 연결을 시도한 건수를 집계해 광고비를 정산하는 방식이다. CPR 방식을 이용할 경우, 광고주는 광고비 절감을 통해 효율적인 광고 운영이 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사용자가 모바일 검색광고의 전화버튼을 제외한 광고를 클릭한 경우 브라우저 상에서 곧바로 광고주의 홈페이지로 이동하는 반면, 전화 연결 버튼을 누를 경우 스마트폰 상의 전화 앱이라는 중간 단계가 나타난다. 이로 인해 검색광고 플랫폼 사업자는 사용자가 광고를 클릭한 후에 실제로 전화를 걸었는지 확인할 실질적인 방법이 없었다. 네이버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통화 추적 솔루션‘비즈캐쳐’를 자체 개발했다고 밝혔다. 네이버는‘비즈
KOTRA(사장 김재홍)는 2일 발표한 ‘주요국의 제조업 육성정책과 시사점’ 보고서에서 최근 세계 각국이 제조업 육성 정책에 앞다투어 추진하면서, 이것이 우리 경제에는 위협이자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보고서는 미국, 독일, 한국, 중국 등 세계 9개국의 제조업 육성정책을 분석하고 우리 경제에 던지는 시사점을 제시했다. 미국은 2011년부터 ‘첨단제조파트너십’이라는 제조업 육성정책을 가동시켰다. 이는 첨단 제조업 육성을 통한 부가가치 창출을 목적으로 2016년 한 해 예산이 6억 800만 달러에 달한다.독일도 2012년부터 ‘산업4.0’ 프로그램을 가동시켰다. 전통 제조업과 IT를 접목시켜 생산 효율을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이며, ‘산업4.0’이 현실화될 경우 30%의 생산성 향상과 연간 100억 유로 상당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제조업 혁신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을 위해 2014년부터 ‘제조업 혁신 3.0 전략’을 수립해 세부과제를 이행 중에 있다. 이처럼 선진국들은 첨단 제조 분야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육성 분야는 3D 프린팅, 디지털제조기술, 경량화 금속, 스마트 센서, 스마트 메모리, 표준화 모듈 플랫폼, 사물인터넷 등과 같은
▲ 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통일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비중이 6대4의 비율로 나타났다(사진제공: 새시대통일의노래캠페인 조직위원회)10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통일에 대한 인식을 조사한 결과 통일에 대한 긍정과 부정의 비중이 6대4의 비율로 나타났다. 새시대통일의노래 캠페인 조직위원회가 지난 25일에서 30일까지 전국 중·고등학생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다. 조사는 모바일 리서치 전문업체 오픈서베이를 통해 스마트폰 앱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도에 표본오차는 ±5.66%다. 통일의 필요성을 묻는 질문에 ‘통일이 되었으면 좋겠다(42.7%, 128명)’라고 답한 중고생이 가장 많은 반면 ‘통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23.3%, 70명)라는 답변도 두번째로 많았다. ‘통일에 대해 별로 관심이 없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도 전체의 12.7%(38명)에 달했다. 전반적으로 ‘반드시 통일이 되어야 한다’거나 ‘통일이 되면 좋겠다’라고 답한 응답자는 전체의 61.7%에 달한 반면, ‘관심이 없다’거나 ‘통일이 되면 절대 안 된다’, ‘통일이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등 38.3%에 달하는 중고생이 통일에
서울시는 ‘서울억새축제’를 10월 10일(토)~10월 17일(토)까지 월드컵 하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매년 억새꽃이 활짝 핀 10월경 개최하는 ‘서울억새축제’는 올해로 14회째다. 공원 개방시간을 20시에서 22시까지 연장해 음악공연과 시민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올해 ‘서울억새축제’는 일상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자연으로부터의 위로’라는 주제로 3가지 테마로 진행된다. 첫째 ‘자연이 주는 위로’로 주간의 은빛 억새와 함께 야간에도 다양한 빛을 통해 연출되는 억새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으며, 또한 억새밭에 살고 있는 다양한 동물캐릭터를 유등으로 제작하여 시민들에게 포토존으로 제공한다. 특히 올해는 아프리카 코끼리, 남극의 펭귄과 북극곰 등이 전시된다. 행사장에는 8여종의 동물·곤충캐릭터 유등이 전시되어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리고 ‘억새밭에 살고 있는 동물을 찾아라’라는 스탬프 이벤트를 통해 억새밭 생태계를 이해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도 마련했다. 동물을 찾는 시민들에게는 한국토종 꽃씨를 1일 100명에 한해 선착순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사람으로부터의 위로’로 억새축제에서 사람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프
KOTRA(사장 김재홍)는 지난 30일부터 이틀간 호주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1:1 비즈니스 상담회 및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는 지난해 4월 열린 양국 정상회담과 12월 발효된 FTA를 통해 양국 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토대가 마련된 가운데, FTA를 활용해 양국 간 경제교류를 활성화한다는 취지로 추진됐다.멜버른과 시드니를 오가며 이틀간 진행된 1:1 비즈니스 상담회에는 호주 유력 바이어 60여 개사와 국내 기업 14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FTA 발효로 5~8%의 관세가 철폐된 금속제품, 산업 기계류, 소비재, 의료기기 분야에 대한 수출 상담이 집중됐다. 이날 국내 소형 건설기계 제조업체인 코파즈는 호주 최대 중장비 딜러 A사와 상담을 통해 도로 컴팩터 제품을 공급하기로 합의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 특히 A사는 현지 시장 진출에 가장 큰 진입장벽 중 하나인 안전규정 및 인증획득 절차에 대한 세부정보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우리 기업의 호주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이어서 둘째 날 시드니에서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는 호주 4대 은행 중 하나인 ANZ, 현지 의료바이오 분야 대표 기업 블랙모어스 등 우리나라 투자에 관심을 보인 호주 유력 기업 및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는 맞춤형 사회공헌 아이템 창출 및 사회공헌 활동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을 실시한다.‘0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2015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은 사회공헌 프로그램 및 아이템 필요기업을 대상으로 참여기업을 모집하여 참 여 기업별 공모 주제를 선정한다. 신용보증기금, 이랜드, 인천국제공항공사, 3개 기업이 참여하며, 사회공헌에 관심 있는 전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2015 사회공헌프로그램 공모전’의 공모기간은 2015년 9월 21일(월)부터 10월 30일(금)까지이며, 응모방법은 공모기간 내에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사회공헌정보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시키면 된다. 공모전 응모자를 대상으로 10월 2일(금)에 참여기업별 주제에 대한 선정이유와 핵심 포인트를 중심으로 사전 설명회를 진행하며, 이에 대한 리뷰와 자료는 사회공헌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각 기업별로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을 수상하며, 주최기관 최우수상 1팀은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우수상 2팀은 주관기관인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 조선일보 더나은미래대표상을 각각 수상하게 되어 총 12개팀이 수상한다
▲ 자료: 전국경제인연합회경제계가 올해 신규채용 인력을 당초 올해 초 계획보다 10% 이상 확대하기로 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22일 발표한 ‘13개 주요그룹 일자리 확대계획’에 따르면 "삼성, SK 등 주요 13개 대기업은 올해 채용을 계획보다 10% 이상 확대해 총 10만 26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올해 연초 계획보다 채용을 늘릴 예정인 기업은 삼성, 한화, SK, GS, 한진, CJ, 효성 등 7개 회사로 9378명을 더 뽑는다. 현대차와 롯데 등 6개 그룹은 중국 성장둔화와 수출부진 등 대내외 경제여건이 악화되어 당초 계획을 유지하는 수준으로 하기로 했다. 삼성그룹은 2000명 늘어난 1만 4000명으로 신입·경력직원을 뽑고, 한화그룹은 당초 4700명보다 2배 가까운 8687명을 뽑기로 했다. SK그룹은 당초 계획인 7000명보다 1000명 더 늘어난 8000명을 뽑기로 했으며, CJ그룹은 당초 계획보다 1600명 늘어난 40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13개 대기업 가운데 내년 이후 채용 계획을 밝힌 8개 대기업은 올해보다 내년에 더 많이 뽑을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7월 27일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KDI(한국개발연구원)는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2015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을 개최, 9월 21일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공모 개최 공고 후, 1개월 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작 접수 예정이다.미래연구와 정책현안에 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청년층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0년 시작된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은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였다.공모 주제는 '대한민국의 중장기 위기요인과 대응방안'이고, 최근 사회적 이슈에 관한 국민적 관심을 감안, 저출산ㆍ고령화, 복지수요 증대, 경제ㆍ사회적 양극화, 환경ㆍ에너지 문제, 사회적 신뢰 부족, 재난 안전사고 대응 등의 논의 소재 중 한 가지를 선택하면 된다.공모 원고는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참신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할 수 있도록 자유로운 형식의 정책보고서(대학(원)생)와 논술문(고등학생)으로 제출토록 한다.정책보고서는 국내 2년제 이상 대학(원)에 재학(휴학생 포함) 중인 학생, 논술은 국내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공모 개최 공고 후, 1개월 간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작 접수 예정이다. 접수기간은 9월 21일 ~ 10월 22일 18시 마감이며, 10월 하순
통일을 대비하고 남북 간의 관계를 개선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와 방법 모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아리랑 TV에서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접경, 국경 지역이라는 창을 통해 북한의 현 상황을 간접적으로나마 최대한 생생하고 가깝게 탐사했다. 다큐멘터리 ‘국경은 없다. 에서는 압록강과 두만강을 따라 이어지는 접경지역을 각기 다른 배경을 가진 4명의 대학생과 2명의 전문가가 함께 따라가 봤다. 북한학전공 학생, 실향민 3세, 동독출신의 독일 유학생과 북한전문가 이호규동국대교수, 강주원박사가 바로 그들이다. 2015년 여름, 압록강에서 두만강까지 1580KM 국경을 따라가는 대 장정이 시작됐다. 우리에게 북한은 금기의 땅이다. 대다수가 떠올리는 북한의 이미지는 폐쇄되고 닫힌 나라. 압록강과 두만강으로 대표되는 북한의 국경은 절대 넘어서는 안 되는 삼엄하고 거대한 벽으로 느껴졌다. 그런데 멀리서 보고 듣기만 했던 북한과 실제로 가까이 다가가 본 북한의 모습은 달랐다. 국경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 안의 현실을 아는 사람들에겐 국경처럼 느껴지지 않는다. 강을 건너 북한 땅을 밟을 수는 없지만 압록강에서 수영을 하며 강은 함께 공유하는 소통의 공간이었고, 축제처럼 치러지는 북한
▲ 사진은 지난 6월 3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열린 전국경제인연합회 관광위원회에서 위원장인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는 사진금호산업 채권단이 지난 18일 금호산업 지분 ‘50%+1주’를 7,228억원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에게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7,228억원은 앞서 박 회장이 최종적으로 제안한 가격보다 181억원이 많은 금액이지만, 그룹지주사인 금호산업 경영권 확보를 위해 박 회장이 채권단이 제시한 가격을 거부할 가능성은 낮다는 것이 중론이다. 금호산업은 아시아나항공의 30.08%를 보유한 최대주주이고, 아시아나항공은 금호터미널·아시아나에어포트·아시아나IDT 주식을 100%를 보유하는 등 금호아시아나그룹 전체 지배구조의 핵심 계열사이기 때문이다. 이로써 금호산업 매각은 이르면 추석 전에 주식매매계약 체결을 통해 이루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은 21일 박 회장에게 매각가격을 통보할 예정이다. 채권단의 제안을 받아들이면 금호산업은 박 회장에게 매각되고, 박 회장은 지난 2010년 워크아웃·자율협약에 들어갔던 그룹 계열사 대부분의 경영권을 확보하게 된다. 다만, 채권단은 박삼구 회장의 자금사정이 충분
▲ 사회보장정보원 원희목 원장(중앙 오른쪽)과 백석예술대학교 김영식 총장(중앙 왼쪽)이 09월 18일(금) 백석예술대학교 예술동회의실에서 예비 사회복지사 일자리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사회보장정보원(원장 원희목)은 백석예술대학교(총장 김영식)와 예비사회복지사 대상 취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18일 백석예술대학교에서 체결하고, 지속적인 교육지원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은 서울시내 대학 중 처음으로 백석예술대학교와 체결됨에 따라 학기 중에도 학생들이 직접 사회보장정보원(서울 중구) 전산실습실에서 사회복지시설정보시스템 실습 교육 및 교육에 필요한 교재와 교육과정 편성 지원 등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날 백석예술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교수와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석예술대학교 리사이트홀에서 원희목 원장의 ‘보건복지정책의 현황 및 전망’ 이라는 주제의 특강도 진행되었다.원희목 원장은 “학생들의 취업 지원을 위해 오늘 협약이 좋은 시범사례가 되었으면 한다”며 “예비사회복지사에게 취업 전 시스템 교육을 지원하는 것은 전국으로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번 백석예술대학교와의 업무협약은 예비 사회복지사 취업경쟁력 강
전국경제인연합회는 18일(금)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글로벌 회계부정 사례 분석을 통한 기업 내부통제 강화 방안’을 주제로, 2015년 제6차 윤리경영임원협의회를 개최했다.전경련에 따르면, 이 날 회의 주제는 최근 세계 굴지 회사들의 분식회계 사건이 발생하면서, 사전예방에 초점을 둔 기업의 자발적 내부통제 강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선정되었다. 이를 위해 회계사 겸 변호사인 법무법인 세종의 김현진 변호사를 초청해, 주제발표를 진행하였다.김현진 변호사는 “2001년 미국 엔론의 분식회계 사건이 사회적 파장을 크게 일으킨 후,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대다수 기업들이 분식회계의 문제점을 인식하고 윤리경영 차원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하였지만, 글로벌 경기 침체에 따른 실적 압박으로 인해 회계부정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변호사는 기업의 회계부정 대응방안에 대해서 “아무리 훌륭한 사후 대응방안도 최선일 수 없으므로 사전예방과 경영진 및 임직원의 꾸준한 윤리의식 제고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사전예방의 구체적 실천방법에 대해서는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겨서는 안 되듯, 회계부정이 발생할 소지가 있는 곳의 업무를 분
▲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청두시 이토요카토 6개 매장에서 KOTRA 주관으로 열린 ‘한국 상품 판촉전’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국내 중소기업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KOTRA(사장 김재홍)는 15일부터 20일까지 중국 청두시 이토요카토 6개 매장에서 '한국 상품 판촉전'을 열고 우리 중소기업 50개사 200여 종 상품의 판매를 지원한다. 이번 판촉 행사는 한중 FTA를 앞두고 대중 수출 확대의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특별 기획됐다.KOTRA는 이번 행사기간 동안 약 15만 달러(약 1억 7600만원)의 현장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예상했다. 또한 이번 행사를 계기로 침체 위기의 대중 수출에 다시 활기를 불어넣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토요카도는 행사기간 동안 판매 성과가 좋은 제품에 대해 정식 매장 입점을 지원할 예정으로, 이는 향후 국내 중소기업의 내륙시장 진출의 발판이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주춤했던 한국 관광붐을 다시 일으키기 위해 '한국 상품 홍보관'을 설치운영한다. 특히 중국 서부내륙지방으로 확산 중인 한류를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부채춤, 전통혼례 체험 등 한국의 여러 전통 공연을 선보이며, 부채 한글쓰기,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