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어울림센터 조감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Win-Win 대학타운형 도시재생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창의어울림센터’조성 공사를 오는 17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총 사업비는 88억원으로 옥천읍 금구리 23-4번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767㎡ 규모로 지어지며,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1층은 상생협력상가(4호), 2층은 청소년 어울림 공간(스터디 카페, 동아리실 등), 3층과 옥상층은 주차장 공간(주차면 49면)으로 조성한다. 군은 앞서 청소년 어울림 공간 조성을 위해 청소년과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의견을 수렴해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도시재생 사업 시작 후 옥천군에서 처음으로 거점시설을 조성하는 것으로 충북도립대와 창의길, 먹자골목을 연계해 원도심 활성화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시민표창 시상식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11일 서원구청 대회의실에서 시정발전 유공자 3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충북도민 체육대회 유공 2명, 이달의 자원봉사왕 1명, 상상발전 우수제안 1명, 청주문화제야행 시민아이디어 우수선정 3명, 건강생활실천 포스터 공모전 7명, 모범시민 16명에 각각 표창패 및 상장을 시상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여러 분야에서 우리 지역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시어 표창을 수상하신 시민들에게 축하의 마음을 전한다”며, “86만 시민 모두가 행복한 청주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매달 시민 표창 시상식 행사를 개최해 시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옥천군전경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옥천군은 7월 11일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기 위한 민생 경제탐방 2호로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실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육영수 생가와 선화원을 방문하여 공공근로와 행복드림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들 20여 명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은 현재 공공일자리사업으로 공공근로 3단계 146명, 행복드림일자리 162명, 지역공동체일자리 14명, 청년일자리 2단계 40명, 신중년경력형일자리 4명, 읍‧면생활민원처리반 36명 등 400여 명 정도가 근무하고 있으며, 취약계층, 청년, 중장년 등 다양한 계층을 적재적소 배치하여 일자리 제공을 통한 고용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옥천군수는 “한여름 야외사업장에서 근무하시는 분들은 특히 건강과 안전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을 전하고 “이번 공공일자리 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으며, 앞으로 양질의 일자리 위해 더욱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옥천군의 민생 경제탐방은 지역 내 다양한 경제활동 주체를 격려하고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계획으로 6월 말 옥천공설시장 방문에 이어 이번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국비 없이 전액 시비로 추진하는 문화·체육시설 신축이나 행사·공연까지 행안부의 중앙투자심사를 받는 것은 불합리하다”고 말했다. 현재 청사·문화·체육 시설 신축의 경우 40억 원 이상, 행사·공연은 30억 원 이상이 중앙투자심사의 대상이 된다. 지방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 및 중복투자 방지를 위한 목적이다. 그러나 국비 투입 없이 전액 시비로 집행되는 30~40억 원의 예산까지 중앙정부의 심사를 받는 것은 지방정부의 자율성을 저해할 우려가 있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자치분권이 현 정부의 주요 정책이란 점과도 배치될 요인이 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 “시도지사협의회의 개선 안건으로 상정하라”고 지시했다. 다음달 11일부터 시작되는 0시 축제와 관련해선‘바가지 요금’근절을 위한 자정캠페인과 단속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잠시 좋자고 바가지 씌우면 지역 축제 존속에 위협이 될 수 있어 결국 상인들 피해로 돌아갈 것”이라며 “상인협의회에 바가지 요금이 없도록 요청하고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0시 축제’관련 시내버스 노선 우회의 특별대책 및 전방위 홍보도 강조했다. 이 시장은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4명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군은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 사례 8건을 대상으로 1차 실적검증, 2차 사전심사(온라인 투표 및 부서장 심사), 3차 현장 발표 및 인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4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1명)을 선발했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최우수’는 금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직접지원사업의 신청 절차 간소화로 주민 편의를 도모하고 신속한 보조금 지급을 위해 노력한 환경과 조영준 주무관이 선정됐다. 조 주무관은 지난해 입사해 1년이 채 되지 않은 새내기 공무원으로 기존 관행을 깨고 일하는 방식을 새롭게 적용하여 다른 직원들에게 귀감이 됐다. ‘우수’는 옥천박물관 건립사업 추진중에 박물관 예정지에 예상치 못한 구거가 있어 난항을 겪었으나 수차례에 걸친 관계기관 협의로 구거사용 협의를 성사시키고 정상 추진에 노력한 문화관광과 유락경 문화재관리팀장과 대상포진 발병률이 높은 연령층까지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확대 실시하여 주민의 건강 증진에 노력한 보건행정과 곽민주 감염병관리팀장이 선정됐다. 유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 국제정책대학원 외국인 학생들이 ‘대전 0시 축제’등 홍보와 관광을 위해 6일 대전을 찾았다. 이날 대전을 찾은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은 탄자니아 산업통상자원부, 인도네시아 기획재정부 등 고위 국가공무원 출신들이 대다수다. 특허변호사 등 법률가부터 교수, 컨설턴트, 기업인 등 전문직 종사자들도 포함돼 있다. 대전시는 KDI 대학원 외국인 학생 포함 20여 명의 학생들에게 ‘대전 0시 축제’, ‘와인 엑스포’등 지역 축제와 행사를 알리고 함께 지역 명소를 탐방했다. 이들은 대전역에 집결해 대전트래블라운지로 이동하여 시 관광 홍보 영상을 관람했으며, 이후 대전시티투어를 타고 대청호 오백리길과 명상정원을 둘러봤다. KDI 대학원 출신 대전시 공직자들은 간담회 자리를 마련하여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과 대전시 매력 등을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에게 전달하며 대전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관광국장은 “KDI 외국인 대학원생들이 대전 0시 축제 등 대전을 즐기고, 관광한다면 대전시를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외국인 학생들이 ‘꿀잼도시’ 대전을 찾아 대전 알림이
▲청주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추진에 박차 단체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6일 울진군에서 열린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 제8회 시장·군수 협력체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 용역의 착수보고회 및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을 안건으로 진행됐으며, 13개 시·군의 시장·군수(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전타당성 조사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의 단계별·구간별 추진방안 검토와 사업추진시기 등 실행 계획을 제시하고 지자체 의견을 청취했다. 청주시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민이 동서횡단철도를 이용하기 위해서 청주공항역까지 접근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기 때문에 청주시 구간에 추가적으로 오창역 신설을 강력하게 주장했다. 특히, 오창은 약 7만명의 인구가 거주하고 있어 대부분의 군 지역 도시보다 인구가 많아 이용수요를 높일 수 있으며, 오창 테크노폴리스, 방사광가속기 건설 등이 이미 추진되고 있어 앞으로 발전가능성이 굉장히 높아 철도이용 잠재수요가 높다라는 점을 피력했다. 이 외에도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향후 동서횡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임시신생아번호만 남아있고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관내 아동 16명 중 의심사례로 파악된 5명에 대해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시는 2015년부터 2022년까지 예방접종통합관리시스템에 입력된 아동 중 출생신고가 되지 않아 임시신생아번호로만 남아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출생신고 여부와 소재·안전 확인을 위한 전수조사를 벌였다. 조사결과 전국 2,123명 중 세종시 아동은 16명인 것으로 확인됐다. 임시신생아번호는 출생 후 12시간 내 접종하는 비(B)형 간염 접종 기록관리와 비용상환에 활용하는 7자리 임시번호(생년월일+성별)를 의미한다. 시는 아동 16명 중 정상양육 5명, 입양 2명, 출생신고 전 사망 4명으로 확인된 11명을 제외하고 베이비박스 3명, 출산 부인 2명 등 정확한 조사가 어려운 5명을 관할 경찰서에 수사 의뢰했다. 오정섭 아동청소년 과장은 “전수조사를 통해 확인된 아동 중 필요한 경우 지역자원과 연계한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추가적인 조사가 필요한 경우 촘촘한 조사를 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안점검회의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조길형 충주시장이 “전 분야를 아우르는 넓은 시야를 가질 것”을 강조했다. 조 시장은 6일 4대 미래비전 추진상황 점검회의에서 “무난하고 추상적이며, 포괄적인 업무태도를 버려야 한다”라며, “각 사업의 진행 현황에 대해 구체적으로 살피고, 문제점이 무엇인지 객관적으로 파악할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그는 “본인의 업무에 충실하되, 시에서 진행되는 모든 사업에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장소적·분야적으로 유사한 사업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 행정이고, 그 과정에서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계 하며 충돌을 방지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임을 강조했다. 또한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섞어 놓으면 정체성을 잃듯이, 추진중인 사업의 방향성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며, “사업추진에 있어 나아가야할 방향과 정체성을 확립해 줄 것”고 말했다.
▲영웅의 제복 수여 (대한뉴스 김기호기자)=계룡시(시장 이응우)는 ‘6.25 전쟁 정전 70주년’을 기념하여 6.25 참전용사 전원이 참가한 가운데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해 6.25 참전용사 7명과 보훈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6.25 참전유공자 전원에게 존경의 마음을 담아 한 분 한 분 새로운 제복을 손수 입혀 드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은 참전 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잊지 않겠다는 국민의 다짐이 담겨져 있으며, 겉옷(자켓)과 하의, 넥타이로 구성되어 겉옷에 참전용사들의 명예를 표현하는 기장과 훈장을 패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6.25 참전유공자회 계룡시지회(회장 송창순)는 참전유공자의 희생을 잊지 않고 영웅의 제복 수여식을 개최하여 뜻깊은 시간을 마련해준 계룡시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영웅의 제복 수여식 참여자 단체사진 가운데 이응우 시장 이응우 시장은 “영웅의 제복 수여는 조국을 위해 공헌하신 6·25 참전유공자의 숭고한 공적을 기리고, 호국영웅에 걸맞은 예우를 해드리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참전용사의 희생을 잊지 않고 기억하며 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