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 봉축 대법회 및 제15회 옥천 대성사 산사음악회가 5월 27일 (음력 4월8일) 오전 10시 대성사 특설무대에서 1.2.3부로 나누어 봉행된다. 1부 봉축 대법회는 대금연주가 ‘김웅’(산내들)의 장엄하고 조용한 대금 연주로 시작된다. 이어서 주지 혜철스님이 대법회를 알리는 범종을 다섯 번 치고 이윤진 한국불교문화예술협회장(The 울림 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이 관음무를 부처님전에 공양 올리고 삼귀의례, 찬불가, 한글반야심경, 봉축사(내외귀빈), 청법가, 입정, 설법, 정근 축원,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헌화, 공지 등으로 진행된다. 2부 ‘그려안그려 최은혜TV’의 최은혜. 김용범 부부의 사회로 참석자 노래배우기 및 노래자랑을 갖고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3부 옥천군 문화예술창작공연 옥천월드콘서트(대표 김욱성)는 꽃밴드(꽃보다 가요제), 성악 윤우진(테러), G월드 다문화 공연팀의 월드팝송, 영화음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새침한 연꽃이 태동하는 21일(일), 옥천군이 주최하고 G월드밴드가 주관하는 ‘옥천을 세계 속으로’ 콘서트가 대성사 ‘산사음악회’를 홍보했다. 이날 음악회는 육영수여사 생가 앞 잔디광장에서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25회 충청북도협회장기 축구대회」가 오는 5월 20일 토요일을 시작으로 5월 21일 일요일까지 제천 축구센터와 봉양 건강축구캠프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충청북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축구협회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도내 생활체육 축구대회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도내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동호인 축구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20~30대부, 40대부, 50대부, 60대부, 여성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러진다. 제천시 7개팀, 청주시 9개팀, 충주시 5개팀, 음성군 5개팀 등 도내 총 11개 시군 1천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제천시 관계자는 “최근 전국 유수의 엘리트 축구대회를 제천에서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상황에서 순수하게 축구를 사랑하는 동호인 축구대회까지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축구 가족을 위한 순수 아마추어 대회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유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충청북도지사기 축구대회도 내년 제천에서 열릴 예정으로 제천시는 충북 축구 일번지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드높일 것으로 보인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전국 17개 시도지사가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신속 제정을 적극 지지하고 나섰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중부내륙특별법 신속 제정을 위한 공동결의문을 지난 17일 채택했고, 특별법안이 조속히 입법화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지원해 줄 것을 중앙부처 등에 요구할 예정이다. 17개 시도지사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부내륙지역의 자생적 창조역량과 자립적 발전을 지원하여 국가 균형발전의 새로운 동력을 창출한다”라며 “국민 모두가 어디에 살든 균등한 기회를 누리는 진정한 대한민국 지방시대를 만들기 위해 중부내륙특별법이 신속히 국회를 통과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중부내륙의 호수와 백두대간 등 자연환경의 체계적 보전과 합리적 이용을 위한 국가 차원의 개선방안을 요구하고, 중부내륙지역의 지리적·환경적 장점을 활용한 공동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공동으로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부내륙의 균형발전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줄이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동안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중부내륙특별법 제정의 취지, 필요성등을 중앙정부에 적극 건의해 왔다. 대통령과 국무위원, 17개
▲단체 기념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외국인지원센터(센터장 박한교, 이하 센터)는 지난 14일 대소국민체육센터에서 센터 소속 필리핀 자조모임(리더 레이, 이하 자조모임)의 농구대회(이하 대회)를 개최했다. ‘Reunion of the Filipinos’라는 주제로 개최된 대회는 작년 11월에 결성된 센터 필리핀 회원들의 친목 및 자조모임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4개 팀의 선수들을 비롯해 자조모임 회원들을 합쳐 120명 이상이 참여했다. 대소 1개팀, 삼성 1개팀, 금왕 2개팀이 참여하여 열띤 경기를 펼쳐나가는 동안 관중으로 참여한 필리핀 회원들도 근로로 인한 피곤함을 잊어버리고 자국의 언어로 응원하며 기쁨을 순간순간 공유했다. 이번 대회를 위해 자조모임 리더를 중심으로 자체 준비위원회를 결성하였고 진행에 필요한 모든 경비도 리더와 참가팀이 마련하였으며, 센터는 120명을 위한 간식패키지를 지원했다. 특히 대회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음성경찰서(서장 이대형) 외사계의 범죄예방캠페인도 진행되었으며, 음성소방서(서장 김철기) 구급대원의 지원으로 선수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경기에 임할 수 있었다. 레이씨는 “짧은 시간에 준비하느라 부족한 점이 있지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 주덕읍 송원요양병원, 송원요양원, 송원장례문화원을 운영하고 있는 송원의료재단(이사장 김종순)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회장 김상호)는 15일 의료기관 이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로 인해 앞으로 송원의료재단과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는 입원 및 진료대상 회원들에게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만족도를 높이는데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충주지구협의회 김상호 회장은 “410여명의 적십자봉사회원들에게 필요할 때 의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히고, 재단 김종순 이사장은 “오늘의 협약 체결로 봉사회원들에게 의료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송원요양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 정보제공을 위해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2017년, 2020년에 이어 2022년 6월에 3번째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된 바 있다.
▲부부의날 듣고싶은말 통계자료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천가정폭력상담소(소장 이경미)가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상담소는 지난 4월 14일부터 2주간 온·오프라인을 통해‘배우자에게 듣고 싶은 말’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부부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서로 배우자의 속마음을 들여다보자는 의미에서 진행했다. 시민 50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인 말은‘난 늘 당신 편이야’로 148명(29%)이었다. 그 다음으로‘수고했어, 고생했어’가 132명(26%),‘고마워’76명(15%),‘사랑해’74명(14%),‘당신 때문에(덕분에) 버틸 수 있었어’57명(1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 ‘기타’를 선택한 27명(5%)은 ‘당신이 있어 행복해’,‘함께 건강하게 살자’등의 말을 듣고 싶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담소 관계자는 “가정폭력 예방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앞으로도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평등하고 민주적인 부부문화 및 건전한 가족문화 정착, 가족해체 예방 등을 위해 ‘부부의 날’을 법정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 이용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5월 12일부터 5월 15일까지 동부창고 일원에서 개최한 ‘2023 청주 가드닝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동부창고의 버려진 공간을 새로운 정원으로 재생하는 효과뿐 아니라 실력 있는 정원디자이너들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한 모델정원 전시가 진행돼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한국정원디자인학회가 주관하고 진행한 모델정원 공모에는 국내 유명작가들이 참여해 ‘정원 속의 청주, 청주 속의 정원’이라는 주제를 표현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출품했으며, 지난 4월 작품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작품이 동부창고 일원에 설치됐다. 5개 작품에 대한 최종 심사를 거쳐 한정미 정원작가의 ‘연초정원 : Cigarette Garden’이 대상작으로 선정돼 12일 열린 개막식에서 상금 5백만 원을 수여 받았다. 전문 작가 외에도 청주시 시민정원사들이 직접 참여해 조성한 시민참여정원과 정원 속 북카페, 가든 시네마, 버스킹 공연 등 정원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정원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또한 가족이 함께 만드는 ‘가족 화분 만들기’와 일회용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15일 오후 충남대학교병원 노인보건의료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개최된 제24대 병원장 취임식에 참석하여 조강희 병원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51년 역사의 충남대학교병원은 대전시민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중부권 최고 공공의료기관으로 성장했다”며 “병원체자원 공동연구시설 등 대전시와 협력사업을 확대하며 동반 성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군수 조병옥, 체육회장 김기창)은 지난 11일부터 3일간 개최된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서 당초 목표로 한 종합순위 3위에 입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지난 11일~13일까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린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 음성군 선수단은 26개 종목 488명의 선수 및 임원이 출전, 금메달 16개, 은메달 15개, 동메달 15개 등 총 46개의 메달을 획득하면서 종합순위 3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였다. 특히, 학생부는 금메달 5개 등 총 13개의 메달을 획득, 종합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유도, 자전거, 소프트테니스, 육상(학생부) 종목은 종합 1위를, 테니스, 육상(필드), 사격, 골프, 그라운드골프 종목은 종합 2위를, 게이트볼, 야구, 풋살은 종합 3위에 오르는 등 선수단은 뛰어난 선전을 펼쳤다. 종목별 경기에 나선 선수들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최선을 다한 끝에 지난 대회 5위보다 두 계단이나 상승한 3위의 성적을 거두는 결실을 얻었다. 또한, 조병옥 군수와 김기창 체육회장은 대회 기간 내내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선수들을 격려하고 사기를 북돋워 눈길을 끌었다. 김기창 체육회장은 “조병옥 군수님의 아낌없는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시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지난 13일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청소년의 달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고기동 행정부시장 기념사로 시작해 1부 기념식과 2부 문화체험 한마당(공연, 체험부스)을 진행했다. 1부 기념식에서는 모범 청소년 35명과 육성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에 이어 세종빛깔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됐다. 2부 행사에서는 청소년 동아리의 공연과 함께 10여가지 체험부스로 꾸며진 문화체험 한마당을 운영해 참가 청소년들에게 다채로운 체험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했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앞으로 청소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도록 세종시가 앞장서 노력하겠다”라며 “축제를 찾아주신 부모님과 청소년들에게 감사하고 선물 같은 하루가 되셨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