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기능경기위원회 위원장)은 2023년 지방기능경기대회 마지막 날인 7일 충남기계공고를 방문해 4개 종목 수상자(금, 은, 동)에 대해 시상하고 5일간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장우 시장은 “기능인들이 대전시와 기술 강국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수 있도록 숙련 기능인들이 우대받고 기술 연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는 6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LH충북지사,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과 LH주거급여 조사원을 통한 주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사업인‘행복하우징 청주’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백대현 LH충북지사장, 이성남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 주거급여 조사원 교육 지원, 맞춤형 주거복지서비스 지원 등 사업 총괄(청주시) ▲ 주거급여 조사원 교육 참여, 위기가구 발굴 및 통보, 주거서비스 지원(LH충북지사) ▲ 주거환경 개선 지원(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을 추진하기로 했다. LH주거급여 조사원은 청주시 주거급여 수급자 23,299가구에 대해 연 2회 이상 가정 방문을 통해 거주 여부, 주택수리 항목 등을 조사하고 있으며, 집안 상황 및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어 위기가구 발굴에 최적이다. 특히 충북주거복지센터 사회적협동조합은 발굴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비 등으로 올해 3천만 원을 지원한다. 시는 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편의점, 미용사회, 주택관리사협회 등 다양한 기관ㆍ단체들과 협약을 추진하고 있으며,‘행복하우징 청주’는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를 파악할 수 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 종합 청년지원정책 추진 거점 공간의 역할을 수행할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가 6일 개소했다. 음성군 청년지원의 중심이 될 청년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으로 도내 군 단위에서는 최초로 운영된다. 군은 지난 2021년 2월 ‘음성군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해 청년정책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하고 지난해 8월 음성군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등 청년이 지역에 유입·정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대로(금왕읍 무극로 237 4층)는 음성군 도시브랜드 ‘상상대로 음성’과 연계해 ‘청년의 상상대로, 청년답게’라는 의미를 담았으며,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 소통하고 활동할 수 있는 청년 거점 공간이다. 지난 3월에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해 221㎡(전용면적 172㎡)에 청년들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 2개소,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 등으로 구성했다. 위탁 운영은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인 (재)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 맡았으며 현재 충청북도 청년지원센터도 함께 운영하고 있어 그간 쌓은 사업 운영 노하우가 더해져 원활한 운영이 기대된다. 청년대로에서는 ▲청년 취창
▲기업 현장 방문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은 6일 제3산업단지 기업 현장에 방문해 기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 시장은 ㈜인팩과 한국메탈실리콘㈜을 방문해 공장 내 제조 등시설을 둘러보고, 기업과의 간담을 통해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구내식당을 방문해 근로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인팩(대표 최장돈)은 자동차용 케이블의 국산화를 목표로 1969년 설립된 기업이다. 제2산업단지에 입주한 인팩이피엠㈜의 모기업으로 제3산업단지에 연이은 투자를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이바지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액추에이터 및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생산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자동차 산업의 미래를 대비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한국메탈실리콘㈜(대표 최종오)은 2008년 설립된 이래 반도체 및 이차전지음극제 소재인 수준 높은 초미립자 메탈실리콘파우더 생산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LG에너지솔루션 등과 협약하고, sk스페셜티 및 포스코퓨처엠 등에 납품하며 이차전지산업분야 핵심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제천시는 제3산업단지 준공 전 97% 분양 협약을 완료하였고, 현재 제4산업단지 조성을 준비 중에 있다. 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기록원과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원장 강정훈)이 운영하는 청주시 시민기록강좌가 4일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에서 개강했다. 개강식에는 신병대 청주시 부시장과 강정훈 청주대 청주학연구원장, 수강생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병대 부시장은 “청주시가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어제의 기억을 오늘과 내일로 잇기 위해 부단히 달리고 있다”라며 “훌륭한 강사진이 기록 관련 다양한 강의를 준비했으니 수강생 모두 ‘나의 기록이 나와 우리의 미래를 만든다’라는 자긍심을 갖고 임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개강식에 이어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가 ‘기록문화도시 청주가 지니는 의미’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펼쳤다. 유영선 인문학 칼럼니스트는 “청주는 기록문화창의도시로서 지금까지 동네기록관 운영, 시민기록관 개관, 시민기록활동가 양성, 원로예술인 구술채록 등을 통해 다양한 기록문화사업을 펼쳐오고 있다”라며 “넥스트 문화도시로 향하는 과정 속에서 새로운 미래상을 구현해 나가야 할 시점”이라고 피력했다. 한편 이번 강좌는 ‘시민의 힘으로 만들고 공유하는 기록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오는 5월 1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청주기록원 내 시민기록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 서구 산직동 산불이 발화 52시간 만에 주불 진압이 완료됐다. 산림당국은 4일 오후 4시 40분을 기해 산직동 산불 주불 진압에 성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와 관련 이장우 대전시장은“주불 진압 소식과 동시에 단비까지 내리고 있어 오늘 밤에는 잔불까지 모두 정리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화재 이틀 차였던 3일 밤까지만 해도 헬기가 철수하고 바람이 심해 화재 진압에 어려움이 컸다. 하지만 소방대원과 특수진화요원들이 필사의 노력으로 진화에 나서 밤샘 대치 끝에 대전시민이 가장 사랑하는 장태산휴양림 방어선을 지켜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 이 시장은“산림청과 소방본부, 군(32사단, 505여단), 경찰, 시·구청 직원들, 대한적십자사를 비롯한 자원봉사자까지 시민 정신이 빛났던 3일이었다”라며“특히 이틀 동안 휴교로 인해 등교하지 못한 기성중학교 학생들을 비롯해 함께 걱정해주신 시민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이날 저녁부터 산림당국과 합동으로 가용인원을 총동원해 잔불 정리에 나설 예정이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지사는 4월 1일(토) 도내 스마트팜 선도농가 현장간담회를 개최하여 충북 스마트농업 발전방안 마련과 성공을 위한 공감대 형성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간담회는 지난 3월 워크숍 이후 시작한 충북 스마트농업 발전을 위한 본격 행보로, 진천 과채류 스마트팜에 다양한 작목을 재배하는 농업인 8명이 함께 했다. 스마트팜 농업인들은 성공 요인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교육, 유통, 규모화 등 발전 방안을 제안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건의했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이번 현장간담회로 스마트팜 성공을 확신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월 1회 스마트팜 현장간담회를 통해 충북 농업인 맞춤형 스마트농업 모델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도의 스마트팜 첨단농업 확대는 ‘농촌을 살맛나게’ 만드는 민선 8기 중요 정책이며, 앞으로 스마트하게 변화될 농촌 모습이 기대된다.
▲배드민턴대회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2023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가 4월 1일(토)부터 2일(일)까지 2일간 제천 세명대 체육관을 비롯한 배드민턴 전용구장에서 개최 된다. 이번 청풍호배 전국 배드민턴 대회는 제천시 배드민턴협회 주관으로 전국 배드민턴 동호회원 1,400여명의 선수 및 대회관계자가 대거 참가하여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통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올해로 13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대회는 코로나 19여파로 침체되 있던 배드민턴 대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시발점이 될것으로 기대되며, 경기는 연령대(20~60대) 및 급수별(A~E등급) 남·여 복식, 혼합 복식 등으로 나누어 예선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제천시에 따르면 선제적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4월에도 새봄을 맞아 배드민턴 경기 뿐만아니라 충북소년체전 및 전국소년 체전 배구평가전, 제천 시장기 생활체육 축구대회, 아시안게인 인라인 스피드 롤러 국가대표 선발전, 한국대학탁구 연맹전 및 세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대표 선발전 등 굵직한 대회가 제천시 곳곳에서 펼쳐질 예정 이어서 전국 선수단의 제천 방문을 통해 지역경기 부양에도 기여 할것으로 전망하고 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제베리아(제천+시베리아)’ 제천시가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현지 벚꽃길 소개에 나섰다. 제천은 국토 중심 중부내륙지로 고도가 높고 산지가 많은 탓에 기온이 낮아 ‘벚꽃엔딩’을 즐기기 제격이다. ▲ 시내(제천역~중앙동문내토시장~제천시보건소) 청량리에서 KTX-이음을 타면 제천역까지 한시간이다. 제천역에서 역전시장을 지나 중앙, 동문시장 방향으로 오르면 도심 한가운데 벚꽃길이 있다. 벚꽃나무가 도로를 끼고 쭉 심겨있어 구도심과 어우러진다. 시장에 들러 달빛정원을 함께 둘러보고, 장터에서 빨간오뎅 등 간단한 간식을 먹어도 좋다. ▲ 하소천(제천시 서부동 1241) 하소천은 제천IC에서 제천시청을 지나 시내방향으로 들어오면 처음 보이는 야트막한 세천으로, 영서, 용두, 청전 세 동을 지난다. 고저차가 거의 없어 천을 따라 가볍게 산보하기 좋다. 특히 강둑을 따라 벚꽃나무와 오래된 주택가가 있어 독특한 매력이 있다. 특히 벚꽃이 흩날리면 더 좋다. 현재 제천시가 천변을 중심으로 산책길 개발에 적극 나서고 있어 내년이 더 기대되는 곳이다. ▲ 덕산면 수산2리(광천) ~ 도전리 ~ 용하구곡(용하야영장) 옥순봉 출렁다리를 지나 덕산쪽으로 나가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이장우 대전시장은 31일 대흥동 테미공원에서 열린 ‘제17회 테미봄꽃축제’개막식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테미봄꽃축제 개막을 축하했다. 이 시장은 “4년 만에 열린 테미봄꽃축제 개최를 축하하며, 많은 시민들이 벚꽃을 즐기며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하고, “오는 8월 11일부터 17일까지 원도심 지역에서 열리는 ‘대전0시 축제’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제17회 테미봄꽃축제’는 3. 31.(금) ~ 4.2.(일) / 3일간 대흥동 테미공원 내 대흥배수지 일원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