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6,505억원 규모의 2023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151억원 대비 353억원(5.74%)이 증가한 규모다. 이번 추경은 지방교부세 184억원, 국도비보조금 117억원, 세외수입 18억원 등을 주요 재원으로 활용했다. 주요 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과 주민불편사항 해소 사업, 취약계층 지원사업, 지역경제활성화 사업, 도로·하천 등 SOC 사업, 문화관광 등 주요 현안사업 그리고 당초예산 편성 이후 변경된 국도비 예산 반영이다. 먼저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청산별곡 르네상스 숲 기본계획 수립용역 2억3천만원, 도시가스 공급확대를 위한 배관설치비 지원 1억5천만원, 문화진흥기금 15억원, 어린이집 특별 활동비 및 아이돌봄 사업으로 6억7천만원, 안남 치유공원(온실정원) 5억원, 군북 막지리 낙후지역 상수도보급 사업으로 18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OK향수카드 할인보전비용을 기존 60억원에서 80억원으로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소비 활성화 분위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청년창업 소상공인 점포임차료 지원 1억8천만원과, 소상공인의 저금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의 자연·문화·체험 등과 함께하는 감성 가득한 힐링여행‘충주 감성투어’정기코스가 4월 8일(토) 올해 첫 운행을 시작한다. 이번 4월 정기코스 투어“충주의 봄에 가봄”은 충주체험관광센터에 집합하여 오전 10시에 센터 출발을 기점으로 오전부터 점심까지는 수안보 일대에서 체험 및 관광을 즐기고, 오후에는 충주 시내권으로 넘어와 천연 염색 체험을 즐기는 코스이다. 수안보 일대 코스에서는 충청북도 문화재로 지정된‘최응성 고택’에서 야생화 다육이 심기 체험을 진행하고, 봄의 기운을 느낄 수 있는 봄나물 비빔밥을 중식으로 맛볼 수 있다. 이어 분홍빛으로 물 들은 수안보 벚꽃길에서 가벼운 산책을 즐기고, 족욕 체험장에서 바쁜 일상에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족욕체험의 시간을 갖는다.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개화하는 벚꽃으로 곳곳에 분홍빛으로 물들어가고 있지만, 수안보는 충주 시내권에 비해 기온이 낮아 개화 시기가 늦은 편이다. 정기코스가 진행되는 때에는 환하게 피어난 벚꽃을 볼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또한, 이번 정기코스 투어에서 폴라로이드 촬영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안보 벚꽃길을 배경으로 투어 이용객에게 폴라로이드 촬영, 사진
(대한뉴스 김기준기자)=단양군이 제23회 단양군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군은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군 발전에 뚜렷한 공로가 있는 군민에게 수여하는 '단양군민대상' 후보자 선발을 위해 오는 4월 24일까지 수상 후보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1993년 제정된 '단양군 군민대상 조례'에 따라 매년 수여하던 단양군민대상은 지난 2016년 12월 조례의 전부 개정 이후 시상 시기를 매 3년으로 개정했다. 올해 시상 부문은 본상과 특별상 총 2개 부문이다. 본상 부문은 선행봉사, 지역사회개발, 문화·체육진흥 등에 공헌한 자에게, 특별상 부문은 출향인사 등 지역 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단양군의 명예를 드높인 자에게 수여된다. 후보자 자격은 군에 5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사람이나, 관내 직장 단체에서 5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자, 국내외적으로 단양을 빛낸 자(거주지 제한 예외)다. 부문별 시상 인원은 1명이며 심사 결과 수상 대상자로 결정될 경우 올해 6월 2일 예정된 '제39회 단양 소백산 철쭉제' 개막식에서 단양군민대상을 수여하게 된다. 수상자 추천권 자는 관내 각급 기관·단체장, 읍·면장으로 군 자치행정과로 추천서, 공적 조서 및 주민등록초본, 기타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음성군은 27일(08:30) 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월간업무 회의를 개최했다. 조병옥 군수는 △제17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준비 철저 △2024년 정부예산 확보 적극 대응 △산책로 시설물·일자리 사업장 안전 관리 등 군정 현안을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조 군수는 “전국의 마라토너에게 음성군의 깨끗한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마라톤 구간에 제초, 꽃길 정비, 불법 현수막 제거와 청결 활동을 하고 무엇보다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힘써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현안 사업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감독을 주문했다. “민선 8기 공약을 비롯한 부서별 현안사업 가운데 1분기에 실기하거나 부진한 사업은 부서별로 추진상황과 로드맵을 점검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지시하며 “담당 부서는 소관 사업장을 주기적으로 방문해 문제점을 파악·보완하는 등 철저한 관리·감독으로 현장 행정에 힘쓸 것”을 당부했다. 조 군수는 “2024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서는 4~5월이 가장 중요한 시기”라며 “신규사업은 단계별 사전절차 이행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고, 충북도와 중앙부처를 방문해
▲길지준 역전상점가 상인회장,강신학 상인회장(수상자),유준식 상인회원(수상자),남기건 대전동부소방서장,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정필태 상인회원(수상자)부인,홍석우 점진신협 전무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동부소방서는 27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난 17일 중앙시장 내 정원상가 화재 시 신속한 대응으로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한 상인회장 등 4명에게 대전동부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강신학 상인회장 및 유준식, 김수영, 정필태 상인회원은 지난 17일 6시 40분경 평소처럼 일찍 출근해 시장 순찰을 하던 중 박황순 중앙시장 연합회장으로부터 화재 상황을 유선 연락받고 해당 점포에 도착하여 주변에 비치되어 있던 소화기를 이용해 화재를 초기에 진화하여 화재 확산을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강신학 상인회장은 “평소 전통시장의 화재 예방을 위하여 동부소방서와 시장상인회와의 정기적인 소방훈련 덕분에 대형화재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대전동부소방서장은“남다른 사명감으로 화재진압을 통해 화재 확산을 방지해 주신 상인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1차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 정기회의 개최 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27일 임시청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도 제1차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남기용)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남기용 상생발전위원회 위원장 등 20여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 2023년도 예산 편성 현황 ▲ 2023년도 1분기 상생발전방안 이행상황 ▲ 도농상생 및 협력방안 토론회 등 상생발전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상생발전방안 합의사항 75개 중 73개가 완료돼 이행률 97.3%를 달성하고 있다. 완료 합의사항 중 지속적인 이행관리가 필요한 46건의 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기용 위원장은 “통합을 위해 추진했던 합의사항을 조속히 완료할 수 있도록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도시와 농촌 간 상생발전방안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고민해 통합 청주시의 발전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 상생발전위원회는 2014년 7월 1일 청주·청원 통합 이후 상생발전방안의 성실한 이행을 목적으로 구성됐으며 합의사항 이행 점검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실질적인 상생과 통합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부산광역시의회 의원(6명)들이 27일(월) 우수하천 관리 사례인 대전의 하천관리 및 운영방안을 견학하기 위해 대전시를 방문했다. 부산시의회 의원들은 우수하천관리 사례인 대전천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고 부산 온천천 관리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주시는 27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위원장 신형근) 신규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는 관계전문가, 시의원, 여성단체 대표, 관계 공무원 등 20명의 위원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의 기본방향 설정과 계획수립, 연구개발 등에 관한 제안 및 조정·교육·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조길형 충주시장은 신규위원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며 앞으로의 활동을 독려했다. 이어 협의체 위원장인 신형근 부시장의 주재로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추진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고, 여성의 고용안정·근무환경 개선 등 여성이 일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한 ‘2023년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을 심의·의결해 2개소를 선정했다. 이날 선정된 여성친화기업은 주식회사 와이지원, 주식회사 코이즈 등 2곳으로, 오는 6월 현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충주시 여성친화도시 조성협의체의 활발한 활동을 응원한다”며 “여성과 남성 모두가 살고 싶은 활기찬 여성친화도시로 만드는 일에 충주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는 △성평등 정책 추진 기반 조성 △여성의 경제·사회 참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회(지회장:홍석주)에서는 25일 충주시 건강복지타운 복합복지관에서 충주시 발달장애인 가요제 ‘드림싱어’를 개최했다. 올해 처음 실시하는 행사로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에서 주최하고, 충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번 가요제에는 충주시 등록 발달장애인으로 구성된 20팀이 참가하여 댄스, 발라드, 트로트 등 장르 불문 다양한 무대를 선보였다. 음정, 박자, 가창력, 무대 매너 등 까다로운 심사기준을 통해 선발된 팀에게는 1위 20만원, 2위 15만원, 3위 10만원과 인기상 10만원까지 상금이 수여되었다. 홍석주 지회장은 “ 음악에 대한 즐거움을 찾고 무대에 서는 대회 참여를 통해 자신감과 사회성 향상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읍장 김정섭)이 지난 25일 오봉산 일원에서 조치원읍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안영일)과 등산객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기후와 국지적 강풍으로 대형산불이 우려되는 시기에 등산객과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산불예방 활동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김정섭 읍장을 비롯한 조치원읍 관계자, 자율방재단원 3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등산로 인근에 산불예방 현수막을 게시하고 산불위험물질 제거 활동을 벌였으며, 등산객에게는 인화물질 소지 금지 등 산불예방 수칙을 안내했다. . 이후에는 인근 봉산1리 마을회관을 찾아 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산불예방에 적극 참여하도록 안내했다. 마을 주민들에게는 영농부산물 소각을 금지하고, 산불 위험 요소 발견 시 관계기관에 빠른 신고를 당부했다. 김정섭 조치원읍장은 “올해 건조한 날씨와 봄철 등산객의 증가로 산불 위험성이 높아진 시기에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했다”라며 “모든 시민이 산행 시 인화물질 소지 금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 금지 등 산불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라며, 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