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전경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창규 제천시장이 1일 오전 봉양읍 화재현장을 찾았다. 6박 7일 일정으로 중앙아시아 3개국 고려인 유치를 위해 출장길에 올랐던 김 시장은 귀국 즉시 화재현장으로 첫걸음을 옮겼다. 이 날 김 시장은 최초 발화지점으로 추정되는 장소에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주민들을 만났다. 이 후 피해현황을 보고받고 관계부서에 철저한 뒷수습을 주문했다. 산불로 인근 주민 50여명이 피해를 입은 만큼 세심한 돌봄이 필요하다는 뜻을 전했다. 또한 진화를 위해 밤새 고생한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인명피해 없이 산불을 진압해주신 관계기관 및 제천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시는 피해상황을 수습하고 피해 주민들을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팀장급(5급) 승진요원 23명▲인사혁신담당관 이은영▲기획조정실 이경자▲시민안전실 서동우, 허세권▲전략사업추진실 박경희, 윤여운, 정경숙▲경제과학국 김재준, 심영두▲행정자치국 구재거▲문화관광국 이성혜, 이수영▲복지국 강선희, 김은일, 김혜영▲환경녹지국 김방현▲교통건설국 임헌경, 정승용▲도시주택국 김종필, 송영식, 유충무▲보건환경연구원 송선경▲대전동물보호사업소 태연숙 6급 승진 25명▲홍보담당관 조종희▲인사혁신담당관 이민규▲기획조정실 황상일▲시민안전실 김영호, 송대훈▲경제과학국 김지윤, 김태훈▲행정자치국 김승호, 손종현, 심규열, 이미경, 이장수 ▲복지국 박민아▲환경녹지국 이수진, 정세환, 천관훈 ▲교통건설국 김병선, 안관욱▲철도광역교통본부 권선민▲ 인재개발원 이효열▲보건환경연구원 오지윤▲상수도사업본부 주현성, 최성호▲ 한밭도서관 이영희▲여성가족원 정희윤
▲2023 봄 특별전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포스터 (대한뉴스 김기호기자)=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류광수)은 오는 7월 2일까지 국립세종수목원 사계절전시온실 특별전시온실에서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 특별전 을 개최한다. ‘피터 래빗의 비밀 정원’은 동화 속 귀여운 주인공인 피터 래빗과 함께 정원을 산책하며 즐거움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공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전시는 2차원 팝업(POP-UP) 스타일로 연출돼 동화책 속에서 캐릭터들이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온실 곳곳에서 체감할 수 있다. 특히 국립세종수목원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라져 가는 우리 자생식물의 가치와 생물 다양성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전시 속 소품, 조형물, 식물 등에 의미 있는 메시지를 담았다. 광릉요강꽃, 노랑만병초, 미선나무 등 희귀특산식물 6종은 회전식 체험형 패널로, 희어리, 섬바디 등 10여 종의 우리 꽃은 이차원 패널로, 부채붓꽃, 실새풀, 갯기름나물 등 자생종 20종은 살아있는 식물로 만나볼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 기간에 SNS 해시태그와 설문조사 이벤트가 진행된다. 온실 내부에 설치된 QR코드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선물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 설치사진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청주시가 오는 4월 3일부터 청주시 청사 현황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운영한다. 시는 제2임시청사 2층 민원실 앞과 B구역 입구에 각각 1대씩, 총 2대의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키오스크)를 설치했다. 청주시 제2임시청사는 많은 부서가 한 층에 혼재돼 있을 뿐 아니라 상업시설도 함께 있어 청사를 방문한 시민들이 부서의 위치를 찾는 데 어려움이 많았다.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는 부서 위치, 직원별 담당 업무 및 사진, 전화번호 등 청사 정보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원하는 부서를 찾아가는 길 안내 기능도 있어 시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민원 편의성을 증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시정 및 각종 행사 등의 정보를 미디어 자료로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더욱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스마트 청사 무인 안내기를 설치했다”라며, “시스템 업데이트,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 유지 관리를 철저히 해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한밭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 첫 번째‘도서관의 날’을 맞아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한밭도서관은 도서관의 날을 기념하여 4월 12일 오후 7시부터 한밭도서관 지혜마당에서 아주대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와 작가이며 뮤지션인 요조의 ‘첫 번째 도서관의 날을 축하합니다, 〈도서관, 봄, 설레임>’북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노명우 교수는‘인생극장’, ‘세상 물정의 사회학’ 등을 출간했으며, 수는 본인 성(姓)의 자음 발음을 딴 ‘니은서점’을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책방지기이며 칼럼니스트이다. 올해 1월 ‘만지고 싶은 기분’을 출간한 요조는 뮤지션으로 가장 많이 알려져 있지만 7번째 책을 낸 작가이자 제주의 ‘책방무사’를 운영중인 책방지기이기도 하다. 노명우 교수와 요조, 두 명의 책방 주인들은 오랜 시간 우리가 고민해 왔던 책은 왜 읽는지, 우리의 삶에서 독서는 어떤 의미인지 대전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혜정 관장은“아직 완전히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는 않았지만 도서관과 함께 꾸준히 독서를 이어가고 있는 대전시민 분들께 감사드리며, 첫 번째 맞는 「도서관의 날」에 많은 대전시민 분들이 오셔서 함께 축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취임후 처음으로 국립 괴산 호국원을 찾았다. 김영환 지사는 3월 30일 괴산군 문광면에서 열린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에 참석한 후, 인근 국립 괴산 호국원을 방문하여 호국영령에 참배를 했다. 정백규 호국원장의 안내로 현충탑 앞에 선 김지사는 예를 갖추어 분향과 묵념을 하며 국가를 위해 희생한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했다. 이날 참배를 마친 김 지사는 “충북에 국가 유공자의 마지막을 품격있게 예우할 수 있는 전국 최고의 시설이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국가 유공자 여러분의 예우를 증진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영환 지사는 6월 6일 괴산 호국원에서 개최되는 현충일 추념행사에도 참석하는 일정을 계획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진행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충북 옥천군은 28일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한 2023년 제3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체 회의는 옥천군, 옥천경찰서, 옥천교육지원청, 충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옥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의 담당과장, 팀장, 실무자 모두가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사례에 대한 정보공유 및 아동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지난 2월 28일 2차 협의체 회의에서 도출되었던 각 읍·면 지역을 잘 알고 있는 분들을 대상으로 하는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 교육’에 대한 세부 계획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지난 2월 인천광역시에서 연달아 발생한 2건의 아동학대 사망사건과 관련해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미연 방지를 위해 6월에 진행하기로 예정된 아동학대 고위험 가구 합동점검을 조기에 진행하자는 의견이 도출됐다. 곽명영 주민복지과장은 “아동학대 예방과 대응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관계기관에 깊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을 통해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뉴스 김기호기자)=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28일 농업기술센터 소강당에서 대전농업의 미래를 이끌어갈 전문농업인 양성과정인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학식에는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 장인욱 대전그린농업대학 총동문회장, 서일환 한국농촌지도자대전광역시연합회장, 정재균 한국후계농업경영인대전광역시연합회장을 비롯한 내빈,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입학생들을 축하하고 격려했다. 제15기 대전그린농업대학은 스마트농업반과 전원생활반 2개과정에 각 40명씩 총 80명이 입학하였으며, 이달부터 10월 17일까지 매주 1회, 총 25회에 걸쳐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분야별로 전문강사를 초빙해 농업기술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연 110여 시간의 교육을 통해 작지만 강한 대전농업 육성의 디딤돌이 될 인재를 양성하게 된다. 이택구 시 행정부시장은 “그린농업대학에서 농업의 중요성과 재배기술 등 다양한 교육을 통해 전문농업인으로 성장하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현재 농업은 첨단기술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식기반 융·복합 스마트 농업으로 변화하고 있다. 이에 대전시도 스마트 농업과 친환경 농산물 생산 분야에 대한 적극 지원
▲전단지 (대한뉴스 김기호기자)=23일, 세종시의회 제81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민주당 소속 여미전 의원의 '친환경종합타운, 소통을 통한 개발이 진정한 개발이다'라는 5분 자유발언에 대한 국민의힘 소속 김학서 의원의 욕설과 막말이 연일 화제다. 여미전 의원은 충분한 소통 없이 추진되고 있는 친환경종합타운의 사업방식에 유감을 표하며, 시민이 공감하는 개발로 진행해야 함을 지적하였다. 폐기물처리시설 선진 사례들의 공통점으로 장기간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뤄진 ‘주민과의 소통’과 ‘투명한 정보공개’ 두 가지를 꼽으며, 주민들의 반대가 지속되고 두려움과 궁금증이 해소되지 않은 채 이뤄지는 친환경종합타운 사업강행을 비판하였다. 이는 3월 6일, 전동면 송성3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강준현 국회의원과의 간담회에 비례대표이지만 전동면이 고향인 여미전 의원이 동석하여 북부권반대대책위원회와 송성리 주민들과의 대화를 통해 친환경종합타운의 문제점들을 인지하였기 때문이다. (2월 10일, 강준현 국회의원의 전동면과 연서면 의정보고회 때 북부권쓰레기소각장반대대책위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집회가 있었음. 이에 대한 후속 간담회가 3월 6일에 진행된 것.) 여미전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서나
▲충북도지사, 국토교통부 제1차관에게 현안사업 요청 모습 (대한뉴스 이영호기자)=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충북도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이원재 제1차관을 만나 우리 도 국토부 최대 현안 사업을 건의했다. 이날 김영환지사는 오송 바이오클러스터 조성하여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골든타임을 강조하며,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업단지의 조기 착수를 최우선 과제로 지원 요청했다. 현재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지난해 11.4일 농식품부로부터 농업진흥지역해제 부동의를 받아 국토부·LH와 공조하여 대응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영환 지사는 오송 제3생명과학 국가산단은 오송 1·2산단의 부족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산·학·연·병·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한 규모로 승인될 수 있도록 농식품부와 조속히 협의해 줄 것을 건의했다. 그동안 국가 경제 기여 및 대기업의 지방 이전 활성화를 위해 농지전용 조기 협의를 요청하였으며, 지난 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충북 방문시에도 건의하여 적극적인 지원 약속을 이끌어낸바도 있다. 이와 함께 김영환 지사는 충청권 주요도심을 연계할 수 있는 ‘청주도심통과 충청권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