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전쟁은 대한민국 군대가 외국에서 싸운 첫 전쟁이었다. 베트남 파병은 1964년 비전투 부대 파견을 시작으로 1964년 9월부터 1973년까지 8년 5개월 동안 이뤄졌다. 이 기간에 총 4만7천872명이 베트남에 파병되어 1천170회의 대규모 작전과 55만6천여회의 군사 활동을 수행했다. 베트남 파병은 한미동맹 강화와 군사력 증강, 그리고 경제성장에 일정 부분 기여했다. 그러나 전사 5천여명, 부상 1만5천여명이라는 인명피해와 최근에는 고엽제 피해자 문제, 베트남 한국인 2세 문제, 민간인 살상 문제 등 부정적인 결과도 초래했다.
원두막이 정겨운 충주지역 밭에서 농민이 수박을 수확하고 있다.
수마가 할퀴고 간 당시의 도시거리를 두 여학생이 걸어가고 있다.
대학생 봉사단이 경기도 양주에서 농촌 봉사활동 펼치고 있다.
6.26 전쟁 휴정협정이 시작될 무렵의 육군병참학교 모습이 초라하다. 그러나 한옥과 천막이 뒤섞인 열악한 환경에도 우리 군은 교육훈련에 열중했다. 육군병참학교는 군 병참에 관련된 이론 및 기술 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당시 우리 군은 육군병기학교(1948년 10월 5일)와 육군병참학교(1949년 5월 1일)를 운영했다. 이후 여러 개의 군수 관련 학교를 통합해 현재는 육군종합군수학교로 운영되고 있다. 육군군수학교는 1948년 10월 5일에 설립된 병기학교의 연대기를 따르고 있다.
향토예비군은 평상시에는 사회생활을 하다가 유사시에 소집되는 대한민국의 예비 전력이다. 이에 향토예비군은 적 또는 국가보위 등에 대처하며 향토방위 체제의 일역을 맡고 있다. 1961년 향토예비군설치법 제정으로 법적 근거가 마련된 뒤, 1968년 무장공비 침투사건이 계기가 되어 그해 4월 1일 본격적으로 창설됐다. 향토예비군은 그동안 싸우면서 건설하는 시대적 역군으로서 질적 성장과 양적 발전을 거듭, 그 규모에 있어서나 전투역량에 있어서 국가보위의 일익을 담당하는 제2의 국군으로 성장했다.
충주시는 ‘아름다운 충주관광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한 우수작품의 순회 전시회를 오는 30일까지 중앙경찰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회에는 2014년에서 2017년까지 충주관광전국사진 공모전에서 입상한 작품 중 선별된 우수작 총 40여점이 전시된다또한, 오는 8월에는 2019년 세계무술축제가 열리는 무술공원 일원에 전시장을 마련해 공모전 우수작품과 충주 옛 사진작품을 함께 전시함으로써, 무술공원에 방문하는 관광객과 충주시민들에게 멋진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중앙경찰학교 3000여 명의 교육생들에게 충주의 훌륭한 자연경관과 매력적인 관광자원을 소개함으로써, 충주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 김기홍 관광과장은 “이번 아름다운 충주관광 사진전을 통해 많은 분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며, “경찰학교 교육생들이 충주 관광지를 방문할 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안내 등 각종 편의 제공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권농일을 맞아 수원 농사시험장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는 함태영 부통령을 비롯한 정부 인사들 (64. 6. 15)
단오를 맞아 힘을 겨루는 장사들과 이를 즐기는 시민들 (53. 6. 15)
베트남 파견 한국군의 박진감 넘치는 태권도 시범 (67. 6.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