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대첩 제372주년 기념제 및 제3회 한산대첩기념제전에서의 대풍어기원제가 열리고 있다(64. 9. 28).
전국학도체육대회에 출전한 선수들이 육상 기계체조 등에서 재량을 뽐내고 있다(54. 9. 18).
서울의 옛 모습이 담긴 아현고가도로. 1968년 9월 개통, 2014년 3월에 완전 철거됐다(68. 9. 21).
태풍 사라호로 인해 사망자 924명, 이재민 98만4천602명 등의 큰 피해 발생했다(59. 9. 21).
자유의 품으로 돌아와 만세 부르는 6.25전쟁 포로들(53. 9. 5) 포로교환이 이루어진 판문점에서 자유의 품으로 돌아와 만세를 부르는 6.25전쟁 포로들을 미 공보차장 딘 소장이 위로하고 있다. 6.25전쟁 포로교환 문제는 UN과 북한이 포로송환에 관한 교환방법으로 긴 줄다리기 끝에 1953년 6월 8일, 포로 송환 협정을 맺고 귀국을 원하는 포로는 휴전 후 60일 내에 송환하기로 했다. 1953년 8월 5일부터 9월 6일 사이에 우선 송환 희망자 9만5천여 명이 판문점에서 송환되고, 송환거부 포로 2만2천여 명은 중립국 송환 위원회에 넘겨져 자유의사에 따라 행선지를 결정하게 했다.
제2차 남북적십자회담 북측 대표단의 아산 현충사 방문(72. 9. 14) 1945년 이후 국토분단과 6.25전쟁을 겪으며 한반도에는 수많은 이산가족이 발생했다. 남북 적십자회담은 국토분단 4반세기 만에 처음 이루어진 남북대화라는 벅찬 감격과 기대 속에서 본회담이 서울과 평양에서 모두 7차례 개최됐다. 그러나 남측은 ‘가족찾기’ 사업 등 순수한 실질적 관계개선을 추구한 반면, 북측은 주체사상과 김일성 찬양 등 정치적인 방향으로 끌고 가 끝내 성과를 내지 못했다. 사진은 서울에서 열린 제2차 남북적십자 본회담에 참가한 북측 대표단이 충남 아산 현충사를 방문한 모습이다.
베트남에 파병된 청룡 포병대대는 대민 이발 및 의료 봉사활동도 펼쳤다(69.7.24).
1950년 ‘대전협정’의 불평등성을 보완한 한미협정(한미행정협정) 조인식(66.7.9)
한강 홍수로 건물 등이 한강철교를 향해 떠내가고 있다(65.7.19).
이기붕 국회의장이 기자회견에서 정‧부통령이 같은 정당에서 선출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59.7.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