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고식 홍보 포스터 및 행사 사진. (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8일 오전 10시 시교육청 본관 2층 갤러리에서 부패방지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두드리고(鼓)!, 다짐하고(GO)!’ 신문고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타고식을 가진 신문고는 지난달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으로 열린 ‘제10회 국민권익의 날’기념식에서 부산시교육청이 ‘부패방지’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면서 부상으로 받은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이날 부산교육가족의 청렴실천 의지를 고취시키고, 청렴 공감대를 다지기 위해 김석준 교육감과 오승현 부교육감, 교육청 간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타고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김석준 교육감이 격려사를 한 후, 신문고 타고를 했다. 이어, 국장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청렴한 당신이 부산교육의 자랑입니다’, ‘갑질행위 절대근절’, ‘부당한 업무지시 근절’ 등의 피켓을 들고 청렴실천 다짐 캠페인을 펼쳤다. 김석준 교육감은 “이번 표창은 그동안 교육가족 모두가 청렴 향상을 위해 한마음 한 뜻으로 애쓴 노력의 결실이다”며 “앞으로도‘부패방지 부문 최우수 교육청’이라는 긍지와 자부심으로 ‘청렴한 부
2022-03-09 10:16(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지난 4일 강진군 어린이 도서관이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승옥 강진군수, 군의원, 소방서장 등 지역 인사가 50여 명이 손소독,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행사에 참석했다. 강진군 어린이도서관은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하는 ‘공공도서관 건립지원 사업’에 선정돼 국비 16억 원과 군비 7억 원을 포함한 총 23억 원을 투입해 2020년 1월부터 공사를 시작하고 지난해 12월 준공했다. 도서관은 연면적 총 584.7㎡에 지상 2층 규모를 갖췄으며, 1층에는 어린이와 어른이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어린이자료실과 골목독서실, 특별독서실, 수유실이 있으며, 2층에는 문화행사를 치를 수 있는 80석 규모의 다목적 강당이 조성돼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강진군 어린이도서관에서 어린이들을 포함한 군민들이 책을 매개로 마음껏 자신의 꿈을 키우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는 교육 문화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2-03-09 10:15(대한뉴스이영호기자)=청주시는 지역 내 대기질 개선과 중소사업장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규모 사업장 방지시설 설치 지원사업’은 대기배출시설 중 소규모 사업장의 노후된 대기방지시설 교체 및 개선비용의 90%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36억 원의 예산을 편성해 40여 개 사업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제3조 제1항에 따른 중소기업 중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이며 지원받은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하고,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한다. 다만, 3년 이내 방지시설을 설치했거나 5년 이내에 정부 지원받은 방지시설일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기존에 설치된 일반 버너를 질소산화물 저감효율이 좋은 저녹스버너로 교체하거나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만 별도로 부착할 경우에도 사업에 참여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대기배출 사업장의 노후된 방지시설을 신규 시설로 교체해 대기환경을 개선하고, 사물인터넷(IoT)측정기기 부착을 지원해 효율적이고 즉각적인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의 운영 관리 감독이 가능하므로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9 10:14(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낙후된 읍·면 소재지 마을의 기반시설 확충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압해읍 중심지 색채정비사업” 준공식을 지난 3월 4일 개최하였다. 신안군의 관문인 압해읍은 천사대교 개통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심각한 주차난에 시달려 왔으며, 노후된 마을안길과 취약한 기반시설로 여건개선이 시급한 지역이었다 읍소재지의 양질의 서비스 제공과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의 빈집정비와 공폐가 철거를 시작으로 200면의 주차장 확보와 마을안길 아스콘 덧씌우기, 노후가로등 정비등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였다. 특히, 소재지 마을의 180세대에 주변경관과 어울리는 색상인 코발트블루 지붕과 깨끗한 흰색 외관으로 채색하여, 방문객에게 특색있고 깨끗한 이미지 제공과 관광콘덴츠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주민의 생활여건을 개선하였다. 신안군 관계자는 “신안군의 교통,관광의 중심지인 압해읍의 색채정비사업과 함께 해안가 산책로, 생활체육공원 등 건전한 여가활동 공간과 편안한 휴게쉼터로 조성하여 공동체 활성화와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2-03-09 10:14(대한뉴스이영호기자)=옥천군은 어린이와 노인 등 감염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17개소) 영유아 및 교사, 노인·아동·장애인복지시설(60개소) 이용자, 임신부,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 계층, 중증장애인 등이다. 군은 사업비 1억1천4백만원으로 4만7천여개의 자가 진단키트를 구매해 이달 말까지 대상자 7,800여명에게 1인당 2∼12개씩을 모두 5차에 걸쳐 순차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개인별로 제공되는 키트는 어린이집 및 복지시설의 경우 각 시설에서 지급하고, 임신부는 보건소, 나머지 취약계층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부한다. 권미란 복지정책과장은 "오미크론 유행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르신과 영유아 등 감염 취약계층에 신속 항원 검사 키트를 지원, 조금이나마 구매 부담을 완화하겠다”며“자율적인 선제 검사를 통해 오미크론 확산을 방지할 수 있을 것”라고 말했다.
2022-03-09 10:14(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 이천식 서장은 지난 4일 삼척, 동해, 강릉 등 동해안 일대 산불로 인한 파출소 화재대응 상황 점검 등을 위해 남부권 임원·삼척파출소를 방문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점검사항은 ▲어선, 레저보트, 낚시어선 등 선박화재 취약개소 예방활동 사항 ▲파출소 자체소방대 편성 ▲소방시설 및 화재취약개소 점검 ▲어촌계 비상연락체계 유지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실태 확인 ▲팀워크 훈련 등 긴급상황 대비·대응태세 점검 ▲ 연안구조정 및 계류시설 등을 점검했다. 또한 현장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로 인한 비상근무한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 서장은 “선박화재 예방활동 사항 등 파출소 화재대응 체계를 강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산불진화가 최대한 빨리 될수 있도록 지자체 및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주민 안전관리와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 할 것” 이라고 말했다. 한편, 동해해경은 만일에 사태에 대비해 파출소 등 청사 내 소화전을 개방하고, 화재 취약개소 수시점검과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2022-03-09 10: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8일 인천시 서구의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를 방문하여 인근 도로변 오염도 확인 및 도로청소 현황 등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집중관리도로는 차량 통행량 및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 우선 선정되며, 계절관리기간(12월~3월) 동안 평소 일 1~2회에서 3회 이상으로 확대하여 미세먼지를 저감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 대상 집중관리도로는 건설 공사장 등 주요 배출원이 밀집되어 있어, 청소 주기 및 청소 상태 등에 대한 관리 사항을 확인하고 미세먼지 이동 측정차량을 통한 도로변 미세먼지 농도를 확인하였다. 현장을 방문한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도로 주변 공사장 등 주요 유입원을 파악하여 도로 먼지 유입을 최소화하고, 청소 주기를 확대하여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봄철 미세먼지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09 10:1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산불로 큰 피해를 받은 경북 울진, 강원 삼척 등 동해안 지역에 재해복구비와 함께 현지에서 필요한 물품을 긴급 지원한다. 시는 갑작스러운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한 동해안 지역의 재해복구와 이재민을 위해 ‘재해구호법’에 따른 의연금 배분 기관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2억 원을 전달하며, 이는 피해 시설 복구와 이재민의 생계안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원활한 식수 공급이 어려운 이재민과 소방, 경찰 등 현장 대응 인력들을 위해 부산시 병물 ‘순수’ 3천 병도 긴급 지원하고, 상황에 따라 추가로 계속 공급할 계획이다. 현재, 전국에 발령된 소방동원령에 따라 부산시도 소방차 6대와 소방관 105명을 현지로 급파했으며, 시는 피해지역의 상황을 살피고 관계기관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필요한 물품과 인력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이번 경북·강원 일대 산불 피해가 너무나 커 우려가 크다. 화마에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구호와 산불 완전 진화를 위해 부산시도 힘을 다해 지원하겠다”며, “피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09 10:13(대한뉴스김기준기자)=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전국적으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됨에 따라 대한불교 조계종 제10교구 본사 은해사는 이달 8일부터 13일까지 산문 폐쇄 및 종무원을 제외한 외부인의 출입을 전면 통제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은해사는 본사를 비롯한 말사 및 부속기관 등에서 봉행하는 기도·법회 등 종교 활동을 최소화하고 은해사 내 외부인의 출입 및 주요 등산로 입산을 통제하여 산불예방에 집중한다. 은해사 주지 도광 덕조 스님은 “3월에 고온·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는 시기에 대형 산불이 발생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또한 은해사 주변의 산내 암자들이 많고 방문객이 매일 약 100여 명이 다녀가고 있기 때문에 산불 발생이 우려 되어 종단의 지침에 따라 산문 폐쇄를 잠정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2022-03-09 10:12▲영주시에서 발주한 하천공사 현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가 8일부터 부실시공 척결, 안전사고 예방에 두 팔을 걷었다. 시에 따르면 ‘건설기술 진흥법’ 제39조의2에 따른 건설사업관리계획(2020수립)은 발주청에 시공단계에서의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이행하게 하는 등 부실시공 및 안전사고의 예방 등에 대한 의무를 부여함으로써 견실시공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계획 수립 대상은 △총 공사비 5억 원 이상인 토목공사 △연면적 660㎡이상인 건축공사 △총 공사비가 2억 원 이상인 전문공사, 기타 시가 건설사업관리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하는 공사이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관리계획의 공사감독자 배치기준 적정성 심의를 위해 시 기술자문위원회 소속 시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소위원회를 운영한다. 기술자문위 소위원회는 사업특성 및 역량평가 점수에 따라 산정된 공사감독자 등 총 소요인력에 대해 심의 및 조정 확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황규원 하천과장은 “시는 지역 특성상 직접 감독 사업관리방식의 소규모 공사가 많으므로, 내실 있는 기술자문위원회 운영을 통해 토목, 건축 등 기술직 공무원을 각 공사마다 필요한 경력과 적합한 인원만큼 배치하겠다.”고했다. 이어 “시
2022-03-09 10:11▲영주시에서 진화인력들이 울진군 화재현장에 투입 진화를 펼치고 있는 장면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에서 8일 지난 4일부터 발생한 울진군 대형 산불 진화를위해 진화인력의 240여명이 추가 지원에 나섰다. 시는 지난 5일부터 매일 산불전문진화대 10명, 공무원 60여 명과 산불진화헬기 5대, 진화차 5대, 등짐펌프 등을 산불 현장에 배치했으며 이날 240여 명의 진화인력을 추가로 투입했다. 진화인력들은 민가의 재산피해를 막기 위해 짙은 연기와 강풍 등 어려운 진화 환경 속에서도 방화선을 구축하고 추가 확산의 위험성을 제거하기 위해 주불 진화 및 잔불 정리 작업에 전념한다. 시는 이번 산불 완진까지 지속적으로 진화 인력을 파견해 울진 지역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산불 재난은 울진군민을 포함한 도민 전체의 아픔이며 산불 재난상황이 종료되는 날까지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 산불 피해 관련 국민성금은 ‘울진군 함께 모아 행복금고 계좌(농협 301-0198-0347-31, 예금주 : 경북공동모금회(울진군협의체))’로 기부할 수 있다.
2022-03-09 10:11▲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돼지 돈사 화재현장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단산면 동원리 이모(54)씨 돼지돈사에서 8일 오전 5시 30분께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해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돼지 돈사 6동중 2동이 전소됐으며 모돈 자돈 등 860두가 불에 타죽은 것 것으로 집계된 가운에 오전 7시20분 현재 화재가 진압 되었다.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인력 등 20여명이 투입됐으며 소방차 5대 경찰 차량 1대 포크레인 2대가 화재진압에 투입됐으며 정확한 화재원인은 조사 중이다.
2022-03-09 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