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김기호기자)=태백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지방재정집행액 2,372억원의 55.7%인 1,320억원을 2022년 상반기 신속집행금액으로 설정했다. 시는 대규모 투자사업의 조기 집행 및 각종 물품 선구매, 각종 일자리사업 추진 등 주민 체감이 높은 사업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 경기 부양효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신속집행 추진단(단장: 임성원 부시장)을 중심으로 부서별 신속집행 상황을 수시 점검하고, 3월 중 부시장 주재 부서별 신속집행 보고회를 개최하여 예산집행 및 관리를 통한 재정 운용의 효율성 제고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 부문의 적극적인 신속 집행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13:20(대한뉴스김기호기자)=강릉시가 올해 탄소중립 친환경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본격적인 준비를 시작했다. 정부의 2050 탄소중립 국가계획, 강원도의 2040 탄소중립 추진 전략에 맞춰 강릉시도 올해 안에「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변화 적응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탄소중립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시작점인 스마트 그린도시 사업은 총사업비 100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주민센터, 도서관, 관광지 등 관내 주요 지점에 실·내외 환경 측정기를 설치하여 대기환경플랫폼을 구축하고, 공기정화, 냉·난방 시설이 갖춰진 스마트 쉘터 14개를 설치하여 시민 및 관광객들이 미세먼지, 폭염, 혹한 등 기후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스마트 통합 환경 플랫폼을 구축한다. 장현저수지와 경포습지 생태복원 및 옥가로 테마거리에 공기정화 수목을 식재하여, 장현저수지~월화거리~경포습지로 이어지는 에코로드 조성에 따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지역주민과는 거버넌스 구축 및 리빙랩을 통해 시민 중심의 스마트 그린도시를 만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난 2020년 분양 완료된 강릉과학산업단지는 전체부지의 약10%(14만8천㎡) 규모의 확장을 실시할 계획이며, 단지 내 주차장 부지를 이용한
2022-03-08 13: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강진군은 경북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을 위해 강진 묵은지와 햇반 등 2천 1백만 원 상당의 구호품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구호물품은 강진군을 필두로 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강진농협, 한들농협, 남부농협, 도암농협), 강진축협, 강진군산림조합, 강진묵은지사업단 등의 긴밀한 협조로 신속하게 이뤄졌으며, 7일, 4.5톤 탑차에 실려, 경북 울진국민체육센터로 전달 된다.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구호물품은 강진의 특산물인 강진 묵은지와 농협중앙회강진군지부와 지역 농축협에서 제공한 햇반, 강진군산림조합의 컵라면, 강진수협의 김 등으로 구성되었다. 구호물품은 산불 확산으로 인해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과 산불 진화대원들을 지원하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갑작스런 산불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피해 주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추가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4일, 경북 울진군 북면 두천리 야산에서 일어난 산불은 강풍을 타고 북상해 강원 삼척까지 번져 동해안을 휩쓸고 있으며, 울진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한 16개소에 이재민 500여 명이 대피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022-03-08 13:1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화성시청소년수련관(관장 박찬열)의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가 여성가족부의 2022년 청소년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되었다. <진로에 성평등 더하기>는 ‘성평등 의식 제고 활동’ 분야에 해당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과 직업의식에 반드시 필요한 ‘성평등한 관점’에 대해 알리기 위하여 기획되었다. 주요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진로교육과정에 사용되는 교재를 모니터링하고 성역할에 대한 고정관념이 남아 있는 부분을 확인하고 수정하여 ‘성평등한 진로가이드북’을 제작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운영은 5월 시작 예정이며, 14세~16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총 8회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및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유앤아이센터 홈페이지(https://www.hswf.or.kr/unicenter)를 통해 공지된다. 수련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청소년진로교육에서의 성평등 의식이 보다 더 성장하고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2022-03-08 13:18(대한뉴스 박청식기자)=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은 3월 4일(금) ‘2022년 영암군 왕인대학 위탁운영 제안서 평가위원회’를 개최, 지역 대표 맞춤형 평생교육 서비스인 왕인대학 위탁자를 최종 선발하였다. 건강한 노후 보장과 여가선용 기회가 되어 주고 있는 왕인대학은 교양 강좌와 건강교육, 노래교실, 현장 학습 등 알찬 프로그램들을 구성하여,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왔다. 영암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 25%가 넘는 초고령화 사회로 어르신 복지 증진과 더불어,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해 큰 노력을 기울여왔으며, 특히 주된 수요층인 어르신 교육 만족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박애숙 영암군 종합사회복지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군민의 삶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강조하고, 우리 왕인대학이 어르신의 여가 선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제안서 평가위원회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급증하는 엄중한 상황 속에서 방역상황을 고려,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해당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포함한 제안서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왕인대학 운영을
2022-03-08 13: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오는 3월 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실시에 따라, 경비함정 39척을 동원하여 90개 도서지역의 106개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거나 수송선박을 안전 호송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해양경찰은 3월 5일 사전투표를 시작으로, 투표가 종료되는 9일 투표함이 안전하게 육지에 도착할 수 있도록 경비함정 31척을 이용하여 수송선박 51척을 근접 호송 및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인천 연평도 및 군산 어청도 등 15개의 도서지역은 경비함정 8척을 이용해 투표함을 직접 수송하는 등 선거업무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항로별 호송 경비함정을 지정하고 사전 항로답사, 투표함 수송선박과 투표함의 안전한 수·호송을 위한 준비 작업을 진행한다. 수송선의 기관 고장과 기상 불량 시 즉시 대체 경비함정을 투입하는 등 투표함이 차질 없이 수송될 수 있도록 대책도 마련했다. 또한, 해양경찰은 선거기간 해상경계 강화 및 3월 9일 투표 당일 해당 소속기관별「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함 수송 상황대책팀」을 운영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고, 코로나19의 도서지역 및 경비함정 유입방지를 위한 철저한 방역도 실시한다. 해양경찰청
2022-03-08 13:18(대한뉴스김기준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6일 동해중부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응급환자 2명을 경비함정을 이용해 긴급 이송했다고 밝혔다. 동해해경은 어제(6일) 오전 8시 5분경 울릉의료원으로부터 급성 충수돌기염으로 내원한 환자 A씨(여, 30대)를 긴급 이송해 달라는 신고와 오전 11시 20분경 고열을 호소하는 응급환자 B씨(남, 20대)를 신고를 추가로 접수를 받았다. *(A,B씨 신속항원검사결과 음성) 이날 풍랑주의보 발효에 의해 기상이 불량하여 소방 및 해경 헬기가 뜨지 못하자 울릉 인근 해상에서 경비중인 3,000톤급 경비함정을 울릉 사동항으로 급파하는 한편 울릉파출소에 응급환자를 사동항으로 이송하도록 하였다. 이어 구급차량을 이용해 사동항에 도착한 환자와 의사 등 총 4명을 단정을 이용하여 어제 오후 12시 20분경에 경비함정으로 승선시킨 후, 악천후를 뚫고 묵호항에 입항해 이날 오후 6시경 대기 중이던 구급차량에 환자를 인계하여 강릉시 D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기상 악화속에서도 응급환자를 무사히 이송해서 다행이다.”라며“도서지역과 해상에서 발생하는 응급환자의 생명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3-08 13:17(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김승희)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을 더욱 촘촘하게 모니터링하기 위해 관내 대기오염측정망 총 3개소를 확대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기오염측정망은 환경부와 지자체가 나누어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가 운영하는 도시대기측정망 2개소 신규 설치를 위해 국비를 지원하고, 환경부가 운영하는 항만측정망 1개소 신규 설치를 추진한다. 도시대기측정망 구축・운영 사업을 위해 전남, 제주에 총 1억9천5백만원을 지원한다. 도시대기측정망은 도시지역의 평균 대기질 농도를 측정하여 환경기준 달성 여부를 판정하고 있으며, 대기환경기준을 초과할 가능성이 있는 경우 우선 설치할 예정이다. 전라남도 광양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에 도시대기측정망 각 1개소(총 2개소)를 신규 설치를 위해 지원할 예정이며, 이번 측정소 설치가 완료되면 관내 총 65개소 도시대기측정망을 운영하게 된다. 또한, 항만측정망은 하동항에 1개소를 신규 설치하여 항만지역의 대기질 현황 및 변화를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항만측정망은 국외유입 미세먼지 농도 및 이동경로 파악과 항만지역 배출원을 감시하기 위해, 관내 광양항 3개소, 목포항, 여수항에 각 1개소를 설치·운영하고 있
2022-03-08 13:1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KB국민은행(은행장 이재근)은 3월 7일(월), 2022년도 적십자회비 3억 원을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각종 재해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가정과 글로벌가정, 국내외 재해 이재민, 북한 이주민 등을 대상으로 인도주의 사업을 추진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KB국민은행은 적십자회비 기부 외에도 지난 2021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글로벌가정 및 북한 이주민을 위한 조기 정착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국내외 취약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어려운 때일수록 나눔을 통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KB국민은행도 노력하겠다.”라며, “적십자회비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 “소외된 이웃을 향한 KB국민은행의 꾸준한 관심과 나눔 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이와 같은 마음이 적십자회비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8 13: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집중관리도로에 대한 도로청소차 운영 횟수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도로재비산먼지는 수도권 미세먼지(PM10) 배출량(46,804톤)의 약 26.4%(12,355톤)를 차지하고, 생활 주변에 미치는 영향이 크므로 도로먼지 청소 등 적정한 관리가 필요하다. 도로먼지 청소차의 미세먼지(PM10) 평균 저감율은 35.7%이며, 각 지자체는 계절관리제 기간 분집흡입차, 노면청소차, 고압살수차 등 도로먼지 청소차를 활용하여 집중관리도로 청소를 기존 하루 1~2회에서 3회 이상으로 확대한다. 또한, 올해에는 지난 2차 계절관리제 대비 90개 구간(156km)을 미세먼지 집중관리도로로 추가 지정하여 총 222개 구간 783km으로 확대되었다. 집중관리도로는 도로먼지 노출인구, 차량통행량 등을 고려하여 지자체별로 선정하여 중점관리하는 도로이며, 계절관리기간(12월~3월) 동안 일 3~4회이상 청소 실시한다. 동절기(5℃ 미만) 도로 결빙 우려로 실시하지 못한 물청소도 봄철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기온 상승에 따라 재개할 예정이며, 진공청소(분진흡입 등)와 병행 운영한다. 수도권대기환경
2022-03-08 13:1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유니세프한국위원회(사무총장 이기철)는 3월 8일 배우 한지민이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를 위해 기금 1억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기금은 분쟁으로 고통받는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식수위생, 교육, 보건, 보호사업 지원에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현재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은 식수를 비롯해 의료, 교육, 보호 서비스가 모두 끊긴 지하 방공호에서 하루하루를 이어가고 있다. 주변 국가로 피난 길에 나선 어린이들도 계속 늘어나 이미 수십만 명을 넘어섰다. 한지민은 “우크라이나 국민들과 어린이들의 일상이 회복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을 보태고 싶다.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이 하루 빨리 웃으며 학교에 다니는 평화로운 날이 오기를 함께 바라겠다.”고 전했다. 이기철 유니세프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분쟁 이후 어린이 27명을 포함해 406명의 민간인이 최소 사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집을 떠나 주변국가로 피난을 떠난 어린이 수도 이미 50만 명을 넘어섰다. 우크라이나에 남은 어린이도, 길 위의 어린이도 모두 분쟁의 피해를 고스란히 겪고 있다”며 “공포와 절망에 갇힌 우크라이나의 어린이들을 위해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한지민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2022-03-08 13:12(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0만2천721명 늘어 누적 486만9천691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0만2천647명, 해외유입이 7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만2천729명, 서울 3만7천483명, 인천 1만2천603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10만2천815명으로 50.7%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9천361명, 경남 1만4천28명, 대구 7천586명, 경북 7천368명, 충남 6천997명, 광주 6천461명, 전북 6천260명, 전남 6천8명, 충북 5천733명, 대전 5천609명, 강원 5천458명, 울산 4천560명, 제주 3천54명, 세종 1천349명 등 총 9만9천832명으로 49.3%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6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64일만에 1000명을 넘어서 1007명으로 전날보다 52명 늘었다.
2022-03-08 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