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계절관리제 참여 및 미세먼지 저감 수칙 홍보를 위해 4일 오후 경기 안산에 위치한 한양대학교 에리카(ERICA) 캠퍼스에서 한국전력공사 안산지사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캠페인에서는 ‘적정 실내온도 유지하기’,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 이용하기’,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품 사용하기’ 등의 내용이 담긴 보드판과 현수막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홍보를 진행하였다. 아울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수칙이 기재된 손수건과 마스크도 함께 나눠주었다. 한편, 양 기관은 지역사회가 앞장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 필요성에 적극 공감하고, 지역 탄소중립 협의체 구성을 통한 건물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확산 등 공동과제를 함께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2022-03-04 17:2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해빙기 및 야외활동 증가와 코로나19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생활공간 제공을 위한 봄철 화재 예방대책을 5월 31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봄철 기간(3~5월) 중 총 82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고 산업시설(258건), 임야(120건), 주거시설(104건) 순으로 발생하였다. 화재 원인으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가 52.6%로 가장 많았고 전기적 원인(19%), 기계적 원인(11.4%) 순이다. 특히 연중 하루평균 1.6건의 화재 발생에 비해 봄철은 1.8건으로 일일 화재 건수가 많아 화재 예방 강화가 요구된다. 이에 봄철의 계절적 특성과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대형 공사 현장 의용소방대원 ‘화재안전지킴이’를 활성화하고 건축협의 동의 시 화재 안전 안내문을 통보하는 등 건설 현장 안전대책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주거용 비닐하우스 19곳, 컨테이너 하우스 3곳 등 취약 시설에 대한 안전 컨설팅을 포함하여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등 주거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도 실시한다. 아울러,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 ▲코로나19 관련 시설 안전 점검 ▲선거 관련 시설 안전대책 ▲행사장 등 안전관리
2022-03-04 17:20(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만685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6만6천771명, 해외유입이 82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7만6천722명, 서울 5만9천269명, 인천 1만6천681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15만2천672명으로 57.2%다. 비수도권은 부산 2만3천200명, 경남 1만5천991명, 대구 9천491명, 경북 8천373명, 충남 8천263명, 광주 6천768명, 충북 6천737명, 전북 6천536명, 전남 6천409명, 대전 5천958명, 울산 5천813명, 강원 5천584명, 제주 3천399명, 세종 1천577명 등 총 11만4천99명으로 42.8%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86명 늘어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97명으로 전날보다 31명 늘었다.
2022-03-04 10: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립서울현충원은 신규 안장되는 국가유공자를 ‘22년 3월 4일부터 제2충혼당으로 모실 예정이다. (시설물 현황 : 지하 1층, 지상 4층 / 안장 능력 : 32,744위) 2006년 3월에 안장을 시작한 현재의 충혼당은 ‘20년 7월 만장 되어, 국가유공자의 납골 안장 수요에 부응하고자 제2충혼당을 ‘18년부터 ‘22년 4월까지 건립 진행 중에 있다. 유공자분들께 예우를 다하고자 중단없는 안장을 위해, 건립 중인 제2충혼당 1층에 대한 임시사용승인을 얻어 3월 4일부터 신규 안장 유공자를 모실 예정이다. 김수삼 국립서울현충원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국가유공자분들의 위국헌신 정신을 널리 기리고, 희생과 공헌에 대한 마지막 예우와 유가족분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라고 하였다.
2022-03-04 10:42(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이 선한스타 2월 가왕전 상금 150만원 전액을 소아암 백혈병 환아와 가족을 위한 정서지원사업을 위해 기부했다고 금일[4일]밝혔다. 가수 이찬원과 팬들의 노력으로 선한스타를 통해 기부한 누적 성금은 1,610만원에 달한다. 왕성한 가수 활동과 다양한 예능 MC로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가수 이찬원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선행과 나눔을 소홀히 하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가수 이찬원의 이름으로 기부한 가왕전 상금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우들의 비대면 플라워클래스 사업으로 사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환아의 간병으로 인해 긴 시간을 병원에서 보내야 하는 환아 어머니와 어머니의 부재를 오랜기간 겪어야 하는 다른 가족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에서는 자연을 매개로 상처받은 환아가족들의 정서가 완화될 수 있도록 원예치료를 통해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비영리 재단법인으로 소아암, 백혈병 및 희귀질환 어린이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및 긴급 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헌혈 캠페인, 소아암 어린이
2022-03-04 10:41▲지난 1월 옥천경찰서에서 열린 자율구제단 안전교육 모습 옥천군이 최근 야생멧돼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자 관내 감염차단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3월 1일 기준 아프리카돼지열병이 전국 28개 시군에서 2,255건이 발생하였고, 인근 지역인 보은군에서는 지난 1월 28일 아프리카 돼지열병(ASF) 양성개체가 12마리 발생하였다. 군은 야생멧돼지 ASF 개체 발생 대비 대응 태세를 마련하고 포획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 1월 3일 옥천경찰서에서 유해야생동물 포획을 위한 자율구제단 31명에 대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자율구제단에서 올해 2월말까지 포획된 야생멧돼지는 196마리로 2020년 연간 550마리, 2021년 연간 735마리 대비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이며 ASF 예방과 차단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ASF 개체 발생 인근 지역인 청성 ‧ 청산 ‧ 안내면 수색과 포획을 강화하고, 활동한 엽사들에게는 일일 4시간 이상 활동 시 7만원의 활동보상금을 지급하고 있다. 야간 집중포획을 장려하기 위해서 야간투시경 11대를 구입하여 배부하였다. 또한
2022-03-04 10:41(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연포초등학교(교장 송영철)는 2월 25일(금)부터 3월 1일(화)까지 올해 입학하는 1학년 신입생들의 학교 적응을 돕는 메타버스 사전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연포초등학교는 이번 입학식을 위해 메타버스 종류 중 거울 세상(Mirror World) 디지털 트윈 기술을 활용하여 학교 공간을 디지털 세계에 복제하였다. 1학년 신입생들은 연포 메타버스 입학식(https://my.matterport.com/show/?m=JyiN4TRtqpU)을 통해 미리 가정에서 부모님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고 학교 생활을 준비했다. 학생들은 교문을 들어서면 어느 입구로 가서 신발을 갈아 신는지, 열체크를 어떻게 하는지 등을 체험하고 교실과 급식실, 도서관, 화장실, 돌봄 교실 등이 어디에 있는지를 살펴보며 학교 시설을 이용하는 방법 등을 체험했다. 또, 선배들의 학교 소개와 1학년 신입생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도 볼 수 있었다. 특히, 입학식 당일인 2일에는 담임 선생님과 함께 메타버스 공간에서 체험했던 것을 실제로 체험해보며 학교 적응력을 높였다. 연포초등학교는 교실수업개선 연구학교로서 ‘AI·디지털 교육을 활용한 학생주도 배움 중심 수업 실현
2022-03-04 10:40(대한뉴스김기호기자)=김정섭 공주시장은 3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반대하며 릴레이 전쟁반대 캠페인에 동참했다.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 소속 전국 지방자치단체장들이 펼치고 있는 이번 캠페인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촉구하기 위해 각 회원 도시들이 평화에 대한 염원을 모아 릴레이로 진행하고 있다. 김성기 가평군수로부터 지명을 받아 참여하게 된 김정섭 시장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은 무고한 시민들을 위태롭게 할 뿐만 아니라 국제질서와 평화를 무너트리고 있다”고 밝혔다 . 이어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 사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 주기 바라며, 우크라이나의 평화적 해결에 적극적인 지지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박윤국 경기도 포천시장을 지목했다. 한편, 남북평화협력 지방정부협의회는 지방정부 차원의 남북교류 협력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공동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만든 정책협의체로 공주시를 비롯해 61개 광역, 기초 지방자치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2022-03-04 10:40(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제20대 대선 사전투표를 하루 앞둔 오늘(3일) 오후, 특별 사전투표소 등을 방문해 방역선거 준비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선에서는 확진자도 3월 5일 사전투표와 3월 9일 본투표에 모두 참여할 수 있고 오미크론 대확산 상황에서 치러지는 선거인 만큼 방역 준비가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이에, 시는 제8생활치료센터(라마다앙코르 부산역 호텔) 내부에 설치되는 특별 사전투표소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사전투표 모의시험 등을 확인했다. 그리고 구·군별 사전투표소도 1개소씩 현장 점검을 하고, 유증상자와 격리자·확진자 동선 분리, 임시기표소 설치 상황 등 선거 방역 준비상황을 꼼꼼하게 확인했다. 부산에는 특별 사전투표소 외에도 205개 읍·면·동에 1곳씩 사전투표소가 설치됐으며, 오늘 오후 2시에는 전국 동시에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이 이뤄졌다. 모의시험은 ▲사전투표소 설비 ▲선거전용 통신망 설치부터, ▲통합 명부 시스템 접속 ▲투표 개시 ▲모의 투표용지 및 주소라벨 발급까지 투표 전 과정을 점검하는 준비 절차다. 한편, 확진자와 격리자는 별도 신청 없이 ‘외출 허용 문자’를 받으면 3월 5일 또는 9일 오후 5시부터 외
2022-03-04 10:40(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상북도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이 운영하는 경북웹툰캠퍼스(이하 캠퍼스)가 오는 11일 경주에서 개소식을 가지고 정식 오픈한다. 이번 개소식은 코로나19로 인해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되며, 제막식, 체험프로그램, 시설 투어 등이 동반될 예정이다. 경주시 첨성로 97에 자리한 캠퍼스는 지난해 다양한 교육 및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도내 웹툰 산업 발전을 위한 발판을 다져왔다. 올해 또한 정식 개소에 앞서 입주실 운영, 전시실 및 쉼터 개방, 일부 교육 진행을 통해 지역 웹툰 거점 센터로서의 면모를 드러내고 있다. 캠퍼스는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올해 웹툰 제작 전반에 대한 과정별‧수준별 강의, 웹툰 작가 초정 강연, 웹툰 산업 및 실무 관련 주제별 특강, 웹툰 원데이 클래스, 취약계층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을 진행한다. 또, 작가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입주 작가 및 기업을 모집하며 인재 발굴과 육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개소식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경북웹툰캠퍼스의 프로그램을 알고 필요한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지역 웹툰산업 발전을 선도하고 도민 문화향유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잘 하도록 최선의
2022-03-04 10:39▲영주 가흥초등학교 컨테이너박스로 보여 지는 임시교실 (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 가흥초등학교 6학년 학부형들이 3일 학생들이 정상적인 교실이 아닌 곳에서 수업을 받는 것에 대해 학교에 민원을 제기했다. 이는 영주교육지원청에서 2022년도 최대 학급 수 44학급을 예상하고 43학급이 편성된 것에 대비해 2개(총예산1억원)의 임시교실(모듈교실:조립식 독립체)설치한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대해 6학년 6반~7반 일부 학부형 30여명들은 “교실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정식적인 건물이 아닌 컨테이너박스와 유사한 교실을 설치해 진학생들에게 교육을 시켜서는 안 된다”며 민원을 제기했다. 특히 일부학부형들은 맘 카페를 통해 ‘며칠 전부터 가흥초등학교 후문 쪽에 컨테이너를 설치하기에 창고인가 코로나격리실인가, 궁금했는데 교실이었네요. 6학6~7교실이네요. 전쟁 통도 아니고 컨테이너 교실이라니 웃음밖에 안 나오네요. 웬만한 다목적 교실은 모두다 학반으로 돌리고도 모자라서 컨테이너 교실이라니 말도 안 된다‘는 글을 SNS를 통해 유포시켰다. 이에 대해 초등학교 행정실 담당자가 모르쇠로 일관했으며 학교에서 해결할 문제가 아니라는 말만 되풀이 하고 있어 진학생들을 둔 학부들은 “어
2022-03-04 10:39(대한뉴스김기준)=경상북도경찰청(청장 이영상)은 ’22년 3월부터 경찰서에 접수되는 민원사건(고소·고발·진정인)에 대해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취지에서 사건처리기간 사전예고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사전처리기간 사전예고제는 경찰서를 찾는 민원인에게 담당 수사관이 해당 사건의 예상 처리기간을 안내해 주는 제도로, 사건의 성격이나 난이도, 증거관계 등을 고려, 법정처리기간(3개월) 내 처리 가능한지 초과할 것인지를 알려준다. 이러한 사전예고제가 시행되는 배경은 ’21년부터 경찰의 책임수사가 시행된 이후 엄격해진 사건 심사체계와 신규지침 시행 등으로 평균 사건처리기간이 책임수사 전인 ’20년 대비 평균 6일*가량 길어졌기 때문에 처리절차의 투명성을 높여 민원인에게 편익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20년 57.9일 → ’21년 63.9일 아울러 사건접수 후 30일마다 우편이나 문자(SMS)로 민원인에게 보내는 중간통지 내용도 조금 더 구체적으로 알려 민원인의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수사부 관계자는 “민원인이 자기가 경찰에 접수한 사건이 어떻게 진행되고 대략 언제쯤 종결되는지를 알게 되면 그전보다 경찰수사의 신뢰도가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책임수
2022-03-04 10: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