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국방홍보원(원장 박창식)이 정부 기관 유튜브 최초로 시·청각 장애인용 콘텐츠를 선보인다. 정부 기관이 운영하는 유튜브가 시·청각 장애인용 영상을 제공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국방홍보원은 시·청각 장애인이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배리어프리 군금해’를 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콘텐츠 시장에서 배리어프리(Barrier free)는 주요 화두 중 하나로 떠올랐다. 배리어프리는 고령자, 장애인 등 소외 계층도 동등한 권리를 누릴 수 있도록 물리적, 제도적 장벽을 허물자는 취지다. 공연계를 중심으로 펼쳐지던 이 움직임은 대중매체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고 있다. 군금해’는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해준다는 개념의 국방홍보원 유튜브 콘텐츠로 올해 평균 조회수 50만 회를 기록하며 국방 분야를 대표하는 유튜브 코너로 자리 잡았다. 국방홍보원은 지난해 게재한 ‘군금해’ 영상 중 시·청각장애인 20여 명의 사전 조사를 거쳐 장애인들이 가장 보고 싶은 영상 15개를 선정해 배리어프리 영상으로 다시 제작했다. 영상에 수어화면과 화면해설 녹음을 추가해 시·청각장애인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한 게 특징이다. 배리어프리 군금해 ‘거대한
2022-03-07 10:46(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7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71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21만628명, 해외유입이 88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만1천97명, 서울 3만9천557명, 인천 1만5천323명등 수도권에서만 총 10만5천977명으로 50.3%다. 비수도권은 부산 2만6천456명, 경남 1만3천441명, 대구 7천789명, 경북 7천509명, 충남 6천774명, 광주 6천465명, 전북 6천63명, 대전 5천760명, 전남 5천734명, 강원 5천451명, 충북 4천900명, 울산 3천913명, 제주 3천233명, 세종 1천163명 등 총 10만4천651명으로 49.7%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39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955명으로 전날보다 70명 늘었다.
2022-03-07 10:44(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원장 김동진)은 지하수 분야의 매질 특성을 반영한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을 최근 개정(2022.2.17.)하고, 표준화된 시험방법 교육으로 비음용 지하수 수질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지하수는 ’지하수법 시행령‘에 따라 음용 및 비음용(생활, 농업, 공업용수)으로 분류되어 있으며, ’환경분야 시험ㆍ검사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수질을 분석할 때 음용은 ’먹는물 수질공정시험기준‘을, 비음용은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을 적용받는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비음용 지하수 수질 분석 결과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에서 지하수 시료 채취 및 보존방법 2항목을 비롯해 △현장측정시험방법 6항목, △이온류 4항목, △금속류 5항목, △유기물질 2항목, △휘발성유기화합물 7항목, △미생물 1항목 등 총 27항목에 대한 61종의 시험방법을 마련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이번 ‘수질오염 공정시험기준’ 개정으로 비음용 지하수의 시험방법이 명확해짐에 따라, 지하수 수질 분석기관의 시험방법 선정에 대한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지하수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하수 수질 분석
2022-03-07 10:44(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해양경찰서는 “동해시 일대 산불 진화를 위해 새벽 6시부터 2일차 산불진화 인력 100명을 지원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동해해경은 망상동 일대 약천, 기곡마을 인근 야산에서 산불진화와 잔불처리 등 화재 확산을 막는데 집중했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산불진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고 동해시 및 소방당국과 긴밀히 협조해 주민 안전관리와 산불진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안가로 화재가 확산될 경우 즉시 대피할 수 있도록 각 어촌계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2022-03-07 1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과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강원·경북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이랜드그룹은 최근 경상북도와 강원도에 발생한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 주민을 위해 2억 원 규모의 긴급지원을 실시한다. 이랜드는 지난 6일 이번 산불로 인한 대규모 피해를 입은 경상북도 울진, 강원도 강릉 등 현장에 직접 방문해 긴급 대피한 주민들에게 당장 필요한 물품을 조사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이불 및 의류 등 생필품 위주로 구성된 지원 물품을 신속히 전달했다. 이번 물품 지원을 위해 이랜드재단을 주축으로, 이랜드월드, 이랜드리테일, 이랜드파크 등 이랜드그룹의 3개 법인이 뜻을 모았다. 이랜드그룹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당장의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긴급 지원을 결정한 것”이라고 말하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신속히 재난을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계획 중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관계자는“이번 이랜드그룹의 신속한 지원이 산불 피해지역의 이재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큰 힘이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하며, “법정 재난관리책임기관이자 구호지원기관인 적십자는 이
2022-03-07 10:4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정봉훈)은 경찰청, 소방청, 특허청과 공동으로 「2022 국민안전 발명챌린지」아이디어 접수를 진행한다. 2018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들의 재난·재해, 사건·사고 현장 경험을 반영한 안전기술을 발굴하기 위한 공모전이다. 해양경찰청·경찰청·소방청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3. 7.(월)부터 5. 31.(화)까지 국민안전 발명챌린지 누리집(www.safetyinvention.kr)을 통해 1인당 최대 5건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현장 및 지식재산 전문가 심사를 통해 독창성, 현장 활용가능성, 사업화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 24건(각 기관별 8건)의 아이디어를 선정한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지식재산 전문가들의 1:1 조언(컨설팅)을 통해, 제품화되어 현장에 적용될 수 있도록 개선하여 특허 출원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렇게 최종 선정된 아이디어가 고도화 되면, 최종 심사를 거쳐 상격이 결정되며, 시상식을 통해 상금 및 상장을 수여한다. 또한, 전시·홍보, 기술이전 등의 후속조치를
2022-03-07 10:4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예천군은 6일 한국중‧고육상연맹 주최로 ‘제8회 예천 도효자배 전국 중‧고 단축마라톤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고등부 10km, 중등부는 5km 구간을 달리는 단축 마라톤으로 전국 각 학교를 대표해 참가 선수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인과 소속 학교 명예를 걸고 금메달을 향한 열띤 경쟁을 펼쳤다. 마라톤 코스는 청소년수련관을 출발해 남산교차로, 예천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예천교 제방도로, 예천여고를 지나 예천스타디움으로 도착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 고등부 남자 김민석 선수(경기체고, 31분 36초)‧여자 신지연 선수(김천한일여고, 36분 13초) △중등부 남자 우재영 선수(영주중, 16분 53초)‧여자 송다원 선수(영천성남여중, 17분 40초)가 1위를 했다. 단체전은 △고등부 남자부 배문고‧김천한일여자고 △중등부 남자부 당진원당중‧여자부 영천성남여중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한국중·고육상연맹 관계자는 “대회가 더욱 알차고 내실 있게 거듭나고 있으며 중·고등학교 마라톤 선수들이 이번 대회로 기량이 더 향상되고 좋은 기록을 내고 있다.”며 “육상의 중심 도시답게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많은 공직자 그리고 예천군민들의 협조와
2022-03-07 10:42(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가 시(市)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산불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인다. 6일 오전,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현장을 찾아 직접 지휘에 나선 박형준 부산시장은 현장에서 경제부시장, 시민안전실장, 녹색환경정책실장, 소방재난본부장, 금정구청장 등과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에 시는 즉시 박형준 부산시장을 대책본부장으로 하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13개 실무반을 통해 재난상황관리 및 동원명령․대피명령, 통행제한 응급조치 등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박형준 부산시장의 행정력 총동원 지시에 따라 7일부터는 시청 직원 700여 명도 긴급 투입되어 금정구 아홉산 산불 진화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산불 장기화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라며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할 수 있도록 가용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시민 여러분들의 안전을 지켜내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금정구 아홉산 산불은 현재 헬기 4대와 진화인력 6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나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연이어 재발화하는 등 불길을 잡는 데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2022-03-07 10:42(대한뉴스김기준기자)=충북 단양군이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지난 4일 2020년 발생한 대규모 수해 피해 복구 사업 진행률이 약 97%을 달성하여 복구 사업 조기 마무리를 목전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2020년 대규모 수해 피해가 발생 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단양군은 1,560억원의 복구 비용을 확보하여 21년 3월부터 본격적인 재해복구사업을 진행했다. 군은 2020년 12월까지 사유재산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대부분 완료하여 주민 불편을 우선 해소하였으며, 현재까지 406건의 공공사업 중 394건의 공사를 완료하였다. 10억 이상의 대규모 사업장 12개소에 대하여는 2022년 홍수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하기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절대 공기가 부족한 대규모 사업장 4개소에 대하여도 홍수기 집중호우 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동절기에도 한중콘크리트 공법 도입 등으로 공사를 진행하여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수위 증가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복구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류한우 단양군수는 “수해 피해에 대하여 재해복구사업을 조기 마무리하여 지역주민에게 안전하고 편
2022-03-07 10:41(대한뉴스김기호기자)=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5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망상컨벤션센터 이재민 대피소를 찾아 이재민을 위로했다. 동해시의회 김기하 의장, 산불현장 찾아 산불진화 비상근무자 격려 동해시의회(의장 김기하)는 5 일 강릉 옥계 산불 발생과 관련, 용호사 인근 산불현장을 찾아 산불진화 작업에 참여하고, 산불진화대 비상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2022-03-07 10:40(대한뉴스이영호기자)=경북 울진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강원 삼척까지 확산되고 강릉과 영월에서도 동시다발적으로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충북도에서도 대형산불 예방을 위한 비상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북지역도 건조주의보가 발령된 상황이며 강풍주의보까지 발령된 가운데 대형산불발생 위험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3월 5일 환경산림국장 주관으로 상황판단회의를 열었다. 시·군 부단체장 산불예방 철저 당부 메시지 발송하고 시·군 산림부서장의 지역산불 책임을 강조하는 등 상황전파와 함께 지시사항을 시달하였다. 또한 소방서, 경찰서, 기상청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재정비하였다. 충북도는 1월 29일 ~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하는 한편 산불진화 임차헬기 3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658명, 진화차 56대를 배치해 산불예방과 진화에 대한 신속대응체계를 확립하고, 시군별 읍면동에 산불감시원 963명을 취약지역에 집중 배치하여 산불예방활동에 집중하는 등 예방과 진화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또한 대형산불 특별대책을 수립하여 3월 5일 ~ 4월 17일까지 도, 시군 산림부서 합동으로 주말산불 특별기동단속을 추진하고 있으며, 드론을 활용한
2022-03-07 10:40(대한뉴스김기호기자)=대전시는‘건강도시 대전’조성을 위한 큰 그림인‘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2022 ~ 2025)’을 수립하고 건강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수립한 건강도시 조성 종합계획은 대전시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실천할 건강도시 4개년 중기계획이다. 시는‘100세까지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대전’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해 ▲위드 코로나 대비를 위한 공공보건 정책강화 ▲마음건강 증진을 위한 심리지원 체계구축 ▲기후변화 대응을 통한 건강환경 여건개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걷기 좋은 도시조성을 4대 전략으로 정하고, 12개 과제 55개 세부사업을 계획에 담았다. 우선 대전시는 대전의료원 설립,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공공의료체계를 촘촘하게 구축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거점병원 공공성 강화 ▲결핵ㆍ한센ㆍ에이즈 협력 강화 등 지역거점 협력네트워크 강화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 장애인 치과진료소 운영 등을 통해 대상별 공공보건시설을 강화하여 의료격차를 완화하고 사회안전망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마음톡톡버스 운영 ▲인터넷중독 전담 상담사 배치 ▲심리상담 핫라인(1577-0199)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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