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만880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9만8천749명, 해외유입이 54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경기 5만1천941명, 서울 4만3천675명, 인천 1만5천964명 등 수도권에서만 총 11만1천580명으로 56.1%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4천258명, 경남 1만1천942명, 대구 8천80명, 광주 6천994명, 충남 6천639명, 경북 6천529명, 전북 5천280명, 전남 5천240명, 대전 5천67명, 충북 4천820명, 강원 4천615명, 울산 3천389명, 제주 3천294명, 세종 1천22명 등 총 8만7천169명으로 43.9%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28명 늘었으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66명으로 전날보다 4명 늘었다.
2022-03-03 11: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봄철 미세먼지 총력 대응기간(3월) 동안 경기도, 인천시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첨단감시장비를 활용한 산업단지 순찰을 강화하고 대기오염물질 불법 배출 의심사업장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지역은 경기도의 화성·안산 지역 산업단지와 인천 지역 산업단지로 지난 2.21일 가좌 산업단지에 대해 인천시 서구청과의 합동점검을 시작으로 3.31일까지 해당 지역을 집중 검검할 계획이다. 또한 항만 지역의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평택항·포승산단, 당진항·고대·부곡산단을 대상으로 수도권청, 금강유역환경청 등이 합동으로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항만 및 배후단지 오염도를 조사하고 경기도, 충청남도 등은 드론을 활용하여 사업장 특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수도권대기환경청은 동 기간동안 인천, 안산, 시흥 등 환경기술인연합회와 함께 사업장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캠페인을 통해 사업장 자발적인 미세먼지 감축도 유도할 계획이다. 동 기간 동안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 안산 시화·반월 국가산업단지 내 소규모 사업장도 방문하여 배출시설·방지시설 관리 강화를 당부할 예정이다. 안세창 수도
2022-03-03 11:41(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대구여성가족재단과 함께 대구콘서트하우스 1층에 여성안전플랫폼 ‘공간 SISO’를 조성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공간 SISO(Safe Inside Safe Outside)는 디지털 성범죄, 데이트폭력, 스토킹 등 신종 젠더폭력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성된 여성안전테마 공간이다. 공간 구성은 여성안전테마관, 영상회의실, 오픈교육장, 시민휴게공간으로 구성됐다. 여성안전테마관은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그루밍, 스토킹, 피해자다움 등 최근의 주요 이슈가 되는 젠더폭력 정보와 대응요령, 지원기관을 소개한다. 영상회의실은 비대면 폭력예방교육이 상시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했고 오픈교육장은 시민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시민휴게공간은 여성안전 관련 자료와 도서 등을 비치해 시민들을 위한 편안한 쉼터로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은 주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대구여성가족재단이 상시 운영하고 있으며 이용을 원하는 시민 누구나 관련 정보, 교육, 체험을 원스톱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해 소방안전교부세로 플랫폼 조성사업비 2억 6000만원을 확보한 데 이어 올해 여성폭력예방 콘텐츠 제작
2022-03-03 07:3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배출가스 5등급 노후 경유차를 대상으로 2022년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지원사업에는 5등급 차량 1만 6000대 분 총 256억 원이 책정됐다. 지원대상 차량은 배출가스 5등급 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에 따라 제작된 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등이다. 접수일 기준으로 대구시에 6개월 이상 연속 등록되고 최종 소유자가 6개월 이상 소유해야 한다.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자동차는 이번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신청 기간은 이달 7일부터 연중 상시 신청 가능하며 인터넷이나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서를 제공받아 구비서류를 갖춰 우편으로 한국자동차환경협회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 후 10일 이내에 지원대상 여부를 통보받게 되며 대상차량으로 통보받은 소유자는 차량의 정상운행 여부를 확인하는 성능검사를 먼저 받은 후 폐차해야 한다. 폐차를 완료하고 대구시 기후대기과로 보조금을 청구하면 조기폐차
2022-03-03 07: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양군 입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일 임압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8명에게 운동화상품권(카드형) 10만원씩 지원 했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분위기 속에서도 2022년도 새 학기를 시작하는 초등학교 학생들의 힘찬 발걸음을 응원하는 의미에서 진행됐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 상품권을 전달받은 학부모 우모(34)씨는“경제적 부담으로 아이에게 새 운동화를 사주는 게 고민이었는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고 격려해 주셔서 진심으로 고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정현석면장, 강영길 공동위원장은“비록 코로나19로 인해 활기찬 시작은 아니지만 지역 어린이들이 새 운동화를 신고 즐겁고 건강하고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하길 바란다.”고했다. 이어 “앞으로도 입암면은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특화사업을 발굴해 양질의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3-02 20:21(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경찰서는 2일 112치안종합상황실 근무하는 권영배(53) 경감의 승진임용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간부경찰 등 최소한 인원만 참석해 개최했다. 권 경감은 “그동안 경찰생활 중 영주에서 가장 큰 축하를 받아서 감사하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종진서장은 “승진을 진심으로 축하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의 역할이 큰 만큼, 최선을 다해 근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03-02 20:19(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목포 등 6개 시군과 협력해 금속․기계․식품 분야 8개 기업과 777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투자가 마무리되면 목포, 순천, 나주, 광양, 함평, 장흥에 306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왕가어업회사법인㈜은 목포 대양산단에 100억 원을 투자해 조미김 생산공장을 신설, 내수시장 판로 개척에 나선다. ㈜태정은 순천 해룡산단에 135억 원을 들여 선박엔진부품 생산공장을 신축해 현대자동차그룹의 계열사인 금속단조제품 제조업체 현대IFC에 납품한다. ㈜이지는 광양 명당3지구에 150억 원을 투입해 산업시설용 환경플랜트(기체여과기) 제작공장을 신설한다. ㈜현대기업은 광양 익신산단에 25억 원을 써 금속 열처리시설 및 기계가공조립 공장을 새롭게 구축한다. ㈜글로이스는 나주 혁신산단에 46억 원을 투자해 수배전반 및 변압기 제조공장을 설립한다. 차담은 장흥 바이오산단에 21억 원을 들여 지역에서 생산한 호박, 돼지감자를 활용한 차류 생산공장을 신설한다. 함평 빛그린 국가산단에는 자동차산업 2개 기업이 300억 원을 투자한다. ㈜대호산업은 180억 원을 투입해 자동차 부품용 고무제품 및 중대형타이어
2022-03-02 20:0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철구)은 2022. 3. 2.(수) 10:30 경찰대학 소강당에서 2022학년도 경찰대학 학생 50명(남 33, 여 17)과 경위 공개 경쟁 채용시험 합격자(구 경찰간부후보생) 50명(남 38, 여 12)의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입학식은 42기 경찰대학 학생들과 71기 경위 공개 경쟁 채용시험 합격자들이 최일선의 치안 전문가로 배움을 시작하는 뜻깊은 자리로 신입생과 대학 지휘부 등 총 90여 명(접종 완료자)이 참석했다. 이날 입학식은 신입생들의 ‘입학선서’, 입학 축하 기념품 수여, 신입생들의 포부가 담긴 ‘입학 소감 발표’, 교향악단의 축하 연주 등 새 출발을 다짐하고 응원하는 행사로 진행되었다. 이철구 학장은 식사를 통해 “국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법률적, 학문적 소양과 더불어 올바른 인성과 지도력을 겸비한 정의로운 경찰관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42기 경찰대학 학생 가운데 전체 수석의 영광은 강지윤 학생(여, 18세, 성남 불곡고), 차석은 서영진(남, 20세, 구리 인창고) 학생이 차지하였다. 강지윤 학생은 “경찰대학생으로서 미래를 바라보고 변화하는 사회에 맞는 능력을 갖
2022-03-02 20:0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남 도내 각 급 학교가 3월 2일(수) 일제히 등교수업으로 2022학년도 1학기를 시작했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에 따르면, 이날 도내 초·중·고 828교 중 코로나19 감염 상황으로 원격수업에 들어간 5교(초4, 고 1)를 제외한 823교가 정상 등교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관계자들은 이날 오전 무안 행복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아이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건강상태를 살핀 데 이어 나주교육지원청을 방문, 학교 방역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장 교육감은 행복초등학교에서 새 학기부터 ‘학교방역체계’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어려움이 가중되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뒤이어 방문한 나주교육지원청에서는 학교와 학원 방역 및 새학기 학사운영 지원에 대한 내용을 청취하고, 지속적이고 빈틈없는 방역 활동 지원을 당부했다. 장 교육감은 “학교방역체계 전환으로 학교 현장과 교직원 선생님들에게 더 큰 부담을 드려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과 배움을 위해 피할 수 없는 길이라 여기고 조금만 더 힘을 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관계자들은 “계속해서 바뀌는 방역정책으로 혼란스
2022-03-02 19:57(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3월 2일 경기도 수원시에 소재한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를 방문해 미세먼지 자발적 감축 협약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는 전력 생산 및 열 공급시설로서 LNG 발전시설 1기(178MW), 보일러 2기(103Gcal/hr)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이 사업장은 계절관리제 기간(12~3월) 평소보다 강화된 배출 저감과 관리를 위해 수도권대기환경청과 자발적 감축 협약을 체결하고 방지시설의 예방적 정비와 최적 운영 등을 통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봄철에는 기상 여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범부처 차원에서 총력대응 중”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사업장 배출·방지시설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
2022-03-02 19:5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소외되고 낙후된 농어촌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과 특색있는 마을 조성을 위한 “가란도 안길정비사업” 준공식을 지난 2월 28일 개최하였다. 압해읍의 부속섬인 가란도는 해상보행교를 통해 진입할수 있으며, 아름다운 난초와 해안선을 따라 자연의 풍광과 낙지, 바지락, 숭어등 풍부한 해산물이 생산되는 지역이나, 강한 해풍으로 열악한 기반시설과 슬레이트 지붕, 붕괴된 마을담장, 폐· 공가 등이 즐비해 그동안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 왔었다. 신안군은 도서지역 주민들의 기본적인 생활수준 향상을 위해 기초기반시설 확충, 생활· 위생·안전 인프라 구축에 총력을 다하고자, 지난 2019년 국가균형위와 농림부에서 공동주관하는 새뜰마을 공모사업에 21억원이 선정되었다. 지역주민의 의견수렴을 통해, 마을안의 시멘트 담장을 전통 돌담으로 새롭게 단장하고, 노후건축물 철거, 재래식 화장실교체, 배수로정비, 아스콘덧씌우기 등 취약한 마을의 생활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였다. 신안군은 “선착장에서 마을입구 750m 구간에 전통돌담과 어울리는 가로수길 조성과 건축물 색채정비사업을 추가로 지원하여, 지역을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편안하고
2022-03-02 15:59(대한뉴스 박혜숙 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1만9241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21만9173명, 해외 유입이 68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은 경기 6만8천622명, 서울 4만6천932명, 인천 1만2천104명 등 총 12만7천658명으로 58.2%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6천104명, 경남 1만3천196명, 대구 7천117명, 경북 6천961명, 충남 6천915명, 전북 6천407명, 충북 5천569명, 대전 5천292명, 광주 5천256명, 울산 5천121명, 전남 4천992명, 강원 4천966명, 제주 2천207명, 세종 1천412명 등 총 9만1천515명으로 41.8%다. 앞서 당국은 이달 초나 중순, 코로나19 유행이 정점에 이르러 최대 35만명대 확진자가 나올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확진자 증가율 자체는 둔화하고 있다고 방역당국은 평가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사회전략반장은 이날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에서 "보통 매주 확진자가 2배씩 증가하는 이른바 '더블링' 경향이 보였는데, 지난주부터는 조금씩 증가율이 둔화하기 시작했고
2022-03-02 1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