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박청식기자)=신안군은 2월 25일 청양군을 방문해 양 군(郡)의 상생발전과 교류를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박우량 신안군수와 김돈곤 청양군수, 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신속 항원검사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을 준수하며 최소한의 인원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시군 상호 간 우의 증진 및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한편, 지역농산물 판매지원, 행정․문화․교육․체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기로 하였으며 신안군의 흑산도를 청양군의 섬으로 공유할 것을 협의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청양군은 최익현 선생의 고택과 사당이 있는 곳이며 최근 고택에서 발견된 고문헌에 흑산도 유배 생활이 기록되어 있는데 그 흔적이 우리 군 곳곳에 있는바, 최익현 선생의 숭고한 얼을 재조명하고 이러한 역사가 의미 있는 스토리로 전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군은 섬이 없는 지자체에 1,004개의 섬 중 하나를 공유해주는 명예 섬 공유를 추진 중이며 자매 시민들에게 섬을 공유한 소속감과 관광 할인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이후 경기도 여주시, 양평군, 전북 정읍시, 서울 강남구와도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2022-02-26 12:43(대한뉴스이영호기자)=충청북도는 25(금) 14:00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충북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2년 도-시·군 관광과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영상회의로 진행됐으며, 이설호 관광항공과장과 11개 시·군의 관광부서장이 참석해 충북관광 활성화를 위한 올해 현안사업을 공유하고 코로나 시대 관광산업 회생방안과 함께 지난 2.23(수) 개최한 시도 관광국장 회의 내용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국내 여행이 회복 조짐을 보이고는 있으나 코로나19로 인한 관광업계의 어려움은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직시하고, 관광사업체에 대한 철저한 방역 추진과 함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해 지역의 관광산업을 회생시킬 방안을 마련해 시행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시·군별, 권역별 주요 관광지와 지역의 대표음식 또는 맛집을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 운영해‘맛집으로 떠나는 충북 여행’이‘내륙의 바다 호수 여행’과 함께 충북도의 대표 관광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추경예산으로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사업이 6개월간 추가 지원됨에 따라 시·군별로 관광업계 종사자 모집에 힘쓰고지역 소멸위기
2022-02-26 12:4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2월 23일 관내 초․중․고 교사를 대상으로 ‘가상현실(VR, AR) 및 메타버스 활용 미래교육’을 실시했다. 클래스 VR을 비롯하여 화순 관내 14개의 학교에 보급된 교육용 VR기기를 적극 활용하여 교실 속에서 학생들의 체험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고, 수업 속에서 가상현실 기기와 콘텐츠를 실제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과 우수사례를 공유하여 교사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지원했다. 강의보다 실습에 중점을 둔 이번 연수에서는 ‘이프랜드’, ‘제페토’ 와 ‘게더타운’ 등의 메타버스 플랫폼을 교사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체험해보면서 그 교육적 가치에 대해 배웠으며, 아반티스월드, 코스페이시스 등 한국에서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다양한 교육용 가상현실 웹서비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에 참여한 화순동면중학교 교사 이OO은 “메타버스에 대해 많이 들어보기만 했는데 실제로 해볼 수 있어서 유용하고 흥미로운 연수였다. 직접 사용해보고 연구해서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과 즐겁게 수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였고, 아산초등학교 교사 홍OO은 “VR기기 등을 수업에 활용해 보면 외국에서 만든 것이
2022-02-26 12:41(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룡산 수통골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행객들의 경각심 마련을 위해 열렸다. 허 시장과 함께 최병암 산림청장 등 관계 기관장 40여 명은 이날 캠페인에서 산행을 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허 시장은 “산에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영덕 산불을 보며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산행 할 때는 화기물 소지와 취사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며,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후 산불진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26 12:41(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의 85% 이상이 재택치료를 하는 등 재택치료자가 급증하면서 지역 특성을 살린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이 호응을 받음에 따라 시설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남도가 자체 운영하는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지난 1월부터 수련원, 자연휴양림, 숙박시설 등 22개 시군 24개소에서 총 410개 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고령층이 많고, 의료 취약지역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것으로 쾌적한 공간과 안전한 격리 및 치료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25일 현재 전남지역 재택치료자는 총 1만 3천573명이다. 전남 3천533명이 발생해 이중 85.1%인 3천8명이 재택치료자로 분류됐다. 이런 가운데 이날까지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을 총 459명이 이용했으며, 이중 346명이 퇴소하고, 현재 113명이 안전하게 격리치료를 받고 있다. 대상자는 돌봄이 필요한 1인 생활 고령자, 가족 구성원이 많은 1인 확진자, 기타 거주환경 등으로 재택치료가 불가능한 확진자 등이다. 전남형 재택치료 시설은 관리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 가능하고, 공동 격리자의 추가 감염을 예방할 수 있어 효과적이라는 평가다. 또한 관내에 재택치료 공간이 마련돼
2022-02-26 12:41(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월 25일 청사 세미나실에서 ‘제5기 미세먼지 교육지원단 위촉식 및 간담회’를 온라인으로 개최하였다. 위촉식 및 간담회에서는 교육지원단 역량 강화를 위한 ‘탄소중립의 실질적인 발전방향’, ‘제4기 선배 교육지원단의 교수법’과 ‘제5기 교육지원단 운영방안’ 등을 진행하였다. ‘미세먼지 교육지원단’은 2015년부터 지난 7년간 2,167개 기관 241,763명을 교육하고, 교육 만족도 조사도 10점 만점에 평균 9.7을 기록하는 등 우수한 실적을 거두고 있다. ‘제5기 미세먼지 교육지원단’은 2024년 1월까지 수도권 지역 내 어린이, 주부, 노인 등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의 발생원인과 위해성,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법 등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려주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의 전담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시청각자료를 활용한 이론교육과 미세먼지 노래 율동 배우기, 보건용 마스크 착용 실습 등과 같은 체험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올해 상반기에 미세먼지 교육이 필요한 219개 기관에 직접 찾아가는 방문교육 형태로 운영한다.
2022-02-25 18:30(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월 25일 오후 서울역 인근 회의실에서 ‘제28차 가습기살균제 피해구제위원회(위원장 환경부 차관)’를 개최하여 56명에 대한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 결정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위원회는 법 개정(2020년 9월) 이전에 피해를 인정받지 못했던 피해자, 피해는 인정받았으나 등급이 결정되지 못했던 피해자 등 72명을 심사하여 56명의 구제급여 지급 및 피해등급을 결정했다. 피해등급까지 결정된 56명 중 17명은 이번에 새롭게 피해 사실을 인정받게 되었다. 피해구제위원회가 이번 심사에서 가습기살균제 노출 후 건강상태의 악화 여부를 종합적으로 확인․검토한 결과, 호흡기계 질환과 동반되는 피부질환, 안질환 등의 피해자도 가습기살균제로 인한 건강피해를 인정받았다. 한편, 구제급여 지급 지원항목은 요양급여‧요양생활수당‧간병비‧장해급여‧장의비‧특별유족조위금‧특별장의비‧구제급여조정금 등 총 8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박용규 환경부 환경보건국장은 “구제급여 지급 등 피해자 구제를 차질 없이 진행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2-02-25 18:29(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2월 25일 경기도 안양시에 소재한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처를 방문해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GS파워㈜ 안양열병합발전처는 전력 생산 및 열 공급시설로서 LNG 발전시설 6기(총 935MW)에서 발생하는 대기오염물질을 관리하기 위해 저녹스버너, 탈질설비(SCR) 등 방지시설을 설치·운영 중이다. 안세창 청장은 방지시설 운영 최적화 등 미세먼지 계절관리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계절관리제 이행과정에서 나타난 산업현장의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기업체와의 소통 기회도 마련하였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2월말부터 3월까지는 기상 여건 등으로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정부에서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총력대응 중”이라며, 현장 관계자들에게 “방지시설 최적운영, 발전시설 정비기간을 3월로 조정하는 등 미세먼지 감축에 최선을 다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2022-02-25 18: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화성소방서(서장 김인겸)는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급증하는 상황에서 필수 현장출동 인력과 행정인력의 집단감염에 대비하기 위한 업무연속성 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연속성 계획은 소방서비스를 중단없이 제공하고 시민에게 안정적인 119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주요 내용은 ▲현장대응과 행정의 핵심업무 선정 ▲가용 출동 소방력 확보 ▲행정인력의 현장업무 경력과 자격을 고려한 인력풀 정비 ▲비상 대응체계 구성 및 운영 등이다. 또한 업무연속성 계획이 현장에서 정상 작동될 수 있도록 부서별 자체 점검과 직원 교육을 실시해 빈틈없는 출동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김인겸 화성소방서장은 "오미크론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하는 가운데 선제적으로 조직 내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계획에 따라 업무의 연속성 확보와 소방서비스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2022-02-25 18: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경찰청은 25(금) 향후 경찰의 미래 치안전략 마련을 위한 「경찰 미래비전위원회」(이하 위원회) 발족식을 개최하고, 이광형 위원장(카이스트 총장)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을 위원으로 위촉하였다. 경찰청은 그간 경찰을 둘러싼 치안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속적인 중장기 치안전략 마련에 노력해 왔다. 그러나, 근래 인공 지능, 확장 가상 세계, 블록체인 등 과학기술의 발전이 치안의 영역을 급격히 확장 시키고, 새로운 위협의 증가를 초래하고 있다. 저출산・초고령・다문화 등 사회구조 변화와 코로나 세계적 유행으로 인한 화상 대면・디지털 전환의 가속화 등 치안환경 변화의 속도와 진폭이 이전과는 비교할 수 없게 큰 폭으로 변모하고 있어 미래치안 전략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고민과 논의가 필요하다고 판단하였다. 이에, 경찰 내부의 시각을 벗어나 국민과 전문가의 시각에서 현재 경찰의 치안역량을 진단하고, 향후 경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여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경찰 미래비전위원회」를 구성하였다. 경찰 미래비전위원회는 ▵과학기술 ▵사이버 위협 ▵인재양성 등 분야별로 경력과 성과 등이 인정된 명망 높은 인사
2022-02-25 18:2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홍천소방서(서장 정재덕) 소속의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대장 박홍숙)는 25일 홍천읍 오안경로당 일원에서 대원들과 함께 봄철 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하고, 소외계층 독거어르신 가구에 500장의 긴급 연탄배달 봉사활동을 펼쳤다.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는 최근 봄철 산불 및 불조심 예방 가두방송 캠페인과 홍천읍 화재취약지역을 야간 순찰하는 등 지역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불조심 홍보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 날 독거어르신 가구는 홍천읍행정복지센터(읍장 한인용)와 홍천군노인복지관(관장 현윤재)의 발굴 및 사례관리 협업과 봉사단체 (사)이웃의 후원으로 읍여성의용소방대 대원들이 배달하는 민·관협력의 모델로 추진되어 나눔활동의 의미를 확대하며 복지보장체계 강화와 선한 영향력 확산에 기여했다. 박홍숙 홍천읍여성의용소방대장은 “따뜻한 봄이 빨리 와서 소외계층 가정들이 좀 더 편안하고 심적 안정을 찾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봄철 불조심 예방으로 지역주민 모두가 한번만 더 주의하고 예방하여 행복한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22-02-25 18:22(대한뉴스 박청식기자)=진도군이 오는 3월 1일(화)부터 천연기념물 제53호 진도개와 함께하는 Dog 스포츠 등 다양한 공연을 시작한다. 2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진도개테마파크에서 봄을 맞아 진도개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진도개 어질리티, 공연, 경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국경일인 삼일절(3.1)에는 진도를 찾는 관광객을 위한 특별공연으로 첫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오는 12월말까지 매주 평일 오전 10시와 오후 3시에 진도군 소속 훈련사가 2차례 공연을 실시 하며, 주말인 토·일요일에는 주말 공연단이 오후 1시에 어질리티와 공연, 경주 등을 진행한다. 진도개테마파크 내 조성된 테마파크 썰매장, 진도개 홍보관과 진돌이 놀이터를 상시 개방해 진도개를 보고 체험할 수 있다. 군은 코로나19 차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적극 준수해 운영할 계획이다. 진도군 진도개축산과 관계자는 “진도개테마파크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이 진도개의 용맹함과 우수성을 체험해 볼 수 있다”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활동 제공으로 다시 찾고 싶은 관광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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