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윤병하기자)=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사)부산건축제조직위원회(이하 부산건축제)가 지난 25일 정기총회를 개최해 올해 사업계획과 예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부산건축제는 부산 도시건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실천하기 위해 지난 2001년 전국 최초로 출범했으며, ‘부산건축제’, ‘부산국제건축디자인워크숍’과 같은 전시, 학술행사, 시민참여 이벤트 등을 부산시와 함께 펼쳐오고 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사업계획 및 예산이 확정됨에 따라, 올해 ‘제22회 부산건축제’는 10월에 개최되며,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와 같은 부산시의 핵심 현안사업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젝트로 부산도시건축의 미래 비전을 탐색할 계획이다. 또한, 지속되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 19) 팬데믹 상황에 대응해 올해는 부산시 현안에 대한 건축적 아이디어를 제시하고 소통하는 온·오프라인 프로젝트로 진행한다. 지난 2020년부터 시작된 부산의 정체성(현재-과거-미래) 찾기 3차년 기획을 바탕으로, 올해는 ‘관문도시 부산, 부산건축의 미래’라는 주제로 부산도시건축의 비전과 미래적 가치를 확인하는 새로운 시도를 이어간다. 특히, 올해 주제가 부산도시건축의 미래를 다루고 있는 만큼 시의 미
2022-02-27 13:48(대한뉴스김기호기자)=허태정 대전시장이 26일 봄철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가운데 계룡산 수통골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고, 앞으로도 건조한 날씨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산행객들의 경각심 마련을 위해 열렸다. 허 시장과 함께 최병암 산림청장 등 관계 기관장 40여 명은 이날 캠페인에서 산행을 하는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산불예방에 동참할 것을 호소했다. 허 시장은 “산에 나무를 심는 것 못지않게 산불로부터 산림을 보호하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이번 영덕 산불을 보며 다시 한 번 느끼게 됐다”며 “산행 할 때는 화기물 소지와 취사행위는 절대 해서는 안되며, 산불을 발견하면 119에 신고한 후 산불진화에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2-02-27 13:4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효율적인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교육청, 시군 보건소와 방역대응TF팀을 구성,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전남도는 최근 코로나19 예방 및 관리를 위해 초․중․고 개학에 따른 교육청 방역대응팀 운영계획 공유 및 협조 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전남도-교육청 개학 대비 방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는 최근 전남지역에서 2주간 연령별 확진자를 분석한 결과, 10대 3천565명(17.2%), 10대 이하 1천730명(8.4%)으로 나타남에 따라 교육청, 시군 보건소 간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확진자 발생 등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나서기 위한 것이다. 전남도는 학교와 연계해 관내 교육(지원)청 및 보건소, 인근 선별진료소, 지정의료기관 등 유관기관 연락처를 미리 파악,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상황 발생 시 즉시 대응토록 할 방침이다. 또한 학교 내 확진자 발생 시 재택치료를 유도하거나, 병상 입원을 연계해 소아·청소년 진료병원을 안내한다. 학교 내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 도, 시군 역학조사팀을 투입해 신속하게 역학조사에 나선다. 전남도는 학교 보건교사와 방역대응팀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 코로나19 대응 기본방향 및 확진 환자
2022-02-27 13:42(대한뉴스김기준기자)=26일 경북 구미 새마을운동테마공원 다목적홀에서 임준희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의 자서전 출판기념회가 열렸다. 구미출판회는 안동, 포항에 이은 3번째 출판기념회로 북콘서트형식으로 진행했다. 식전행사로 노래와 춤 공연이 진행되며 출판기념회에 온 내빈들을 맞이 했다. 국민의례에 이어 임준희 예비후보와 내빈소개, 임준희 예비후보가 걸어온 교육의 길과 교육철학이 영상으로 소개됐는데 이미숙 학부모의‘나에게로 초대’라는 축시와 김나혜씨의 해금공연, 쟈스민주니어공연단의 댄스로 구미 출판기념회의 문을 활짝 열었다. 축사에 나선 천태오 전 경산교육청 교육장은 임 예비후보와의 남다른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임 예비후보가 고등학교 3학년 시절 담임이었다며, 당시 임 예비후보에 얽힌 에피소드를 들려주었다. 천 전 교육장은 가르치고 배우며 서로 성장한다는 의미의 ‘교학상장(敎學相長)’을 소개하면서 임 예비후보와 자신의 관계를 이 사자성어에 비유했다. 이어 격려사에 나선 김광순 글로벌벤처기업 대표는 행정고시 동기로 30여년의 우정을 이어온 막역한 친구다. 그는 특히 임 예비후보가 공직생활을 하면서 기획하고 법제화한 대표적인 교육정책인 누리과정비지원제도와 국가장학재단을
2022-02-27 10:33(대한뉴스김기준기자)=안동시의회(의장 김호석)는 2월 25일 제231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2월 21일부터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 2022년도 첫 임시회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는 2월 21일 오후 2시 개회식을 거행한 후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제231회 안동시의회(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등을 의결했고, 2월 22일 오후 2시에 각 상임위원회를 개회하여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조례안 등 각종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은 제2, 3, 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가 추진하는 2022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실·국·단·소장으로부터 보고를 받았으며, 마지막 날인 2월 25일은 제4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집행부에서 제출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안동시 의안의 비용추계에 관한 조례 등 일괄개정조례안 등 9건을 포함한 총 10건의 안건을 의결하였으며, 10개 안건 모두 원안 가결했다. 의원발의 조례 중 안동시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 공유 등에 관한 조례안(이재갑, 남윤찬, 이상근, 임태섭 의원), 안동시 공유재산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재갑 의원) 2건은 보류되었고 안동시 에너지 기본 조례안(이재갑, 남윤찬, 이상근, 임태
2022-02-26 18:10(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적십자병원은 지난해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스타트업 공모전(RCHC 후원)을 통해 지원받은 2400여만원으로 “코로나19 감염병전담병원 긴급 지원”사업을 현재까지 활발히 추진했다고 밝혔다. 인도주의 스타트업 사업은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 이상 누적 기부 또는 기부를 약속한 고액 기부자클럽(RCHC)의 기부금으로 지원되는 것으로 공모전을 통해 선정, 진행되며 각종 재난, 사회적 문제 등 새로운 인도적 위기를 맞은 이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고통을 경감시키는 것이 목적이다. 영주적십자병원은 코로나19 대유행의 장기간 지속과 오미크론 등 변이 바이러스가 재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입원환자 급증으로 방역물품의 원활한 수급이 절실한 상황이었으며, 특히 경상북도 내에서 영주적십자병원만이 소아 코로나19 환자를 치료함에 따라 소아용 방역물품 수급도 절실하였다. 이에 대한적십자사 인도주의 스타트업 공모전에 지난해 9월 제안후 10월 선정된 예산으로 “코로나 감염병전담병원 긴급 지원”사업을 추진해 근무복 등 긴급한 일회용 방역물품 5종 1,657개를 확보하여 현재까지 코로나19 입원환자 및 전담 의료진에게 제공했다. 윤여승 영주적십자병원장은 ‘이번 인도주의 사
2022-02-26 18:09(대한뉴스이영호기자)=제천경찰서(서장 이동환)는, 2월 24일(목) 15:30경 경찰청, 충청소방학교, 제천소방서 관계자 등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실종자 등 수색을 위한 위치탐지기 시연회를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하였다. 매년 범죄의심 실종자, 자살의심자, 치매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들에 대한 수색 및 발견이 지체된다면 곧바로 생명에 대한 위험으로 이어지기 하며 실종자 등을 찾기위한 수색비용 등 사회적 비용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현재 경찰과 소방에서 위험에 처한 요구조자를 발견하기 위해서는 기지국위치값 반경 수백여미터를 기준으로 수색하고 있는데 현실적으로 아파트 밀집지역, 도심지역에서는 수색 및 발견이 매우 어려운 실정이다. 본 장비는 00회사 제품으로 휴대폰 고유식별번호(IMEI)와 기지국위치값을 활용하여 본인들의 특허된 기술로 실종자가 소지하고 있는 통신기기 단말기 위치찾기(오차범위 3m~5m)가 가능한 장비로 본 장비를 활용하여 제천시내 고층아파트, 산악지형, 유동인구가 많은 시내도심지역을 대상으로 실증해본 결과 아파트의 경우 고층아파트 단지내 특정세대까지 요구조자의 위치가 확인되는 등 장비 성능의 우수성이 확인되었다. 제천경찰서는
2022-02-26 18:08(대한뉴스김기준기자)=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여성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서윤·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는 24일 제260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운영위원회에서 4개월여간 진행된 여성정책 연구회에서 진행한 연구 활동을 서면 보고를 통해 마무리했다. 영주시의회 여성정책 연구회는 지난해 3월 영주시의 여성 일자리 부족 및 경력단절여성의 취업 문제해결을 위한 적절한 정책수립과 여성참여 활성화 방안 연구를 목적으로 구성된 영주시의회 연구단체로 이서윤(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 김화숙(국민의힘·비례대표), 이재형(더불어민주당·휴천1~3동), 우충무(무소속·가흥1~2동) 의원이 소속되어 있다. 여성정책연구회는 지난해 7월 지역 여성들과 함께 ‘여성이 행복한 일’, ‘여성이 행복한 도시’를 주제로 두 차례 간담회를 진행하여 다양한 연령층의 의견을 생생하게 교류하고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지며 여성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또한 경기여성창업플랫폼과 성남시 여성비전센터를 견학하여 영주시와 타시군의 다양한 여성정책 사례를 비교연구 하였으며, 지난 12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여성의 노동위기와 영주시 대응 전략’으로 심포지엄을 개최해 여성일자리의 실태를 진단하는 시간을
2022-02-26 18:07(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 보건소(소장 김익찬)는 올해 희귀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지원사업을 1,110개 질환에서 1,147개로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희귀질환자 의료비 지원사업은 진료비 부담이 높고 장기간 치료를 요하는 환자 가구 중 부양의무자 가구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을 만족하는 가구를 대상으로 본인부담금 10%를 경감시켜 주는 제도이다.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은 산정특례 등록자에 한하여 등록신청 및 지원이 가능하며, 건강보험가입자는 환자가구 및 부양의무자가구의 소득・재산수준을 평가하여 기준에 합당하면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다. 신청 대상자는 희귀질환자의 주민등록지 관할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거나, 희귀질환 헬프라인 누리집(https://helpline.kdac.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희귀질환 대상자와 그 가족이 사회경제적・심리적으로 안정되어 치료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희귀질환자 의료비지원 사업과 같이 지역주민들에게 이로운 지원 사업이 기획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2-02-26 18:07(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안동경찰서 경무과에 근무하는 박슬기 순경이 경북청 2021년 하반기 베스트 홍보경찰에 선정되었다. 김선섭 경북청 홍보담당관(총경)이 24일 안동서 방문하여 표창과 기념배지를 전수하였다. 베스트 홍보경찰은 도민 안전과 직결된 경찰활동 등을 적극적으로 국민에게 알리는 등 정책홍보에 기여한 우수 경찰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박슬기 순경은 생소한 정책을 알기 쉽게 풀이한 카드뉴스와 생생한 현장경찰 활동 사례를 SNS를 통해 주민에게 홍보하는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2022-02-26 18:0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 영주시는 25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안향 기념공원 조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장욱현 영주시장을 비롯한 순흥 안씨 문중, 자문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수행기관인 김현태 현 건축 소장, (재)한국자치경제연구원 김병희 책임연구원의 보고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시에 따르면 안향 기념공원 조성사업은 영주시 순흥면 석교리 211-1번지 일원에 안향 선생의 업적과 생애를 기리는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안향(安珦) 선생은 영주 출신의 고려 말 대유학자로 우리나라에 성리학을 도입한 종조(宗祖)이자 선비정신의 원류로서 당대는 물론 지금에 이르기까지 오랜 세월 숭모의 대상이 되고 있으나, 안향 선생의 생애를 기리는 시설은 부족한 편이었다. 시는 안향 기념공원 조성 사업을 통해 그간 관광자원화하기에 다소 부족하다고 여겨지고 있던 안자사료관을 재활용하고, 생가 재현, 이야기 공원 조성 등을 통해 안향 선생을 제향하고 있는 세계유산 소수서원과 연계하는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개발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올해 10월까지 건축기획 및 실시설계, 전시 콘텐츠 개발 및 세부 운영 계획을 수립한 후 연도 내 공사에
2022-02-26 18:02(대한뉴스김기준기자)=봉화군(군수 엄태항)과 봉화경찰서(서장 채경덕)가 2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 간, 개편된 방역수칙에 대해 합동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19일부터 다중이용시설 운영시간 제한 연장 및 출입명부 작성 잠정 중단 등 방역수칙이 변경됨에 따라 봉화군과 봉화경찰서 합동 점검반 1개조 5명을 편성하여 주점 및 일반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 30여 개소를 점검에 나선 것이다. 합동점검반은 이번 점검을 통해서 출입명부 작성 의무가 중단됨에 따라 방역패스 의무 이행력이 감소될 수 있기에 개편된 방역수칙을 업소에서 지킬 수 있도록 중점적으로 지도했다. 김기동 종합민원실장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인 오미크론이 우세 경향을 띄는 가운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묵묵히 방역수칙을 지켜주시는 영업주께 감사드린다.”며,“완전한 일상회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방역당국 및 지자체 방역수칙에 협조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봉화군에서는 오는 4월부터 도입되는 청소년 방역패스 의무 연령 확대에 따라 관내 식당·카페 등 청소년 다소비 식품 판매업소에 대해 방역수칙 지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2022-02-26 18: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