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한원석 기자)=자생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25일 강원 홍천 영귀미면행정복지센터(면장 김제열)에 KF94마스크 2000매와 휴대용 손세정제 400개, 비타민 영양제 등 300만원 상당의 물품과 26일 한 복지시설에도 180만원 상당의 긴급 방역물품 등 총 48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사)이웃은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대유행이 거세짐에 따라 농촌지역 농민 및 소외계층들의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영귀미면 복지부서의 ‘찾아가는 공공서비스’ 업무 수행시 활용될 수 있도록 맞춤형 물품을 기탁했다.이어 26일에도 코호트 격리된 한 복지시설의 긴급 사항으로 KF94마스크 1000매와 휴대용 손세정제 400개를 비대면으로 전달했다. 김제열 영귀미면장은 “소외계층 이웃들의 안전을 위한 자생봉사단체가 앞장서 물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며, 민·관복지보장체계가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봉사단체 (사)이웃은 400여명의 회원과 후원회원들이 회비로 홍천연탄은행의 역할과 난방유 에너지 지원, 한부모 및 조손가구 학생 장학지원활동,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물품후원 등 선한 영향력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2-02-28 20:05(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가 최근 주택 거래량 감소와 미분양 증가 등으로 경직된 지역 주택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추진 가능한 모든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28일 대구시에 따르면 지난 1월 기준 대구 지역 미분양 물량은 3678건으로 전국 미분양 물량 2만1727건의 16.9%를 차지하고 있다. 전국 광역시 평균 904건보다도 월등히 많은 수준이다. 공급 예정인 주택도 많아 미분양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는 지난 15일 부동산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주택정책자문단 자문회의를 열고 주택시장을 점검하고 현 여건에 맞는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자문회의에서는 대구시 차원의 주택정책 추진이 제한적이지만 미분양 증가 예상에 따른 대비, 매매심리 위축 해소를 위한 조정대상지역 해제, 미분양관리지역 지정 등의 주택시장 안정화를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졌다. 이에 대구시는 대구 전 지역에 내려진 ‘조정대상지역 해제’를 중앙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미분양이 심한 일부 지역의 경우 ‘미분양관리지역 지정’을 요청할 계획이다. 또 중앙 중심의 주택정책 권한을 지자체에 위임하는 제도 개선을 중앙부처에 요구할 계획이다.
2022-02-28 20:05(대한뉴스김기준기자)=의성경찰서(서장 최미섭)는 2. 28.(월) 초등학교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교통사망사고 ZERO化’를 위해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임원진과 함께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가 안전한 등하굣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운전자의 교통법규 준수의식 향상을 위한 방안과 어린이 교통안전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최미섭 의성경찰서장은 “차보다 사람이 우선인 교통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라며 “민·관·경의 지속적인 협업뿐만 아니라 교통안전 취약 요소에 대한 세심한 시설점검, 교통안전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으로 단 한 건의 어린이 교통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2-02-28 20:04(대한뉴스 박청식기자)=목포시가 2020년, 2021년에 이어 2022년에도 3년 연속 고용노동부 주관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 사업에 선정 되어 사업비는 총 4억4천만원으로 시는 사업비의 90%인 국비 3억9천만원을 확보했다. 공모 명칭은 ‘목포형 수산·식품산업 지원을 통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목포시와 (사)전남고용노동연구원, 목포상공회의소가 협업해 세부사업으로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 수산·식품 성공패키지 창업 지원 사업 등을 추진 하여 관광 및 수산·식품 관련 예비창업자를 모집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에서 기술교육 및 창업실무·실습교육 후 1인당 최대 1천만원 내에서 초기사업비를 지급한다. 수산·식품산단 취업지원 사업은 구직자에게 ▲탄탄 job(잡) 경력분석 취업지원 서비스 ▲기업 맞춤형 취업연계 ▲굿잡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미스매칭률을 최소화하는 취업연계 사업이다. 2021년에는 구직자 337명이 대양산단 등의 수산업, 식품제조업 분야 기업에 취업했다. 또한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창업전문가들이 경영·회계·사업계획 작성 등을 멘토링하고, 성공적인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시 관계자는 “목포형 수산·식
2022-02-28 20:04(대한뉴스 최병철 기자)=DGB대구은행은 28일부터 ‘뱅크몰’에서 모바일 ‘무방문 전세자금대출’ 서비스를 실시한다. 특판 1000억 원을 선착순 판매하며 선착순 한도 내 대출 가능 고객을 대상으로 등급무관 최저금리 3.44%가 적용된다. ‘뱅크몰’은 신용대출의 금리와 한도 비교를 해주는 기술을 활용해 담보대출 비교 서비스를 실시하는 플랫폼이다. 대구은행 무방문 전세자금 대출은 SGI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최대 5억 원까지 전세자금에 필요한 대출을 은행 방문 없이 본인명의 휴대폰만 있으면 비대면 서류제출을 활용해 손쉽게 받아 볼 수 있는 비대면 전용 전세자금대출이다. 자격요건만 갖추면 신용등급별 차등금리 적용이 아닌 일괄적용이 가능하다. 이숭인 IMBANK본부장은 “무방문 전세자금대출은 2019년 IM뱅크 출시 이후 꾸준히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경쟁력 있는 상품으로 뱅크몰 플랫폼 입점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2022-02-28 20:04(대한뉴스 박혜숙 기자)=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유영상)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28일(현지 시각)부터 나흘간 열리는 MWC22에서 메타버스(Metaverse)·AI·5G & Beyond·Special Zone 등 총 4개 테마로 구성된 단독 전시관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SKT 전시관이 위치한 피라 그란 비아(Fira Gran Via) 제3홀은 전통적으로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핵심 전시장으로, 유수의 글로벌 ICT 기업들이 모여 미래 기술과 서비스를 전시하는 MWC 최대 격전지다. SKT는 국내 통신사 중 유일하게 삼성, MS, 인텔, 도이치텔레콤, 퀄컴, 노키아 등 글로벌 ICT 빅 플레이어와 함께 전시관을 열고 어깨를 나란히 한다. SKT는 이번 MWC 전시 콘셉트에 ‘메타버스’ 개념을 적용해 전시관 입장부터 퇴장까지의 모든 과정에서 현실과 가상의 융합을 직관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현장을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이프랜드’… 글로벌 진출 본격 시동 SKT는 이번 MWC에서 대한민국 대표 메타버스 서비스로 자리매김한 이프랜드(ifland)를 글로벌 고객들에게 선보인다. 2019년 세계
2022-02-28 11:19(대한뉴스 박혜숙기자)=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만9626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감염 경로는 국내 발생이 13만9466명, 해외 유입이 16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2만7911명, 경기 3만7258명, 인천 1만740명 등 수도권이 총 7만5909명으로 54.4%다. 비수도권은 부산 1만2천615명, 경남 8천398명, 대구 5천825명, 충남 5천78명, 경북 4천935명, 광주 4천153명, 전북 4천66명, 대전 3천683명, 전남 3천318명, 강원 3천315명, 충북 3천46명, 울산 2천485명, 제주 1천806명, 세종 834명 등 총 6만3천557명으로 45.6%다. 코로나19 사망자는 114명 늘어 역대 최다이며 입원 중인 위중증 환자는 715명으로 전날보다 52명 늘었다.
2022-02-28 11:18(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수송부문 탄소중립 조기 달성과 함께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고 소음 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올해 전기이륜차 2만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환경부는 내연이륜차를 대체하는 전기이륜차 보급을 가속화하기 위해 구매보조금을 지원 중이며, 올해 180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올해 전기이륜차 보조금은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 상황과 대기개선효과 제고의 필요성을 고려하여, 성능별 지원을 차등화하고 배달용 등 영업용 이륜차에 우선적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보조금은 연비·주행거리·등판 등 성능에 따라 기기(모델)별로 책정되며 특히 올해는 보조금 차등폭을 키워 성능이 우수한 전기이륜차에 더 많은 보조금이 지원되도록 했다.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배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배달용과 같은 영업용 이륜차에 우선적으로 보조금을 지원한다. 지자체별 여건을 반영하여 보급물량의 최소 10%에서 30%를 배달용 등 영업용 이륜차 물량으로 별도 배정한다. 2월 28일부터 환경부가 공고하는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대표(브랜드) 공모 사업’에 ‘전기이륜차 배터리 교환형 충전소 구축사업(30억 원)’을 포함하여 영업용 전기이륜차의 보급 확대를 지원
2022-02-28 11:17(대한뉴스 박청식기자)=전라남도는 2022년 ‘전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3월 1일부터 섬을 찾는 일반인 관광객에게 여객선 운임비의 반값을 지원하는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을 시범 시행한다고 밝혔다.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대상은 목포~가거도, 여수~거문도, 고흥~거문도, 완도~여서도, 4개 항로로,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관광자원이 풍부한 곳이다. 그동안 섬에 가고 싶으나 비싼 여객비용 때문에 주저했던 관광객이 많았으나, 이번 50% 저렴한 뱃삯 때문에 방문객이 늘 것으로 보여 여객선사 수익 개선과 섬 주민의 관광소득 창출 등 여러 효과가 기대된다. 다만 ‘일반인 섬 여객선 반값 운임지원 사업’은 여객 운임을 할인하는 것으로, 터미널 이용료나 차량 운임은 적용되지 않는다. 또 주말, 공휴일, 성수기도 제외된다.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할인 등 기존에 할인을 받는 경우 할인율이 높은 쪽으로 선택하면 된다. 전남도 관계자는 “올해는 시범사업인 만큼 수요와 사업 효과를 분석해 노선을 확대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일반인 관광객이 더 저렴한 교통비로 섬을 방문하도록 사업을 확대하고, 섬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해 전남을 오고 싶고
2022-02-28 11:17(대한뉴스 최병철 기자)=대구시는 오는 3월 8일부터 21일까지 구·군별 지정 동물병원에서 ‘봄철 반려견 예방접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매년 봄·가을 2회 반려견 광견병 예방접종을 추진하는 대구시는 올해도 봄철 광견병 예방접종을 위해 시내 지정 동물병원 171곳에 1만 2600마리분의 광견병 백신을 무상으로 공급한다. 광견병 백신접종 지정 동물병원은 각 구·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동물 등록된 반려견이 접종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종비용은 마리당 5천원으로 반려견 보호자가 동물병원에 3천원을 지불하고 나머지 2천원은 시와 구·군이 지원한다. 광견병 감염 예방을 위해 시민들은 꼭 3개월령 이상 된 반려견에게 예방접종을 받도록 하고 광견병 바이러스에 대한 방어 능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년 1회씩 보강접종을 실시해야 한다. 광견병은 개와 소 등 온혈동물에 감염될 수 있는 제2종 법정 가축전염병으로 감염 동물로부터 물리거나 할퀸 상처를 통해 동물, 사람에게도 감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정의관 대구시 경제국장은 “구·군 지정 동물병원에서 백신접종이 선착순으로 진행되므로 약품이 조기 소진 전에 서둘러 접종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2-02-28 11:16(대한뉴스 한원석 기자)=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22년 지역별 무공해차 전환 대표(브랜드) 사업 공모’를 2월 28일부터 3월 31일까지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춰 전기자동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을 연계하기 위해 지자체, 충전사업자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의 유형(모델)을 찾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12월 21일에 열린 ‘제21차 혁신성장 빅3(미래차, 바이오헬스, 시스템반도체) 추진회의’에 상정된 ‘무공해자동차 전환 가속화 방안’에서 기존 충전 기반시설 보조금 체계를 개선하기로 확정한 바 있다. 환경부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그간 무공해차 보조금과 충전기 보조금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지 못했던 문제점을 개선하여 무공해차 보급과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통합(패키지) 형태로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지자체의 충전 기반시설 수요를 충족하고 민간사업자의 다양한 충전사업의 유형을 발굴하여 충전시장의 다양성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사업 공모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신청 대상은 전기차 보급계획과 연계하여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수요가 있는 지자체(광역 또는 기초) 또는 민간사업자이며, 지자체의 경우 충전사업자 등과
2022-02-27 18:42(대한뉴스김기준기자)=경북경찰청(청장 이영상)은 「제20대 대통령선거」와 관련, 2월15일부터 대통령 후보자들의 선거운동이 시작되면서 선거 분위기가 과열되고 벽보나 현수막 등 선전시설을 훼손하는 사례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주변 순찰을 강화하는 등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경북 도내 벽보·현수막 훼손 발생현황 : 발생 11건, 검거 4건(6명) 경북경찰청은 이러한 벽보·현수막 훼손행위는 공직선거법 제240조 제1항(벽보, 그 밖의 선전시설 등에 대한 방해죄)에 해당하여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4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하게 될 수 있으므로 도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15일에는 구미시 강동교 네거리에 설치된 대통령선거 모 후보자의 현수막을 낫으로 자르는 방법으로 훼손한 사건이 발생, 피의자를 입건하여 수사 중에 있다. 경북경찰청 관계자는 주취상태, 단순불만 또는 장난삼아 벽보·현수막을 훼손한 경우에도 형사처벌 될 수 있음을 유념하고 특히, 청소년들이 장난삼아 선거 벽보에 그림을 그리는 등 훼손행위를 하지 않도록 학교와 가정에서도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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